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너머

최근 편집일시 :

분류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합의사항1@(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타 위키에서의 합의내용이 더위키에서 강제되지는 않지만 문서를 편집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일:진보너머.jpg
진보너머
창립일
2016년 10월 26일
대표
배준호
공식 사이트
카페[1] 페이스북
이념
사회민주주의, 참여민주주의
1. 개요
2. 특징
3. 성향
4. 상세
4.1. 진보너머 1기의 목표
4.2. 진보너머 2기의 지향점
5. 이력
5.1. 2016년 10월
5.2. 2016년 11월
5.3. 2016년 12월
5.4. 2017년 1월
5.5. 2017년 2월
5.6. 2017년 3월
5.7. 2017년 4월
5.8. 2017년 5월
5.9. 2017년 6월
5.10. 2017년 7월
5.11. 2017년 8월
5.12. 2017년 12월
5.13. 2018년 1월
5.14. 2018년 3월
5.15. 2018년 4월
5.16. 2018년 5월
5.17. 2018년 6월
5.18. 2018년 8월
5.19. 2018년 10월
5.20. 2019년 6월
5.21. 2019년 12월
5.22. 2020년 5월
5.23. 2020년 8월
6. 역대 대표
7.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2016년 10월 26일 창립한 정의당 중심의 청년 의견 그룹.

회원 중에는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성소수자로서 원내정당 지도부 구성원이 된 진보너머의 전직 대표인 現 정의당 4기 부대표 정혜연과 『일베의 사상』, 『포비아 페미니즘』의 저자인 박가분이 있다. 하지만 정혜연은 2020년 8월 24일 진보너머의 회원이 아님을 밝혔고, 진보너머 또한 더이상 정의당 소속이 아님을 밝혔다.#

노동자, 대학생, 청소년, 대학원생 등 생활인 비활동가로 이루어져 있고, 특정 계파의 색채가 우위를 점하지 않고 아래 목표와 지향점을 중심으로 약 20명의 당원과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2]. 카페를 통하여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2018년 5월 16일 자로 개편, 개방하였다. 굳이 계파로 구분하자면 새진보통합연대, 녹색당 이탈파, 진보결집+ 이탈파, 일부 청소년 예비당원 등으로 나눌 수 있다(이 중 녹색당과 진보결집+에서 이탈한 회원들은 이전의 색채와 완전히 단절했다). 다만 진보너머는 계파에 따라 당원들을 규정하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 2020년 이후에는 정의당과 별개의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2. 특징[편집]


정의당을 대중 진보정당으로 바꾸는 걸 지향한다. 이런 부분에서는 이갑용 대표가 선출된 현 노동당 혹은 민중당남녀노소 상관없이 기득권(재벌 등)에게 압박을 받는 노동자/중산층을 위해 싸우자와 비슷하다. 단, 노동당과 민중당은 정의당이 주장하는 것보다도 더 강력한 경제적/외교적 개혁을 바라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이전의 사태로 인한 탈당과 지지층의 철회를 반면교사 삼고 있기에,이들은 아무래도 페미니즘,성소수자 운동에는 어느정도 긍정적인지는 몰라도 정체성 정치를 지양하기에,페미니스트 아니면 성차별주의자 같은 판단은 잘 안 한다.

사실 이들은 정의당 내에서 평등사회네트워크, 꿈꾸는 고래[3]와 함께 세를 불려나가고 있는 청년 의견그룹이다. 이들은 친메갈리아 성향으로 문제를 일으킨 평등넷이나, NL계열이기에 아예 그런 것에 관심이 없는 꿈꾸는 고래와는 다르게, 메갈리아 등으로 논란을 빚은 급진적인 여성주의 노선에 대한 반대와 이에 대한 대안을 동시에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단 아쉬운 점으로는 회원들과 지도부는 이러한 입장에 맞는 활동을 계속하고는 있지만, 이 것이 의견 활동에 치중된 행보로 실제 변화를 위한 행동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의견그룹’이라는 특성 때문으로 추측된다.

