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세계 마지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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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인물
2.1. 지배자
2.2. 천공성자[1]
2.3. 그 외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Magitopia.jpg
파일:Heavenly_Saint_Temple.jpg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 등장하는 장소 겸 아군 측 집단. 전설의 마법사 5명에 의해 세워졌다. 천공성자들이 사는 신성한 성역이며 이곳의 지배자는 천공대성자 마지엘. 무수한 엘리멘트들이 섬처럼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평범한 인간들은 발조차 들일 수 없는 금단의 성역이라고 한다.[2]

과거에 움마를 위시한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에 맞서 싸웠던 적이 있었다. 허나 마지엘이 정한 규칙에 의해 인페르시아로 처들어가는 것은 못했던 듯. 하지만 브레이젤은 이를 깨부수고 기어코 인페르시아로 제자들을 대동하고 쳐들어가 움마를 봉인한다.

그 후, 미유키가 마지토피아를 찾아와 마지엘에게 자신이 마법사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3]

작중 초반에는 계속 언급으로만 나왔으나 본격적으로 마지토피아 자체가 나온 것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다. 이때는 명수인한테 납치당한 야마자키 유카를 구하기 위해 카이가 마지토피아에 보내줄 것을[4] 요청하였고 히카루가 자신이 데려다 줄 수 없다고 반대하면서도 은근슬쩍 마지토피아로 가기 위한 마지티켓을 사용하여 오즈 형제는 마지토피아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엘리멘트의 원천이 되는 천공성자들도 만나게 된다.

본편에서의 마지토피아의 등장 자체는 히카루나 루나젤의 회상으로만 나오다 아예 최후반부에서나 나오는데 이때는 절대신으로 각성한 움마에 의해 마지토피아가 아예 파괴된 뒤였다. 그래도 움마한테 당하기 직전 마지엘이 스스로 입자화되어 살아남은 덕분에 움마가 쓰러진 뒤에는 재건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완결 시점에서는 우라라가 히카루랑 결혼한 뒤 마지토피아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언급되었다.

2. 관련 인물[편집]



2.1. 지배자[편집]



2.2. 천공성자[5][편집]


마법사들에게 마법의 힘을 내려주는 존재로, 마법사는 전부 이들에게 힘을 받아 사용한다. 오즈 가 중 스스로가 천공성자인 브레이젤, 선생인 히카루를 제외하면 전부 천공성자들에게 힘을 받아서 사용하며 자신의 마법속성의 근원이기도 하다.[6]

* 오즈 마키토 - 그란젤
* 오즈 호우카 - 윈젤
* 오즈 우라라 - 스프라젤
* 오즈 츠바사 - 보르젤
* 오즈 카이 - 프레이젤
* 오즈 미유키 - 스노우젤

다만 힘을 내려주는 존재이지만 루나젤이나 선젤을 보면 마법사들보다 더 강하다는 상관관계는 없다.
인간의 모습을 취하기도 하지만, 본 모습은 인간과는 동떨어진 모습으로 흔히 연상 되는 판타지 속의 생물이나 인페르시아의 명수인과는 다른 스타일의 신비로운 모습을 갖고 있다. 또한 전부 이름이 앞에는 엘리멘트가 연상되는 단어에 -젤로 끝나는 게 특징.

