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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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학원액션 웹툰. 작가는 둘기마요.
2. 줄거리[편집]
힘의 논리로 지배되는 학교, 폭력에 노출된 학생과 방치하는 교사들...
그곳에 양아치를 싫어하는 전학생이 왔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전학생의 구조조정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편집]
작가의 블로그와 디시인사이드의 카툰-연재 갤러리에서 2020년 5월부터 연재되었으며, 6화까지 연재된 후 네이버의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부문 1기 장려상을 수상하며 정식 연재가 결정되었다.
이후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1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2022년 1월 14일 55화 이후 시즌 1이 완결됐으며 이후 휴재에 들어갔다가 동년 7월 29일에 56화가 연재되며 시즌 2가 시작됐다.
2023년 1월 13일에 80화를 끝으로 시즌 2가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1월 20일에 후기가 연재됐다.
4. 특징[편집]
-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격투 기술 묘사가 아주 일품이다. 작가가 격투기에 매우 박식한 것 같다는 호평이 계속 이어지며, 만화도 그 사실성 덕분에 몰입도가 매우 높다[1]. 여느 격투
만화라고 쓰고 초능력만화라고 읽는물들보다 낫다는 댓글이 많으며, 이런 격투물의 로망을 깡그리 벗겨 낸 날것의 액션 신을 보여준다. - 격투기 묘사만이 아니라 액션 묘사도 상당한데 본래 웹툰은 컷이 따로 떨어져 있어 액션의 흐름을 제대로 묘사하는 작품이 거의 없음에도, 이 작품은 그러한 흐름 묘사도 출중하게 되어 있다. 이 외에도 등장인물들이 타격받을 경우 해당 부위를 색으로 칠하여 보여주어 액션 이해를 돕거나, 작가 고유의 특징인 기괴스러운 연출 또한 강렬함과 처절함을 부각시키는 등 효과적인 연출 사용이 돋보인다.
- 초반부는 평범한 학교 폭력물로 보일 수 있으나, 뒤로 갈수록 둘기마요 작가 특유의 기묘한 테이스트가 듬뿍 묻어난다.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키치한 B급 맛을 풍긴다. 이런 깜빡이 없는 쌈마이한 감성에 일부 독자들은 후지모토의 파이어 펀치나 전기톱맨이 떠오른다고 하기도 한다[2].
- 초반에는 평범한 현실의 학교가 배경인 학원물 장르처럼 보였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초현실적이고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어반 판타지 장르였다는 게 드러났다.
- 얼핏 보면 단순한 병맛 격투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비슷한 학원 격투물 장르인 격기3반과 마찬가지로 폭력과 싸움에 대한 상당히 진지하고 무거운 고찰에 대해 다루는 내용이다. 작품 내 등장인물들이 끊임없이 자신이 싸우며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 특이하게 등장인물 전부 본명이 제대로 언급되는 빈도가 적은데도 그냥 자연스럽다. 심지어 작가도 본명을 모른다고 한다.
- 분량이 여타 격투 · 액션만화에 비해 그다지 많지는 않으나, 액션의 밀도가 상당히 높고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그려져 있다.
- 작가의 작화 특성상 격투 중일 때는 어떤 인물이든 상기되고 땀흘리는 것을 반드시 연출하는데, 그 때문인지 여캐 작화가 묘하게 색기있다는 평이 많다.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지옥급식/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 수상작 발표 이후 업로드된 지옥급식 준비하는 만화를 통해 공모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볼 수 있다.
- 사이버맨대학교가 이스터에그로 나온다.
- 작가와 친분이 있는 관절 작가 역시 이스터에그로 나왔다. 하지만 관절은 이매망량 표절건으로 일주일만에 서비스 종료라는 흑역사가 있어서 다시는 안 나올 듯 보인다.
- 작가가 디시인사이드 출신이어서 그런지 60화에서 디시 버섯 마이너 갤러리(링크)가 나온 적이 있다. 링크
- 작가의 휴재 공지 내용에 따르면, 원래는 독자들 킹받으라고 출하 엔딩으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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