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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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A 1기: 지옥소녀[편집]
2005년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타인에게 원한을 품은 인간이 지옥소녀 엔마 아이에게 도시전설인 지옥통신으로 의뢰하여 상대를 지옥으로 보내는 내용이다.
이지메, 히키코모리와 같은 현대 일본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지적하는 내용과 수려한 작화, 뛰어난 성우진들의 연기, 소름 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색채 설계나 음악 등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자정 12시에 타인에게 원한을 품은 사람만이 접속할 수 있는 '지옥통신'이란 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한의 대상을 입력하면 지옥소녀가 나타난다. 그녀가 건네주는 볏짚인형의 끈을 풀면 상대는 지옥으로 보내지지만, '남을 저주할 때는 무덤을 2개 파라'[1] 이기 때문에 의뢰인도 후일 죽으면 지옥으로 간다. 그 증거로 몸에 문신이 남는다.
각화 옴니버스식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주인공이 시달림 → 지옥소녀에게 의뢰함 → 괴로움의 심화 → 볏짚인형의 끈을 품 → 지옥소녀가 상대를 징벌한 뒤 지옥으로 보냄 → 의뢰인의 후일담'의 패턴을 취한다. 근데 이유라는 것이 간혹 명탐정 코난급의 막장성을 자랑한다.
초반부는 비슷한 전개의 내용이 반복되면서 다소 지루하면서 파편적인 내용이 이어진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8화부터 지옥소녀의 뒤를 쫓는 시바타 부녀의 등장으로 전체 스토리에 연결성이 생겼다. 또한 지옥소녀를 부정하는 아버지 하지메와 긍정하는 츠구미의 갈등으로 인해 의뢰인의 고통만을 다루던 내용이 지옥소녀 자체에도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세부 스토리도 전형적인 패턴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후반부에는 엔마 아이의 과거를 밝힘과 동시에 시바타 부녀의 이야기와 함께 마무리 지으며 제법 깔끔한 결말을 낸다.
1.1. 줄거리[편집]
일본판은 26화로, 한국판은 6회가 빠진 25화로 구성이 되어 있다.
초반에는 아무의 방해도 받지 않고 일을 잘 해나가지만 중반부에서 하지메가 미행하면서 일이 엉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아이가 폭주하여 시바타 가족을 지옥으로 떨어뜨리려 한다. 후에 인면거미가 금기를 깼다는 이유로 지옥에 돌아가 각 사탄들에게 고통 받으라는 명을 받지만 아이는 도망치고 일을 계속하기에 2기로 이어진다.
1.2. 주제가[편집]
1.2.1. OP[편집]
1.2.2. ED[편집]
1.3. 회차 목록[편집]
1.4. 에피소드 상세[편집]
- 죄가 전혀 없거나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반성한 경우(★)[5] , 애매한 경우(☆), 아무도 지옥에 가지 않았거나 기타의 경우(▲)
2. TVA 2기: 지옥소녀 후타코모리[편집]
2006년 '후타코모리(쌍둥이)'란 부제로 2기가 방영되었다.
2기는 1기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사정이 등장하고, 1기에 비해 극중 반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이 대신 부하 3명의 과거 스토리를 밝혀낸다. 또한 신 캐릭터 키쿠리가 등장하고, 와뉴도 이외의 2명도 볏짚 인형으로 건네지는 등 내용이 일부 바뀐다.
그리고 작붕이 줄어드는 등 작화가 더 발전했으며, 지옥소녀와 계속해서 엮이며 불행을 겪는 소년 타쿠마를 등장시켜 스토리에 연결점을 부여했다. 차이점이라면 1기에서 츠구미와 하지메는 전생에 지옥소녀랑 연관점이 있었지만 2기에서의 타쿠마는 정말 지옥소녀와 아무 인연이 없는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감정 이입이 더 잘 된다.
2.1. 줄거리[편집]
전작과 동일하게 원한의 타겟을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핵심 포인트. 여기에서는 드디어 키쿠리가 등장하며 원한의 타겟이 당하는 고통도 전보다 더욱 강해졌다. 최종화에서 타쿠마를 지옥으로 보내려 하지만 자신의 모습이 보였고, 아이는 배를 돌렸다.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 때문에 아이는 모든 힘을 잃어버리고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후에 마을 사람들에게 매를 맞아 사망. 하지만 영혼은 살아있었기에 3기로 이어진다.
2.2. 주제가[편집]
2.2.1. OP[편집]
2.2.2. ED[편집]
2.3. 회차 목록[편집]
2.4. 에피소드 상세[편집]
- 죄가 전혀 없거나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반성한 경우(★)[25] , 애매한 경우(☆), 아무도 지옥에 가지 않았거나 기타의 경우(▲)
3. TVA 3기: 지옥소녀 미츠가나에[편집]
2008년 '미츠가나에(세갈래길)'이란 부제로 3기가 방영되었다.
2기 결말로 인해 이야기가 완전히 끝난 듯 보였으나 마지막 떡밥[69] 으로 3기의 제작 가능성을 암시했고 결국 3기가 방영되었다. 중후반부에서야 이야기가 이어졌던 1, 2기와 달리 신캐릭터 미카게 유즈키를 중심으로 처음부터 스토리가 연결성을 띈다. 4번째 볏짚 인형 야마와로도 등장한다. 2기 말에 보여준 엔마 아이의 인간적인 모습과 약한 모습을 살린 것인지 3기에서는 지옥소녀의 쿨한 이미지가 망가지는 등의 개그 코드가 첨가되었고, 후에 케이온!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는 사토 사토미의
초반부에는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예뻐진 작화를 자랑하지만, 갈수록 작붕이 심해지고 처벌 장면에서도 유치함과 개그성이 짙어졌다. 동기 또한 코난 뺨칠 정도의 막장성을 달리기 시작했다.