* 천공성자 브레이젤
  • 천공성자 루나젤
  • 천공성자 선젤
  • 천공성자 라이젤[7]
  • 천공성자 스노우젤
  • 천공성자 크로노젤
성우는 노다 케이이치/엄상현.
본편 23화에서 언급된 전설의 천공성자. 이름의 어원은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인 듯. 금단의 마법인 리버스의 마법[8]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받은 유일한 천공성자라고 한다. 리버스의 마법에는 사용자의 몸에 시간의 소용돌이를 생겨나게 하는 강력한 저주를 걸어놨다. 그리고 자신의 정신을 마루데요나 세계에 봉인하였고 자신의 정신이 깃든 바위산에는 용서의 지팡이를 꽂아두었다. 히카루가 츠바사한테 걸린 리버스의 마법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이 바위산의 정상에 도달하여 용서의 지팡이를 뽑으려 할 때 울자드에 의해 산이 파괴되고 크로노젤의 마법이 풀리게 된다.
  • 천공성자 그란젤
마지 그린의 대지의 엘리멘트의 원천이 되는 천공성자. 이름의 어원은 땅을 뜻하는 Grand. 나무로 이루어진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자신의 섬에서 튀어나와 마키토에게 손을 흔들었다. 거주하는 곳은 거대한 나무가 기반이 되는 구름 섬이다.
  • 천공성자 윈젤
마지 핑크의 바람의 엘리멘트의 원천이 되는 천공성자. 이름의 어원은 바람을 뜻하는 Wind. 나비 날개가 달린 페어리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신기하다는 듯 천공성자 중에 가장 먼저 마지레인저들에게 다가갔다. 거주하는 곳은 벚나무가 있는 분홍 빛이 도는 구름 섬이다.
  • 천공성자 스프라젤
마지 블루의 물의 엘리멘트의 원천이 되는 천공성자. 이름의 어원은 의성어 '첨벙'을 뜻하는 Splash. 인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신의 섬에서 나와 두 팔 벌리며 환영한다. 거주하는 곳은 여러갈래의 폭포가 쏟아지는 구름 섬이다.
  • 천공성자 보르젤[9]
마지 옐로의 번개의 엘리멘트의 원천이 되는 천공성자. 천공성자 라이젤의 후임.[10] 이름의 어원은 전기를 뜻하는 Volt.[11] 금속 갑옷을 입고 있는 기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츠바사에게 다가가 환영해준다. 거주하는 곳은 금속 구조물이 있고 번개가 감도는 구름 섬이다.
  • 천공성자 프레이젤[12]
마지 레드의 불꽃의 엘리멘트의 원천이 되는 천공성자. 공식적으로 언급된 적 없지만 정황상 브레이젤의 후임인 듯. 이름의 어원은 화염을 뜻하는 Flame.[13] 화염이 사람으로 형상 화 한듯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섬 화산에서 기상하여 카이에게 다가간다. 거주하는 곳은 커다란 화산이 자리 잡은 구름 섬이다.

2.3. 그 외[편집]


  • 전설의 5명의 마법사
마지토피아를 건설했다고 전해지는 전설 속의 마법사들. 또한 먼 훗날 오즈 형제들이 다루는 레전드 파워를 처음으로 다루던 자들이기도 하다.[14] 그들을 상징하는 아이템은 맹세의 반지.[15]그리고 직속 제자로는 마지토피아의 최고 장로인 천공성자 스노우젤이 있다.

3. 기타[편집]


  • 본격적으로 마지토피아 자체가 묘사되고 오즈 형제들이 마지토피아에 가는 것은 극장판 이야기지만 본편에서 오즈 형제들이 모친인 미유키와 재회했을 때 마지토피아에 갔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정사로 취급되는 모양이다.

  • 아군 측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규칙들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갈등을 유발하기도 했다.

  • 극장판 내에서 평범한 인간들이 갈 수 없는 금단의 성역이라고 언급되었지만 오즈 미유키가 어떻게 마지토피아에 갈 수 있었는지는 자세한 언급이 없었다. 오즈 형제들이야 히카루의 마법으로 어떻게든 갈 수 있었지만 마지토피아에 갔을 당시에는 마법력도 없는 평범한 인간이었던 미유키는 도대체.........

  • 작중에서 레전드 파워가 해방된 오즈 형제들이 계속 그 파워를 사용했다가 인간으로써의 기억을 잃고 천공성자들이 될 뻔한 일이 있었다.
[1] 국내판은 천상성자[2] 때문에 트라베리온으로 마지토피아를 자유자재로 왕래하는 히카루조차도 오즈 형제들을 데려가는 것은 못한다고 언급하였다.[3] 처음에는 마지엘도 반대한 것으로 보였지만 미유키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자 끝끝내 승낙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에 스노우젤이 마법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히카루가 이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면 과거에 미유키가 마지토피아로 찾아온 것을 본 듯.[4] 인페르시아로 가기 위해 유니고르온을 찾기 위함.[5] 국내판은 천상성자[6] 그래서 변신 시 해당 천공성자의 모습이 마지레인저 뒤에 나타난다.[7]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마지토피아를 배신하고 움마 편에 붙어 마도신관 메미가 되었다.[8]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 허나 그 마법이 인간의 운명과 역사를 꼬이게 만들 수도 있으므로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9] 한국판(극장판)은 썬더젤.[10] 전집에서의 언급. 그리고 19화에서 메미가 마지 옐로와 대결할 때 번개로 본인과 승부할거냐며 도발하는 대사로 간접 증명.[11] 한국판(극장판)에서는 Thunder.[12] 한국판은 극장판 한정으로 파이어젤. 캡틴포스에서는 플레이젤.[13] 한국판은 극장판 한정으로 Fire.[14] 25화에서 그들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나올 때 들고 있던 게 빼도박도 못한 다이얼 로드.[15] 그 반지들은 용기의 증표이며 선젤의 집안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왔다는 걸로 보면 선젤의 조상 중에도 전설의 마법사 5인과 연관성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