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파라휴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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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내력
2.2. 순환
3. 관련 문서
4. 기타
5.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Entity. 파라휴먼 시리즈의 설정.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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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 외계 종족으로, '파편'으로 구성된 거대한 크기의 다차원적 유기체이며, 파라휴먼 능력의 원천이다. 종의 각 개체들은 파편들로 이루어져 있고, 개체를 구성하는 파편 복합체들은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다. 이들의 교신 하나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개념이고, 이 하나의 단어는 전파하는 자를 구성하는 파편들의 수백만 가지 미세한 간섭에 따른 수많은 속뜻을 담고 있다.


2.1. 내력[편집]


이들은 행성의 평행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진화했으며, 번식을 통해 퍼져나간 결과 자신들의 모성과 그 평행세계를 채우고 먹이를 고갈시켰다. [1] 숫자가 너무 많아 별빛과 방사선을 흡수할 자리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

어떤 개체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종을 진화시키기 위해 갈등과 변화를 통해 진화하자고 주장했고, 존재들은 서로를 흡수하여 둘이 남아 서로를 재정립했다. 이것이 시온(사이언)과 에덴이다. 이후 이들은 모성을 파괴하고 공허 속을 날기 시작했으며, 다른 서식 가능한 세계를 찾아다니며 진화를 위해 파편들을 맞부딪히게 하는 '순환'을 반복했다. 과학기술 또한 이 과정에서 습득했으며, 순환을 통해 얻은 것들은 파편의 능력에 반영되었다.


2.2. 순환[편집]


순환(The cycle)은 '존재'가 다른 행성을 방문해 그 주민들에게 초능력(파편)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이다. 먼저 존재가 새로운 행성에 접근하고, 그들은 자신들이 스스로에게서 분리해 흩뿌린 파편이 해당 지역의 생명체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관찰하기 위해 미래를 관측한다. 그런 다음 관찰된 미래에 대한 응답으로 숙주가 될 존재와 호환되도록 파편을 수정한다. 또한, 존재에게 위협이 될 만한 파편을 존재에 대해 사용하지 못하도록 수정하기도 한다. 이러한 순환은 3천년 이상 반복되었다.

순환이 시작될 때 존재는 숙주와 같은 종족의 화신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낸다.[2] 아바타는 숙주 종의 심리와 사회를 반영하여 설계되며, 존재가 지닌 힘의 일부와 특히 강력하고 범용성 좋은 파편 몇 개를 지닌다. 필요한 경우 숙주 종의 전체 능력을 압도하거나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 존재의 화신은, 특히 강력한 숙주 역할을 하면서 순환을 방해할 수 있는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에 개입하여 순환을 감시한다. 그들은 수집할 수 있는 정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숙주 종의 사회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그들이 방해하는 사건의 예시로는 우주로의 대량 이주, 대규모 인명 손실, 존재의 역할 실현 등이 있다. 숙주 종이 행성의 모든 생명체를 멸종시키면 엔티티는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순환의 막바지에는 대부분의 인간이 파라휴먼이고, 이중 촉발이 훨씬 일반적이며,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해 주어진 능력에는 미묘한 변화가 생긴다. 순환이 완료되면 두 존재는 능력을 되찾고 생명을 근절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존재 한 쌍이 모두 필요하다. 그들은 수집한 정보를 통합한 후 그들이 존재하는 모든 현실의 에너지를 단일 현실로 전달해 해당 행성의 가능한 모든 버전을 파괴한다


3. 관련 문서[편집]




4. 기타[편집]


  • 존재의 내력과 생태에 관한 내용은 Worm 26.x '독침'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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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재들이 차지하는 공간이 그 밖의 모든 것들이 차지하는 공간과 버금갈 정도.[2] 사이언이 그 예시.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