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냄비 짱!/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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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1부 본편
2.1. 고반초 반점
2.2. 중화요리인 선수권대회
2.2.1. 사와다 케이
2.2.2. 쥰 토모히데
2.2.3. 카와바라 유지
2.2.4. 오마에 코타
2.2.5. 아부쿠마 켄지
2.2.6. 후지타 칸이치
2.2.7. 자자비 혼고
2.2.8. 타와라야 토모츠구
2.3. 오타니가 보낸 자객
2.4. 유미즈 그룹
2.4.2. 카라이 카린
2.5. 리쿠 일족
2.5.1. 리쿠 엔자크
2.5.2. 리쿠 레이카
2.5.3. 리쿠 간오
2.6. 주요 심사위원
2.6.2. 사이 노부노리
2.6.3. 게펠하이츠 룸멘게
2.6.4. 미케로티 혼고
2.6.5. 쟈코인 시온
2.7. 짱의 가족
2.7.2. 아키야마 뱌쿠
2.7.3. 타오 밍후이
3. 2부(R)
3.1. 빅 오타니배 요리대회 일반 참가자
3.1.1. 1부 동일인물
3.2. 서틴 드래곤
3.2.1. 로이 와일드 & 오니시 카네오
3.2.2. 루시 월터
3.2.3. 매드 에드가
3.2.4. 블루 메나르
3.2.5. 브래드 아카드
3.2.6. 소피 로텐베르그
3.2.7. 알리 스트리고이
3.2.8. 유지 울프만
3.2.9. 잭 오켄트
3.2.10. 커티스 프라이스
3.2.11. 페제 카타리
3.2.12. 엘리자 버틀리
3.2.13. 사토다 쥬조
3.3. 빅 오타니배 심사위원
3.3.1. 1부 동일인물
3.3.2. 에이센 미도리코
3.3.3. 토바시 슈이치로
3.3.4. 기타 심사위원
4. 2nd (후속작)
4.1. 등장인물




1. 서론[편집]


철냄비 짱!의 등장인물에 대해 정리한 문서.
작중에 등장하는 주조연급 요리사들은 하나같이 요리는 XX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요리사 외의 관계자들(심사위원 등)이나 엑스트라 급으로 비중이 낮은 요리사는 그런 것조차 없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1부 본편[편집]



2.1. 고반초 반점[편집]



2.1.1. 아키야마 짱[편집]


주인공, 좌우명은 "요리는 승부".

2.1.2. 고반초 키리코[편집]


라이벌 1, 좌우명은 "요리는 마음".

2.1.3. 셀레느 얀[편집]


라이벌 2, 좌우명은 "요리는 창조".

2.1.4. 오코노기 타카오[편집]


작중 해설 및 리액션 담당 조연, 좌우명은 없음. 작중 행적을 따라 생각하면 "요리는 운"

2.1.5. 고반초 무츠쥬[편집]


고반초 반점 사장, 좌우명은 없음.

2.1.6. 고반초 야이치[편집]


싸움을 걸어도 받아주지 않는 게 고반초 반점의 원칙이다. 한 수 아래의 상대를 이겨도 자랑할 게 못 된단 말이다!

사고친 아키야마 짱을 혼낼때 한 말

좌우명은 없음.
숨겨진 먼치킨 1호. 무츠쥬의 아들이자 키리코의 숙부, 고반초 반점의 총 주방장이자 가게의 실질적 오너다. 작중에서 요리로 승부를 겨루는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실력은 최정상급으로, 20대의 이른 나이부터 일본 최고 중화요리점으로 칭송받는 고반쵸 반점의 오너로 취임해서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는 엄청난 경력을 지니고 있다.[1]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짱도 작품 후반에 자신과 승부가 가능할 사람으로 꼽은 적이 있고, 짱 못지 않게 오만한 히키메도 야이치만은 인정한다.
거기에 작중에 정말 몇 안 되는 상식인으로 짱의 무례한 언행에도 불구하고 그를 공정히 평가해주는 대인배이다. 요리 만화의 완성된 실력자가 전부 그렇듯이 해설자 포지션으로 짱의 음식의 시식을 꺼리는 요리사들과는 달리 제일 먼저 나서서 시식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이는 다른 요리사의 요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모치즈키가 만든 걸 아무렇지 않게 먹는다고?
무엇보다도 다른 가게나 단체에서 시비를 걸어도 위와 같은 대사를 하며 승부를 받아들여주지 않는 작품의 성격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사람이지만, 싸워 이기는 게 곧 인생인 문제아 견습생그걸 옆에서 부추기는 문제아 견습생2 때문에 문제에 휘말려든다.(...) 이런 대인배지만 짱과 부자 문제아가 콜라보로 난리를 칠 땐 기막혀하며 멋대로 승부하라고 내버려두고 퇴근했다.
2nd 에서는 이호영과 함께 대머리가 되었다...

