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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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역
2.1. 아제르나 제국
2.1.1. 팬그리폰 황가
2.1.2.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
2.2. 기타 인물



1. 개요[편집]


노벨피아 웹소설 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편집]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본작의 주연.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 클레어 그레이스
그레이스 남작가의 양녀. 어릴 때부터 곱고 똑똑했기 때문에 실비아가 있던 고아원으로 사실상 납치되어 팔려나갈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었으나 그곳에서 실비아와 만나며 그녀를 따르게 되었다.
이후 자신이 '입양'되는 당일 실비아의 주도하에 아이들을 전부 이끌고 대탈출에 성공, 그레이스 가문의 고아원으로 아이들을 전부 맡기는데 성공하고 자신은 아예 양녀로 입양되나 언니는 루카스에게 납치되어 아카데미에 입학할 때까지 재회하지 못했다.
언니가 자신을 위해 많은걸 희생했다는걸[1] 대략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언니에 대해선 무척 예민하고 여리다.

  • 미아 크로우필드
크로우필드 백작가의 영애. 레오의 히로인 중 하나로 원작에선 평민들에 대한 편견이 심한 인물이었지만, 아버지가 마약 유통과 성매매 등을 일삼는 심각한 범죄자인 걸 깨닫고 선입견을 깨는 인물로 묘사된다.
하지만 실비아가 황제의 임무로 크로우필드 백작을 암살한지라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영 어색하기 그지없는데, 실비아는 루프를 통해 미아가 진실을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보고는 본인이 직접 진실을 깨달아야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챙겨주고 있지만, 미아는 원수인 실비아한테 원한을 불태우면서도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실비아의 기행과 배려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샤를로트 드 벨부르
벨부르 왕국의 왕녀.

  • 레오 그레이스
원작 게임 '아제르나 전기'의 주인공.

  • 제이크 린드버러
린드버러 공작가의 영식.

  • 로티
린드버러 공작가의 사생아.

  • 레나 마이어
리클란트 자치국 장교의 딸. 주인공이 리클란트 자치국에서 악명을 떨치던 군벌 세력을 한나절 만에 토벌하자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진 리클란트 자치국 군부에 의해 룬다리움 아카데미에 편입한다.
그러나 사실은 주인공 못지않은 쿨뷰티 컨셉충, 방에는 캐릭터 인형을 숨겨두며 몰래 껴안는 반면, 전투시에는 쌍권총으로 마르마로스탄을 아낌없이 쏘아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컨셉이 서로 겹치고 심지어 레나 쪽이 더 매력적이라는 엄청난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 소피아 비앙키
법국의 성당기사단 소속으로 벨부르 출신으로 위장해 아카데미에 편입했다. 중2병이나 좋아할 법한 살인광이기 때문에 전생의 실비아가 싫어하던 인물 중 하나였지만, 작중 시점에선 살인을 저지른 적도 없고 당연히 살인광 성향을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실비아가 경계를 풀게 된다. 여담이지만 전생에서든 작중 시점에서든 심각한 기계치이기도 하다.


2.1. 아제르나 제국[편집]



2.1.1. 팬그리폰 황가[편집]


  •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초대 황제.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 누구도 조련시키지 못했던 그리폰을 무리 단위로 지배했다는 신화적인 인물로 팬그리폰이란 이름도 그리폰들의 지배자라는 위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 아서 3세
아제르나 제국의 현 황제이자 원작 게임 '아제르나 전기'의 메인 악역 중 한 명. 작중 묘사에 의하면 나라를 위해선 뭐든 일으킬 수 있는 인간, 인간을 '도구(황제의 아이들)'로 만들어놓고 진짜 '인간' 취급하는 것에 아무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이라는 식으로 비뚤어진 애국주의자로 나온다.
안목이 뛰어나 실비아가 자신들 따위와는 격이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알고 있으며, 그녀가 작정한다면 제국이고 자신들이고 전부 죽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것도 알지만 어쨌든 그럴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 이러는거 아닌가?라는 호탕함 하나로 실비아를 부리고 있다.
그래도 막 다루는건 아니기 때문에[2] 선은 지키고 있는 상태다.