3.1. 줄거리[편집]
영혼은 존재했지만 육신은 존재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야만 했던 아이. 아이는 3기의 서브 캐릭터인 미카게 유즈키 몸 안에 빙의되어 일을 계속한다. 유즈키는 사실 제2의 지옥소녀가 될 운명을 가지고 있었으나, 다른 학생들처럼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취업을 하고 싶었던 그녀는 지옥소녀가 되는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에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된 이후 운명을 받아들이고 견습 지옥소녀로 진화 각성. 이후 맨 처음으로 아즈사를 지옥으로 보내려 하지만, 인면거미는 유즈키에게 주의를 준다. 하지만 유즈키는 지옥소녀가 된다 해도 마음을 버리라는 인면거미의 말은 인정 못하고 지옥소녀의 상징인 낙인을 인면거미에게 내려친다. 하지만 공격을 막아낸 인면거미는 유즈키를 거미줄로 묶고 지옥에 구속해 심판을 받게 하려 했으나 아이가 대신 심판을 받고 유즈키는 성불한다. 그와 동시에 아이는 다시 지옥소녀로 복귀한다.
3.2. 주제가[편집]
3.2.1. OP[편집]
3.2.2. ED[편집]
3.3. 회차 목록[편집]
3.4. 에피소드 상세[편집]
- 죄가 전혀 없거나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반성한 경우(★)[70] , 애매한 경우(☆), 아무도 지옥에 가지 않았거나 기타의 경우(▲)
4. TVA 4기: 지옥소녀: 요이노토기[편집]
2017년 오랜만에 '요이노토기(밤의 말벗)[102] '란 부제로 4기가 방영되었다.
첫 방영은 7월 14일 24시[103] 에 도쿄MX 등에서 방영하였다. 분량은 1, 2, 3기와 다르게 12화인데 그나마도 실질적인 4기 내용이라 할 수 있는 새로운 에피소드는 6화 완결이고, 후반부 6화는 과거작 중 엄선한 에피소드 재방송이다.[104] 주역 캐스팅은 그대로 유지되며 감독은 1, 2기를 맡은 오모리 다카히로 감독이 다시 복귀했다. 3기가 호불호가 갈린 점을 생각하면 구작 팬들에겐 희소식.[105] 키 비주얼에서 신 캐릭터 미치루의 등장이 예고되었다. 매 시리즈마다 등장한 시바타 츠구미가 4기에서도 등장한다.[106] 그리고 4기 때는 현재 시대상을 고려해서 스마트폰으로도 의뢰를 보낼 수 있게 됐다.
판매량은 평균 2800장대로 3기에서는 1400장 정도. 팔리기 힘든 소재와 내용 치고는 제법 선방한 편이었다. 특히 1기는 심야 애니로서는 4.8%라는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4기는 8년이나 전에 나온 3기보다 해상도 개선을 제외하곤 오히려 나빠진 작화[107] , 더욱 짧아진 6화라는 분량 한계 속에서 일어나는 스토리 급전개로 인해 작품의 질은 더욱 더 나락으로 떨어졌다. 거기에 기존 작품의 문제로 볼 수 있던 후반부에 메인 스토리 몰아치기가 그대로 답습되었다. 결국 4기 1권 초동 판매량은 811장으로 추락하면서, 4기에서도 후속작 떡밥을 남겼으나 5기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4.1. 줄거리[편집]
유즈키가 성불하고 다시 지옥소녀로 복귀한 아이가 의문의 소녀 미치루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4.2. 주제가[편집]
4.2.1. OP[편집]
4.2.2. ED[편집]
4.3. 회차 목록[편집]
4.4. 에피소드 상세[편집]
- 죄가 전혀 없거나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반성한 경우(★)[115] , 애매한 경우(☆), 아무도 지옥에 가지 않았거나 기타의 경우(▲)
4.5. 문제점[편집]
전작 3기가 다소 호불호가 갈린 관계로 9년만에 나온 4기는 더 좋아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방영 종료 시점에서 4기는 호불호를 넘어 3기보다도 못한 졸작으로 남게 되고 말았다.
먼저, 4기의 분량 자체가 지나치게 짧다는 것이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받고 있다.
4기는 전작들과의 차별성을 위해서인지 기존 애니들의 분량인 26화와는 달리 12화로 분량을 설정했고, 그나마도 절반이 재방송이라 실질적인 4기 내용은 단 6화다. 문제는 이 분량이 기존 26화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기존 절반의 반도 안 되는 분량 안에 26화치의 줄거리를 억지로 다 집어넣으려고 하니 당연히 이야기가 잘 진행될 리가 없었다.
이전의 전작들은 옴니버스 구성을 취함으로서 어느 정도 옹호와 비판이 공존했으나, 그래도 기본 스토리를 완벽히 무시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반론의 여지도 있었다. 이는 호불호가 갈렸던 3기 역시 마찬가지여서, 유즈키의 과거가 나오는 25화부터는 철저히 스토리에 집중하였고 유즈키의 과거 또한 슬프고 몰입이 잘 된다는 점에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엔마 아이에 의한 구원이라는 해피엔딩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기 때문에 실패작으로 볼 수는 없다. 후반부에 스토리 몰아치기라는 문제점이 존재는 했으나, 그래도 최소한 결말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파악할 수 있기라도 해서 그리 눈에 띄는 단점도 아니었다. 3기를 부정적으로 본 팬들조차 유즈키의 과거와 3기 결말에 대해서는 감동적으로 볼 정도.
