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
양궁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비선수 출신, 직장인[2] 신분으로 국가대표로 선발 되어 아시안게임 은메달까지 거머쥔 입지전적인 인물.
정리글 영상1 영상2 기사1 기사2 뉴스1 뉴스2
2. 선수 경력[편집]
평범한 대학생이던 주재훈은 군 제대후 복학해서 대학 3학년이던 2016년에 우연한 기회에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컴파운드 양궁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컴파운드 보우를 처음 접했다.
활을 잡은 이후 동호인 대회를 휩쓴 그는 여러차례 국가대표 승선에 도전하다 2023년에 5번째 도전만에 드디어 선발전에 통과했다. 이에 주재훈은 진천선수촌 입촌을 위해 회사에 1년 무급 휴직계를 내고 직장을 쉬면서까지 훈련에 열중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수자원전력 측이 편의를 봐 줬다고 하며 부인 역시 지지해 줬다고 한다.[3]
전업 선수들과 달리 직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여건이 좋지 않아 창고나 빈 축사 같은데서 임시 공간을 마련해놓고 연습하는가 하면, 점심시간, 퇴근 후 등 가리지 않고 연습했다고 하며 유튜브에 있는 선수들이나 해외 대회 영상등을 보면서 훈련했다고 한다.[4] 양궁에서는 그야말로 인간승리, 개천에서 용난 것이라 할 수 있다.
2.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편집]
혼성 단체전에서 소채원과 함께 출전했다. 결승에서 인도 조에 1점 차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래도 상대가 당대 컴파운드 최강국인 인도인 점을 감안하면[5] 은메달을 딴 것도 대단한 업적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직장을 쉬면서까지 훈련에 집중한 자신을 지지해준 부인과 편의를 봐준 한국수자원전력 측에 감사를 표했다. 원 직장인 한수원 측에 실업팀 창단을 바라는 한마디를 남기기도 했다.
3. 수상 기록[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4:07:28에 나무위키 주재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