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의 열매 ~모르는 사이 성공한 인생~/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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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에 있던 학교
2. 진화의 열매
3. 진화 및 레벨 업
4. 용사 소환의식과 그 영향
5. 마법 체계
6. 던전과 던전 답파
6.1. 개념
6.2. 일반적인 던전 답파
6.3. 진정한 의미의 던전 답파
7. 장비품 등급
8. 기타 설정
9. 지역
9.1. 인간계
9.1.1. 윔블그 왕국
9.1.2. 카이젤 제국
9.1.3. 바르샤 제국
9.1.4. 동쪽 나라
9.1.5. 바바르드 마법 학원
9.2. 끝없는 비애의 숲
9.3. 마계


1. 지구에 있던 학교[편집]


히이라기 세이이치와 용사로 소환된 학생들이 지구에 있을 당시에 다녔던 학교로, 연예인이 되고 싶은 학생들이나 유명 연예인들이 다니는 학교이다.[1]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혹은, 이미 연예인인) 학생들이기 때문에, 외모가 출중하다. 아이돌을 해보지 않겠냐는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는 상황도 많이 존재한다고.... 작중 주인공인 히이라기 세이이치의 경우,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목표보다는 집에서 가까워서 입학을 희망했다고 한다.[2] 하지만 그 결과는

원래는 70kg이었지만 세이이치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100kg까지 살이 쪘고, 그 결과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자연스럽게 그를 기피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런 심리적 거부감이 학교 폭력(이지메 いじめ)으로까지 변질되어 매점에서 빵을 사오라고 시키거나,[3] 가만히 있는 세이이치를 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으로 취급하여 무차별 폭행을 일삼는다. 또한, 세이이치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심각한지, 그의 주변에 다른 누구도 앉히지 않는다는 철저한 방침이 정해졌다. 이런 학교 폭력을 막아야할 교사들은 정작 이런 방침을 좋다고 받아들이며, 철저하게 세이이치를 격리·방관한다. 이쯤되면 주인공이 불쌍하다기보다 이놈들이 문제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세계로 전이될 당시에는 교실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즉, 각 반마다 학생들이 나뉘어져 있었고, 선생님들도 교무실에 따로 격리된 채 이세계로 전이되었다.[4]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그룹을 만들기로 결정한 학생들은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의 그룹에서 세이이치를 제외시키는 모습들을 당연하다는 듯이 보여준다. 그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스테이터스보다 한참 낮은 세이이치의 스테이터스를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언어폭력까지 해버린다.[5] 결국, 그룹에서 제외당한 세이이치만 다른 곳으로 전이되었다.[6]


2. 진화의 열매[편집]


파일:진화의 열매.jpg

이 책을 있게 만든,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시킬 수 있게 만든 장본인이자 가장 완벽한 식품.

생김새는 껍질을 까지 않은 아몬드와 같은 모양새. 크기는 럭비공과 비슷한 크기이다. 체력과 기력 및 배고픔과 같은 모든 상태 이상들을 치유해준다. 작중에서 세이이치가 아사 직전까지 내몰린 상황에서 땅에 떨어진 이 열매를 먹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섭취방식은 껍질째 먹는 방식.[7] 맛은 아사 직전까지 간 사람이 먹어도 맛이 별로라고 할 정도로 썩 좋지는 않은 듯하다. 작중에 처음 등장한 곳은 끝없는 비애의 숲으로, 이 곳에서 살고 있는 마물인 클레버 몽키들이 들고 다녔다.[8]

열매를 총 10개까지 먹을 수 있다. 그 이상의 양을 섭취할 경우, 죽는다. 진화의 열매를 먹는 순간부터 스테이터스에 "<<상태>>" 라는 새로운 항목이 생기고, 열매를 먹을 수록 먹은 개수만큼 숫자가 바뀐다. 즉, 열매를 10개 먹으면 "0/10 (MAX)"[9] 의 상태가 표시된다. 이 열매를 먹으면 진화를 할 수 있는데,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경험치를 소비하여, 더 좋은 신체능력이나 외모로 바뀐다. 세이이치의 경우, 진화를 하는 동안 레벨이 1인 상태 그대로였는데, 처음에는 주인공도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나중에 가면 그냥 체념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위의 설명에 따라, 열매는 총 10개까지 섭취가 가능하므로, 진화도 총 10번까지 할 수 있다.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들도 섭취하여 진화할 수 있다. 동물의 경우,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다만, 동물의 종에 따라서 인간 변신능력을 얻기 위해 필요로 하는 진화의 횟수가 다르다. 사리아의 경우, 진화의 열매를 10개 먹은 후, 10번째 진화에서야 인간으로 변신한 것에 비해, 루루네는 진화의 열매 1개만 먹고도 인간으로 변신 가능한 것으로 보아 개체에 따라 적용되는 진화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루루네의 경우에는 진화의 열매를 1개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진화했다.