하지만 4기는 옴니버스를 해결한다는 구실 아래 6화라는 분량 안에 모든 것을 집어넣는 무리수를 두었고, 이는 너무 짧아진 분량 탓에 스토리 전개가 훨씬 빨라져서 되려 몰입이 더 안 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오히려 옴니버스는 옴니버스대로 과거 설명은 설명대로 하는 바람에 어중간한 스토리 진행만 나와 버렸다.
실제로 4기 결말 하면 미치루가 새 지옥소녀가 된 것만 잘 기억나지, 왜 여자가 아버지의 호스를 뽑고[123] 경찰에 끌려가는지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할 겨를조차도 없다(...)[124] 이게 왜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겠다면, 미치루의 과거 이야기를 살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분명히 마을 사람들에 의해서 미치루 가족이 원한을 사서 일가가 전부 살해 당하고 분노한 미치루가 원귀로 각성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문제는 왜 미치루가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지 납득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엔마 아이의 경우 마을 사람들에게 저주 받은 소녀로 낙인찍혀서 가뭄을 해결하는 제물로 희생당했다는 나름의 설득력이 있었고, 쿠레바야시 타쿠마는 자기 가족이 제 시간에 쓰레기를 내놓지 않아서 괴롭힘을 당하고 자기 엄마를 자기가 죽인 걸로 오해 받아서 따돌림 당했다는 설정 역시 충분한 공감을 받을 수 있었다. 유즈키 역시 자기 아버지가 실수로 버스 사고를 일으켜서 사람들이 죽고 그에 대한 비난을 자기와 어머니가 뒤집어 써야 했다는 점에서 지옥소녀 팬들의 눈물을 자아내기까지 했다. 반면에 미치루는 왜 따돌림을 받아야 했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나와있지 않아서, 만약에 지옥소녀가 된 미치루가 이 문서를 보면 왜 자기가 지옥소녀가 됐는지 자기도 헷갈려 할 수 있다(...). 굳이 미치루와 엔마 아이가 닮은 점이라면 미치루가 엔마와 똑같이 마을을 불태워서 복수했다는 점뿐이지만 엔마 아이가 죽기 직전 저주할 거라는 말을 남겼고 그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나 실천으로 옮겼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과 공감이 되지만 미치루는 그런 복수심을 갖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지 않았기에 워낙 충분한 공감을 얻지 못한지라 나쁘게 말하면 우려먹기로 보일 수도 있다.
미치루가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한 이유를 살펴보면, 그녀의 아버지가 상사 지주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들의 돈으로 마을에 전기를 들여왔는데 이를 질투한 지주의 아들이 패거리 2명과 함께 미치루를 호수에 데려가 죽이려고 했지만, 오히려 자신들이 익사하고 미치루만 살아 돌아왔고 자세한 사정을 몰랐던 마을 사람들은 미치루를 살인자로 몰며 미치루의 가정을 괴롭힌 것이다. 그런데 마을을 발전시키는 전기를 들여왔는데 지주의 그의 아들이 질투를 품는다는 건 둘째치고, 시기가 도를 넘어서서 미치루를 죽이려 한다는 건 더더욱 개연성이 없다. 이때의 시대 배경은 다이쇼 시대로 적어도 엔마 아이가 살던 전국시대처럼 미개하다고 볼 수 없는지라 더욱 비판 받을 수밖에 없는 부분. 그나마 미치루가 살인자로 오인받아 괴롭힘과 감금을 당하는 대목은 충분히 현실성이 있긴 한데, 문제는 그 다음 마을 사람들이 굳이 미치루와 그녀의 가족을 해치려 하기까지 한다는 게 진짜 현실성이 없다. 경찰에 신고를 당할까봐 후환을 없애려고 죽인 듯한데 그건 그것대로 막장 드라마 인증하는 거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그 짧아진 12화의 분량의 절반을 쪼개 6화를 회상록으로 편성하였다. 이 회상록이라는 미명 아래 기존 에피소드들을 다시 방영하는 회로 구성했다. 그런데 냉정하게 말해서 이 부분은 시청자들 입장에서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이다. 당장 다음 스토리가 궁금하고 그 줄거리를 보고 싶어하지 굳이 옛날 스토리들을 재방송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결국 6화라는 극단적으로 짧아진 분량 안에 몰입도 안 되는 각종 잡담들을 억지로 박아넣으려고 하니, 전체적인 애니의 평가가 박살이 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그 회상록들의 이야기 선정 기준 또한 제멋대로이다. 차라리 엔마 아이가 왜 지옥소녀가 됐는지, 엔마가 타쿠마를 구해주는 이야기를 넣는다든지, 유즈키의 과거를 넣는다든지 등 이런 식으로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회차[125] 들로 회상록 편성을 했어도 이것보다는 시청자들에게 나름대로의 호응을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회상록들의 이야기는 거의 대부분이 그냥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옴니버스 방식인데, 문제는 회상록에 나온 평범한 줄거리들이 굳이 회상록에 선정되어서 나왔어야 하는 이야기들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두번째, 작화가 엄청나게 퇴보 당했다. 그림작가 교체로 인한 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기존 작품들과 비교해 대놓고 작화 퇴보가 눈에 보일 정도로 문제가 심하다. 당장 3기에서 나온 유즈키의 얼굴을 확대한 사진과 4기 미치루의 사진을 비교하면 작화 차이가 매우 크다. 화질은 3기 이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긴 한데 3기 이전 화질 자체도 다시보기 영상에 따라 그다지 나쁜 편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별 차이도 없다.
세번째, 4기는 기존 작품들과 비교해 일관성이 존재하지 않다. 결말부터가 1, 2, 3기와 같은 엔딩이 아닌 배드 엔딩이다. 물론 엔마 아이는 지옥소녀로서 인간의 감정에 주저하면 안 되기 때문에 미치루가 성불하지 않은 점 자체는 문제 될 것이 아니기는 하다. 단순히 '4기 애니의 줄거리만' 놓고 본다면.
