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리(레드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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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전연 42화 차유리.png}}}
이름
차유리
이력
19세, 고등학교 재학 중
19세, 전생을 완전히 기억함[1]
신체
158cm, 46kg, B형
등장 작품
전생연분
특성
환생
전생 기억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전생
3.2. 현생
4. 인물 관계
5. 여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전생연분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김민주의 친구이자 학급반장. 김민주와는 중학생 때부터 친했다. 김민주, 박도윤, 이진수의 전생에 관심이 많다. 집안은 메이드까지 고용할 정도로 금수저다.[2]

33화에서는 이진수에게 반한 척 하면서 언급하길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는데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3]


3. 작중 행적[편집]



3.1. 전생[편집]


[전생 프로필 (펼치기/접기)]
레드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이진.png}}}
이름
이진
이력
??세, 조선의 왕
??세, 사망[1]
등장 작품
전생연분
특성
환생[2]

차유리의 전생이자 해종의 형. 해종 이전 조선의 왕. 87화에서 공개된 나이는 34살. 계모인 대비와 동갑이고 이복동생 해종(19살)보다 15살 많다.

정무는 계모에게 떠넘기고 밤늦게 잔치를 벌이며, 이를 말리는 신하에게 술을 뿌리며 모욕하는 암군이자 폭군. 예비 중전인 김연화를 맞이하기 전에도 이미 후궁을 두고 있었다.[4] 김연화를 죽이기 위해 자객[5]을 보냈는데, 16화에서 그 자객이 동생 해종에게 살해당한 걸 알게 된다. 김연화의 집에 보낸 첫 번째 자객을 죽인 사람을 해종으로 착각하고, 해종을 경계하기 시작한다. 미복잠행 중 자신과 부딪힌 김연화를 해치려다가 최여옥에게 공격을 받고, 기방에서 해종에게 김연화와 동침하라고 명령해 혼사를 깨려고 한다. 해종이 김연화와 동침했음을 알게 되자[6] 대비에게 사냥한 여우를 보낸다.

48화에서는 난동을 부리면서 또 후궁을 들이라는 대비에게 반발한다. 심지어 대비에게 키스를 하며 가져도 가져도 부족한 게 인간이니 이제라도 그대를 가져야겠다고 고백한다. 49화에서는 대비가 자신의 친부를 죽인 걸 알게 되고, 역으로 덮쳐졌다. 51화에서는 자기 방에서 자고 있는 김연화와 만난다. 52화에서는 칼을 목에 댔다가 김연화에게 제지당한다. 이에 어이없어하고, "뭐라는거야 이 미친 계집이"라면서 놓으라고 하지만 김연화는 그 얼굴을 하고 아깝게 왜 죽냐고 하면서 칼을 놓지 않았다. 김연화에게 뺨까지 맞고 "넌 뒤졌어"라고 정색하며 분노한다. 참고로 자신을 때린 여인은 김연화가 처음이라고.[7]

53화에서는 김연화가 매우 놀라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죽을 죄를 지어놓고 죽여달라가 아니라 살려달라고 하나며 어이없어한다. 이곳은 과인의 쉼을 위해 그 누구도 출입을 금한 공간이며, 그런 별궁에 무단으로 침입해 침상에서 이를 갈고 침을 흘리고 방귀를 뀌더니 겁도 없이 과인의 옥체를 상하게 하냐고 화를 내며 김연화를 죽이려 하다가 술병에 걸려서 넘어진다. 김연화가 겁을 먹으면서도 자신을 걱정하자 지금 당장 꺼지지 않으면 널 죽이겠다고 하지만 머리카락이 바닥에 껴서 아파함과 동시에 '지금 내 처지에 딱 맞는 운'이라고 체념한다. 김연화가 머리를 잘라줄테니 걱정 말라고 하지만 긴 칼을 들고 있었기에, 너 같은 계집은 진짜 처음이라면서 어떤 머리를 말하는 거냐고 묻는다. 결국 김연화는 머리를 일일이 손으로 풀어주었지만 한 올이 아니라 실수로 한 움큼을 뽑고 만다. 하필 형종은 자기 머리카락이 한 올이라도 뽑이면 네 목을 뽑아버린다고 협박한 타이밍에 저랬다. 심심하니까 뭐라도 지껄여보라고 했는데, 김연화는 왜 자결하려고 했냐고 물어 본의 아니게 형종의 뼈를 때린다.