심지어, 이 진화의 열매는 재배까지 가능하다. 제아노스의 던전을 클리어한 후, 양씨에게서 받은 진화의 열매 재배키트를 사용하면, 재배할 수 있다. 제공받은 열매는 총 5개로, 그 중 하나는 3권에서 루루네가 먹었기 때문에 남은 열매는 4개다. 5권에서 처음으로 진화의 열매를 재배하기 시작하는데, 그 방법이 참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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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화의 열매는 가공으로 만들어진 열매다. 과거, 이쪽 세계를 관장하는 신들 간의 전쟁이 일어났는데, 인간을 굉장히 아끼고 좋아했던 신이 신들의 왕이 되고자 다른 신들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그 결과 당연히 홀로 싸웠던 신은 패배하여 봉인되었고, 그 봉인된 신의 힘이 응축되어 힘의 결정과 같이 남겨진 것이 바로 이 진화의 열매이다.[10] 이 진화의 열매를 처음 발견한 자가 바로 인간시절의 제아노스인 ‘제아노스 제퍼드 공작’이다. 그는 이 열매를 다시 신들에게 갖다 바쳤고, 신들도 이 열매를 처리할 수 없어서 결국 임시방편으로 끝없는 비애의 숲에 버리는 식으로 일을 처리했다. 하지만, 진화의 열매는 상당히 특이한 열매이기 때문에 버려진 지역에서는 꽤나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3. 진화 및 레벨 업[편집]


지금까지 밝혀진 진화 방법은 진화의 열매를 통한 방법이 유일하다. 진화의 열매를 먹은 후, 적정량의 경험치를 얻게 되면 그 경험치량에 따라 진화를 할 수 있는 횟수만큼 진화를 한다. 진화와 레벨 업을 할 수 있는 경험치를 동시에 만족했을 경우에는 진화가 먼저 일어나고, 레벨 업은 발생하지 않는다. 진화는 총 10번까지 가능하며, 진화 시 스테이터스 수치가 레벨 업을 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이 올라간다.[11] 게다가, 진화를 하면 할 수록 스테이터스 수치 증가량도 올라간다.

1번째~9번째 진화와 달리, 최종진화의 경우, 잡은 몬스터가 보스 몬스터일 경우에만 진화한다는 조건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숨겨진 조건으로 특수진화와 보너스 진화라는 것이 존재한다.

특수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경험치를 준 몬스터와 자신의 레벨이 1000 이상 차이가 나야한다는 조건이 있으며, 이를 만족시켜야만 특수진화를 할 수 있다.

보너스 진화는 최종진화와 특수진화를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에 발동하며, 자신의 스테이터스에 보너스 수치가 붙는다.

이와는 별개로, 인간의 모습으로 진화하는 경우에는 몸에서 엄청난 양의 빛이 쏟아져 나옴과 동시에 진화가 이뤄져, 결과적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다. 진화의 과정을 전부 거치면, 대부분 인간의 모습으로 진화하는데, 인간이 아닌 대상이 최종 진화한 경우, 완전히 인간이 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12]

세이이치의 경우, 이세계로 소환된 사람이기 때문에, 게임 시스템과 비슷한 안내 목소리와 함께 진화가 시작된다. 그와 동시에 엄청난 고통이 시작되는데, 작중 설명에 따르면, 몸에서 절대로 날 수 없는 소리가 난다고.....[13] 진화가 진행되면서 세이이치는 스테이터스 상승과 외모 변화의 방향으로 진화가 이뤄졌다. 또, 스테이터스에 종족명이 바뀌는데, 『간신히 인간』 → 『최고의 가능성을 지닌 인류』[14] → 『신인류』 → 『초신인류』 → 『인간』의 순으로 종족이 바뀐다. 결국 인간이 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작중설명에 따르면 인간이라는 단어 하나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한다... 최종진화를 할 때, 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유체이탈 상태로 진화가 이뤄졌다. 영혼은 그대로 있었지만, 육체가 완전히 붕괴했고, 빛의 분출 이후 재창조된 육체와 결합되면서, 그만의 인생을 살아간다.

사리아의 경우, 작중 등장했을 때 이미 10개의 열매를 섭취하고, 9번째 진화를 마친 “9/10(MAX)” 상태였다. 따라서 최종진화만 남겨놓은 상황이었는데, 세이이치와 함께 제아노스를 처치하자 최종진화를 시작했다. 이 때, 사리아는 레벨이 700이었기 때문에 특수진화 조건은 만족하지 못했다. 최종진화를 할 때, 카이저 콩의 모습에서 인간형의 사리아가 탄생했다. 작중 설명에 의하면, 언제든지 다시 카이저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15] 게다가, 어느 특정 부위만 카이저 콩의 형태로 바꿀 수도 있다고 한다....

