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역(평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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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山驛 / Jŭngsan Station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리원군 중평리 소재.
원래 이 근방의 마을 이름이 증산리였다. 역명은 여기에서 유래. 이 증산리를 1952년 군면리 대폐합 당시에 중평리로 편입시킨 것.
고사리역 인근처럼 서쪽과 동쪽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때문에 평야가 발달할 만한 곳이 좁고, 산림이 리 면적의 72%에 달한다. 그런데 주요 곡물은 옥수수. 이렇게 옥수수가 주 식량인 이유는 김일성의 교시 때문이다. 김일성이 말하기를, 강냉이는 밭곡식의 왕이다라고 교시했다나. 이 때문에 이곳뿐 아니라 전국에 걸쳐서 곳곳에 옥수수 밭이 있다. 아, 생산량은 기대하지 말 것.
1941년판 조선열차시각표를 보면 지선인 리원선의 차호역까지 하루 10회 열차를 운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데 이 리원선의 실상은 매우 열악하다.
曾山驛 / Jŭngsan Station
1. 개요[편집]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리원군 중평리 소재.
원래 이 근방의 마을 이름이 증산리였다. 역명은 여기에서 유래. 이 증산리를 1952년 군면리 대폐합 당시에 중평리로 편입시킨 것.
2. 역 정보[편집]
고사리역 인근처럼 서쪽과 동쪽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때문에 평야가 발달할 만한 곳이 좁고, 산림이 리 면적의 72%에 달한다. 그런데 주요 곡물은 옥수수. 이렇게 옥수수가 주 식량인 이유는 김일성의 교시 때문이다. 김일성이 말하기를, 강냉이는 밭곡식의 왕이다라고 교시했다나. 이 때문에 이곳뿐 아니라 전국에 걸쳐서 곳곳에 옥수수 밭이 있다. 아, 생산량은 기대하지 말 것.
1941년판 조선열차시각표를 보면 지선인 리원선의 차호역까지 하루 10회 열차를 운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데 이 리원선의 실상은 매우 열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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