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로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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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음악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지만 아내 잉그리드 제이콥슨이 유태인이다보니 집안 대대로 믿던 가톨릭에서 유태교로 개종했다. 60년대 이름없던 가수 시절을 거쳐 1970년 초반에 차츰 인기를 모아가고 있었다.

2.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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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9월 20일, 공연하러 가던 길에 비행기 사고로 30세 한창 나이로 사망했다. 비행기에 타고있던 전원 모두 죽었으며 동료 가수 모리 무엘레이센(Maurice T. Muehleisen, 24살), 매니저 케니스 도미닉 코르테제(28살)도 같이 죽었다. 그밖에도 공연 사회를 맡고자 같이 탄 코미디언 조지 스티븐스(36살) 같은 이들도 다 같이 죽었다. 항공사고 조사반에 의하면 당시 57살이던 조종사 로버트 엘리엇 과실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심각한 관상동맥 질환을 앓 았기에 시야가 불투명해 조종 실수를 벌였다는 게 드러났다. 그의 죽음으로 사후에 낸 베스트 앨범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1990년대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I Got a Name을 틀어주면서 말하길, 매해 수백만 달러 음반 판매금이 20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유족들이 벌고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 노래들이 인기를 여전히 끌고 있다고 한다. 아내 잉그리드는 생전 짐과 식당을 내자고 했는데 Croce's Restaurant & Jazz Bar라는 재즈바 겸 식당을 1985년에 열어 28년 동안 운영했다. 이 식당을 문닫고 새롭게 Croce's Park West라는 식당을 2013년 말에 열었지만 2년만인 2016년 1월에 문닫았다.

같은 사고로 죽은 모리 무엘레이션은 짐 크로치 곡을 작사. 작곡도 하고 자신도 단독 가수로 1970년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짐 크로치와 같이 앨범도 만들고 같이 코러스로 방송에도 나오면서 2번째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 사고로 생전에 내지 못했다가 2006년에서야 2번째 앨범이 발매되었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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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앨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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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죽던 그 해에 남긴 I Got a Name 라이브 방송. 곁에서 코러스로 연주하는 사람이 같이 사고로 죽은 모리 무엘레이센.

3.2. 싱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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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빌보드 핫 100 1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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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Bad Leroy Brown (1973)
• Time in a Bottle (1973)

3.2.2. 빌보드 핫 100 2위 – 10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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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Don't Mess Around with Jim (1972) - 8위
• I Got a Name (1973) - 10위
• I'll Have to Say I Love You in a Song (1974) - 9위

3.2.3. 빌보드 핫 100 11위 – 100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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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rator (That's Not the Way It Feels) (1972) - 17위
• One Less Set of Footsteps (1973) - 37위
• It Doesn't Have to Be That Way (1973) - 64위
• Workin' at the Car Wash Blues (1974) - 32위
• Chain Gang Medley (1975) - 63위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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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개봉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퀵실버가 펜타곤의 경비들을 쓰러뜨릴 때 흘러나온 노래가 1973년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Time in a Bottl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