루루네의 경우, 진화의 열매를 단 1개만 먹고도 인간형으로 진화했다. 지금까지 이 열매를 먹은 적이 없는 것이 작중 대화를 통해서[16] 알 수 있기 때문에, 인간형으로 진화하는 방법은 꼭 최종진화가 아니더라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레벨 업을 하기 위해서는 몬스터를 사냥하여 경험치를 획득해야 한다. 레벨업을 하면, 새로운 스킬을 얻거나, 비슷한 스킬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스킬로 재정비된다. 이렇게 배우는 스킬들 외에도 극히 드물지만, 몬스터를 잡아서 그들의 기술들을 배우는 방법도 있다. 또한, 레벨 업 시, 스테이터스 상의 수치들이 증가하게 된다. 진화를 통한 수치 상승의 양보다는 적지만, 진화의 열매를 접하지 않은 일반 사람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강해진다. 시스템 상 레벨 업보다 진화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둘 다 가능할 정도의 경험치가 있다면 진화가 먼저 이뤄진다. 세이이치의 경우, 레벨 차이가 심한 마물들을 상대했지만, 진화할 수 있는 신체이기 때문에 진화가 먼저 일어났고, 결국 레벨은 1에 머물러있었다. 그 후, 진화를 모두 마친 “10/10(MAX)” 상태가 된 이후에 슬라임을 잡았을 때, 레벨 업이 이뤄졌다.

레벨 상한선은 인간 기준으로 500레벨까지가 한계이며 그 이상의 레벨을 달성하는 경우, 초월자라 불리게 된다. 보통의 인간들은 이 레벨을 벗어날 수 없으며, 진정으로 재능이 출중한 인간에게만 초월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루이에스 바르제의 경우, 엄청난 양의 마물들을 제압하고 501 레벨로 레벨 업을 했는데, “오랜만에 들은 레벨 업 소리이다.” 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초월자가 되기 위해서는 조건이나 충족 경험치가 터무니없이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까지 작중에 나온 초월자는 총 2명으로 바바르드 마법학원의 학원장인 바나바스 에이브릿과 루이에스 바르제가 있다. 세이이치는 그 초월자를 초월한....


4. 용사 소환의식과 그 영향[편집]


인간 측에서는 부활한 마왕에 대항하기 위해, 마왕이 완전히 부활하기 4년 전에 이세계의 사람들을 소환하는 용사 소환의식을 거행한다. 지구의 신의 입장에서 볼 때, 지구의 인구수도 줄이고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 원하는 일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보낸 것 같다. 항상 지구에서만 보내는 것은 아닌 듯하다.[17] 소환의식을 행한 카이젤 제국에서 용사들을 훈련하는데, 기본적으로 검술훈련과 바바르드 마법학원으로 넘어가서 마법을 배우는 식으로 용사를 만든다. 이 의식은 카이젤 제국이 소환 주체가 되기 때문에, 용사들은 자연스럽게 제국 산하에 놓이게 되며 제국은 이를 악용하려는 시도를 많이 한다.[18] 용사들이 제국을 배신하고 다른 나라로 망명하는 일을 막기 위해, 또는 자신들의 명령대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예속의 팔찌】를 아무런 정보 없이 착용시킨다.[스포일러] 또한, 헬리오는 그들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용사들을 훈련시키고 숙식을 제공하는 "용사 육성"을 불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용사 소환의식에 의해 용사가 된 이들은 【성검】이라는 검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용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테이터스나 스킬도 좋은데, 일반인이 배울 수 있는 스킬 종류보다 더 많은 종류들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그 영향으로, 바바드르 마법학원에서 일반 학생들과 용사 사이에 꽤나 복잡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용사 소환의식을 행하면서, 지구[19]의 문화가 많이 전파되었다.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일반인들은 절대로 알 리 없는 정보, 기술들이 들어왔고, 이렇게 들어온 문화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아들여졌다. 카이젤 제국은 이세계보다 훨씬 더 앞선 기술들을 독점하려고 했으나, 상인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퍼뜨렸다고 한다.[20]

이번에 행해진 용사 소환의식으로, 세이이치가 다니던 학교의 전교생 및 교사 임원진들 모두 소환 대상이 되었으며, 소환된 이후, 카이젤 제국의 음모로 교사 임원진들은 감옥에 갇힌 채 용사들을 육성하고 있었다. 다행히(?), 세이이치는 이 소환의식에서 제외되어 끝없는 비애의 숲으로 전이되었다.