2.1.7. 이호영[편집]


좌우명은 없음. 굳이 작중 행적을 따라 연상하면 요리는 (손님에 대한) 배려
고반초 반점의 부주방장. 홍콩 출신의 중국인으로 콧수염이 인상적인 간지 중년.
작중에서는 등장 비중 자체가 낮아서 잘 묘사되지 않지만, 작중 초반의 주인공이나 키리코에 비하면 넘사벽의 실력을 가졌다.
키리코가 요리 장식 세공 기술을 연습하면서 모범으로 삼을 정도로 뛰어난 칼솜씨를 지니고 있고, 중국 사천 지방 출신의 손님에게 고반쵸 반점의 레시피가 아니라 본토식의 사천 마파두부를 만들어 주며, 짱과 키리코에게 먹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넣으면 너희의 좌우명도 더욱 강해질꺼라 가르침을 주는 에피소드도 있다.[2] 물론 짱은 알 게 뭐야 캬캬캬캬 하고 넘겨버렸다
1부 중후반에 코란세의 비범함을 무츠쥬와 함께 기척만으로 눈치채는 것을 보면 요리사로서의 레벨 자체는 적어도 주방장인 야이치와 비빌 정도로 높다고 연상 가능하다.
주방에서 보기 드문 애송이 요리사들에게 폭력을 쓰거나 군기를 잡지 않고 이론적으로 말로 납득을 시키려고 하는 인격자 캐릭터. 존댓말 캐릭터에 해당한다. 철냄비 짱에서는 초반에는 존댓말을 쓰다가 나중엔 나이에 맞춰서 바뀐다. R에서는 다시 존댓말로 번역되어 나온다.
2nd에서는 야이치와 함께 대머리가 되었다...

2.1.8. 기타[편집]


  • 카시와바라 코지
좌우명 없음. 고반초 반점 1번 냄비 담당.
중화요리 요식업에 있어서 냄비(웍)담당이라고 하면 대다수의 요리를 만드는 역할이다. 즉 부주방장 다음 가는 레귤러 요리사.
히키메와 짱의 첫 대결 당시엔 주방장, 부주방장이 없는 관계로 카시와바라가 해설 역을 했다.
이름난 점포인 고반쵸 반점의 냄비 담당답게 그 시점에서 짱보다 경력, 경험이 앞서는 원숙한 해설력을 선보였지만 그 이후로는 비중이 없어서 요리 실력은 파악이 불가능하다(...). 베테랑답게 기본은 하겠지만, 고반쵸 반점 메뉴 개발 시식회에서 오랫동안 제대로 된 신작이 안 나왔다는 언급을 감안하면 레귤러 주인공들만큼의 창의력이나 저돌적인 열정은 없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하지만 짱과 히키메의 탕수육 대결에서 무승부라고 내린 판단에 승리를 확신한 히키메가 별다른 반박 없이 수긍하는 것을 보면 고반쵸의 경력자인 만큼 왠만한 요리사들 이상의 실력은 있는 모양이다.

  • 세케이 타로
좌우명 없음. 고반초 반점 냄비 담당.
비중은 거의 없다. 이름 딱 한번 나오는 게 진짜 전부다.