2020년 정의당과의 별개의 조직임을 천명한 이후에는 정의당 뿐 아니라 민주당 문제에도 의견을 내는 등 다양한 정치 사안에 대해 논평을 내고있다.


3. 성향[편집]


성향은 좌파-진보계열이다.

양심적 병역거부보장[4], 낙태죄 폐지, 동성혼 허용 등 현 한국 내에서 명백히 좌파-진보적 주장을 한다.

신념에 따른 대체복무자를 처벌할 수 없다면 징벌적 제도(지뢰제거에 우선적 투입)로 처벌을 대신해야 -> 비정상인

박가분, 오전 2:36 - 2018년 8월 26일 트윗#


나아가서 낙태죄 폐지를 해야 함. 낙태죄 폐지가 생명권 경시를 의미하지 않음을 정부가 선도적으로 종교계를 설득해야 하는데 그 점이 아쉬움. 물론 그러려면 진짜로 생명 경시하는 워마드는 최대한 조져야 하고.

박가분, 오전 6:55 - 2018년 8월 27일 트윗 #


우리 사회의 몇가지 자유주의 과제가 해결되었다(양심적 병역거부 처벌 철회 및 대체복무 도입). 남은 건 낙태죄와 국가보안법 폐지 그리고 동성혼 허용이다.

오전 5:09 - 2018년 11월 1일#


보건복지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낙태 수술‘을 포함하는 내용의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 개정안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형법 제270조를 위반하여 낙태하게 한 경우‘를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포함시키고 위반시 의사에게 자격정지 1개월에 처하게 하여 보다 더 엄격하게 낙태를 규율하고 금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쩔 수 없이 낙태를 선택하는 여성들의 현실을 개선할 생각은 하지 않은 채, 그 책임을 온전히 개인에게만 돌리는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는 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낙태를 금하고 엄히 처벌하는 것은 낙태를 음지에서 더 많이 이루어지게 만들 뿐입니다.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우리 한국사회에서는 낙태죄가 낙태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18년 1월 ~ 2월 여성 2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실제로 낙태를 경험한 사람은 21%였습니다.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중에서는 41.9%가 낙태 경험이 있었습니다.

충분한 설명을 제공 받아 낙태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 혼자 어둠 속에서 결정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깊은 고민과 정보 속에서 결정되지 못하는 낙태는, 전 사회적으로 볼 때 낙태의 수를 늘릴 뿐입니다. 때문에 진보너머는 오히려 낙태죄 폐지가 낙태를 줄일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낙태문제를 현실의 문제로 겪고 있는 주변의 여성들, 커플들, 청소년들 중 어느 누구도 ‘낙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반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현실에선 아이를 낳은 청소년은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가난한 커플은 더 깊은 가난의 늪에 빠져들게 됩니다. 현실에선 비혼모인 직장인은 사회적 편견으로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는 개개인의 생계와 육아를 책임지지 못하고, 임신한 청소년들에게 교육시스템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사 결과 낙태를 한 사람 중 98.9%는 사회경제적 이유를 낙태를 결정하게 된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을 계속 처벌하는 것은 가난한 이들일수록 더 위험한 환경에서 수술을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 뿐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임신중절을 비도덕적 진료 행위에 포함한 이번 결정을 철회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어떤 여성이든 안전하게, 합법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임신중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법으로 낙태를 처벌하고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위해서라도 건강보험으로 임신중절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남녀 관계 없이 국민 대다수는 낙태를 더 엄격하게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2016년 한국갤럽에서 낙태죄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지금보다 더 엄격하게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21%에 불과한 반면, 필요한 경우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은 74%에 달했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필요한 경우 허용한다는 입장이 74%였습니다. 이것은 국민들이 낙태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공감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금의 현실과 국민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관련 정책을 전부 수정하길 바랍니다.