5. 마법 체계[편집]


마법은 기본적으로 기본속성과 그 외의 특수 마법으로 구분된다. 기본속성 마법은 화(火), 수(水), 풍(風), 토(土), 뇌(雷), 빙(氷), 광(光), 암(暗), 무(無). 총 9가지 속성으로 이루어져있다. 공격위주의 화·수속성 마법, 실생활에 응용하여 많이 쓰이는 풍··뇌속성 마법. 응용폭이 무궁무진한 무속성 마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마물이나 스스로 깨우쳐서 새로운 속성의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보물상자가 사용하는 공간마법, 헬리오가 사용하는 환술 마법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1~2개의 속성에 재능을 보이고 나머지 속성들은 재능이 아예 없어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용사의 경우, 적어도 3개 이상의 속성에 재능을 보이며 일반인들보다 더 많은 속성들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용사들은 바바르드 학원에서 교육받는 동안 더욱 거만하게 행동했고, 일반 학원생들은 두려움과 공포, 열등감, 기피증상 등을 보여준다. 하지만, 1가지 속성에 몰두해서 그 극한까지 수련하게 되면 누구든지 일류 마법사가 될 수 있다.[21] 그 대표적인 예가 플로리오 바르제.[22]

마법에 재능이 없어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장비의 도움을 받아서 마법을 사용하는 것인데, 일반인들은 이 방법으로 마법을 사용한다. 또한, 매우 희귀한 장비에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 있는데, 이 장비를 사용하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23]

기본속성을 가진 마법 외에도 자신이 창조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마법이 있다. 마법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마법을 통해 실현하려는 행위나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뚜렷하게 구체화시켜 주문을 영창 해야 한다. 하지만, 마법을 창조하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일뿐더러 마법을 창조할 수 있는 인재도 그렇게 많지 않다.[24] 세이이치의 경우, 3권의 내용에서 반전 마법을 창조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심히 꼴사납지만,[25] 우리가 그런 상황에 처해도 그보다 더 나은 생각을 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외에도, 4권에서 오리가의 예속 상태를 해제하기 위해서 해방 마법을 창조한다.[26] 누구나 이런 방법을 통해 마법을 창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위의 9가지 기본 속성들을 전부 최고 상태로 습득해야 가능하다.

기본속성들 중 2개 이상을 합성해서 사용하거나, 같은 속성의 마법들을 합성해서 사용하는 【합성 마법】, 무기나 도구에 마법을 부여하는 【각인 마법】, 마법진을 사용하여 더욱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진형 마법】등 다양하게 마법들을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세이이치는 유일하게 이 마법 체계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필요한 마법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이이치가 창조한 대표적인 마법으로 '좋아져라'와 '링O 대통령'이 있다.[27] '좋아져라'는 힐링을 포함한 다용도 치료 마법이고[28] 링O 대통령은 세이이치가 노예 해방을 연상하면서 만든 마법으로 주로 다양한 주박 마법[29]으로부터 해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6. 던전과 던전 답파[편집]



6.1. 개념[편집]


던전은 그 장소에서 죽은 사람이나 존재의 온갖 감정들(원망이나 미련 등)이 모여진 잔류 사념에 의해 형성된다. 던전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성되며 던전을 창조한 잔류 사념은 그 던전의 보스가 되어 던전 안에서 자신의 사념들을 유지한다.[30]

작중에 설명되어 있는 던전 클리어 종류는 총 2가지로 하나는 “일반적인 던전 답파”, 또 하나는 “진정한 의미의 던전 답파” 로 나뉜다. 양씨의 언급을 보면, 이러한 던전들은 자신들이 세계를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면 그쪽 관계자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진정한 의미로 던전을 클리어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준다.


6.2. 일반적인 던전 답파[편집]


던전의 최종 구역까지 도달하여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보스들을 제압하거나 죽이게 되면 일반적인 던전 답파가 이루어지며, 대량의 경험치와 돈을 준다. 보스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이 되거나 길드에서 토벌의뢰를 받고 모험가들이 답파하는 경우에는 이런 종류의 답파를 하게 되며, 얻는 보상은 후에 나오는 진정한 의미의 던전 답파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적다. 이런 일반적인 던전 답파를 하면 보스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훗날 보스가 다시 태어나 새로운 던전이 탄생하기도 한다.

작중에 일반적인 던전 답파가 이뤄진 것은 총 1번으로 흑룡신 던전이 이에 해당한다. 흑룡신의 과거와 맞지 않는 방법으로 처치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던전 답파로 처리되었다. 그 영향으로 흑룡신의 잔류 사념이 남아있어 다시 부활할 수 있게 되었고, 세이이치 일행에게는 양씨가 등장하는 대신, 편지 한통이 배달되었다. 일반적인 던전 답파이기 때문에 보상은 없었다.


6.3. 진정한 의미의 던전 답파[편집]


일반적인 던전 답파와는 다르게 어떠한 조건을 만족하여 답파를 하는 경우이다. 각 던전의 보스마다 가지고 있는 과거의 경험들이 존재하고, 과거의 사건들을 바탕으로 보스를 제압하거나 처치하면 더 이상 보스는 재탄생하지 않고, 그 보스의 잔류 사념이 만들어낸 던전은 소멸한다. 던전이 소멸한다고 해서 그 주변 토지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31][33]

작중에서 진정한 의미의 답파는 1번 나왔는데, 제아노스의 동굴 던전 답파가 이에 해당된다. 세이이치와 사리아의 진정한 사랑을 느낀 제아노스는 과거에 자신이 배신당한 사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 또한 진정으로 사랑했었던 적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제아노스는 세이이치의 마지막 일격을 맞고 소멸하게 된다. 그 결과, 진정한 의미의 던전 답파의 보상으로 양씨가 나왔고, 답파한 이들에게 세 가지의 선물을 하는 것을 규칙이라고 언급했다. 보상은 진화의 열매 재배 세트, 갓 인간으로 진화한 사리아를 위한 여러가지 옷들, 세이이치의 스테이터스를 감출 수 있는 오토바이용 헬멧.[34] 원래는 풀 페이스 헬멧이 아니라, 발라클라바를 주기로 계획했었다고...

