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흐룬드(전지적 1인칭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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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지적 1인칭 시점의 등장인물. 육장성이자 군국의 비밀 부서인 공공안전부의 수장이다.
2. 성격[편집]
3. 작중 행적[편집]
연금강 제련소에 들어온 휴즈 일행을 레지스탕스의 '캐러팔드'로 변장해서 맞이하면서 등장.[2]
제철소의 최심부로 들어가는 와중에 가축처럼 일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여 일행을 분열시키고 결국 최심부에서 함정을 기동시킬 생각이었지만 독심술로 진작에 눈치챈 휴즈가 미리 선수를 치고 제철소를 무너뜨림으로서 역공을 당한다.
함정을 기동시켜 티르를 무력시키려 했지만 그 역시 휴즈의 기지로 실패. 셰이의 공격을 받아 죽은 척했다가 히스토리아의 모습으로 나타나 일행을 습격하고 휴즈를 보호하는 척 인질로 삼으려 했지만 가짜인 것을 눈치챈 휴즈가 진짜 히스토리아 쪽으로 도망가자 어떻게 자신이 가짜인지 알았냐며 의문을 표한다.
이후 휴즈, 리아, 시아티 3인방과 맞딱뜨리게 되자 휴즈의 능력을 부분적으로나마 파악해 그를 천신교의 성자이자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라고 폭로, 내분을 일으키려 하지만,[3] 휴즈에게 역으로 자아가 파헤쳐지고 유엘이 자기가 편한대로 쓰고자 애매하게 고정해놨던 지크흐룬드라는 정체성이 완벽히 붕괴된 뒤 먼 과거 기녀로서 활동했을 때의 이름인 '힐데가르드'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시켜버리고 이런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며 그대로 퇴각한다.[4]
이후 다시 휴즈 일행과 재회하여 부상을 입은 히스토리아를 신성력으로 치료해주고 자신이 원견의 성검대주였고 이름은 힐데가르드라고 밝혔다. 즉, 원래 여자다.
원래 모습을 찾은 이후로 휴즈를 아버님이라 부르며 따르고 있다. 또한 휴즈가 간접적[5]으로 정체를 밝혔기 때문에 휴즈가 인간의 왕이라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4. 능력[편집]
셰이의 과거 회차에 따르면 본인의 전투력은 셰이 기준으로는 육장성이라 부르기 아쉬울 정도로 육장성 최약체로 보인다.[6][7][8]
변장을 위해서 제식 마법, 연금술을 비롯한 어지간한 기술들은 모두 수준급 이상으로 단련했다고 한다. 즉, 한 마디로 독심술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휴즈의 상위호환이다.
4.1. 기술[편집]
- 역용술
감기공을 이용해 얼굴을 포함해 신체 전부를 특정 대상으로 바꿔버리는 기술. 리에 거의 근접해 보이지만 리에 닿지는 않았다고 한다.[9]
힐데는 엄청난 실력의 역용술과 여기에 자신의 연기력까지 더해 10년 넘게 지내온 동지마저도 속일 수 있는 수준의 연기를 자랑한다.[10] 또한 신체를 바꾸는 기술이기에 전투 중 상처를 입어도 그냥 신체를 바꾸는 것으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작중에서 처음으로 만난 상대가 생각을 읽어버리는 휴즈라서 바로 밑천이 드러났지만 작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사기적인 기술이다. 일단 이 기술은 타파하기 굉장히 까다로운데 이 기술을 타파하는 방법은 휴즈같이 생각을 읽는 경우가 아닐 경우.
설령 힐데가 역용술 사용자라는게 밝혀지더라도 '교란'의 측면에서 적 입장에서는 구별하기도 힘든 힐데를 색출해야한다는 것부터가 손해다. 즉, 존재가 드러난다고 해도 존재 자체만으로 적에게 내부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능력이다.
힐데는 엄청난 실력의 역용술과 여기에 자신의 연기력까지 더해 10년 넘게 지내온 동지마저도 속일 수 있는 수준의 연기를 자랑한다.[10] 또한 신체를 바꾸는 기술이기에 전투 중 상처를 입어도 그냥 신체를 바꾸는 것으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작중에서 처음으로 만난 상대가 생각을 읽어버리는 휴즈라서 바로 밑천이 드러났지만 작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사기적인 기술이다. 일단 이 기술은 타파하기 굉장히 까다로운데 이 기술을 타파하는 방법은 휴즈같이 생각을 읽는 경우가 아닐 경우.
1. 상대는 일단 힐데가 역용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이 세 가지 조건이 전부 다 충족되어야 한다.