하지만 4기에서 나온 지옥소녀는 미치루를 성불시키는 모습 없이 그대로 버려두었고, 미치루는 타쿠마와 유즈키와 달리 해피 엔딩을 맞지 못했다. 이런 점은 엔마 아이가 일관성이 없어보이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에 결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차라리 4기의 미치루도 구원 받는다든가 했으면 지금보다 더 나아보였을 것이다.[126]
물론 엔마 아이도 지옥소녀이기 이전에 같은 사람인 만큼 아이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나름 할 말이 있을 수도 있다. 2기에서의 아이는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버리고 타쿠마를 대신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또 살해 당했고, 3기의 유즈키를 구원할 때는 유즈키를 구해주는 대가로 인면거미로부터 두번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벌을 받는다. 그런 점에서 무조건적인 구원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피해로 돌아올 수 있는 점에서 아예 무시해도 되는 점은 아니기는 하다. 그러니 엔마 아이 입장에서 보면 1기가 해피 엔딩이고 2기와 3기는 새드 엔딩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중간한 결말로 퉁친 4기를 그것대로 해피 엔딩이라고 볼 수는 없다. 말이 새드 엔딩이지 1기에서 희생을 강요당한 것과 달리 2기와 3기에서의 엔마 아이는 자기 스스로 선택해서 희생을 했고 또 자기 소망대로 타쿠마와 유즈키가 구원받았으니 결국 엔마 아이가 원한 대로 이뤄진 셈이다.
하지만 미치루가 지옥소녀가 되었음에도 기존 지옥소녀인 아이가 성불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을 피해가기 어렵다. 당연하지만 이렇게 되면 사람으로 못 돌아간다는 인면거미의 말에 따르면 아이는 사람도, 지옥소녀도 아닌 채로 그냥 땅에 머무르는 것이다. 그것도 친구 없이 요괴 출신인 자기 수하들만 데리고. 아니면 지옥소녀가 2명이 존재하는 셈인데 앞으로 어떻게 일을 나눠서 하는 건지도 의문.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대충 넘겨버리면 애니는 이도 저도 아닌 막장 드라마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애니를 열린 결말로 마무리짓기 위함이 아니었냐고 할 수 있으나, 열린 결말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열린 결말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잘못 다루면 이도저도 아닌 것으로 무책임하게 이야기를 끝냈다고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아이와 미치루 둘 다 어정쩡하게 만든 이런 결말은 열린 결말이 성립할 수 없다.
4기 자체가 완벽한 졸작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여러 문제점들이 터져 나오면서 수작이라고 볼 수는 더욱 없다. 기존 작품들과의 일관성을 포기하고 6화로 대폭 분량을 줄이면서 무의미한 회상록을 편성하면서 더욱 심화된 스토리 몰아치기 및 이야기 몰입 방해라는 더 큰 부메랑으로 되돌아오게 되었고, 이는 지옥소녀 개발진들이 욕심 때문에 빚어낸 인과응보나 다름없다. 막말로 4기를 통째로 삭제해 버려도 4기는 지옥소녀 시리즈의 이야기 진행에 아무 문제가 없다.[127] 기존 작품들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는커녕 그 기존 작품들의 단점만을 죄다 계승한 모습들만 보여주면서 오히려 퇴보, 그 3기보다도 완벽하게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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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지옥소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해외 공개[편집]
6.1. 대한민국[편집]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1기와 2기를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하였고, 3기를 건너뛰어 4기를 '지옥소녀 네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자막판으로 방영하였다.
일본판과 함께 애니맥스 한국어판도 호화로운 성우 기용으로 유명하다. 당시만 해도
1기에서의 게스트 성우진은 거의 대부분이 MBC 출신 성우들이 차지했으나[128][129] , 2기부터는 MBC를 포함하여 다른 소속 성우들[130] 도 많이 참여하였다.
주인공인 엔마 아이와 호네온나의 성우인 여민정과 김효선 정도를 제외하면 투니버스 출신 성우의 출연은 적다.[131]
아래는 애니맥스의 주연 성우진.
- 엔마 아이 - 여민정
- 와뉴도 - 김기현
- 호네온나 - 김효선
- 이치모쿠 렌 - 안용욱
- 키쿠리 - 이영아
- 시바타 하지메 - 양석정
- 시바타 츠구미 - 문남숙
- 쿠레바야시 타쿠마 - 이선주
- 메시아이 호타루 - 배정미
7. 미디어 믹스[편집]
미디어믹스로 만화판이 출간되기도 했고, 실사 드라마도 12화 분량으로 제작된 바 있으나 어느 쪽이든 원작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7.1. 코믹스[편집]
에토오 미유키가 만화화를 담당하고 서울문화사에서 번역 발간한 9권짜리 만화책. 동 작가가 만든 미카게 유즈키의 이야기를 다룬 3권짜리 후속편 신 지옥소녀도 번역 발간되었다.
애니메이션 기획이 정체되던 무렵에 스태프가 나카요시의 편집자와 만나면서 편집자측이 애니의 기획내용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나카요시 2005년 11월호에서부터 애니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연재가 이루어졌다. 팬시한 작풍이 두드러지는 잡지에서 그에 걸맞은 인기를 끌었고, 연재 개시 당시엔 홀수 달에만 격월로 연재할 예정이었지만, 2006년 1월호 2화에서부터 월간으로 연재되었다.