한 번에 진정한 의미로 던전을 답파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애초에, 보스들은 일반적으로 던전 답파하기에도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설사 그 정도의 실력을 갖춘 모험가라도 보스의 과거에 맞는 상대법을 알아내서 대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35] 게다가, 보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던전 답파에 도전하는 모험가를 거들떠도 안본다. 결국 대화나 협상을 통해 보스의 과거를 캐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카이저콩 사건만 해도 대화로 해결할 수 없었으니 보스와의 대화는 오죽할까......세이이치의 경우, 【완전 해체】라는 스킬 덕에 일반적인 답파 이후에 떨어지는 아이템으로 과거라도 캐낼 수 있지만 그런 스토리북도 없는 모험가인 경우라면...[36]


7. 장비품 등급[편집]


장비품은 7가지 등급으로 나뉘는데 각각 《일반급》, 《희소급》, 《특수급》, 《비보급》, 《전설급》, 《신화급》, 《몽환급》으로 나뉜다.

  • 《일반급》
상점이나 사람들에게서 팔리는 무기나 방어구 정도의 등급으로 제작 스킬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장비품 능력치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나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 《희소급》
마물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는 장비품의 최저 등급으로 편리한 효과를 지닌 장비가 많이 있다.

  • 《특수급》
그럭저럭 강한 마물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는 장비품의 등급으로 전투 시 유리한 효과를 지닌 것이 많다.

  • 《비보급》
강한 마물이나 던전에 존재하는 보물 상자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등급으로 강력한 효과를 지닌 것이 많다.

  • 《전설급》
강한 마물이 낮은 확률로 드롭하거나 난이도가 높은 던전에 존재하는 보물 상자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등급으로 비보급 장비품에서 얻을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여러 개를 지니고 있다.

  • 《신화급》
강한 마물이 아주 낮은 확률로 드롭하거나 초고난도의 던전에 존재하는 보물 상자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등급으로 소유한 이들이 적기 때문에 자세한 효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 《몽환급》
입수 방법이 알려지지 않았다. 효과도 불명이다.

작중에서 나온 장비품은 굉장히 많지만, 일반급 장비품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신화급 장비품은 『흑왕석 초커』, 『천수갑』, 『공왕의 부츠』, 『수신의 수통』, 『수신의 세검』이 나왔다. 몽환급 장비품은 제아노스를 쓰러뜨리고 난 후 얻은 『끝없는 사랑의 목걸이』, 『증오가 소용돌이치는 세검』, 『자애가 넘치는 세검』이 있다. 몽환급 장비품은 그 던전을 진정한 의미로 답파라는 조건을 만족해야 드롭된다.


8. 기타 설정[편집]


  • 왕도컵
3권의 주요 사건으로, 이 행사를 통해 루루네와 오리가 카르메리아, 그리고 루이에스 바르제를 포함한 왕국 측 인물들을 만나게 되었다. 말 계통 생물을 타고 왕도 테르베르의 성벽을 일주하는 레이스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일반적인 말 뿐만 아니라, 마룡(馬龍)이나 말사슴[37]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세이이치의 인간관계가 급격하게 확장되었으며, 주요 히로인 3명을 만나게 된다. 또한,【전 언어 이해】와 【승마】라는 스킬을 배우게 된다.
왕도컵에 참가하여 10위 안에 들 경우 상품이 존재하는데, 이번 왕도컵의 경우 10위~6위에 입상하면 【선약(仙藥)】이라는 회복약을, 5위의 경우 환상의 거대 물고기인 【바하무트】를 제공한다고 먼저 공지를 내렸다. 4위부터는 왕도컵이 열리는 당일에 공개했는데, 4위가 받는 상품은 루이에스 바르제가 얻은 전설급 무기인 【바다양단】이다. 이 상품은 단지 기사단 내에서 도끼를 쓰는 사람이 없어서 상품으로 내걸었다. 3위의 경우, 전설급 방어구인【파사의 비갑】으로, 【바다양단】과 같은 이유로 상품으로 내걸었다. 2위의 경우, 루이에스 바르제의 사진으로, 숭고한 희생을 통해 간신히 얻어냈다고 한다. 게다가, 이 상품을 소개하는 화면에는 루이에스 바르제의 얼굴 부분만 정교하게 모자이크 처리까지 되었다.[38] 마지막 1위의 상품은 역시 개그요소가 풍부한 소설답게 정상적인 상품이 아니었는데, 발키리와 하루 동안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상품으로 내걸었다. 이 두 상품을 들은 관객들 및 참가자들은 역시나 엄청난 환호성을 내질렀다. 다들 제정신 아니다.
왕도컵이 시작되고 나서, 루루네가 배고픔을 참지 못해 그로기상태에 빠지자, 할 수 없이 세이이치는 루루네에게 진화의 열매를 먹인다. 그 결과, 루루네는 말 그대로 무쌍을 찍었고, 왕도컵 도중에 난입한 그랜드울프 무리들로 인해 발이 묶인 선두 집단을 매우 쉽게 제치며 승리를 거머쥔다. 제치는 과정에서 그랜드울프 무리들을 정리한 건 덤. 결승선을 통과하고, 루루네가 자신이 저지른 일을 깨닫고 슬퍼하고 있을 무렵,[39] 루루네가 진화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진화한다.
왕도컵을 우승한 이후, 1등 상품으로 세이이치가 발키리들에게 납치(?)당하고,【아크셸 성】에서 루이에스 바르제를 만난다. 루이에스와 일합을 통해 자신의 힘을 보인 세이이치를 루이에스는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란젤프 포드 윔블그의 암살 사건을 만난다. 당황하며 왕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던 중 오리가를 만나게 된다.

