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수단 공화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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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2.2. 20세기
2.3.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차드수단 공화국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독립한 뒤에 수교했지만, 전쟁을 치르는 등 외교갈등을 심하게 빚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 이전[편집]


중세부터 북아프리카 지역이 아랍인들의 정복으로 아랍화되고 이슬람교신자가 다수가 되면서 차드 지역과 수단 공화국 지역도 아랍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북아프리카 지역을 통해서 이슬람교가 전파되어 현지 주민들은 이슬람교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바까라족 등의 다른 민족들은 아랍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아랍인들과의 통혼이 자주 이뤄졌다.

15세기에 차드와 수단의 다르푸르, 중아공 북부를 중심으로 와다이 술탄국이 세워졌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프랑스, 영국 등의 열강들이 아프리카에 영향을 끼치고 식민지를 뒀다. 차드 지역은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의 일부로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수단 지역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2.2. 20세기[편집]


양 지역은 20세기 중반까지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각각 받았다. 그러다가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영국령 아프리카 지역과 프랑스령 아프리카 지역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에 차드와 수단 공화국은 영국과 프랑스의 지배에서 각각 벗어났다. 하지만 양국은 독립 이후에는 갈등을 빚었고 전쟁까지도 발생했다. 차드는 리비아와도 전쟁을 치렀고 수단 공화국도 차드와 전쟁을 치렀다.


2.3. 21세기[편집]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아랍어가 공용어이고 이슬람교를 대부분의 주민들이 믿고 있다. 그리고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들이자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들이다. 하지만 양국은 전쟁까지 치른 적이 있다보니 양국간 외교갈등이 21세기에도 발생되고 있다. 특히 반군 문제로 인해 양국은 외교갈등을 빚고 있다.

2006년 4월 14일에 차드 정부는 수단 공화국과는 단교를 선언했다.# 2007년에는 피랍된 수단 공화국의 여객기가 차드로 비상착륙을 했다.# 그리고 2008년 5월 12일에는 차드 정부가 수단 공화국과의 국경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차드 정부는 다르푸르 내전당시에 이주한 수단 공화국 난민들을 추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08년 8월 2일에 수단 공화국 정부가 단교를 선언한 차드와는 외교관 재개설을 하고 양국간 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2010년 2월 9일에 차드 정부와 수단 공화국 정부가 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7월 21일에 바시르 전 대통령이 차드를 방문했다.#

2023년 수단 내전 이후 많은 수단 난민들이 차드로 행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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