지금 당장 죽여주겠다고 하면서 너는 입조심을 해야겠다고 하자 김연화는 살려달라고 빌면서도 그치만 전하께서 지껄이라고 하셨다고 받아친다. 김연화에게 경고하면서도 (대비를) 울려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털어놓는다. 세상에서 가장 못된 여인이 있는데 과인이 다치면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려줄까 궁금해서 그런 거라 딱히 죽을 생각은 없었다고. 여기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묻자 김연화는 대군마마가 올 것이니 못된 여자 때문에 못된 생각 하지 말라고 한다. 머리 엉킨 거 다 풀었으니 집에 가도 되냐고 묻는 김연화에게 건방진 계집이라면서도 이름을 묻는다. 자신의 눈앞에 있는 여자가 김연화라는 걸 알게 되자 네가 이수의 정혼자냐고 묻고, 자신이 김연화를 수시로 죽이려 했음을 밝힌다.[8] 사과의 뜻으로 술을 한 잔 주자 김연화는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면서 속으로 그게 거기서 왜 나오냐고 했다. 물론 살아서 마시기 싫으면 무덤에 뿌려주겠다는 협박에 자기 별명이 술고래라고 하고, 잘 마시면 이수의 신체비밀을 알려주겠다는 말에 넘어가 병나발을 불어도 되겠냐고 묻는다.[9] 54화에서는 자신에게 온 대비에게 다른 계집(김연화)이 내 침상을 덥히고 있길래 나와 여기서 밀애를 하자고 한 약조는 까맣게 잊은 줄 알았다고 한다. 대비에게 날 갖고 노는 건 재미있었냐고 묻는다.

55화에서는 대비가 자신이 늦게 와서 형종이 화가 났다고 여기는데, 형종은 대비가 자신과 밀애를 약속한 장소에 다른 여인(김연화)을 집어넣었다고 한들 연모하는 여인에게 내 어찌 화를 낼 수 있겠냐고 한다. 이에 대비는 김연화는 사정상 숨겨둘 곳이 필요했을 뿐이고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면서 말에 가시가 있다고 한다. 대비가 자신의 목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누가 그랬냐고 묻다가 설마 주상이 직접 한 거냐고 묻자, 그렇다면 어쩔 거냐고 묻는다. 그러나 대비는 정색하고, 주상의 옥체는 주상의 것이 아니라 조선의 것이고 조선은 나 장수련의 것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형종을 덮치며 그대가 누구의 것인지 다시 한 번 그 몸에 새겨드리겠다고 한다. 대비에게 덮쳐지면서 그만하라면서 부끄러워하자, 대비는 형종에게 새색시처럼 참 어여쁘시다고 한다. 넌 날 괴롭히는 게 재미있냐고 묻자 대비는 긍정하며 주상은 싫냐고 되묻는다. 이에 형종은 대비에게 키스를 하면서 역으로 덮치고, "싫어. 넌 날 사랑하지 않잖아. 괴롭히든, 가지고 놀든, 희롱하든 무엇을 해도 좋아. 날 사랑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그러니 날 사랑해라! 날 사랑해! 장수련! 제발...."이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대비는 "차라리 날 죽이세요"라고 답해 형종을 울게 만든다.

70화에서는 김연화와 해종의 애정행각을 보고 왜 집 안가고 여기서 난리냐며 불쾌해한다. 신하 중 하나가 "죽창 가져올까요 전하?"라고 할 정도.

