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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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백발에 릴리와 친하고 입이 험한 특공대장
1. 개요[편집]
"코드 네임 <백귀(白鬼)> - 가로채 터는 시간을 가져 주겠어."
스파이 교실의 여주인공. 갱 집안의 장녀. 늠름한 성격.
2. 작중 행적[편집]
어려서부터 남매와 함께 범죄를 도왔지만 점차 부모에게 위화감을 품어 아버지를 경찰에 넘기고 이후 스파이 양성학교에 다녔다. 동생과는 뿔뿔이 헤어졌다. 어떤 일로 자포자기하다가[1] 소행이 나빠져 성적이 떨어지고 퇴학 직전까지 몰렸으나 클라우스와 만나 구원 받는다. 강한 정의감과 책임감을 가진 누님스러운 성격이다.
팀 내에선 릴리와 함께 분위기 메이커 포지션이며, 만담 분위기의 장면에선 주로 태클을 거는 쪽이다. 오디오 드라마에선 릴리에게 대놓고 쉽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남들의 부탁에 약한 일면도 있다.
3. 능력 상세 정보[편집]
가까이 접근한 상대에게 거의 100%의 확률로 소매치기에 성공할 수 있다.
소매치기 자체도 대단한 수준이지만 이 능력은 일종의 인식저해를 일으킬 수 있다. 상대가 의식하지 못한 틈에 급소를 칠 수 있기 때문에 근접 상대에게 얼마든지 치명상을 입히거나 죽일수도 있다. 하지만 지비아 본인이 이 능력을 직접적으로 전투에 활용하는 것을 싫어해서 크게 화가 나지 않는 이상 자제하고 있다.
이 능력에 당할 때 상대는 섬뜩한 느낌을 받게되는데, 이 묘사는 애니에선 잘렸다.
4. 기타[편집]
- 클라우스와 결혼한 적이 있다. 물론 진짜로 결혼한 건 아니고 임무를 위해 임시로 서류사응로만 한 것. 이 때문에 팀 등불 내에서 큰 소동이 벌어지는 게 외전 1권의 내용이다.
[※] 모바일로는 샘플 보이스가 재생이 안될수도 있다.[1] 동생들이 있던 고아원이 습격을 받아 동생들이 전원 사망했다. 지비아는 동생들이 죽은 이후에도 고아원에 등불 활동으로 자신이 번 돈을 전부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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