  • 캐러스티 그림 대회
왕도컵 개최 1개월 이후 예정된 사생대회라고 한다.


9. 지역[편집]



9.1. 인간계[편집]



9.1.1. 윔블그 왕국[편집]


세이이치가 사리아와 함께 끝없는 비애의 숲에서 나와 가장 먼저 도착한 국가이다. 왕도 테르베르를 수도로 삼고 있으며, 테르베르의 중심에 우뚝 서있는 【아크셸 성】의 주인인 국왕 란젤프 포드 윔블그[40]가 통치하고 있다. 세이이치가 들어간 길드의 본부가 있는 국가이며, 국가 중 가장 평화로운 국가이다. 길드원들이 날뛰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다른 국가에 비해 마족들에게 굉장히 우호적인데, 국왕의 통치 이념 중 마족과 동맹관계를 맺는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41] 카이젤 제국과의 관계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다.[42]

왕국에는 【산】, 【바다】, 【검기사】(나이트 오브 소드, 【검은 성기사】(블랙 팔라딘가 존재한다고 언급된다. 【검기사】는 루이에스 바르제를 가리키는 말이며, 【검은 성기사】는 4권에 나온 【나락의 흑병단】(어비스 슈바르츠의 단장[43]을 가리키는 말이다. 【산】은 왕도 테르베르를 둘러싸고 있는 마물이라고 언급되었다. 작중에 【산】과 【바다】가 직접 나온 적은 아직 없다.[44]

왕도 테르베르는 여러가지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상업구』, 『환락구』, 『상층구』, 『주택구』 총 4가지 구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업구』는 말 그대로 상업이 중점적으로 발달한 곳으로, 음식점이나 의복점, 도구상점 등 여러가지 상점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환락구』는 다양한 오락 시설이 발달한 곳이며,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곳에 비해서 매우 활기찬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상층구』는 귀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상업구』와 『환락구』에 근접한 위치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테르베르에서 가장 노른자 땅으로 불린다. 『주택구』는 일반 국민들이 지내는 곳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숙박업소나 길드 본부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이 구획들의 중심에는 광장과 왕성이 위치해 있다.


9.1.2. 카이젤 제국[편집]


용사 소환의식을 거행한 국가이며, 칸나즈키 카렌 일행이 이세계에서 처음 도착한 국가이다. 발자드를 수도로 삼고 있으며, 체자르 성에서 군주인 셸드 월 카이젤[45]이 통치하고 있다. 용사 소환의식을 거행한 국가답게 가장 영토가 넓다. 전대 군주의 뒤를 이은 셸드 월 카이젤은 통치하는 방식이 굉장히 폭군인지라, 국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제국의 권력층은 『인간』을 굉장히 특별하게 생각하며 아인종을 포함한 모든 마족들을 천하게 여기기 때문에, 전대 국왕 시절 잘 살아가던 마족들을 싸그리 잡아다가 처형했다. 또한, 마족령과 마족영토를 침공하여 마족을 멸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반정부 감정은 극에 달한 상태인 듯하다. 마족과 동맹관계를 맺은 윔블그 왕국을 매우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9.1.3. 바르샤 제국[편집]


여러 국가들 중에서 신흥세력으로 급부상한 국가로, 카이젤 제국이 탐탁치 않게 여긴다. 바르샤 제국을 통치하는 국왕은 여성이다.[46]


9.1.4. 동쪽 나라[편집]


세이이치가 자신의 신분을 감출 때, 언급한 나라이다. 용사소환의식으로 소환된 용사들과 비슷한 이름, 머리색을 가진 국민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강인한 전사가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이름난 나라로, 『천인(天刃)』이라는 이명을 가진 인물이 대표적인 동쪽 나라 출신이다.


