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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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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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 교육인이다. 현재 부산대학교 총장이자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이다.

1961년 2월 28일 경상남도 창원군(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태어났다. 마산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부산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진골라인. 성골은 부산고/경남고 - 부산대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89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18기. 연수원 수료 후 1993년까지 검사로 근무하였다. 1993년부터 고향인 경상남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이주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배한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교수가 되기 전 시민사회, 시민단체 활동을 다수 하였으며 선거 출마는 자의보다는 민주당계 정당에서 후보라도 내야하니 주변에서 좀 나가달라고 독촉한 탓이 크다고. 2000년대 초반 민주당 당적으로 부울경에서 당선되는건 불가능했으니, 이후 행보를 보아도 그렇고 본인도 크게 정계진출의 욕심이 있었던 것은 아닌듯.

정치성향은 친민주당 성향이나 의외로 기독교인이다.

2006년부터 모교인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원장으로 근무하다가 2020년 5월부터 제21대 부산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정인햄, 야망의 상남자, 불도저, 건설왕 등으로 불린다. 노후된 학교 시설을 대규모로 재건축 개보수하여 학생들의 학습/연구여건을 상당히 개선하였고, 정부의 굵직한 대규모 대학지원 프로젝트를 싹쓸이 수주하는 것은 물론 수의대 설립요청이나 부산교대 통합[1]과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저돌적으로 밀고 나가다보니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부산 소재 대학에 민주당계 인사로 총장직에 재임 중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호감도는 높은 편이다.

2.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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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로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옹호하기위해 더불어민주당은 1심 판결문을 분석해 유죄 선고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김경수 지사 판결문 분석 기자간담회에 나와 ‘형사소송법 원칙’에 어긋나는 부당한 판결이었다고 강조하며 김경수를 옹호해 유죄판결을 내린 법원을 비난하면서 사법부에 대한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고 삼권분립 훼손으로 비칠 수 있다는 비판 여론이 나왔다. #

차정인 총장은 2021년 10월 19일 국정감사에서 조민 씨의 "입학 취소는 가혹한 측면이 있다", "부정행위인지 자체가 재판 대상이다"라고 조민을 옹호하며 말해 논란이 됐었다. #

이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입학취소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는 이유등으로 직무유기로 고발된 차정인 부산대 총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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