  • 모치즈키 미츠구
좌우며 없음. 고반초 반점 냄비 담당.
이 만화 최고의 샌드백. 냄비담당인데 그 실력이 형편없다.
명색이 일본 최고의 중화요리점이란 설정의 고반초 반점의 냄비담당인데 이런 실력으로 일하는 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지만, 작중 등장인물들 기준으로 형편없는 수준이며 다른 식당이라면 평범한 요리사 수준은 되는 듯하다. 즉, 샌드백 역할이 필요해서 넣은 캐릭터라고 보면 될 듯.
짱이 첫 등장할때, 히키메 단이 첫 등장할때 2번에 걸쳐 볶음밥을 만들었지만 신나게 까였다. 사실 까이기만 하면 다행이고 눈앞에서 음식을 얼굴에 뱉고 두들겨 패고 가관도 아니다. 물론 가장 많이 까는 건 짱으로 모치츠키가 만든 마카나이를 쓰레기통에 버리며 차라리 유미즈 요리가 낮군이란 소릴 들어 빡쳐서 짱을 집어던지기도 했다.[3]
게다가 (주로 타카오) 견습생을 발로 차고 인성질을 하거나, 짱이 처음 들어왔을 때 막 요리한 뜨거운 냄비를 설거지하라 집어던지고, 짱에게 무시당한 후에 만만한 오코노기를 할 일 없으면 설거지라도 하라며 발로 차며 화풀이하는 등 두들겨 맞아도 불쌍하지 않게끔 인성까지 개판으로 설정해서 모브 요라시들 중에는 그나마 독자들이 기억하는 캐릭터이다.
1부 후반부에는 발전이 없다 까던 오코노기 타카오에게 추월당해 냄비요리 포지션을 뺏기기도 했지만, 2부 들어서 다시 짱의 가르침을 받길 원하는 타카오가 고의적인 트롤링 + 실수연발을 해서 다시 냄비요리로 복귀했다.
2nd에선 존재 자체가 안보인다.[4]

  • 에토 야스유키
좌우명 없음. 포지션은 칼잡이.
칼잡이는 채를 치는 일 등 요리 준비를 담당한다.

  • 오타 미키오
마찬가지로 칼잡이.

  • 이와타 히로미
슈라프. 슈라프는 구이 담당을 뜻한다.

  • 타니 유토
역시 슈라프.

  • 시오 헤이키치
텐신. 텐신은 만두, 슈마이 등 찜요리 담당.

  • 코바야시 요시유키
텐신.

  • 호시 나리야스
다호. 다호는 주방 내 잡일 담당으로, 견습생보다는 위다.

  • 하라사와 죠지
다호.

2.2. 중화요리인 선수권대회[편집]



2.2.1. 사와다 케이[편집]


요리는 불이야. 10살때 요리의 기본을 마스터한 내가 내린 결론이지

첫 등장에서, 여손님들에게 불타는 아이스크림을 맛보게 하며 하는 말.

도쿄 롯폰기 '쿤룬'의 주방장[5]. 좌우명은 위 대사에서 나오듯이 "요리는 불".
자신의 요리 실력과 천재성에 자부심이 높으며 그걸 자랑하며 조리 중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그림체상 공감되진 않지만 멋진 외모와 매너로 여자 팬이 굉장히 많기도 하다. 이 사람이 등장할 때는 항상 여자 팬들이 우루루 몰려온다. 물론 이 만화 특성상 다들 거유.
하는 요리를 보면 '요리는 철판'이 더 어울린다. 거의 대부분 철판 요리를 선보이기 때문. 아이스크림도 철판으로 조리하며 브랜디를 뿌리고 불을 붙이기도 했다.
방송국 TV가 꼽는 우승 후보로도 점쳐지고, 음식점의 입지상으로도 유명하지만 작중에서의 실상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한 전국의 강자 A정도의 위치.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선 짱의 첫 상대로 나선다. 방송 카메라를 의식하며 좋은 각도에서 좋은 포즈를 취하며 짱을 용서하지 않겠다고[6] 선언해 심사위원과 관객의 대부분을 아군으로 만든다. 거대한 철판을 경기장에 들여놓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제 소스를 뿌린 '고급' 쇠고기 꼬치요리를 제출헀으나, 짱의 '정성 들여' 잘 만든 '누룽지탕(=서민 요리)'에 패한다.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 재출전. 16강전에서 키리코를 상대로 거대하고 길쭉한 또띠아를 회오리 모양으로 한번에 삶아, 과제의 어려움을 단번에 돌파한 '회오리 교자'를 화려하게 선보인다. 그러나 키리코가 비겁하게 베이킹소다를 잔뜩 퍼부은 볶음계란을 부풀어올려 시선도 빼앗기고, 상대에 비해 특색 없는 평범한 만두 속에 지나치게 퍼포먼스에만 치중했다는 이유로 패한다.
2부인 철냄비 짱 R에서는 성장했는지 좌우명도 '요리는 불과 얼음'으로 업그레이드. 불이 뿜어져나오는 장갑이랑, 한 쪽은 물이 증발할 정도로 뜨겁고 한 쪽은 순식간에 얼어붙는 특수제작한 철판을 선보였다. 새로운 신념처럼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요리로 16강까진 좋은 점수를 받고 통과했지만, 결국 8강에서 쥰과 무승부로 둘 다 탈락. 그 전까진 남자들의 우정이니 뭐니 하며 쥰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치고박는 추한 모습만 보여주며 퇴장. 이때 만든 건 매우 차가운 셔벗형 칠리새우였는데, 너무나도 새로운 독창적인 요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문제는 너무 독창적이라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리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초미래적이라 5년 뒤쯤에 나온다면 모른다고.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란 걸까
2nd 10화에서 오타니가 연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데 전작과 달리 머리를 짧게 깎았으며 수염을 기른 미중년으로 나온다. 자녀로 시노노메가 있는데 예선 1차에서 주역인 로페스에게 패배한다. 준 왈 상당한 실력자라고..