9.1.5. 바바르드 마법 학원[편집]


윔블그 왕국령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자,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 토지인 『바바드르』에 설립된 마법 학교이다. 마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로, 전세계에 있는 모든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받아들인다. 그렇기에, 『모두의 학교』로 불리며, 각 나라의 기부 및 지원을 필연적으로 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외형이 학교라기보다는 성에 가까울 정도로 규모가 크다. 기본적으로 이 학교는 정치적으로 중립을 유지하려 노력하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중립을 유지하기 꽤나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각 국가의 영애들과 왕족들,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일반 사람들뿐만 아니라, 용사 소환의식으로 소환된 용사들도 이 학교에 재학하고 있다.[47] 초월자인 바나바스 에이브릿이 이 학교의 학원장이며, 세이이치 일행을 이 바바르드 마법학원의 교사와 학생으로 초대했다.

학원 주변에 『바바드르 대삼림』으로 둘러 쌓여있으며, 각 나라로부터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학원 내에 음식점이나 다른 시설들이 입점해 있기에,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물론, 그 중에는 오락실이나 도박장과 같은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입점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시설이 즐비해있다고 언급된다.[48] 학원의 운영비는 각 나라의 원조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9.2. 끝없는 비애의 숲[편집]


세이이치가 이세계로 소환되면서 가장 먼저 도착한 지역으로, 기본적으로 레벨 120 이상의 꽤나 강한 마물들이 많이 사는 숲이다. 주로 살아가는 마물들은 클레버 몽키, 아크로울프, 거미[49], 카이저 콩이 살아간다.[스포일러2] 끝없는 비애의 숲 속에는 제아노스의 동굴이라는 던전이 존재하는데, 그 던전에서 보스인 제아노스가 살아가고 있다. 세이이치가 제아노스 던전을 진정한 의미의 던전 답파를 했지만, 이 숲은 없어지지 않았다.

진화의 열매가 버려진 지역으로, 이쪽 세계의 신들이 임시방편으로 진화의 열매를 처분한 장소로 밝혀졌다. 그 영향으로 죽은 자를 살려낼 수 있는 『반혼초』나, 다른 지역보다 훨씬 강력한 마물들의 등장 원인으로 추측된다.

세이이치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급성장하는 장소이자, 사리아와 만나는, 아주 의미 있는 장소이다. 특히, 제아노스와의 혈투를 통해 두 인물들의 관계가 돈독해짐과 동시에, 사리아를 바라보는 자신의 견해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제아노스를 쓰러뜨린 뒤에 얻은 『끝없는 사랑의 목걸이』는 뒷이야기를 진전시키는 중요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9.3. 마계[편집]


마족들이 살고 있는 세계로, 인간계와 분리되어 있는 하나의 세계이다. 마족들이 이 세계의 주인이며, 마신을 최고 통치자로 삼으며 살아가고 있다. 마족 중에서도 고위 마족이 있는데, 대부분 마족들을 통치하거나, 마족군의 수장의 역할을 일임하고 있다. 마왕령 중에서 가장 마족이 많이 살고 있고, 중심의 역할을 하는 곳이 【헬사】이며, 【헬사】에 있는 중심 도시인 【그랑베주】에 마왕성이 존재한다. 그 곳에서 제 58회 마왕군 회의가 개최되기도 했다.