2007년 9월호에서부터 애니판 2기까지를 원작으로 하는 1부가 완결되었고, 2008년 11월호부터 2009년 8월호까지 3기 내용을 원작으로 한 '신 지옥소녀'가 연재되었다. 2009년 9월호부터는 속편으로서 만화 오리지널인 1화 완결 형식의 '지옥소녀 R(리턴즈)'[132] 가 2013년 4월호까지 연재되었다. 마지막 화가 연재된 잡지의 코멘트에 따르면 당초에는 3화 연재 예정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7년에 걸친 장기 연재가 되었다. 시리즈 누계 매출은 300만부를 돌파했다.
잡지 성향에 따라 설정이나 전개, 작화가 애니판과는 크게 다르다. 애니판의 간결하면서도 어두운 화풍과는 달리 순정만화 같은 소녀지향의 그림체가 특징으로[133] , 같은 내용을 다룬 스토리 또한 세세한 연출이 다르다.
기존 시리즈들은 현재 품절되었다고 하며[134] , 리턴즈는 한국 발매 소식이 없다.
7.1.1. 애니판과의 차이점[편집]
- 애니판 기준으로 1기, 2기로 나누어진 스토리의 구분이 여기서는 없다.
- 원작을 따라가는 이야기도 있지만 대체로 애니판에는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중심이다.
- 1기의 주요 인물인 시바타 부녀가 등장하지 않는다.
- 초기에는 아이가 학생으로서 학교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 만화판 작가가 구상한 초기 설정에서는 아이가 사람의 원망을 감지하면 그 학교 학생 행세를 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동행 요괴들이 밑조사를 하는 비중이 크게 줄었다.
- 소녀 만화라 그런지 에피소드의 의뢰인들 대다수가 중고등학생 소녀로 한정되어있다. 또한 2기의 주요 인물인 쿠레바야시 타쿠마의 나이도 애니판보다 많아져 중학교 2학년으로 등장한다.
- 미카게 유즈키의 머리색이 애니판과는 달리 금발로 나온다. 교복도 블레이저에서 세일러복으로 바뀌었다.
- 엔마 아이의 표정이 좀 더 풍부해졌고, 분위기도 좀 더 어른스러워졌다.
다만 부록 4컷에서는 여지없이 망가진다. - 엔마 아이가 교복이나 기모노 말고도 더 다양한 차림으로 나타난다. 교복 또한 애니판보다 더 다양한 디자인의 것들로 입고 나온다.
- 엔마 아이의 거처에 있는 컴퓨터가 구형 매킨토시가 아니라 일반적인 슬림형 데스크톱 컴퓨터로 나온다.
7.2. 드라마[편집]
자세한 내용은 지옥소녀(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지옥소녀 1기가 나오고 제작되었다. 이와타 사유리가 지옥소녀 역을 맡으며 니시무라 카즈히코가 시바타 하지메를, 이리에 사아야가 시바타 츠구미 배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의 엔마 아이의 인간적인 모습은 10화에서 나오는데, 교통사고로 딸을 잃고 자신도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의 휠체어를 끌어주고 그 여자의 부탁에 따라 딸이 입었던 복장을 똑같이 갖추어 어머니에게 나아와, 어머니가 그런 아이를 껴안고 우는 모습은 드라마 전체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에 속한다.
7.3. 실사영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지옥소녀(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9년 11월 15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타마시로 티나가 지옥소녀인 엔마 아이 역을 맡았다.
7.4. 게임[편집]
원래 컴파일하트에서 제작한 '지옥소녀:영연'이란 게임이 있었으나 현재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면 error 404란 문구만 뜰 뿐이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에는 지옥소녀가 있다. 애니 지옥소녀를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를 독창적으로 만든 맵.
또 일본에서는 지옥소녀 파칭코가 애니 방영 이후로 10년 넘게 오랜 기간 버전을 업하여 출시되고 있다. 4기도 파칭코의 인기가 좋아서 나올 수 있었다는 말도 많다. 4기를 기반으로 한 파칭코가 2020년 현재에도 신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8. 기타[편집]
- 타카나시 야스하루가 작곡한 음악들이 지옥소녀의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와 잘 맞아 떨어져 높게 평가 받는다. 진격의 거인마냥 엄청나게 유명하진 않지만, 서브 컬처계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숨은 명반이라는 느낌. 실제로 평범한 양산형 애니에 비해 음악에 힘을 많이 줬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주요 테마라 할 수 있는 Ake ni Somaru는 특유의 음습하면서도 처연한 분위기로 공포 컨텐츠에 배경음으로 자주 사용된다. 애니를 모르는 사람들도 공포 컨텐츠를 즐겨 본다면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 그밖에 Kumo To Rouba To Shoujo, Mitsuganae, Shoujo no Uta도 유명하다. 호러물로 시작해서 비극적으로 끝날 때가 많은 지옥소녀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편.
- 한국의 전통 악기 해금[135] 이 OST에서 나온다. #
- 4기 오프닝 중 소녀시대가 그려진 간판이 나온다.
- 타 아시아 국가에서는 애니맥스 아시아를 통해 청소년 관람 불가로 방영했다(4기 한정).