2.2.2. 쥰 토모히데[편집]


요리는 전통이에요. 궁정 요리사였던 선조의 피를 물려받아 역사의 파도를 넘어 이 요코하마에 뿌릴 내린 제 기술엔 400년의 전통이 깃들어 있지요.

첫 등장에서, 화려한 요리 장식을 선보여 만나고 싶다고 요청한 손님에게 설명

요코하마 동양루의 주방장. 좌우명은 위 대사에 나오듯이 "요리는 전통". 매우 큰 덩치를 지닌 도저히 그렇게 안 보이지만 16세의 소년.
매우 뛰어난 칼솜씨를 지니고 있으며, '자칭 최강'인 고반초 반점을 누를 생각에 자신만만해 하고 있다. 방송국 TV에선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치기도 했다.
그러나, 작중에서의 실상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한 전국의 강자 B정도의 위치.
강자 A인 사와다보다 더 불쌍한 게 사와다는 컨셉상 요리 퍼포먼스라도 작중에서 보여주는데 쥰의 경우에는 요리하는 모습도 제대로 안 보여주고, 왜 졌는지도 알려주지도 않으며 그냥 압도적으로 패한다. 단지 상대한 인물들에게 '쥰도 이긴 실력자'라는 타이틀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인간 트로피 같은 캐릭터로, 한마디로 전투력 측정기.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선 의외로 B블럭 결승까지 올라가 셀레느 얀을 상대로 패한다. 왜 패했는지도 안 알려주고, 전통만으론 안 되는 시대가 온 거니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자평만 하고 퇴장.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선 16강전에서 리쿠 레이카를 상대로 패배.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는 평과 함께, 1차와는 달리 그나마 어떤 요리라고는 한줄로 설명받고 퇴장한다.
철냄비 짱 R에서 재등장. '400년 동양루의 전통'을 버리고 자신이 새로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겠다며 호언장담.[7] 그 호언장담에 맞게 덩치도 더 커지고 실력 또한 한층 더 파워업 되었다고 묘사된다.[8]
결국 8강에서 사와다와 무승부로 탈락, 사와다와 동급의 추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여기서는 요리하는 모습이라도 제대로 보여준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후속작 2nd에서는 그가 운영하는 동양루가 이제는 고반초 반점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성장했다고 하나 오타니 일족에게 처참히 발리고 만다. 오타니 일족이 나타났을 당시 쥰 본인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고는 하나, 가게에서 내놓는 도삭면의 상태부터가 영 별로였던 걸 보면... 10화에서 케이와 함께 오타니가 연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대머리가 되었고 수염을 길렀으며 치파오를 입고 있다. 오타니 일족이 동양루에 싸움을 건 것에 대해 대회 끝나고 서로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갚아주겠다고 니치도에게 위압을 가한다.

2.2.3. 카와바라 유지[편집]


과학자로서의 요리사- 그게 우리들의 목표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요리 학원의 뛰어남을 증명해보이지. 우승해서 말야.

