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카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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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1961년에 트리네세 감독을 맡았다.
2. 특징[편집]
- 주세페 카반나는 SS 라치오의 레전드이자 세리에 A 역대 최다 득점자 실비오 피올라의 외삼촌이다. 그리고 카반나는 피올라의 공식 커리어에서 첫 해트 트릭을 내준 골키퍼이기도 하다.
- 카반나는 축구 역사상 단 두 명 뿐인 SSC 나폴리 소속으로서의 월드컵 우승팀 멤버이고 이탈리아인으로서는 유일하다. 다른 한 명은 그 유명한 디에고 마라도나이다.
3. 생애[편집]
3.1. 클럽[편집]
주세페 카반나는 20년대까지 잘 나가던 팀이자 고향팀인 프로 베르첼리에서 데뷔하였다. 1923-24 시즌에 프로 베르첼리의 유소년 팀인 베르첼리 에란티에서 그의 기록이 시작된다. 당시 프로 베르첼리에서 가장 잘 나가는 선수였던 그는 1929년 나폴리로 이적한다.
그가 이적한 첫 해에 나폴리의 창설자이자 초대 회장인 조르조 아스카렐리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였고, 나폴리 선수들은 아스카렐리의 영전에 우승 트로피를 바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성적이 더 오른 1932-33 시즌에서야 3위권 언저리의 성적을 거둠으로서 우승에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2]
나폴리에서 나온 카반나는 베네벤토, 고향팀 프로 베르첼리를 거치면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고, 1945-46 시즌 세리에 C에서 4게임을 뛴 것이 마지막이었다.
3.2. 국가대표팀[편집]
이탈리아 B팀에서는 6경기의 출전 기록이 있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1934년 월드컵 당시 카반나는 콤비, 마제티에 이은 3번째 골키퍼였고, 이후에도 체레졸리, 올리비에리 등에 밀려 대표팀과는 큰 인연을 맺지 못했다.
3.3. 감독[편집]
나폴리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아벨리노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하였다. 베네벤토에서는 선수 겸 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주로 세리에 C나 D팀에서 감독생활을 하였다.
카반나가 감독으로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시절은 아벤치노 감독 시절이었다.
4. 플레이 스타일 & 평가[편집]
나폴리 팬들에게는 재규어란 별명을 받을 정도로 사랑받던 선수였다.
5. 수상[편집]
5.1. 국가대표[편집]
- FIFA 월드컵 우승 1회: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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