71화에서는 동생에게 문안인사를 받는다. 좋아죽겠다는 동생의 얼굴을 보고 화가 치밀어하고, 해종이 과찬이라며 기뻐하자 "칭찬 아니야 이색꺄 ... 죽고 싶은 것이냐"라고 일갈한다. 동생이 웃으면서 살려달라고 하자 욕을 하려다가 참는다. 제수가 어디 있냐고 묻고, 해종이 김연화는 몸이 약한 사람이라 집에서 쉬고 있다고 말하자 믿지 않는다. 오히려 네 아내는 사람도 찢겠고, 남자라면 대장군 감이었을 거라고. 해종이 턱에 힘을 주고 화를 참으며 어째서 저를 불렀냐고 묻자, 턱에서 힘 빼라고 하면서도 동생이 결혼했으니 형으로서 원하는 것을 선물로 주겠다고 한다. 해종은 전하께서 옥체보존 하시기만 하면 된다면서 없다고 할 때, 정 내관이 대비가 해종과 김연화의 집에 갔다는 걸 알린다. 해종과 같이 동생 부부의 집에 갔지만 대비는 이미 떠난 후였고, 해종은 분함을 느끼며 김연화를 찾으러 나갔다. 형종도 병사들을 시켜서 김연화를 찾으라고 명령하고, 비가 한바탕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72화에서는 송계인, 송영희 부녀와 만난다. 송계인이 대비에게 흑심을 품은 걸 눈치챘는지 과인은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 충심을 대비께만 드리니 이를 질투로 봐야 할지 역모로 봐야 하는 거냐고 물으며 칼부림을 한다. 이에 대비가 당황하며 자신을 제지하고, 왜 화가 났는지 몰라도 이는 지나친 행동이라고 하지만 신경쓰지 않고 대비의 손목을 잡아서 끌고 간다.

73화에서는 비가 쏟아졌을 때 대비가 탄 가마가 진창에 빠질까봐 걱정되어서 부하를 시켜 알아보려고 했는데, 대비가 송계인의 집에 있다는 걸 알자마자 장우산을 들고 뛰어갔다. 송계인이 대비에게 흑심을 품었다는 걸 알자마자 분노하여 칼을 빼들었다. 대비가 보는 눈들이 많으니 손 놓으라고 소리쳐도 송계인이 희롱할 때는 가만이 있다 못해 손수 지켜줬으면서 나는 손 한 번 잡는 것도 싫냐고 묻는다. 보는 눈이 많으니 오히려 잘됐다면서 안된다며 거부하는 대비에게 키스를 했다가 혀를 물린다. 이에 아파하면서 너무 자극적인 거 아니냐고 하지만 대비는 "..미쳤군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형종은 "정상은 아냐 미워해도 화내도 애원하고 울어도 네 마음 한자락 얻지 못하는데 내가 제정신일 것 같나?"라고 말한다. 여긴 밖이라는 말에는 그러니까 나를 자꾸 자극하지 말고, 나도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를 지 모르니 내 앞에서 아무나 감싸지 말라고 한다. 밀회를 부하들과 대비의 시종에게 들키자 망설임 없이 그들을 죽였다. 문제는 병조판서 송계인이 대비와 형종이 그렇고 그런 사이인 걸 모두 알았고, 임금을 갈아치우고도 남을 일이라 자신이 권력의 중심이 되기 위해 조정 대신들에게 폭로하려고 한다.

74화에서는 대비와 동침했다.

75화에서는 대비의 손목을 잡아당겨 안은채 자기 옆에 있으라고 한다. 대비는 해가 중천이니 곧 있으면 조회가 시작된다고 하지만 형종은 대비의 이마와 목덜미에 입을 맞추며 말을 듣지 않는다. 대비는 형종을 갖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하고, 형종에게 참 나쁜 남자라고 한다. 형종도 대비에게 그대도 참 나쁜 여자라고 받아치면서 대비를 품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하지만, 또다시 동침하고 나흘이 될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최여가 상소를 올리고, 백성들에게까지 대비와 형종의 관계가 알려졌다. 대비의 자살 시도를 본 형종은 상소문을 쓴 자들을 모조리 죽여주겠다고 다짐한다.

76화에서는 최여를 비롯한 조정 대신들과 전국의 지방 유생들이 올린 상소를 받지만 읽지 않았다. 최여가 대비마마를 벌하시라고 하자 대비가 부정을 저질렀다는 소문 때문이냐고 묻고, 송계인의 시신이 발견되었으니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말에 이를 인정한다. 그리고 부정 상대가 자신임을 밝히고 대비를 유혹한 건 과인이니 벌하려면 자신도 벌해야 한다고 한다. 이에 최여는 전하를 위해 없던 일로 만들어 드릴 수 있다고 한다.[10] 최여는 형종이 허락한다면 대비를 주상을 유혹한 요부로 왜곡해 모든 죄를 덮어씌울 수 있다고 하지만, 형종은 분노하며 최여를 폭행한다. 최여가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해도 대비를 폐위시켜야 왕권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해도, 듣지 않고 칼을 들고 최여를 죽이려 한다.

