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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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차아령.jpg

"후진 없어, 벨트 매요!"


여리여리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거친 운전 실력을 가진 베스트 드라이버.
보육원에서의 학대를 참지 못하고 길거리로 도망쳐 나온 후,
구걸, 소매치기, 문 따기 등 뒷골목 기술을 갈고닦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던 운전 실력으로 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운반과 도주를 맡아
뒷골목의 가장 유명한 드라이버로 인정받지만,
동료들과 일을 벌이다 배신을 당하게 되고...
의리없고 별볼일 없는 판에 염증을 느끼던 중 하리를 만나 플레이어에 드라이버로 합류,
그 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OCN 드라마 플레이어의 주요 인물. 배우는 정수정. 작중 드라이버를 담당한다.


2. 작중 행적[편집]


강하리, 도진웅, 임병민과 함께 출소한 사채업자 천동섭의 비자금을 터는 작전으로 극을 시작한다, 이 일이 있기 한 달 전 하리에게 마지막으로 섭외된 플레이어 멤버가 되는데 이때 외제차를 훔쳐 타려다 갑툭튀한 하리와 함께 동승하게 되고 "아저씨가 차 주인이냐"고 묻지만 "사실 나도 이거 처음 타 보는데?"(..)라는 대답을 듣고 경찰에게 쫓기며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과거 운전면허를 딸 때 너무 느리게 주행해서 감독관이 빨리 좀 가라고 닦달하는데 뒷차에서 참다 못한 양아치 무리들이 자신을 희롱하자 "아저씨 후회 안 하실 거죠?"라는 말을 남기고 그야말로 레이싱판을 벌인다.(..)[1] 매 순간 플레이어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구출해내 광란의 레이싱을 보여주며 활약을 벌인다.
5화에서는 변영지라는 어린 소매치기범을 경찰에게서 구출해주고 자신과 하룻밤 동거를 하게 되는데 다음날 아령을 노리던 깡패에게 변영지가 납치 당해 박사장 패거리의 협박으로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게 플레이어들의 작전을 방해하게 된다.
작전이 끝나고 차 안에서 예전부터 자신을 따라다니던 양아치를 제압하고 탈출해 변영지를 구출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같이 잡히고 만다. 하지만 아령의 진심을 알아준 플레이어들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10 화에서 추원기 사장을 빼내 외딴 섬으로 탈출하고, 그로 인해 검경 합동 수사본부에 수배 당하는 신세가 된다. 한편 섬을 구경하는 와중에 '차동수'라는 명패가 달린 집을 발견해 그곳으로 향해 집 근처에 있던 아줌마에게 '차동수'라는 사람을 아느냐 묻는다. 하지만 돌아온 건 모른다는 대답 뿐이었고 결국 다시 도망 길에 오른다.[2]
추원기가 사망한 이후 플레이어들의 수배도 해제되고 얼마 뒤 다시 섬에 찾아가 차동수의 행방을 조사하고 다니는데 동네 주민의 이야기 덕분에 '현수'라는 자를 알게 돼 그를 찾아가서 추궁해 진실을 밝혀낸다. 자신은 아령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친구인 동수를 절대 죽인 적이 없으며 모두 '그 사람'의 공작이었다고 한다.
'그 사람'을 처단하려 독단적으로 움직인 하리를 플레이어들과 함께 돕게 되고 최후에는 자신을 제외한 플레이어들이 수배자가 된다. 하리의 결심에 의해 플레이어들에게 따돌려진다. 이후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모든 진실이 밝혀져 '그 사람'이 구속된 이후 대형 뉴스 전광판을 보는 것으로 다시 등장해 올바른 길을 걷나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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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을 제압하고 호송차에 난입한 아령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경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며 알 수 없는 어딘 가로 향하는 장면으로 극이 막을 내린다.

3. 여담[편집]


* 긴 다리와 날렵한 몸매를 이용해 다수의 상대를 쉽게 제압한다. 아마도 뒷골목 조직 생활 경험이 있어서 그런 듯.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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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에는 홍석천이 운전면허 감독관으로 출연한다. 난 여자랑 안 맞는다고 푸념하는건 덤[2] 플레이어들이 차에 타라고 아령의 이름을 부르자 아줌마는 "방금 아령이라고 했던가..?"라며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