진보너머 2018-08-27 19:53:07 #


또한 조선일보에서 '종교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 후 '여호와의 증인' 가입 문의 쏟아져'#란 보도를 하자 분노를 하며 이런 비판을 하였다.

악의적일뿐만 아니라 천박한 기사이다. 대중이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의 취지나 대체복무제도에 대해 오해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야 할 언론이 정치적 목적으로 그 오해를 도리어 증폭시키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 기사도 대표적인 케이스.

오전 5:13 - 2018년 11월 3일 #


이런 진보너머의 성향이 정의당 당 내 기준에서 상대적 우파란 근거없는 서술이 있었다.[5] 실제 당원게시판을 보면 사실이 아니다. 정의당 내부를 보면 낙태죄 폐지 자체에 상당히 부정적인 당원들이 있다. #
"하지만, 낙태를 무한정하게 허용하자는 야만적인 주장과는 선을 긋어야 생명이 경시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기도 합니다."2018.08.27 20:25:51; "지금의 낙태죄는 단지 인간의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윤리적 상징성 정도로 작동합니다. 이를 폐지하려는 것은 단지 여성주의의 상징적 승리로나 쓰일 것입니다. 여성을 위한 폐지운동인지 의문입니다."2018.08.28 05:22:52;"낙태비용(의사 1개월 수입분)이 올라가거나 음성적 낙태가 더욱 성장하겠군요."2018.08.28 08:32:26
낙태죄 폐지에 반대나 문제제기하는 우파적 당원에서 보듯 진보너머는 당 내의 상대적 기준에서도 우익은 아니다.

4. 상세[편집]



4.1. 진보너머 1기의 목표[편집]


1. 오늘날 한국 사회가 처한 젠더/계급/세대 등의 문제에 대한 정치적 개입은 평등과 자유를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어떤 이념이나 특권에 의해 개인과 공동체의 자유가 침해되거나 사회적 평등이 무너질 때, 진보너머는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2. 진보정치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실제로 바꿀 수 있는 노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진보너머는 기본소득을 비롯한 복지 대안, 최고임금제를 비롯한 부의 세습철폐, 청년 및 노인 세대의 빈곤 문제와 관련된 의제들을 제안하며 토론하고, 연대의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3. 진보정치는 잃어버린 2030 세대의 지지를 회복하고, 청년 정치 내부의 갈등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진보정치는 2030의 대중들과 소통하며, 청년 정치에 대한 새로운 발전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진보너머는 청년 노동자, 대학생, 청소년들이 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일에 나서겠습니다.

4. 다양한 생각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 연대와 신뢰의 원칙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 의견이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정치의 주요 결정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영역에서 가장 민주적인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진보너머]는 의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며, 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더 늘릴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하고 제안하겠습니다.

원문


4.2. 진보너머 2기의 지향점[편집]


1. 진보너머는 대중적 진보정치를 지향하는 생활인 청년 의견 그룹이다.

2. 개인에 대한 규제와 검열보다 자유로운 연대를 지향한다.

3. 진보너머는 불의와 불평등에 고통받는 인간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한다.

4. 진보너머는 현실을 이해하며 이상으로 나아가는 진보, 반성을 통해 성장하는 진보를 지향한다.

원문


5. 이력[편집]




5.1. 2016년 10월[편집]


  •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조차 버린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고, 대중과 약자들의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자며, 더 직접적인 민주주의·더 강한 대중정당을 위하여 진보너머를 제안하고 창립하였다. #
  • 공개참여로서, 창립 회원들이 당원 게시판에 릴레이 게시글을 작성하였다.