최여는 대비가 폐위되여 평범한 여인 장수련이 되면 전하의 여인이 될 수 있고, 형종도 여인 장수련과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자, 칼부림을 멈춘다. 그리고 쓸데없는 소리를 지껄인다면서 (대비를) 다치게 하지 말라고 일갈한다.[11] 그러나 대비가 자살 시도를 하자 대비를 폐위하라는 상소를 올린 이들을 죽였다가 해종에게 제지당한다.

77화에서는 해종과 싸운다. 감히 과인에게 칼을 겨누냐면서 반역이라도 일으킬 셈이냐고 묻자 해종은 자신은 그저 전하의 살육을 막기 위함일 뿐이고 저들이 죄를 지었으면 국법으로 다스리라고 답한다. 이에 과인이 국법이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자신은 대비를 다치게 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한다. 해종을 물리치고, 아들이 직접 병수발을 들면 뭔가 차도가 있겠다면서 대비에게나 가 보라면서 한 양반을 죽이려 든다. 해종은 형종을 제지해 양반을 구출하고, 네 어미를 다치게 하고 욕 보인 자니 감싸지 말라는 말에도 "형님 때문이잖아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이 자리에 온 거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두 분의 관계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참고 참았던 것은!! 형님은 진심이었으니까!! ...그래서 어마마마에 대한 그 마음 죽이실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한다. 해종은 곁을 지키는 사람도 없이 혼자서 양반과 유생을 학살하는 형종의 상황을 지적하고, 어마마마는 형님의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니 정신 차리라고 충고한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자결한 게 아니라 형님의 손으로 자신의 정적을 해치우려는 어마마마의 계략"이라는 말을 듣고도, 해종을 폭행하면서 장수련이 자신을 연모하지 않아도 이용한다 해도 목숨까지 걸어거며 날 농락할 리 없다고 현실부정을 한다.

그러나 형종은 해종의 말이 사실이라면 해종과 대비, 김연화까지 모두 죽여 치워버릴 거라고 한다. 형종은 금군에게 최여를 잡아들였다는 보고를 받고, 해종도 옥사에 넣고 김연화를 끌고 오라고 명령한다. 자신은 일부 금군과 같이 대비전에 가겠다고.

78화에서는 김연화를 끌고 가려고 한다. 김연화를 끌고 오려면 금군 4~5명 정도로는 크게 부족했다고. 김연화를 건방진 계집이라고 부르면서 인질로 삼으려 했다가, 자신의 앞을 막는 최여옥을 보고 이건 또 뭐냐며 어이없어한다.

83화에서는 낯이 익은 계집이라며 만난 적 있었냐고 묻자, 최여옥은 그게 지금 싸움에서 중요하냐고 되묻는다. 이에 "전혀"라고 답하면서 금군들에게 손짓으로 명령한다. 그러나 금군들이 모두 최여옥에게 상대가 되지 않고 형종이 최여옥에게 화살을 쏘려는 찰나, 김연화가 위험하다고 소리쳤다. 최여옥은 형종이 쏜 화살에 스쳐 오른팔을 다쳤음에도 칼을 던져 형종의 오른쪽 눈에 명중시키고, 이 틈을 타 김연화와 함께 도주한다. 최여옥에게 분노하면서 금군들을 풀어 김연화와 최여옥을 찾고 있다.

85화에서는 치료가 끝나지 않았다는 내관의 말도 무시하고 대비의 상태를 보러 갔다. 어의가 대비는 무사하지만 체내의 독이 다 해독되지 않았다고 하자, 다짜고짜 고치라고 한다. 어의가 전하의 상태가 더 위중하다고 해도 대비가 먼저고, 내일까지 못 깨어나면 여기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수련 과인이 다쳤다. 그러니 일어나. ...과인의 상처를 보고... ...진심으로 아파해라... ...제발... ...그렇지 않으면 과인은...'이라고 생각하던 때, 해종과 최여가 탈옥해서 사병들을 이끌고 궁궐에 쳐들어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대비가 원한 것이 결국 이거였냐고 생각하며 광소하고, 김연화와 최여옥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 둘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덧붙여 대비에게 그대가 과인을 상처입혔으니 과인 또한 그대를 상처입히기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다짐한다.

