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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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목욕탕. 평양시 중구역 동성동에 있다.
보통강 부근에 세워졌는데, 수영장, 미용실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이후로는 동평양에 여기와 비슷한 '류경원'이라는 편의시설이 세워졌다.
2. 특징[편집]
1980년에 지어졌으며 4층짜리 건물에 수영장, 안마실과 목욕탕 그리고 찜질방이 존재한다. 창광원의 특이한 점은 사기업이나 개인 소유가 아닌 국가 소유의 목욕탕이란 점이다. 물론 북한 다른 지역에도 공영목욕탕은 있지만 창광원에 비해서 그 규모나 시설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단순히 평양 시민에게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북한 내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도 유명해서 평양에 오면 들렀다 오는 곳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3. 규모[편집]
최대 1만 6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하루 이용객의 수가 50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많은 이용객 때문에 창광원에서 한번 목욕을 하려면 2시간이나 그 이상으로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4. 여담[편집]
토요일에는 목욕탕과 찜질방이 오로지 외국인과 고급 간부에게만 개방된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창광원 옆 수영장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 창광원 내에서는 유일하게 북한 원화로 외국산 제품을 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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