9.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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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영국 속담이기도 하다(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에서도 셰퍼드 장군이 같은 대사를 한다).[2]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 이시도 히로유키(石堂宏之)의 필명.[4] MAGES. 소속의 시나리오 라이터와는 동명이인.[5] 엔마 아이가 지옥에 데려 가기 전에 벌을 주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6] 지옥으로 보낼 생각은 없었으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자신도 모르게 보내버렸다.[7] 통신을 쓸 당시 료코는 스토커가 누군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도 저주가 가능했다는 점을 통해 상대방의 이름을 몰라도 저주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8] 피해자가 지옥으로 보낸 가해자처럼 성격이 변하게 된다.[9] 근데 원래부터 건강한 가정은 아니었던 게, 하루카의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손을 올리는 가정폭력범이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처음 폭력에 노출된 것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 꾸준히 폭력이 있어왔던 건지는 미지수지만, 적어도 언어적 폭력은 상습적이었을 것이다.[10] 6화 내내 하루카의 어머니는 계속 나미코가 잘못했지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다며 억울해 하는데 사실이다. 나미코가 젊은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그 장면을 하루카의 어머니가 딸인 하루카와 장을 보고 오는 와중에 목격하고 만다. 그를 입 막음하기 위해 나미코가 그 남자를 시켜 하루카의 어머니를 강간하게 만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바람 사실을 이야기하면 사진을 퍼뜨릴 것이며 딸까지 똑같이 만들어 버릴 거라고 협박까지 한다. 후에 상황을 보면 완전히 입장이 반전되어 버렸지만 말이다. 아마 이 장면과 벌을 주는 과정에서 택배 기사로 분장한 렌과 나미코의 상당히 수위 높은 외도 장면 등의 이유로 한국에서는 방영이 되지 않았던 듯.[11] 처음에 아야카는 미도리를 죽이기 위해 지옥통신에 의뢰했지만 대가에 대해 듣고 끈을 푸는 것을 보류한다. 하지만 쿠루시마 카오루코를 해한 일 때문에 자신이 궁지에 몰리게 되자 이판사판이라 생각하고 끈을 풀려 했지만, 그 때는 이미 그녀 때문에 목소리를 잃은 카오루코가 아야카를 이미 지옥통신에 의뢰해버린 후였기에 끈을 풀 수가 없었다.[12] 하지메와 츠구미가 첫 등장하는 시점이다.[13] 아무런 죄가 없는 데다가 오히려 매우 선량한 사람이 지옥으로 갔다. 게다가 끌려간 사람이 운영하던 복지 시설도 폐쇄되는 등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 화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지옥 통신을 사용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를 보여준다.[14] 의뢰를 거부 당했다.[15] 사실 17화 내내 등장한 니나는 인형이다. 주인이 품은 원망을 인형이 품은 것.[16] 피해자 입장에서 가해자를 지옥으로 보낸 뒤에도 최악인 상황은 그대로였다. 지켜보던 호네온나가 생지옥이라 말할 정도.[17] 심각한 분위기가 아니라 개그물이다.[18] 하지메에 의해 복수는 포기하기로 했지만 후에 다시 복수를 결심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19] 엔마 아이의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20] 지옥소녀에 의해 강제적으로 의뢰되었다.[21] 엔마 아이가 후손인 시바타 하지메를 지옥으로 보내기 위해 츠구미에게 아지메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붉은 실을 풀도록 설득했다. 당연히 실패.[22]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3] 소가베 타카시(曽我部 孝)의 필명.[24] あいぞめ는 첫 만남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25] 엔마 아이가 지옥에 데려 가기 전에 벌을 주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26] 괴롭힌 사람이 선생님만이 아닌 것 같다.[27] 정확히는 케이가 실연 당하면 복수하기 위한 것.[28] 키쿠리 첫 등장.[29] 치나미는 기억상실증에 걸린다.[30] 이 에피소드의 페이크 원한 타겟.[31] 다음날 의뢰인 사망.[32] 호소노가 의뢰인을 범한 남자에게 칼빵을 꽂으러 간다.[33]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34] 인형이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35] 가짜 지옥통신 사용.[36] 누명을 씀[37] 스승이 엄하게 대한 점에 불만.[38] 바바 쇼우코가 참선생인 점을 알 수 있다.[39] 취소선이 많은 이유는 반전이 조금 많은 화.[40] 별표가 쳐져 있지만 미키는 확실히 지옥소녀가 보여주는 환각을 겪었다. 다만 그게 벌 수준까지는 아니었긴 했지만...[41] 뺑소니 당한 차종이 TOYOTA사의 하치로쿠(86)[42] 아이의 말장난도 볼 수 있다. 나중에 아이가 자신의 썰렁개그에 아무도 반응을 안했던 기억이 떠올라 얼굴이 빨개진다.[43] 초반과 후반을 제외하고 전부 타치바나 쿄코에게 벌을 내리는 거였다.[44] 카메오카 히토리의 사망으로 의뢰가 취소되었다.[45] 와뉴도의 과거 이야기.