김연화와 최여옥을 찾아낸 후 그 둘에게 과인이 특별히 기다려주기까지 했는데 밀회는 즐거웠냐고 묻고, 고작 계집 둘이서 과인을 이토록 애먹여서 대단하다고 비꼰다. 김연화는 두려움에 떨지만, 최여옥은 화살을 뽑으면서 "성은이 망극하군요 고작 계집 둘을 잡는데 나랏님이 직접 행차하다니 아니면 우릴 잡겠다는 핑계로 도망친 건가?"라고 받아친다. 최여옥은 대군이 반란을 일으켰음에도 왕이 여기에 있고 금군의 수가 상당한 걸 보고 형종이 도망쳤다고 추측한다.

최여옥의 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에게는 김연화가 필요하다고 한다. 김연화에게 이리 오면 자신의 육체를 상하게 한 최여옥의 죄를 없던 일로 해 주겠다고 하지만, 최여옥은 쓸데없는 생각 말고 방으로 들어가라고 김연화를 말린다.[12] 최여옥은 단도를 빼들고 형종과 결투를 벌이려 하나, 형종은 김연화가 필요하지만 굳이 살아있을 필요는 없음을 밝혀 금군들로 하여금 김연화가 있는 집에 불화살을 쏘게 한다. 그리고 이 광경을 해종과 최여가 모두 보고 있었다.

86화에서는 김연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버리고 금군들을 주먹으로 때렸다가 일방적으로 구타당한 최여옥을 보고 "...이성을 잃었구나 계집 상처입은 몸으로 혼자 무기도 없이 계집이 주먹으로 사내를 이길 성 싶으냐 참으로 미련하고 미련하도다"라고 조롱한다. 최여옥의 살려달라는 말을 목숨 구걸로 오해하지만, 김연화를 살려주고 자신만 죽이라는 말을 듣고 정색한다. 불쾌함을 느끼면서 칼을 빼들고 최여옥을 죽이려 하나 해종과 최여, 최씨 가문 사병들에게 제압당한다. 해종만 걱정하는 김연화를 보고 절망한 최여옥에게 "아무도 너를 걱정하지 않아서 아프겠다", "보답없는 연모란 그런 것이라며 결국 미움과 광기만 남고 너도 곧 과인처럼 될 것"이라고 비웃는다. 이후 박도윤의 언급에 의하면 궐로 끌려갔다고.

45화에서 대외적으로는 병으로 죽었다고 알려졌으나 진짜 사인은 아사임이 밝혀졌다.

3.2. 현생[편집]


22화에서 홍시아를 밀친 범인이자 형종의 환생임이 밝혀졌다. 박도윤과는 반대로 전생은 남자인데 여자로 환생했으며, 환생하면서 외모가 많이 달라졌다. 전생에서는 김연화를 죽이려고 자객을 보냈으나, 현재는 자신에게도 김민주는 아주 소중하다고 한다. 그러나 42화~43화에서 홍시아를 밀었던 일을 김민주에게 들키고 폭행당한다. 다만 홍시아를 밀친 이유는 누군가[13]에게 협박을 당해서였고, 이 일에 대해서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44화에서는 무단 결석을 하다가 김민주에게 자신이 형종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손절한다. 45화에서는 김민주를 좋아해서 못된 짓도 못된 말도 하기 싫었고, 전생인 형종을 싫어하지만 류시호를 불쌍히 여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6화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갔다.[14] 56화에서 류시호 말로는 하반신 마비에 혼수상태라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국 시즌2 예고편에서 혼잣말로 욕을 하며 깨어나긴 했다. 수능을 놓친 상태로.


4. 인물 관계[편집]


  • 김민주 : 절친. 그러나 류시호의 협박에 못 이겨 김민주의 할머니 홍시아를 밀쳤고, 이 일로 김민주의 분노를 산다. 차유리도 홍시아 건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전생이 형종임을 밝히며 손절했다. 그래도 차유리는 김민주를 진심으로 친구로 여기고, 김민주도 차유리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충격을 받으며 미안해했다.
    • 김연화 : 제수. 원래는 김연화와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김연화가 동생과 결혼하면서 제수가 되었다. 처음에는 자객을 보내 김연화를 죽이려 했으나, 김연화가 기억을 잃고 자해하는 자신을 말린 후에는 술까지 마시면서 친해졌다.