요리대회 중 회상에서 한 말

카와바라 요리학원 소속. 신념을 직접 말한 적은 없지만 키리코가 정리한 카와바라의 신념은 요리는 기술.
요리에 최신 요리기구를 활용하며 '과학자로서의 요리사'를 추구한다. 때문에 예선 통과부터 다른 요리사들의 '저런 게 어떻게 요리냐!!'는 격한 항의를 받고, 짱과 거의 동급으로 관객들의 미움을 산다. 작중에서의 취급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한 전국의 강자 C정도의 위치.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서 짱의 두번째 본선 상대로 출현. 진공 조리기라는 특수한 요리 기구를 이용해서 30분만에 요리를 만들고, 옆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시간을 꽉 채워 고생중인 짱을 원시인 같은 요리라고 비웃으며, 남은 시간 동안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여유까지 보인다. 사실 조리 자체는 미리 프로그래밍된 기계로 한 거라 문제없이 잘 끝났지만, 마지막에 짱의 도발에 넘어가서 '맛이란 건 마지막에도 추가할 수 있는 거다'란 말을 남기고 햇차 잎을 추가했지만 그게 요리의 균형을 완전히 망쳐서 패배한다. [9]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선 지난 대회떈 기계를 너무 자신해서 졌다고 실력을 단련해왔다고 한다. 16강에서 유미즈 스구루와 맞붙게 되었는데, 맛은 호각이었지만, 퍼포먼스적인 면에서 밀려 패배한다. 애초에 유지의 기믹을 업그레이드해서 만들어진 게 유미즈(정확히는 비서인 카린)니 이길 수 있을 리가...
그래도 자랑하던 진공 조리법은 철냄비 짱 R쯤 가면 히키메 단이 더 잘 써먹는 등, 요리계에도 하나의 방식으로 잘 정착했다는 뉘앙스를 준다.[10]
2nd에서도 등장하는 데 머리가 길어지고 콧수염도 기른 중년 아저씨로 나오며 최신 조리기구로 요리를 추구하는 건 여전하다. 그리고 그의 아들인 료스케도 나오는 데 아버지가 1부 초반에 기계 활용을 잘못해서 짱(1세)에게 진 것처럼 똑같이 기계 활용을 잘못해서 짱(2세)에게 털렸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구만

2.2.4. 오마에 코타[편집]


모두가 날 응원해주고 있어. 질 순 없다! 나는 우리 지역 모두의 요리사로서 여기에 있는 거니까.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블럭 결승전에서

하마마츠 키린반점 소속. 좌우명은 "요리는 노력".
우수한 운동 신경, 공부는 늘 1등에, 학생회장 경험까지 있으며, 인성 좋고 예의도 바르며 효심까지 깊은 엄친아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인물. 당장 다른 요라가 아니더라도 만화였으면 주인공을 맡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석에 가까운 주인공 캐릭터이다.
여기에 아버지는 명문대 가서 근사한 대기업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쇠는 사무직을 하고 살길 원했지만 요리를 만드는 아버지가 멋있다며 진학을 거부하고 가게를 물려받으려 한다는 개념과 감수성이 충만한 배경 스토리까지 지녔다. 그 말에 툴툴대면서 기뻐하는 아버지라는 좋은 조연도 덤.
거기다 대회에서 우승하면 가게를 좀 더 좋게 개조하겠으며, 단골 손님들에게도 크게 쏘겠다는 공약까지... 이 말을 들은 단골 손님들도 한턱이 탐나서가 아니라 이렇게 좋은 청년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위해 대회장에 우루루 몰려 나오고, 돔이 떠나가라 응원을 외친다.
그러나 작중 취급은 가장 불쌍한 요리사(...).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블럭 결승전에서 짱을 상대로 고반초 야이치조차 최근에 알게 된 최신 중화 볶음요리를 선보인다. 그러나 짱이 먼저 내놓은 당수[11]를 맛본 심사위원들이 배가 차고, 심사 순서에서 뒤쳐져 코타의 기름기 많고 맛이 진한 볶음요리가 기름이 식고 떡져버려 느끼한 요리가 되어버려 패배. 단골들의 위로를 받으며 돌아가던 도중 짱에게 추가로 폭언까지 듣는다.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도 출전. 이땐 짱에게 선전포고까지 하지만, 짱의 '넌 누구?'식의 반응에 의해 오히려 열만 더 받고 전의를 불태운다. 그러나 예선에서 오코노기 타카오가 재료부터 조리까지 대놓고 흉내내자 열받아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자존심따윈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낸 오코노기의 사정에 따라 어차피 불조절과 조리는 따라할 수 없을꺼라며 내버려두지만, 완성품을 둘이 같은 테이블에 두었다가 실수로 오코노기의 요리를 가져가 예선 탈락. 이렇게 맛없는 건 내 요리가 아니라면서 격하게 몸부림치며 항의하지만, 결국 안전 요원에 의해 강제 퇴장당한다. 불쌍하다.
2번의 요리 대회에서 안 좋은 꼴만 당해서인지 철냄비 짱 R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이 만화 철냄비 짱 자체가 일반적인 요리만화의 안티테제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출현하는 만화를 잘못 만난 비운의 캐릭터.
다만, 코타 아버지의 말마따나 코타는 요리대회 같은 승부에서 요구되는 승부사적 자질이 전무했다. 당장 뜨거운 온도가 중요한 요리를 내놓았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선수를 쳐서 먼저 심사받아야 했는데 정작 본인은 요리 시간이 끝나고도 플레이팅도 못 마친 상태여서 짱은 매우 자연스럽게 선수를 가져갔으며 본인은 자기가 선수를 빼앗긴 것이 실수라는 것을 인지조차 못 했다.[12] 사실 이거야 성장형 주인공 같은 캐릭이라 이런 부분에 미숙했다 치면 실드가 되긴 하지만.. 정말 장르를 잘못 만났다.
2회차 대회에서 아예 자기가 만든 요리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남의 것을 가져가 제출해서 탈락했다는 건 실드조차 안 될 정도의 멍청한 짓이었다. 이 세계관의 뛰어난 요리사들은 누가 기름을 바꿔놓아도 국자가 닿는 순간 눈치채며, 누군가 자기 요리에 몰래 설탕을 한주걱 부어넣어도 바로 눈치채며, 눈 가리고 국자로 소금 45g씩 여러 그릇에 정량 담을 수 있는 괴물들이다. 그런데 볶음밥을 옮기는 동안 자기 요리임을 눈치 못챈다? 그냥 실력 자체가 떨어진다는 소리밖에 안된다.

