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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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천계영 작가가 다음웹툰에서 연재한 좋아하면 울리는이 원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2. 공개 정보[편집]
2.1. 예고편[편집]
2.1.1. 시즌 1[편집]
2.1.2. 시즌 2[편집]
2.2. 포스터[편집]
2.2.1. 시즌 1[편집]
2.2.2. 시즌 2[편집]
2.3. 기타 프로모션[편집]
2.3.1. 시즌 1[편집]
2.3.2. 시즌 2[편집]
3. 시놉시스[편집]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좋아하면 울리는(드라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음악[편집]
5.1. 시즌 1[편집]
5.2. 시즌 2[편집]
6. 에피소드 목록[편집]
6.1. 시즌 1[편집]
6.2. 시즌 2[편집]
7. 평가[편집]
7.1. 시즌 1[편집]
7.2. 시즌 2[편집]
- 전체적인 내용과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작위적이고 시나리오에 허점이 많다. 본작의 내용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문제점이나 사회적 혼란이 겨우 애플리케이션 하나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도 말이 안 될뿐더러,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앱을 삭제해버리면 애초에 일어나질 않는다
그러면 드라마 자체를 시작할 수 없으니 그렇다 치자. 심지어 애플리케이션 하나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까지 속출하는데, 왜 굳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저런 갈등을 겪고 고생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 통신사에서 기본으로 깔려있어 삭제를 할 수 없다 하더라도 루팅 등의 방법으로 지워버리면 그만일 것을 왜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방패 애플리케이션까지 깔아가며 쓰는지도 설명이 없다. 한눈에 보아도 이토록 문제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대중화가 되고 한국 사회 전체가 이 앱 하나에 목숨을 거는지 그 이유나 과정도 개연성이 전혀 없다. 중간중간 최신 기술의 폐단으로 인한 사회문제나 스릴러 코드도 들어있어 블랙 미러의 느낌도 나지만 기본적인 스토리텔링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허술한 드라마가 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맞는지 의문일 정도.[4]현실에서 이런 앱이 나왔으면 제대로 빛도 못 보고 사장됐거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발전해서 개발자가 체포될 수도 있다.사실 마법물이나 판타지를 적절하 섞은작품이면 몰라도 이건 순수 로맨스물이다.
- 반론 1: 원작 자체가 상당히 하드보일드한 작품이다. 작가 "천계영"은, 따뜻한 느낌의 순정만화도 그리지만 - 언플러그드 보이, 컴백홈, 등 - 그런 반면에, 거의 정신병자 수준의 광기를 보여주는 주인공을 다루는 작품들도 종종 그린다 - 하이힐을 신은 소녀, DVD, 등 - "좋아하면 울리는" 이라는 작품은 성향을 나눈다면 후자에 해당한다, 말하자면 "폭주하는 감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드라마는 대체로 원작의 느낌을 따르려고 하는 듯이 보인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좋알람 앱은 선택앱이다. 설치하는 것도, 삭제하는 것도, 그리고 꺼놓는 것도 자유롭다. 루팅 안 해도 된다. 하지만, '감정을 알 수 있다', 혹은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킨다.' 라는 매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선택된 앱인 것이다. 현재 많은 국민이 사용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생각해보면 전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이 앱들은, 본인의 존재를 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지만, 때때로, 본인이 원하지 않게 개인신분이 노출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고, 그로 인한 불상사도 가끔 일어나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현실에서 이런 앱을 만든 사람은 엄청난 재벌이 되었다. 개발자는 경찰조사도, 체포되지도 않았다. 당연히...
- 기본적인 앱의 작동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다. 이러한 앱이 동작을 하려면, 특정 인물을 볼 때마다 뇌파나 심장 박동 등이 달라지는 생체 반응을 감지해서 좋아하는 사람을 앱이 잡아내거나, 사용자의 SNS 열람 기록이나 웹서핑 기록 등에서 연관성을 찾아내는 빅데이터 방식이 가장 유력한데, 전자의 경우 그 정도로 발달된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데에도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며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오버 테크놀로지이다. 후자의 경우 사생활 침해 및 개인 감시 문제 등으로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결국 결론은 앱 내부에 자신이 호감있는 사람을 직접 수동으로 입력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역시나 그러한 작동 방식이라면 드라마의 모든 갈등이 애초에 모든 의미를 상실해버린다. 좋알람 차단 앱까지 갈 것도 없이 그냥 입력을 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을 입력하면 될 일이기 때문이다. 드라마 내에서 앱의 상세한 스펙이나 알고리즘이 설명된 적이 단 한 번도 없기에 알 수 없는 일.
- 반론 2: 가상의 앱이다. '만약에 이런 앱이 있다면?' 이라는 설정에서 시작된 작품에, 굳이 앱의 알고리즘까지 설명할 이유는 없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광선검이 얼마나 비과학적인지 따지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저 영화를 즐길 뿐이다.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시대에서 광선검결투는 상당히 비과학적이고 동시에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총이 훨씬 효율적이다.) 사생활침해 및 개인감시는 SNS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는 폐해이다. 이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하여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된 사례를 자주 볼 수 있다. 사생활침해가 걱정된다면 사용자가 그런 SNS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원작에서의 (혹은 드라마에서의) 좋알람 역시 강제 앱이 아니다. 본인이 싫으면 설치하지 않거나 꺼 놓으면 된다. 다만 사람들은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서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든 교류하는 선택을 한다. 이는,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서도 종종 보이는 감정이다.
- 시즌2가 방영될 당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배우들의 인지도와 팬층 또한 상승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즌1과는 달리 바뀐 감독, 작가 때문인지 스토리 전개와 영상미가 시즌1에 비해 아쉽다는 혹평을 받고있다.
8. 기타[편집]
- 넷플릭스 제작 특성상 시즌 1의 반응이 좋으면 시즌 2의 제작을 검토하는 모양이다.[5] 공개 직후 진행된 여러 인터뷰에서 주연 배우들이 시즌2 제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8월 20일 진행된 제작 발표회를 통해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 2019년 10월 30일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다. #
- 2020년 2월 24일, 시즌 2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
- 2021년 3월 12일, 시즌 2 방영이 확정되었다. #
- 2021년 2월 12일,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출연진 정보에 송강이 아닌, 송강호로 잘못 표기되는 일이 일어났다. 넷플릭스 측은 입력 오류로 인해 일어난일로 출연진 정보를 수정하겠다 밝혔고, 얼마지나지 않아 송강으로 변경되었다.
- 시즌 1에서는 삼성 갤럭시를 사용했지만, 시즌 2에서는 배우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시즌 1부터 홍보에 굉장히 공들였다. 롯데타워 월드파크 광장에서 직접 좋알람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넷플릭스의 적극적인 홍보가 인상적이라는 평. 주연 배우들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 동시 공개’ 되는 만큼 전 세계 시청자들을 겨냥한 주연 배우들의 다양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 2021년 4월 7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넷플릭스가 시즌 2의 버스광고를 냈는데 '민주야 좋아해'라는 문구가 더불어민주당에 투표를 독려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되었다. 작품 내 등장인물 중 민주라는 캐릭터가 없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측은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주면 내주는 광고였다며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나 국민의힘은 불법선거로 고발하기로 했다. # 이후 후속 기사가 더 나오지는 않았고 어차피 국민의힘이 큰 표차로 이겼으니 흐지부지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