[46] 츠바키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자 자신의 딸이 자신 때문에 살인범의 딸이 됐다는 걸 깨닫자 오열한다.[47] 의뢰를 했지만 포기. 카키누마가 사라지고 부모를 죽인 폐륜아로 몰림.[48] 입력한 이름이 이미 타겟이면 오류가 뜨는 것을 알 수 있다.[49] 타겟이 자살해서 의뢰 취소, 우에츠키 마츠에 의해 치명상.[50] 자살로 사망.[51] 호네온나 과거 상기.[52] 촛불이 불 붙은 뒤 바로 꺼짐.[53] 이치모쿠 렌 과거 회상.[54] 호나미가 자살.[55] 줄을 푼 사람. 그래서 마지막에 이름이 올라갔다.[56] 지푸라기 인형의 주인이 바뀔 수 있다는 부분을 설명.[57] 지옥액마 사용.[58] 나중에 미쳐버린 듯 하다.[59] 와뉴도의 과거 이야기.[60] 키요 빙의.[61] 호네온나 과거 이야기.[62] 메시아이 호타루의 실종.[63] 밝혀진 건 마루야마 딸/A 아내(타쿠마에게 덮어씌움)/A 아내 친구/아야코/학생/아줌마/(+10명 이상)[64] 밝혀진 건 마루야마 남편/A남편/A아내/오카모토 히사코/운전기사/투수/춤 강사/형사과장/요코타/(+8명).[65] 연쇄적 발동.[66] 1기의 프리랜서 시바타 하지메의 책을 메시아이 세이치 형사가 읽음.[67] 타쿠마는 부활하고 엔마 아이도 현세에 돌아왔다. 하지만 마을 사람의 다굴(...)에 죽음.[68] 키쿠리는 사실 지옥에서 제일 높은 존재(눈 달린 거미)와 함께 묶여있는 떡밥들이 풀리... 는 듯 싶었으나 접수되었다는 지옥소녀의 문자로 2기 끝.[69] 엔마 아이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소녀가 지옥통신을 시도하는 장면이 극후반부에 나온다.[70] 엔마 아이가 지옥에 데려가기 전에 벌을 주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71] 다만 충분히 교칙 내에서의 선은 지켰다.[72] 미카게 유즈키에 엔마 아이가 빙의.[73] 알고 보니 선생님은 메모장에 이름을 적지 않고 낙서(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었다.[74] 쥰이 철이 들어서 몇 년 전에 마사코를 괴롭혔던 것을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도게자까지 했으나 마사코가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음.[75] 니시다에게 딱히 큰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벌을 줘서 데려간다.[76] 야쿠자가 칼을 들고 버스 안의 사람을 괴롭히고 있었는데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멸 당했으나, 애초에 도와줘야 하는 건 의무가 아닐 뿐더러 정작 타케루도 누군가 도와주기만을 기다리면서 그 상황에서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칼을 든 사람에게 맨몸으로 덤비는 건 자살 행위다. 게다가 더 압권인 건 야쿠자나 자신을 괴롭힌 깡패들처럼 진짜 지옥에 떨어질 인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 야쿠자는 나랑 상관없으니까라며 선배를 지옥에 보내는 걸 자기합리화했다.[77] 소네 안나(호네온나)와 연인 관계로 착각한 세리자와 유우나가 지옥통신에 의뢰했다. 지옥소녀에 의해 오류 처리.[78] 결국 추락하고 두 팔을 다치고 두 눈을 실명한다.[79] 사실 하츠미가 먼저 신타니의 심기를 벅벅 긁어댔고, 신타니의 입장에선 충분히 분노할 만한 상황이었다. 다만 그 복수 방법이 도가 지나쳤다.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풀었다면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에피스도의 제목 '이웃'답게 현대 이웃간의 소통 부재 문제를 제대로 보여준 에피소드. 이 편에서 지옥소녀는 치와와 귀를 달고 나온다.[80] 근처에 사는 대학생. 니시노가 스토커라고 소개해 주었지만 실제로는 무관한 사람.[81] 처음으로 지옥소녀의 대사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풀었다.[82] 노무라에게 딱히 죄가 없음에도 처벌 장면이 있으며, 종이인형 연극으로 연출했다.[83] 엔마 아이의 부활.[84] 거대한 지옥소녀 등장.[85] 같이 버리는 척 했지만 동생이 주워서 풀었다.[86] 지푸라기 인형을 버림.[87] 지옥소녀가 '그(아키히로)의 미래'라고 하며 유즈키에게 보여준 것이다. 지옥소녀라고 해서 미래시 실현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사실 여부는 불확실하다.[88] 야마와로(히카루)의 과거.[89] 요약하면 치리코가 알고 싶지 않았던 사실이 카나메에 의해 밝혀지고, 그걸 스스로 현실부정하여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카나메를 없애버린 것.[90] 엔마 아이가 미카게 유즈키에게 다음 지옥소녀라고 알려줌.[91] 간호선생님이 시바타 츠구미인 것이 밝혀짐.[92] 암시뿐이지만 태아라도 지옥에 보낼 수도 있다는 것이 증명된다. 그러나 아무리 쓰레기 부모라도 그 태아에게까지 죄가 있을 리는 없으니...[93] 누가 유이카고 누가 스미카인지 알기 어렵게 진행되어서 이해가 어려운 쌍둥이 트릭이다. 아예 마지막에는 지옥통신 이용자를 가리키는 촛대에서 글자를 가리기(답을 알려주지 않음)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여준다.[94] 원래 스미카는 부상 당한 유이카 대신 강제로 끌려나가듯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것이지만, 어느새 스미카는 유이카의 화려한 삶과 유이카의 남친(마사토)의 배려에 매료되어 NTR을 시도하고는 성공시킨다. 이에 불만을 가진 유이카가 스미카를 보내버리고, 스미카는 나룻배 위에서 '나대로 살고 싶었다'며 오열한다. 베드신에서 스미카와 유이카의 구분법이 슬쩍 나오는데, 마지막 장면과 대조하면 보낸 자와 보내버린 자의 판별이 가능하다.[95] 이번 편에서 미카게 유즈키의 진학 관련 자료가 분실되었다고 한다.[96] 이미 지옥통신을 이용했다. 정황상 아버지를 보내버린 듯.