2. 티르와 휴즈의 관계처럼 힐데가 자력으로는 절대 알아낼 수 없는 정보를 끝임없이 교류해야한다.
3. 힐데를 찾았다 해도 육장성 상대로 지근거리에서 생존할 실력이 있어야한다.
설령 힐데가 역용술 사용자라는게 밝혀지더라도 '교란'의 측면에서 적 입장에서는 구별하기도 힘든 힐데를 색출해야한다는 것부터가 손해다. 즉, 존재가 드러난다고 해도 존재 자체만으로 적에게 내부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능력이다.
- 신성술
전 성검대로 이미 파면되었지만 신앙을 '연기'함으로써 여전히 신성술을 사용할 수 있다.
- 성검
빛으로 된 검.[11]
- 제식 마법
- 연금술
수준급의 연금술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5. 장비[편집]
- 천변만화
힐데가르드의 장성기. 이치에 근접할 정도인 힐데의 변신술로도 '옷'을 변화시킬 수는 없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의복 패킷이다. 사용하기에 따라 무기와 장비들까지 만들 수 있다.
6. 인간관계[편집]
7. 기타[편집]
- 2022년 9월 연재 복귀 이후 디시에 올라온 팬아트에 지크흐룬드가 나왔다.
- 힐데의 언급으로 인해 정확히 원래 군웅이 데려왔던 지크흐룬드는 아니라는게 밝혀졌다. 군국 초기에 성검대에서 파견된 원래의 지크흐룬드가 이탈하고[12] 그 역할을 하는게 지금의 힐데가 연기하는 '지크흐룬드'다. 다만 휴즈보다 연상인 건 맞다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0:29:37에 나무위키 지크흐룬드(전지적 1인칭 시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기녀 시절에 사용했던 기명. 기루를 떠나면서 버렸다.[파문] [2] 지크흐룬드는 천부적인 연기자에 모종의 변신술까지 익힌 능력자로 오랜 친구인 시아티도 구분할 수 없는 수준의 연기력으로 휴즈 일행을 함정에 빠뜨리려 했다.[3] 실제로 성검대 출신인만큼 성국에 대해 아는 게 많은 그의 주장인데다가 시아티나 리아는 휴즈와 오래 알고지냈던 만큼 그의 행적과 지크흐룬드의 말에 거의 분열이 일어나기 직전이었다.[4] 지크흐룬드가 그저 성국의 성검대로서 살았다면 '지크흐룬드'라는 애매한 정체성이라도 휴즈의 언변에 넘어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군국의 육장성이자 정체모를 존재'가 되면서 군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이면서도 정체를 확립시킬 수 없다는 모호한 심리상태가 지크흐룬드 본인의 정신을 갉아먹고 있던터라 가능했다.[5] 휴즈가 지크흐룬드와의 대화 도중에 언급한 동방에서 온 박사, 지나가던 선비, 떠돌이 용병, 은둔 현자, 탁발승, 길손은 전부, 한때 인간의 왕이 지녔던 직업이자 불렸던 호칭이라고 한다.[6] 하지만 히스토리아와의 전투에서 그렇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7] 물론 셰이가 상대한 히스토리아는 이전회차의 총검총의를 사용하는 히스토리아였으므로 당시 영궤가 지금보다 전투력 증강이 되지 않았다면 육장성 최약체일 수도 있다. 게다가 이전 회차의 셰이와 싸웠을 때는 군국의 지크흐룬드로서 싸웠을 테니 신성력조차 사용하지 못했을 것이다. 애초에 역용술과 연기로 교란을 하는 공작원이 저 정도 전투력인 것만 해도 충분하다 못해 차고 넘친다.[8] 육장성 최강으로 추측되는 절창, 총검총의를 배움으로서 현 영궤보다 확실히 강해진 총사, 준비된 강함으로 준비된 전장에서 절창과도 맞붙을 수 있는 과병, 전략급 존재로 시조조차 묶어둘 수 있는 마장, 신비 그 자체이기에 특정 약점을 공략하지 않으면 상대가 불가능한 천통을 보면 영궤의 역용술은 응급처치 기능을 제외하면 크게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최약체라 불려도 딱히 이상하진 않다.[9] 변신이 인간의 마음까지는 읽어낼 수 없기에 경지에 이르었어도 리를 구현하는 것 만큼은 불가능하다고 한다.[10] 작중에서 연기에 실패한 사람은 셰이 하나뿐이다.[11] 어처구니없게도 '연기'하는 신앙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다![12] 원본이 되는 천통과 영궤는 유엘이 군웅의 시체를 붙들고 있자 몇 년 뒤에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