마신이 가장 최고 권위를 가진 존재이며, 그 밑에 백룡신과 흑룡신[50]이 위치하고 있다. 백룡신보다 흑룡신이 힘의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더 강력하며, 흑룡신의 미궁에서 흑룡신이 살아가고 있다. 흑룡신의 미궁에는 샌드맨, 미라남, 보물상자가 살아가고 있으며, 마물들의 레벨이 기본적으로 230 이상 되는 매우 위험한 던전이다. 이 미궁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흑룡신을 쓰러뜨리는 수밖에는 없으며, 각 마물들마다 강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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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 육성 학교...같은 곳이었다." 라고 언급한다.[2] 사실,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보다는 집까지의 거리를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3] 물론, 자기 돈으로 사오라고 한다. 그마저도 맘에 안들면 폭행 시작.[4] 모두 같은 장소로 전이된다고 장담했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혼란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배려임을 짐작할 수 있다.[5] “죽어.” 라는 말을 계속 말한다.[6] 훗날, 세이이치를 버린 반 학생들은 칸나즈키 카렌 일행에게 경멸어린 시선과 분노를 한 몸에 받게 된다.[7] 그 밖에 다른 섭취 방법은 나오지 않았다.[8] 사실, 이 클레버 몽키들도 자신들이 먹을 용도로 채집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시켜서 모아놓는 것이다.까라면 까야한다[9] 앞의 숫자는 지금까지 진화한 횟수, 뒤의 숫자는 열매를 먹은 개수. 즉, 진화 가능한 횟수를 나타낸다.[10] 실제로 밝혀진 정보가 아닌 이쪽 세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사람들의 추측이다.[11] 한 번 진화했을 때, 모든 스테이터스에 1000 이상의 수치가 가산된다.[12] 사리아나 루루네를 예시로 들 수 있다.[13] 사리아나, 루루네의 경우 고통과 함께 온다는 작중설명이 없기 때문에, 인간이 진화하는 경우에만 해당하는지, 아니면 주인공만의 특이체질인지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14] 진화의 열매 10개를 모두 섭취한 ‘MAX’ 상태[15] 이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알몸 와이셔츠인 상태로 카이저 콩으로 돌아가는 만행을 저질렀다...[16] 루루네가 진화의 열매를 먹고 "맛없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먹어본 열매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루루네가 직접 처음 보는 열매라고 언급한다.[17] “이번에는 지구에서 용사가 소환된 모양이다.” 라는 갓슬의 언급이 있다.[18] 초반에는 어떠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마왕저지를 목표로 하는 것보다는 이 힘을 남용하려는 경우가 허다하다.[스포일러] 실제로는 용사들에게 환술을 걸어서 속였다.[19] 특히, 일본[20] 상인들의 입장에서는 돈이 되는 쪽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21] 이렇게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다.[22] 정확하게 말하자면, 플로리오 바르제도 재능이 있고 환경이 받쳐주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고, 일반인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쉽게 말해서, 조선시대 농민들이 과거 시험을 치를 수 있었지만,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과거시험을 못 보는 것과 비슷하다.[23] 대표적으로, 루이에스 바이제의 『수신의 세검』의 능력에는 장비자가 극한의 수속성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능력이 들어가 있다.[24] 쉽게 말하자면, 하나의 현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수학 공식을 스스로 창조하는 것과 같다.[25] 무작정 "좋아져라!" 라고 반복할 뿐인 빈곤한 상상력....[26] 그 이름도... "링컨 대통령"?![27] 이외에도 없지는 않지만 이름이 붙은 건 이 정도이다.[28] 부상 뿐 아니라 질병 치료, 해독 등에도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29] 작중 세뇌, 암시, 예속 등 상태이상을 단번에 풀어주었다. 이외에 빙결, 석화, 봉인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30] 그렇기 때문에 던전이라고는 하지만 동굴 형태의 던전이라기보다는 오히려 MMORPG의 인스턴트 던전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31] 애초에 한 지역에서 잔류 사념에 의해 던전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던전이 없어져도 그 지역은 남아있다.[32] 즉, 꼭 일반적인 동굴만 던전이 되는 게 아니라 지형에 구애받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MMORPG의 인스턴트 던전과 비슷한 형태.[33] 애시당초 (본래 의미의 던전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필드 위에 던전이 덧씌워지는 형태이므로[32] 던전이 사라지면 원래의 필드만 남는다.[34] 작중에서는 "풀 페이스 헬멧" 으로 설명되었다.[35] 실제로, 양씨도 어렵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었다.[36] 물론, 모험가는 “진정한 의미의 던전 답파” 라는 시스템 자체를 모를 가능성이 높다.[37] 한자로 번역하면 馬鹿인데, 이 한자는 일본어로 바보를 뜻한다. 이 탈것은 숨 쉬는 것까지 잊어먹는다. ... 세이이치는 여기에서 어느 캐릭터를 언급한다.[38] 히이라기 세이이치 曰 “쓸데없이 높은 기술력!”[39] 루루네는 오직 식재료인 5위 상품 【바하무트】에만 관심이 있었다.[40] 성우는 사쿠야 슌스케.[41] 꼭 마족 뿐 아니라 아인족 전반에 대해 비슷하게 열린 정책을 펼치고 있는 듯하다.[42] 윔블그 왕국에서는 카이젤 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나와있지는 않지만, 카이젤 제국은 윔블그 왕국에 대해 자신들의 패권을 방해하는 국가로 여기고 있다.[43] 성우는 타케우치 슌스케.[44] 라이트 노벨 6권 기준.[45] 성우는 오치아이 코지.[46] 셸드와 헬리오의 대화를 통해서 짐작할 수 있다.[47] 윔블그 왕국의 왕족과 카이젤 제국의 왕족도 이 학교에 재학 중이다.[48] 노래방(カラオケ)은 없는 것으로 언급되었다.[49] 세이이치가 카이저 콩에게 도망치는 과정에서 급작스럽게 만난 마물로, 스테이터스와 이름도 볼 새도 없을 정도로 목숨의 위협을 느꼈는지, 작중 설명이 없다.[스포일러2] 카이저 콩은 훗날 사리아로 변신(?)하여 세이이치와 함께 끝없는 비애의 숲을 나왔다.[50] 성우는 우치다 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