  • 박도윤 : 학교 교사.
    • 최여옥 : 이진은 최여옥이 자신을 공격하려 든 일로 달갑지 않아한다. 최여옥도 김연화를 위협한 이진을 매우 싫어한다. 속으로 '그딴 개변태 자식'이라고 깔 정도.

  • 이진수 : 학교 후배. 차유리는 전생의 동생인 이진수를 놀리고 갈구기를 좋아한다. 40화에서는 이진수가 자기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15] 문제를 다 틀리자 때리는 개그신도 나왔다. 반면 이진수는 차유리를 달갑지 않게 여기나, 막상 차유리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충격을 받았다.
    • 이수 (해종) : 이복 동생. 이수는 겉으로는 순종적인 척 하지만 속으로는 이진을 혐오한다.



5. 여담[편집]




  • 등장인물들 중 전생과 현생의 외모, 성격이 가장 다른 인물이다. 차유리 본인도 전생인 형종을 좋아하지 않는다.

  • 전생 때문에 가장 피해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작중 주연인 박도윤과 이진수에게 적대 받고 있으며 유일한 편인 남자친구도 진짜 아군인지 아직 미지수다. 게다가 남자친구에게 이용당해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에게 큰 상처를 줘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친구에게 보복으로 구타까지 당했다.[16] 게다가 교통사고까지 당해 하반신 마비와 의식불명이 됐으며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성인이 되어 수능을 놓쳤다(...)[17] 게다가 하반신 마비로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18]
이 부분들은 은근 김민주, 박도윤과 대조된다. 전생의 저주로 부모님께 버림받고 매일 사고를 당해 몸이 성하지 못한 박도윤은 결국 고등학교도 자퇴했지만 노력해서 고2 때 대학을 갔고 김민주도 부모님께 버림받아 알바를 하며 알뜰하게 지내다가 원하던 대학도 갔다.(원하는 대학인지는 미지수지만 정황상 갔을 확률이 높다.) 아이러니하게도 부유하고 금지옥엽처럼 사랑 받으며 자라온 본인과는 대조적인 응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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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화에서 김민주가 전생 이야기를 꺼내자 기억함.[2] 45화에서 밝혀지길 아버지는 배우, 어머니는 코스가 취미인 천재 소설 작가다.[3] 사실 형종의 의붓어머니인 대비가 남자인 류시호로 환생하여 차유리에게 접근한 것이었다.[4] 22화에서 이진수 왈, "형종은 작가 뺨치는 변태라고" 27화에서 최여옥 왈, "그딴 개변태 자식"[5] 대낮에 김연화와 최여옥을 해치려 한 자객.[6] 진짜로 동침한 건 아니고 동침하는 시늉만 한 건 모른다.[7] 이때 댓글들을 보면 환생한 후에 주인공과 친구가 된 이유라고 한다.[8] 다만 김연화는 사고로 기억을 잃어서 형종이 자신의 목을 잡고 협박한 걸 잊고 있다.[9] 이를 지켜보던 최여옥은 속으로 황당해했다.[10] 예시로 폐비 윤씨성종에게 뺨을 맞았으나 되려 윤씨가 성종의 뺨을 때렸다고 왜곡한 일을 언급했다.[11] 최여는 형종의 명령을 받들어 대비의 폐위를 조정에 알리겠다고 하고, 대비는 문 뒤에서 이를 모두 듣고 있었다.[12] 최여옥은 김연화가 해종을 믿으니 자신도 그를 믿겠다면서 부디 귀한 몸 보전하라고 당부하고, 김연화를 "중전마마"라고 부른다.[13] 홍시아가 어르고 달래고 벌주고 혼내도 누가 그랬는지 말하지 않았다.[14] 김민주도 트럭에 치일 뻔 했지만 박도윤이 구해줘서 무사했다.[15] 물론 이진수가 스스로 온 게 아니라 김민주가 데려왔다.[16] 물론 개그상 연출로 표현됐지만 김민주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누군가를 팬 건 유리가 처음이다.[17] 여담으로 차유리는 전교 1등이었기에 수능을 봤다면 원하던 수도권 대학은 충분히 갈 수 있었을 것이다.[18] 그와중에 자기 남자친구는 세계적으로 슈퍼스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