5.2. 2016년 11월[편집]


  • 거리에서는 '하야 요구'를, 원내에서는 '탄핵 발의'를 추진하자고 제안하였다. #
  • 박근혜의 비서실장이었던 유승민을 비판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하였다.#
  • 정의당 중앙당의 당원 총투표안을 '당원을 관리의 대상으로 보는 것인가'라고 비판하며, '당원의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해야 하는 본연의 임무와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하였다. # 이후, '당원총투표 당원 발의제'가 통과되었다. #
  • 평화 집회 논쟁에 대해 '핵심을 어긋난 소모적 논쟁과 주입식 진보를 지양하자'는 제목으로, '중대한 혁명과 변화는 그 시도가 대중들의 지지를 받았을 때 성공한다'며 '많은 사람을 설득할 힘은 '비하'가 아닌, 치열한 고민과 행동에 있다.'고 주장했다. #
  • 당시 미국의 유력 대선 후보였던, 버니 샌더스의 말을 인용해 '정체성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 # #
  • 이중 당적 금지 조항이 있음에도, 당의 공식 절차를 무시하고 페미니스트 정당을 조직하려는 '페미당당'이 주최하는 집회에 있다는 이유로 '이화학위 사태'에 대해 청년미래부와 청년학생위원회의 공개 처리를 요구하였다. # 이에 당시 나경채 공동대표를 포함하여, 책임자를 비판하였다. #



5.3. 2016년 12월[편집]


  • 미스박이 여성혐오라는 논란 당시에, '여성의 성 정체성을 가지고 공격하는 방식은 좋은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를 무조건 여혐이라고 몰아붙이는 '교정식 운동'에 반대한다'고 하였다. '진정으로 맞서 싸워야 할 ‘여성 혐오’와 ‘차별의 현장’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이처럼 끝없이 교정의 잣대를 들이대는 방식을 비판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
  •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시기가 앞당겨질 때 그 사회가 보다 민주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선거권 연령을 만 18세로, 교육 정책부터 당사자인 학생들이 직접 따져보고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교육감 선거를 만 16세로, 독일의 헬무트 콜 전 총리, 프랑스의 마뉘엘 발스 전 총리 등 청소년 때부터 정당에 입당하여 육성된 해외의 인재를 언급하며, 정당 가입을 만 16세로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현재는 '촛불민심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말할 의제를 개발하고 행동하는 것'이라며, '결선투표제와 같은 선거제도를 바꾸자는 주장은 밥그릇을 위해 싸우는 세력으로 비칠 것이라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5.4. 2017년 1월[편집]


  • 정의당 정치미래내각에 신설된 성평등부에 '당의 갈등을 일으키는 행위를 막아주고, 누구나 지지하고 함께 싸울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


5.5. 2017년 2월[편집]


  • 포럼 진보의 미래와 함께 심상정, 강상구 두 대선 후보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5.6. 2017년 3월[편집]


  • 클레어법[6]은 여성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실효성 없이 낙인만을 찍음으로, 실질적 지원과 회복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대선 공약 철회를 요구하였다. # 이후, 당에 반영되었다.
  • 청년 공약이 공개되자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견해를 밝혔다.
첫 번째, ‘기본소득제’ ‘사회상속제도’ 도입과 같은 논의를 더욱 확장해야 한다.
두 번째, 청년 사병 문제는 단순히 ‘처우 개선’ 차원을 넘어, 더 적극적으로 진보정치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며, 이 의제를 주도해가야 한다.
세 번째, ‘청년들의 참정권 확대’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의당은 개혁 세력의 가장 왼쪽에서 강하게 주장해야 합니다.
네 번째, 국립대 무상등록금은 전문 국립대, 지방 국립대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저소득층의 청년들일수록 빠른 사회적 진출을 위해 전문대 진학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5.7. 2017년 4월[편집]


  • 청년 세대들을 중심으로 정의당과 이재명 지지자들의 ‘왼손연대’를 더 강화하자고 주장했다. #
  • 당원의 마음과 현재 상황을 인식하여, 문재인 후보를 공격한다기보다, 문재인 후보를 좀 더 개혁적으로 끌어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JTBC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군 동성애는 국방 전력을 약화시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과 “그래서 동성애에 반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하여, 홍준표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