  • 루카스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황제의 아이들' 중 한 명. 정돈되지 않은 적발을 가진 쾌남으로 사람을 해치는데 별 감정을 품지 않고 검술 실력도 뛰어나서 '황제의 아이'로 뽑혔다. 나이는 실비아보다 몇 살은 더 연상이다.
원래 황제의 명으로 반 황제파 귀족의 치부를 추적한 뒤 본보기로 암살시키고자 어느 고아원을 감시하고 있었으나 그 고아원의 아이들이 대탈출을 감행하자 이를 끝까지 지켜보며 실비아가 주동자인 걸 알아내고 그녀를 납치한 뒤 황제에게 소개해 '황제의 아이'로 만들어버린 원흉이다.[3]
이후에도 실비아를 상대로 종종 기습을 하며[4] 본인 나름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며, 호탕해보이는 모습과 달리 은근 신중하고 판단력이 높기 때문에 실비아가 무언가 치명적인 능력을 숨기고 있으며 앨리스를 지나치게 싸고 도는 것도 알고 있다.

  • 제이든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황제의 아이들' 중 한 명. 극단적으로 말하면 양아치에 가까운 루카스와 반대로 이쪽은 금발에다가 머리를 단정하게 넘기는 등 지나치게 '귀족스러움'에 신경 쓴 듯한 외형이라 묘사된다.
자신의 과거에 대한 자격지심인지 외형과 행동 등에 대해 우아하게 보이는 것을 중시하고 있으며, 남들에게도 이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5] 하지만 실비아가 애교를 부리자 다소 무리한 부탁도 들어주는 등 완전히 꽉 막힌 성격은 아니다.

  • 벨라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황제의 아이들' 중 한 명.

  • 데미안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황제의 아이들' 중 막내. 실비아의 독백으로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벨라와 함께 대외적으로 얼굴이 드러나서는 안 될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법국에서 정보를 수집 중이었지만, 아카데미 학생들이 벨부르의 루테티아를 방문하자 은밀히 그곳에 잠입한 황제와 합류하여 실비아와 앨리스에게 접선을 시도한다.


2.1.2.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편집]


  • 에이브러햄 피츠제럴드 윈터필드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의 학장. 제국 내에선 '살아있는 전설'로 여겨질 정도로 수많은 업적을 남긴 전직 군인으로, 학장이 된 현재까지도 군인으로서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 천성 군인이다.[6]

  • 캐롤린 노스우드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 A반의 담임.

  • 제니퍼 윈터필드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의 전술 교관이자 B반의 담임.


2.2. 기타 인물[편집]


  • 키아라 베라티
아제르나 제국에 잠입했다가 붙잡힌 법국의 성당기사.

  • 가면 쓴 여자
온 몸이 톱니바퀴이며 가면을 쓴 여자, 여신의 창조물 혹은 그 자체. 앨리스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그조차 명확하지 않다. 황제를 속이기 위해 만든 지보의 가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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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귀에 대해선 몰랐지만 애초에 자신을 비롯해 별 힘도 없는 아이들을 여럿 데리고 아무런 피해 없이 그레이스 가문까지 왔다는 점에서 언니 혼자였으면 더 좋은 상황에 도달할 수 있다는걸 느끼고 있었다.[2] 정확히는 막 다루다가 실비아가 탈선할 가능성을 만들 바에야 변수를 차단하며 안정적으로 운영하자는 방침이다.[3] 다만 노력 및 재능에 대한 관람료 겸 여동생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에 대한 자비로 다른 아이들을 죄다 죽이고 실비아를 납치할 수 있었음에도 아이들이 전부 그레이스 가문 앞까지 도착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줬다.[4] 이는 루카스가 보기엔 자신이 얼마나 완벽한 타이밍에 기습을 해도 실비아가 아무렇지 않게 피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물론 실비아 입장에선 한 번 기습당해서 회귀한 뒤 완벽히 막아낼 때 까지 회귀를 반복하며 막아내는 것.[5] 실비아의 경우 언제나 완벽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여동생으로 여기며 칭송하지만, 루카스는 반대로 너무 한량같이 다닌다며 싫어한다. 루카스 또한 고지식한 데다가 괜시리 우아함 같은데 얽매이는 제이든을 꺼리는 편이다.[6] 실제로 아카데미 규칙상 모든 아카데미의 일원은 오로지 바깥의 신분이 아닌 아카데미 내의 신분에 따라 대해져야 하므로 앨리스가 학장인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않은건 '무례'에 속하지만 냉전이나 다름없는 현 상태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언제든 군인으로서 복귀할 의향이 있는 본인 입장에선 군인으로서 명백히 윗항렬인 앨리스에게 인사받는게 오히려 더 터무니없는 일이라 좋게 보고 넘어갔다. 실비아의 독백에 의하면 인사를 하면 받아주긴 했어도 아예 안 한 것보다 좋아하진 않았을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