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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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분류:한국의 역사왜곡과 분류:유사역사학자을 추가하고 분류:역사학자는 삭제하며 본 문서에서 다루는 인물을 대륙설을 다루는 유사역사학자로 서술하고 옹호하는 서술은 금지하기(으)로 합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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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향
3.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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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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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들을 쉽게 요약해, 지식을 늘려주는 채널


대중과 함께, 왜곡된 한국 역사 복원운동. 소장한 책만 소개.


1. 개요[편집]


대륙설을 다루는 국수주의 유튜버이다. 주로 위서를 소개하거나 역사서의 특정부분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왜곡해 삼국시대와 고려시대가 중국 대륙에서 일어났다는 결론으로 이끌어낸다.

2. 성향[편집]


  • 유사역사학대륙설을 주장하며 조선 이전은 추켜세우고 조선은 증오한다. 조선을 증오하는 사람이 조선의 유산인 한글은 왜 쓰는지 모르겠다.
  • 동북공정을 비판하는데 여기서 동북공정이 고구려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에 백제와 신라가 있었다고 주장하므로)백제, 신라의 역사까지 훔친다고 주장한다.(...)
  • 유저들이 질문을 하면 구글지도를 통해 질문한 사람들로 하여금 직접 찾아보라고 한다.[2]

3. 비판[편집]


  • 대륙설에 대한 비판
  • 캡틴TV의 대륙삼국설 비판
  • 조선이 이전 역사서를 불태웠다고 주장하지만 근거가 없다. 일단 해당 인물이 제시한 기록들은 이전 사서들을 모두 불태웠다는 책보고의 주장의 증거가 될 수 없다. 단순히 옛 서적들을 수거한 것일 뿐이다. 또한 중국 동쪽의 지명이 조선시대에 한반도로 옮겨졌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 통일신라의 한화정책[3]으로 인해 지명이 일치하게 된 것이며, 그나마도 한국어의 음만 같을 뿐 한자는 다른 경우가 많다.
  • 왕을 참하라라는 서적은 해당 문서에서 보듯 이미 여러 사람이 비판한 문제가 많은 서적이다.
  • 신라의 강역을 과장했다. 실제 신라의 강역은 책보고의 주장보다 더 좁다.
  • 고구려의 강역을 과장했다.고구려는 중국대륙 일부를 차지하긴 했지만 책보고의 주장보다는 강역이 좁았다.
  • 자기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반도사관자로 모는 원천봉쇄의 오류를 저지른다.
  • 책보고의 영상을 그대로 믿는 시청자들은 생각보다 자주 다른 역사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유튜버에게 책보고를 보라는 식의 댓글을 남기며 민폐를 끼친다.
  • 책보고는 한국사학과 교수들, 식민이론, 안바꾸나, 못바꾸나 (불편한 진실 1편), 한국사 강사,교수들이, 옛 지도들 안 보는 이유, 자가당착 (불편한 진실2편)라는 영상에서 한국의 역사학 교수들은 단순히 역사를 잘 암기할 뿐 그들의 연구는 식민사학에 빠져있으며 고지도와 같은 사료를 검토 안 한다는 헛소리를 했다. 그런데 평소 책보고는 영상에서 그들 기준에서 식민사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만든 한국사데이터베이스의 삼국사기 자료를 이용하는 모순을 보였다. 또한 영상 내에서는 기껏 10년 공부해서 박사학위를 딴 사람들이 교수를 한다며 무작정 교수들을 깎아 내렸다.기껏 10년인데 책보고 자신은 왜 전공을 안했는지 의문이다
  • 2022년 9월달 책보고는 커뮤니티에 나무위키에서 악질 반도사관자들의 공격이 시작됐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하였다. 대부분의 댓글은 책보고를 응원하며 나무위키를 근거없이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의 댓글이었다.
  • 유튜브 영상에 해시태그로 공무원 한국사를 달아 놓는데 공무원 한국사와 전혀 관련없는 영상이다. 책보고의 영상으로 한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는 사실상 포기하겠다는 것과 동일한 소리다.
  • 책보고는 잠자는 국내 개인 유물들 Prologue. 국내에 비공개 유물, 역사책이 가득이라는 영상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 개인 소장 유물들을 가짜라고 매도하기, 적극 조사 안 하기"라고 말했다. 즉 국가에서 개인 유물을 조사하지 않고 가짜로 매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화재청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개인 소장 유물이 얼마나 많이 문화재로 지정됐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개인 소장 유물들을 가짜로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개인 소장 유물들 중에는 가품이 많기 때문일 것이며 적극적으로 조사를 하지 못하는 것은 개인 소장자들의 동의가 필요할 뿐 아니라 그 수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하기 힘든 점도 있다. 그런데 이걸 그냥 일부러 안 하다는 식으로 서술을 하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일이다.
  • 책보고는 중국의 꼬붕들인가?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장들 #동북공정이라는 영상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중국 공산당의 로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증거는 아예 없으며 만약 로비를 받았다면 언론사와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 폭로하거나 비판했을 것이다. 이런 것이 전혀 없는 걸 봤을 때 책보고의 영상은 여론몰이 한마디로 선전선동에 불과하다.
  • 남송의 수도 임안이 운남 성 건수 현 임안진[4]에 있는 지명과 한자가 동일하다는 이유로[5], 남송의 수도 임안이 운남 성 건수 현 임안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운남성 일대는, 대리국 소속의 영토였다. 이는 몽골의 제2차 남송 침공 때 우량카다이가 대리국을 점령한 뒤 광서 일대를 거쳐 장사 등 호남성 일대로 북진하여 악주를 공격하는 쿠빌라이의 군대와 합류하려 했다는 스토리, 1273년 양양 함락 뒤 바얀이 장강을 타고 동진해 양라보 등 남송의 요충지를 함락시키고 가사도의 군대를 정가주에서 격파했다는 스토리와 맞지 않는다. 실제로 남송의 수도가 운남성 인근에 있었다면, 대리국 점령 뒤 바로 그곳으로 진군했고 남송의 수도는 함락되었거나 함락되기 직전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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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0월 9일 기준[2] 댓글에 의하면 삼국시대의 지명들이 중국 본토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말한다.[3] 주로 경덕왕 치세에 진행.[4] 운남성 건수현 임안진은 명대에 세워진 것이다.[5] 그런데 절강성 항저우 시 임안 구도 운남 성 건수 현 임안진과 한자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