5.8. 2017년 5월[편집]


  • 대선 이후, 진보너머를 통해, 심상정의 진보 정당 최대 득표인 6.2% 득표율을 '낮아진 문턱, 그리고 과거 진보 진영의 반(反)대중적인 계몽주의적 선명성에서 벗어나, 광장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한 것', '정책 선거를 이끈 것'이라며 높게 평가하였다. 그러나 '유승민 후보가 1 : 0.89의 성비로 득표를 받은 것과 달리, 0.68 : 1을 받은 거로 보아, 20대 남성 유권자들로부터 '덜 지지받았다'고 지적하였다. 이런 점에서 진보진영이 젠더문제에서 보여온 기존의 접근법은 진지하게 재검토해봐야 할 문제라고 주장하였다. #


5.9. 2017년 6월[편집]


  • '70여명 이상이 참여한 대화방에서 당원들에 대한 집단고소, 당기위 제소, 당원게시판의 게시글에 대한 징계, 당원게시판 폐쇄, 노회찬 원내대표에 대한 음해 등을 논의'한 카톡방 논란 사태에 대해 성평등본부장을 비롯한 당의 주요 정치인들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며, 당원민주주의 강화를 주장하였다. #
  • 진보너머 회원인 정혜연이 부대표(청년)로 출마했다. #


5.10. 2017년 7월[편집]


  • 정혜연 후보는 부대표 선거에서 3위 후보였던 전직 부대표 이병렬 후보보다 단 1표 적게 받았으나, 청년 부문은 따로 득표를 구분하여 총 13.74%로 7명 후보 중 4위로 당선되었다. 청년 부문에서는 전직 정의당 노조위원장 이병진 후보와 경쟁하였다. 청년 비율이 많은 수도권에서는 3위를 기록하였고, 특히 경기도에서는 강은미 부대표보다 많은 득표로 2위를 기록하였다.


5.11. 2017년 8월[편집]


  • 진보너머의 신임대표로 성동구 당원 정종원이 회원들의 동의로 선출되었다. # 이후, 진보너머 2기를 위한 준비사업을 시작했다.


5.12. 2017년 12월[편집]


  • 여성과 태아 모두를 위해서라도 낙태죄는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알바노동자들에게 임금체불을 저지른 이랜드파크의 솜방망이 처벌을 규탄했다. #


5.13. 2018년 1월[편집]


  • 비트코인 투기 관련 대책에 있어, 거래소 폐지에 관한 특별법 예고를 환영하며, 정부가 앞으로 더 가상화폐 규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


5.14. 2018년 3월[편집]


  • 민주평화당과의 공동교섭단체 구성 건에 대한 당원총투표를 주장했다. #


5.15. 2018년 4월[편집]


  • 정혜연 부대표가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비례 의원 후보로 출마하였고#, 경선을 통해 비례 순번 2번을 배정받았다.

  • 당 내 경선 이후 조직 개편 등의 변화를 예고했다. 당 내 비판이나 정혜연 후보의 예상보다 낮은 득표 등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5.16. 2018년 5월[편집]


  • 당게시판 내에 한 당원이 '나는 동성애를 싫어한다. 당연히 퀴어(성소수자) 축제에 갈 마음은 없다”면서 “(동성애는) 감성적으로나, 이성적으로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당내에서 당게시판에 대한 규제와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혐오 발언은 지양하되 검열과 규제 만능론을 우려한다는 "낙인과 제재로는 정의당을 강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작성하였다. #

  • 정의당이 개헌 표결에 불참하자 당내에는 탈당 글이 속출하였다. 이에 당내 모 후보는 자신의 SNS에 "민주당으로 가세요"라고까지 쓰는 일도 일어났다. 진보너머는 "정의당이 그동안 개헌안 협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 투표에 불참해, 국민들에게 다른 '보수 야당'들과 다를 바 없다는 오해를 낳았"다며,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논평을 작성하였다. #


