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혜왕(비에 젖은 흔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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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왕
眞暳王


파일:진혜왕.jpg

국적
가국

혜(暳)[1]
나이
불명[2]
신분
가국의 왕
부모
부왕 진소왕
어머니 진명대비[3]
형제•자매
형 무영대군[4]
배우자
정비 세현왕후
계비 고씨
후궁
경빈 예씨
자녀
* 아들 효림군[5]}}}
친인척
형수 민씨[6]
친조카 이제군[7]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3. 작중 행적
3.1. 1부
3.2. 2부
4. 인간 관계
4.1. 우호적인 관계
4.2. 애매한 관계
4.3. 적대적인 관계
5. 대사
6. 기타



1. 개요[편집]


웹툰 비에 젖은 흔적들이다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2.1. 외모[편집]


매우 병약하고 늙어 머리는 하얗게 샜고 마른 모습을 하고 있다.


2.2. 성격[편집]


유약하고 어리석고 겁이 많다. 그래서 나라의 정사를 신탁과 점사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영대군과 비교했을 때 인자하고 너그러웠다고는 하나, 결국 왕좌를 잃을까 두려워지자 죄가 있든 말든 사람들을 죄다 참형에 처하고 딸마저도 무서워하며 죽이려 든 행적을 보면 인자하고 너그럽다는 말은 상당히 포장된 평가인 듯하다.

나라의 비극과 궁 안에서의 참극을 죄다 어린 딸 탓을 한 것을 보면 찌질하기까지 할 정도다.

3. 작중 행적[편집]



3.1. 1부[편집]


[ 진혜왕의 과거 ]
이혜가 보위에 오르기 전, 적장자로서 세자의 자리에 앉았던 무영대군이 난폭했던 것에 비하면 성정이 온화했다고 한다. 선왕 역시도 포악했다.

그러나 좋게 말해서 온화하고 너그러웠을 뿐 유약해서 허수아비로 제격이었고, 이런 점을 노린 신하들이 이혜를 왕으로 앉혔다. 왕위에 오르자마자 신탁과 점사에 매달려 정사를 돌본다. 주헌에게 비정하기만 한 이유도 어느 신탁때문에[1] 주헌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2]

경빈을 총애하고 있다. 이유는 경빈만이 가진 천박한 아름다움때문이었다. 늘 수가 뻔히 보이고 감정이 쉽게 읽히는데도 진혜왕이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 후궁 승은이었기 때문에 더욱 총애한다. 일종의 쾌락적 현실 도피인 셈이다.

가씨 일가를 처형할 때 분노한 가령의 할머니가 청명이 살별을 처참하고 고통스럽게 잡아먹을 것이라는 저주까지 듣게된다. 가령의 할머니는 즉시 처형당하고, 현색이 청색이냐는 물음에 가령이 주헌을 위해 입을 다물자 평생 입다물고 살라며 가령의 혀를 잘라버린다. 이어 왕후의 거짓말을 이미 알고 주헌을 죽이려들지만 왕후가 주헌 대신 자신의 칼에 찔려 숨진다. 이날 사관은 역사를 기록하지 않았고, 진혜왕은 끝까지 가장 연약한 주헌의 눈을 멀게 하여 화풀이를 한다.

이 일이 하늘의 원망을 샀는지 전쟁과 가뭄이 끊이질 않았고, 제사를 지낼 가씨가 없으니 주헌에게 업을 씻으라며 제사를 지내게 한다.[3] 주헌이 제사를 지내기 시작하자마자 나라에 가뭄이 끝났고, 왕은 이때는 몰랐지만 그의 선택은 매우 역설적이게도 주헌을 나라에 필수적인 존재로 만들게된다.

효림군이 급격히 위독해지자 효림군의 부탁에 따라 주헌을 진희궁으로 불러들인다. 효가 세자에 오르자마자 위독해지고, 효의 청으로 주헌이 잠시 입궐하지만 입궐과 동시에 효는 사망한다. 진혜왕은 또다시 주헌을 탓하는 졸렬함을 보인다.

중전이 세자 후보로 이제군을 추천하자 중전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황희숙이 예상을 완전히 벗어나 주헌을 세자 후보로 추천한다. 주헌은 자신을 멸할 존재이고 이제군은 자신이 멸하려했던 사람인지라 후보 둘 다 망나니라며 경악한다. 대비가 나섰음에도 융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결국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묻겠다며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종일관 무능력한 암군이었지만 어쩌다보니 현대적인 결정을 하게 된 셈이다.


3.2. 2부[편집]




4. 인간 관계[편집]



4.1. 우호적인 관계[편집]


진혜왕이 총애하는 첩이다. 허수아비같던 진혜왕이 유일하게 마음대로 할 수 있던 상대.

  • 효림군


4.2. 애매한 관계[편집]


진혜왕을 왕위에 앉힌데 있어 큰 공이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백관들이 늘 그렇듯 진혜왕이 조금이라도 잘못보였다간 언제 폐위당할지 모르니 마냥 우호적인 관계라고 할 수는 없다.

고씨가 이제군을 천거하자 고씨의 목적을 남몰래 조사하려한다.

  • 세현왕후
고씨 이전에 있었던 진혜왕의 비. 슬하에 공주 하나가 있다. 세현왕후와 어떠한 사이였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세현왕후가 진혜왕이 주헌의 눈 색을 보지 못하도록 시각장애가 있다고 속이고 눈을 가리게 만들 정도였으면 왕후에게 큰 신뢰를 얻지는 못했다.

진혜왕이 주헌의 비밀을 알고 주헌을 죽이려 칼을 빼들지만 세현왕후가 주헌을 온몸으로 막으면서 세현왕후가 대신 사망했다. 아무리 예상치 못한 죽음이었다 한들 왕이 죄 없는 왕후를 시해한 꼴이니 그 죄가 명백히 진혜왕에게 있는데도 끝까지 모든 일의 원흉으로 주헌을 꼽았다. 결국 좋은 남편도, 좋은 아버지도 되어주지 못한 암울한 부군이었다.


4.3. 적대적인 관계[편집]


주헌의 눈이 푸른색인 것을 알고나서 주헌이 왕좌를 빼앗을까봐 죽이려다 아내를 잃었다. 이후로도 분풀이를 하여 궁 구석에 가두어 핍박하고 결국엔 밖으로 쫓아내어 설곡에서 나라의 제사를 지내게 만들었다. 그러나 주헌에게 제사장 일을 맡긴 것이 자승자박이 되어 주헌을 죽일 수 없게 되었다.

역모를 이유로 죽였던 무영대군의 아들. 선위가 이제군으로 결정되면 진혜왕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 주헌과 이제에게 둘 다 망나니가 따로 없다며 경악하는데, 이를 본 독자들은 제일 망나니가 누굴 보고 망나니라고 하는 거냐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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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 반짝일 혜[2] 무영대군보다는 어리다.[3] 진혜왕이 만약 적출일 경우, 진명대비가 정비이거나 진명대비가 계비더라도 정비 소생의 자식이 없다면 생모는 진명대비이다. 현재 시점에서 진명대비가 진혜왕의 딸인 주헌을 청귀라고 부르며 노골적으로 적대하고 적장자인 무영대군의 아들인 이제군을 보호하며 밀어주는 것을 보아 후궁 소생의 서출일 확률이 높다.[4] 이복형일 가능성 높음.[5] 경빈 소생.[6] 무영대군의 부인.[7] 무영대군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