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스 데 할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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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멕시칸 리그[2] 에 소속된 구단으로, 멕시코 제 2의 도시 과달라하라의 위성 도시인 자포판(Zapopan)을 연고지로 두었다.
차로(Charro)는 에스파냐어로 카우보이(Cowboy)를 뜻한다.
2. 역사[편집]
1949년에 창단되어 1952년 세 시즌 동안 활동하다가 1953~1955년까지 리가 데 라 코스타 델 파시피코(Liga de la Costa del Pacífico)[3] 로 이전하였고 다시 LMB에 돌아와 1995년까지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LMB) 소속으로 참가하였다.
그 사이에 1967년과 1971년에 2회 우승을 하였다.
그 이후 활동이 없다가 2014 시즌부터 멕시칸 퍼시픽 리그(LMP) 리그 소속으로 참여하였고, 2024년부터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LMB) 리그에도 다시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과달라하라에는 마리아치스 데 과달라하라와 함께 2개의 야구팀을 보유하게 된 도시가 되었는 줄 알았는데, 2023년 11월 14일 멕시코의 현지 스포츠 일간지 기사에 따르면 마리아치스 데 과달라하라 구단이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에게 급여를 주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이 심각하여 구단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고, 차로스 데 할리스코가 마리아치스 구단을 인수하여 대신 참가하기로 결정된 것이다.관련 기사(에스파냐어)
자칫하면 과달라하라는 연고지의 하계 프로야구팀을 잃을 뻔 하였지만, 차로스 데 할리스코가 1995년 이후 29년만에 멕시칸 리그로 돌아와서 여름과 겨울, 1년 내내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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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성도시인 자포판(Zapopan)에 경기장이 있다.[2] LMB(Liga Mexicana de Béisbol) 소속이다.[3] 멕시코 태평양 리그의 예전 명칭, 태평양 해안 리그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