존 나세(히어로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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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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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네임리스의 조직원 중 한 명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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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 중 덩치가 가장 큰 인물로, 과묵한 성격이 특징이다. 말버릇은 '죽인다.'

이름이 '존나세'(...)로 읽을 수 있는 탓에 이름이 처음 나온 5화 댓글에 '존나세' 등의 드립이 많이 나왔다.

실제 발음은 존 내쉬라고 읽는다. 동명의 수학자인 존 내쉬(John Nash)도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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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를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간 바이퍼를 주먹 한 방에 죽여버리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이화가 엔젠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자 나서서 그녀를 공격하려 하지만 엔젠이 기프트로 제지하자 물러난다. 이화가 떠나자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레이첼에게 왜 기프트를 사용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17지부 습격 때는 스톤 피스트와 싸우다가 레이첼과 협력하여 그를 레이첼에게 넘기고 샤프슈터를 상대한다. 상황이 불리하다고 판단한 샤프슈터가 섬광탄으로 시야를 차단해서 그녀를 놓치고 만다.

전성기의 힘을 끌어낸 사이코가 엔젠과 맞붙자 사이코의 뒤를 노리지만, 바로 제압당하고 몸이 박살난다.

그러나 기프트의 능력으로 몸을 재생하고 빅토리아의 난입에서 어찌어찌 빠져나갔는지 아지트에서 작아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화가 16지부에서 빠져나갈 때 재등장. 몸이 아직 완전히 수복되지 않았는지 본래 모습보다 덩치가 작아진 생태로 등장한다. 이화의 앞에 나타나서 락스퍼 싱클레어를 상대하지만 별 힘을 쓰지 못하고 패배했다. 몸이 작아진 상태로 이화의 등에 매달려서(...) 같이 탈출한다.

[스포일러]

그 뒤로도 별 활약이 없다가 그물성 공략전에서 선봉장으로 나선다. 그동안 도대체 뭘 한건지 인간이라 볼 수 없는 크기가 되어있다. 레이첼의 조언을 받고 격투보단 기프트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으며 장기전 끝에 상대를 수은 중독으로 쓰러트린다. 그런데 하필 상대가 사용하던 샤드가 주인을 잃고 폭주하는 바람에 본인도 수차례 죽고 아기가 되었다.

4. 능력 및 강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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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는 수은으로, 몸이 완전히 박살나도, 심지어 사망하더라도 재생이 가능하지만[1] 부작용으로 몸이 작아진다. 이를 처음 목격한 이화의 반응은 압권. 다만 재생 이후 본모습까지 돌아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재생능력과는 별개로 엄청난 수준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데, 주먹 한방으로 사람 머리를 터트리거나 다리를 박아넣어 벽을 수직으로 뛰어올라갈 정도의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샤프슈터는 전투 센스는 없는데 피지컬이 사기적이라 평가했다.

문제는 앞서 샤프슈터가 말한 것처럼 전투 센스가 아예 없다는 것. 샤프슈터가 화력 부족으로 존에게 데미지를 주진 못했지만 반대로 존 역시 피해다니는 샤프슈터에게 타격을 주지 못했으며 바이퍼 역시도 이화에게 시선이 쏠리지만 않았다면 충분히 피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140화가 넘어가는 시간동안 바이퍼 처치를 제외하면 전패였다.[2]

146화에서 피지컬은 버티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상대를 수은 중독에 빠트리는 전략을 통해 드디어 승리를 거뒀다.

5. 인물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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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

• 엔젠

• 벡터

• 레이첼 싱클레어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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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초의 눈을 좋아한다.[3]
  작가 인스타에 따르면 민초의 눈을 자꾸 주문하는 범인이 존이다.

• 초반에는 본 모습이 자주 나왔으나, 작품이 전개되면서 작아진 모습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딱 인형 정도 크기와 디자인(?)이라 이 모습에서는 레이첼과 이화에게 안기는 경우가 많다.

• 이화가 양진태에 의해 목이 잘렸을때, 복사해둔 존 나세의 능력으로 부활해서 간신히 목숨을 보존할 수 있었다.

• 네임리스 결성 전부터 벡터와 일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