[97] 토모히데는 고교 진학도 포기할 정도로 어렵게 사는 자신과 달리 부자집에 잘 나가는 후미오를 심하게 질투하여 이지메를 하는 것인데, 여기엔 후미오가 눈치 없게 한 행동도 원인으로 작용하기는 하였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넌씨눈이 잘못된 것인가, 그걸 폭력 행동 및 갈취 행동으로 답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정당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 관점이다.[98] 미카게 유즈키에 관련한 떡밥이 풀린다.[99] 미카게 유즈키의 현실의 과거 이야기, 지옥소녀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엔마 아이가 사라짐.[100] 그녀의 사정을 알고 의뢰를 취소함.[101] 뒷부분에 츠지노바시 타쿠미가 칼빵을 맞는다.[102] 일본어로 4가 '요(또는 욘)'이다. 중의적인 의미인 듯.[103] 지옥소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날짜 기준. 7월 15일 자정 12시이다.[104] 단, 초반에 신작 컷이 일부 들어간다. 지옥소녀의 부하들이 만담을 하는 개그성 내용. 실사가 섞인 그림연극 방식이라는 점이 특이하다(무슨 말인지는 보면 안다).[105] 물론 3기가 전혀 못 만들었다는 소리는 아니다. 특히 유즈키의 과거와 결말을 다루는 25, 26회 같은 경우 호평.[106] 2차 PV에 간접 등장.[107] 화질 자체는 기존 애니들과 비교하면 명백하게 좋아지기는 했지만 딱 거기까지일 뿐이고, 실질적인 작화는 오히려 옛날보다 퇴보했다. 시바타 츠구미를 보면 알다시피 4기의 츠구미는 화질은 좋아졌으나, 3기의 츠구미와 비교해서 왠지 그림체가 단순해진 느낌이 들고 옛날의 츠구미에게 있었던 고풍스러운 모습이 거의 사라졌다.[108]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09] 지옥소녀 1기 3화.[110] 지옥소녀 1기 6화. 당시 1기 한국 방영판에서는 심의에 걸려 결방되었으나, 11년 후 재방송 될 때는 정상적으로 방송되었다.[111] 지옥소녀 1기 12화.[112] 지옥소녀 2기 12화.[113] 지옥소녀 3기 2화.[114] 지옥소녀 3기 9화.[115] 엔마 아이가 지옥에 데려가기 전에 벌을 주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116] 시즈쿠가 반에서 이지메를 당하게 된 원인을 아사코가 만든 건 맞는데 이는 동족혐오와 비슷한 것이었고, 이에 미안함을 느낀 아사코는 시즈쿠와 친구가 되어 도와주려고 했다. 시즈쿠는 이후 아사코가 배신했다고 믿고 실을 풀지만 그 배신했다는 건 철저히 시즈쿠의 오해였으니 좀 애매하다.[117] 게닌 명의 젤라토 하루. 본명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음.[118] 초반에는 의뢰인이 젤라토 하루였지만 만담 콤비인 나나코를 지옥으로 보낼 각오가 충분하지 않았는지 엔마 아이에게 인형을 돌려준다. 이후 대상자였던 나나코도 의뢰를 해서 저주인형을 가지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둘은 사실 서로를 아꼈던 사실이 밝혀졌다. 하루는 나나코의 선택에 수긍했고, 나나코도 금방 따라가겠다며 동반자살을 암시했다.[119] 1~3기까지 꾸준히 다뤄져 온 가정 불화 에피소드 중 가장 최악의 형태로 끝이 난 사례. 결론적으로 가족은 해체되었다. 부모는 집을 나가서 끝내 돌아오지 않고 할머니, 누나는 각자에게 원한을 사 지옥에 떨어졌고, 여동생은 사촌형에게 학대 당한 결과 정신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빠졌는데 오빠인 아키라는 여동생을 방치했으며, 그 자신은 정의라는 이름하에 범죄에 아주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되었다. 화자인 야마와로가 감정 없이 "소년은 전혀 꺾이지 않았습니다."란 말이 참으로 씁쓸하게 들린다. [120]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들보다 더 최악인 상태가 되었다. 끝의 장면을 보면 동급생인 아스카를 보낸 후 그들과 같이 자신을 괴롭히는데 가담한 다른 동급생을 폐가에 감금시켜 놓고 아키라와 같이 아무렇지 않게 웃는 것을 보면...[121] 1기의 주요 인물, 2~3기의 조연인 시바타 츠구미가 간호사로 등장한다.[122] 현재 시점에서는 사이토라는 성으로 살고 있었다.[123] 사실은 병상에서 오랫동안 고통 받는 아버지의 고통을 줄여주려고 한 것이지만.[124] 이는 심야 애니인 지옥소녀 자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지옥소녀는 한 회당 25분씩 방영을 하는데, 25분이라는 시간 자체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애매모호한 분량이다. 예전에는 전체 분량이 26화였기 때문에 눈에 띄는 단점은 아니었으나, 4기로 넘어오면서 분량을 반에 반토막 내버려서 결국 이는 원래 짧은 25분의 분량과 더불어 단시간에 모든 걸 설명하느라 이야기 몰아치기라는 크나큰 단점으로 돌아오게 된다.[125] 1기 25~26화, 2기 26화, 3기 25~26화[126] 다만 3기에서의 엔마 아이도 유즈키가 지옥소녀가 되는 시점까지는 관여하지 않고 했기는 했다. 엔마 아이가 난입한 것은 유즈키가 인면거미에 의해 위기에 처했을 때의 상황이었다.[127] 시바타 츠구미가 등장하는 4화가 그나마 4기에서 가장 잘 만들기는 했다. 문제는 그마저도 굳이 없어도 상관없는 회차라는 것.[128] 2기의 황일청, 5기의 홍승옥(신비한TV 서프라이즈 내레이션 성우)까지 캐스팅될 정도.[129] 참고로 이 작품의 녹음을 담당한 외주 업체가 과거에 많은 MBC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130] KBS, EBS, 대교방송 등.[131] 그 외 출연 성우는 양정화, 이현진, 박만영, 정혜옥 등.[132] 1, 2기에 비하면 개그색이 강해졌다.[133] 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타네무라 아리나의 화풍과 비슷하다.[134] 그나마 알라딘 중고서점 같은 중고서점에서 구할 수는 있긴 한데 책들이 없을 경우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135] 연주자는 재일교포 윤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