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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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No.26인 세군다 프라시온. 바라간 루이젠번의 프라시온으로 권법가와 같은 옷을 입고 있으며, 중성적인 얼굴 생김새를 지닌 소년이다. 안 그래도 미형인 블리치의 그림체에 유난히 중성적인 얼굴이라 여자인 줄 알았다는 사람이 많았다. 애니판에서 명백히 남성스러운 목소리로 말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래켰다. 머리에 날카롭고 긴 송곳니를 가진 검치호 두개골 모양의 가면 잔해를 쓰고 있다. 성격은 시건방지고 쾌활한 성격이며 말이 많다.
3. 작중 행적[편집]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에 바라간과 함께 동행했으며, 4명의 프라시온이 당하자 분노하는 바라간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니르게 팔독과 함께 출진해 소이퐁과 전투를 벌인다. 참백도를 해방해 소이퐁을 고전시키고, 그것을 구하려 온 오마에다 마레치요를 날려버리는 등의 활약을 펼쳤으나, 오오마에다의 개입으로 형세가 역전해 참백도 작봉의 '이격격살'에 의하여 사망.[1]
4. 레스렉시온[편집]
티그레 에스토크(虎牙迅風 / Tigre Estoque)
스페인어로 티그레는 호랑이이며, 에스토크는 장검을 뜻한다. 해방 구호는 "뜯어먹어라, 티그레 에스토크."로 정발판은 "물어뜯어라, 티그레스토크." 해방전에는 날끝이 네모난 모양인 와키자시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주로 역수로 들고 싸우며 해방하면 양팔에 칼날이 달린 무기가 생기고, 옷이 흑백이 뒤섞인 색깔로 변한다. 그리고 땋은 머리가 해방 전보다 더 굵고 길어지며 땋은 머리 끝 부분에 네모난 칼날이 생겨난다.
5. 기술[편집]
- 세로(虛閃 / Cero)
손에서 발사되는 세로. 색은 자주색.
- 미실 디엔테(雙射牙 / Misil Diente)
스페인어로 이빨 미사일을 뜻한다. 가면의 송곳니를 미사일처럼 날려 적을 구속하는 기술.
- 티그레 에스토크 엘 사블르(虎牙迅風大劍 / Tigre Estoque El Sable)
티그레스토크의 진정한 힘. 몸이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징그러운 모습으로 변한다. 덧붙여 이걸 사용하자마자 소이퐁에 의해 사망해서 별다른게 나오진 않았다. 설정집에 의하면 한 번 이 형태가 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2개월이 필요하다고 한다.
6. 기타[편집]
- 상당한 미소년 캐릭터이기에 바라간의 프라시온들 중에는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진정한 전투형태라고 내보인 티그레 에스토크 엘 사블르라는 게 근육이 우락부락한 괴물인 바람에 일부 팬들이 떨어져 나갔다. 이런 문제 때문인지 모바일 게임 블리치 BRAVE SOULS에서는 지오 베가가 사용하는 기술은 세로를 쏘는 것과 팔뚝의 칼날로 적을 난도질하고 발차기로 날린 뒤 미실 디엔테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한 뒤 팔뚝의 칼날로 찌르며 마무리하는 것 2가지만 나왔고 티그레 에스토크 엘 사블르는 아예 나오지 않았다.
- 여담이지만 소이퐁과의 결투씬 때문인지 가끔씩 팬들 사이에서는 소이퐁과 엮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2:55:21에 나무위키 지오 베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실 소이퐁이 일부러 참백도 해방할 때까지 봐준 거라고 한다. 허세처럼 들릴 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요루이치를 백타로 압도하고, 호정 13대 최속이란 타이틀을 지닌 백타전 천재인 소이퐁이 프라시온 따위에게 밀리는 게 오히려 비정상인데다가 실제로 레스렉시온 상태에서 더욱 파워업한 지오 베가를 순삭시켰고 지오 베가 따위와 차원이 다른 바라간을 상대로 제법 버텼음을 감안하면 간보기로 써먹은 게 확실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