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사령 바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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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기타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arth_Imperial_Commander_Baraba.jpg

地帝司令バラバ
광전대 마스크맨의 등장인물. 배우는 시가 케이지로.[1] 더빙판 성우는 노민[2].


2. 설명[편집]


바루가 족의 용사로 알려진 호걸로 지저제국 츄브에서 제일가는 검의 명수이다. 공룡 뼈로 만든 기가로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장수로서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급하고 오만한 성격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인망을 얻지 못하고 있다. 전선 지휘를 나누어 받은 이가무와는 사사건건 다투는 사이로, 그를 배신자가 나온 몰락한 귀족이라고 욕을 보인다. 어머니인 '라라바'[3]가 있고 라라바의 손에 유년기부터 전사로 성장하게 된다.

30화에 어머니의 희생(이 에피소드에서 알고보니 마마보이라는 것이 드러난다)을 통해 지저제국 최강의 검 '대지제검'의 힘을 손에 넣는다.[4][5] 이 대지제검을 손에 넣은 후론 전투력이 이전보다 강력해져서 마스크맨들중 레드 마스크를 제외하곤 적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는데 작중 간부들중엔 키로스를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실력 상승이 묘사되었다.[6] 대지제검을 손에 넣기 전엔 블랙 마스크와 블루 마스크의 협공에 밀리기도 했지만 대지제검을 손에 넣은 후론 오히려 블랙 마스크와 블루 마스크를 동시에 압도하기 시작했다. 거친 외모와 달리 지장으로서의 면모도 있으며 28화에서 타케루와 키로스에게 이아루 공주에 관한 것을 알려줘서 둘의 싸움을 격렬하게 만들어 둘 다 없애려고 한다.

최후에는 실패를 거듭함으로써 지제왕 제바의 분노를 사고[7] 타케루에게 마지막 승부를 걸지만, 도적기사 키로스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것 때문에 오요브에게도 버림받고 레드 마스크와의 결전에서 패배해 전사한다.[8] 바라바가 죽은 후 멀리서 오요브가 보고 있는데 멀지 않은 곳에서 이가무는 눈물을 흘렸다. 비록 그가 자신의 정적이었지만 끝까지 무인다운 기개를 잃지 않은 그의 죽음을 애도한 것 같다.

아울러 일선에서 마스크맨과 싸우는 간부들[9] 중 마스크맨, 그것도 레드 마스크이자 리더인 타케루(강영준)와의 결투로 죽음을 맞는 유일한 인물이다.

3. 기타[편집]


이 영상에 나오는 1988년에 나온 "슈퍼전대 대집합"에서 이가무, 아하메스, 카우라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1992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 섀도우 문의 섀도우 플래시에 의해 가로아 함장, 초대함장 슈바리에, 은하의 이빨 자자, 떠돌이폭마 야미마루, 사 카우라, 닥터 마젠다, 지제닌자 후민과 함께 제트맨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자자와 함께 핑크 터보를 상대하지만 오히려 밀려서 패배. 이후, 레드 호크를 상대하지만 밀려서 오버 액션(...)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후, 슈퍼 히어로들의 슈퍼 파워 봄퍼에 맞고 다른 간부들과 함께 사망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라디게에 의해 다시 되살아난다. 이후, 슈퍼 히어로들을 공격하는데 자세히 보면 계단을 내려오다 넘어지는 개그를 살짝 보여준다. 자신은 레드 호크를 밀쳐낸 다음 블랙 콘돌을 공격한다. 이후, 솔 브레이버가 나이트 파이어로 변신해서 공격하자 슈퍼 히어로들에게 밀리는데, 자신은 블랙 콘돌에게 밀리다가 다시 레드 호크에게 밀리게 되고, 레드 호크가 파이어 바주카를 쓰기도 전에 브링거 소드에 찔려서 사망한다. 그래서인지 운 좋게 다른 간부들과 같이 사망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여기서는 숙적인 레드 마스크와 같이 등장했지만, 둘이 접점은 없었다.

후에 그가 사용하는 대지제검은 2년 후 폭마대제 라곤의 무기 중 하나로 재사용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성경에 나오는 범죄자인 바라바인것으로 보인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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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년월일 1948년 4월 26일. 2019년 이후로 뚜렷한 활동이 없다.[2] 에너지수 오케란파, 지제닌자 오요브, 도적기사 키로스, 아스카 료도 맡았다.[3] 참고로 배우는 전자전대 덴지맨, 태양전대 선발칸헤드리안 여왕, 공룡전대 쥬레인저마녀 반도라 등의 악역을 열연한 소가 마치코.[4] 대지제검은 30화에서 제트 캐논을 맞고도 멀쩡한 내구력을 보여줬었다.[5] 이렇게 실력이건 무엇이건 간에 단시간에 급성장한 캐릭터들은 대개 최후가 안 좋다.조인전대 제트맨트란이 가장 대표적인 예 중 하나.[6] 키로스는 바람 지옥에 빠졌을 때 크레센트 스크류를 익혀서 탈출했고, 그로인해 바람 지옥에 빠지기 전보다 강해졌다는 묘사가 있긴하나, 바람 지옥에 빠지기 전 시점의 전투씬이 없어서 애매하다.[7] 처형을 위해 공중에서 송곳모양의 돌이 떨어져 복부를 뚫기 직전에 바라바가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자 제바가 다시 기회를 준다.[8] 이때 남긴 말이 "바보였군... 나는..."이다. 눈 앞의 이익과 절박함 때문에 키로스에게 속고 부하인 오요브에게도 버림받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한 자조 섞인 대사.[9] 바라바, 오요브, 이가무, 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