5.17. 2018년 6월[편집]


  • 선거 이후, 정의당의 역할에 대해 진단하였다. #

  • "문제의 핵심은 ‘언제까지 당 내의 갈등 해결을 당기위원회 처벌로 일관할 것인가?’ 또한 ‘평당원들의 기율을 잡는 기구가 존재하는 것이 맞는가?’입니다. 당원들에게 설명하고 당 내의 문화 개선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소통하고, 보다 더 나은 대안을 위해 조율하는 것은 ‘민주적인 정당의 의무’입니다. 당의 강령 서두에는 정의당은 ‘민주주의자’의 정당이라는 문장이 분명히 적혀있습니다. 민주적인 정당의 미래는 당원들이 직접 합의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라며 당기위원회 폐지를 주장하였다. #


5.18. 2018년 8월[편집]


  • 당원게시판은 당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공간이며 그것이 외부에도 자연스럽게 열려 있어야 당지도부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사태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진보답지 않은 잘못된 견해가 있다면 그것이 다수의 견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론장으로 기능해야 한다며, 당원 게시판 비공개 결정을 강하게 규탄하였다. #

  • 고용문제를 정부의 재정확장과 직접고용으로 풀어야 한다는 논평을 작성하였다. #

  • 낙태문제를 현실의 문제로 겪고 있는 주변의 여성들, 커플들, 청소년들 중 어느 누구도 ‘낙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반기는 사람은 없으며, 개인을 계속 처벌하는 것은 가난한 이들일수록 더 위험한 환경에서 수술을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 뿐이라며, '임신중절 규제강화'는 철회돼야 한다고 논평을 작성하였다. #


5.19. 2018년 10월[편집]



  • 정혜연 정의당 부대표, 이선옥 작가, 정용인 주간경향 기자와 함께 <더 나은 진보를 상상하라> 북토크를 개최하였다. #

  • <’정치가 불평등을 해결하는 방법’ 피케티의 브라만 좌파 vs 상인 우파 카드뉴스>를 작성하였다. #


5.20. 2019년 6월[편집]



  • 박가분 대표의 임기가 끝나고 정혜연이 다시 대표를 맡게 되었다.


5.21. 2019년 12월[편집]



  • 배준호가 정혜연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게 되었다.


5.22. 2020년 5월[편집]



  • 정의당에서 독립하여 별개의 조직이 되었다.


5.23. 2020년 8월[편집]



  • 정혜연 대표의 탈퇴 소식이 알려졌으며, 배준호 1인 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6. 역대 대표[편집]


  • 1대 정혜연 (2016.10~2017.8)
  • 2대 정종원 (2017.8~2018.8)
  • 3대 박가분 (2018.8~2019.6 )
  • 4대 정혜연 (2019.6~2020.5)
  • 5대 배준호 (2019.12~)

7. 관련 항목[편집]


[1] 누구나 가입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2] 회원 수는 2018년 5월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앞서 서술한대로 비활동가들의 의견그룹이다보니 조직력이 약하기에 회원 수가 적다.[3] 온건 NL계 정의당원들이 만든 외곽조직이다. 인천연합의 세를 유지하고 세대를 교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4] 단순한 보장이 아닌 정상 병역이행자에 대한 처우개선도 같이 요구하여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반감을 줄일려고 노력한다.[5] "정의당 내에서는 당내 우파 의견을 많이 대변하고 있다", "정의당 내에서는 우파적 의견을 대변하고 있으나"# [6] 영국 보수당 정부의 ‘테레사 메이’ 성평등부 장관(현 영국 총리) 등의 강력한 추진으로 2012년부터 시범운영, 2014년부터는 전국에 확대 운영됐다. 법의 내용을 간단히 하자면, 애인의 폭력전과를 조회하는 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