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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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Bug.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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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베이스. 6월의 벌레라는 이름의 칵테일이지만 벌레의 이미지는 없고 6월의 푸르름을 표현한 칵테일. 6월에 자주 등장하는 초록꽃무지에서 유래됐다는 말도 있다.

향과 맛이 달콤하기로 유명한 리큐르인 말리부가 들어가서 달달한 맛을 낸다. 비교적 역사가 짧은 칵테일임에도 불구하고 널리 퍼져나가 국내의 모든 바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조주기능사 실기 시험의 레시피 중 하나로도 등록되어 있다.

흔히 90년대 부산에 있는 TGI Fridays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 TGIF 사이트에서도 한국인이 만든 칵테일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1] 부산의 TGI가 개업한 것은 2000년이므로 시간순서가 맞지 않다. 해외에서는 미시건의 TGI에서 만들어젔다는 설도 있으나 확실한 것은 없다.

알 수 있는 사실은 TGI Fridays에서 개발된 칵테일이라는 것뿐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TGI에서 서빙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2. 레시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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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벅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위의 재료를 모두 쉐이킹한 후 고블렛 글라스에 따라주면 완성. 취향에 따라 체리나 멜론으로 가니쉬해도 좋다.

조주기능사 레시피의 경우, 검 시럽 없이 스윗 앤 사워 믹스와 파인애플 주스가 각각 2oz (60ml)씩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