2.2.5. 아부쿠마 켄지[편집]


난 쿠마겐이라구, 곰 외의 요리는 만들 수 없어. 다음에는 곰 요리도 주제에 넣어줘.

빅 오타니배 16강전에 탈락하면서

홋카이도 요리사. 통칭 쿠마겐. 곰, 고래, 강치 등 특이한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것이 특징.
별명에 어울리게[13] 곰고기 요리를 가장 좋아한다. 외모가 등장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처음에는 머리와 수염이 덥수룩하게 등장했고, 그 다음에는 수염을 깎고 머리가 풍성하게 등장했고, 철냄비 짱 R에서는 수염은 다시 길렀지만 머리를 밀고 등장했다.
작중에서 요리 신념은 말한 적 없지만 아마 '요리는 곰'(...)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의 취급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한 전국의 강자 D정도의 위치. 당시 셀레느는 주인공 일행도 아니었으니 그보다 급 떨어지는 취급이다.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선 분명 맛있는 곰발바닥 요리를 내놓았다고 심사위원이 언급하나, 당시 정체가 가려져 있던 셀레느 얀이 그 이상의 탁월한 요리를 넀다며 요리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예선 탈락.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도 출전. 이번엔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16강전에서 다시 셀레느를 만나 고래고기를 쓴 만두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지만, 두반장만 없으면 중화요리 스타일이 아닌 일식이라는 이유로 감점을 받아 탈락.
철냄비 짱 R에서 다시 등장.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주제인 '알 요리'에 맞지 않는 '곰고기'요리를 내놓았다고 기준 점수를 못 넘겨 탈락. 그래도 심사 점수를 보면 요리 주제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심사위원은 0점을 줬지만 맛만 평가한 심사위원은 9, 10점을 줬을 정도로 실력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본인 또한 쿠마겐은 곰 요리 밖에 못 만든다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퇴장하는 등, 작중 취급이 좋아졌다. 사와다와 쥰이 어떻게 탈락했나 보면 정말...
워낙 남자다워서 실력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내지만 작품 내부에선 팬도 많다고 한다.
2nd에서 딸인 미사가 등장한다.

2.2.6. 후지타 칸이치[편집]


그런 고민 안 해도 돼. 어차피 내가 1등이니까.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중화 건강식 요리점 '후지타' 소속. 좌우명은 '요리는 약선'[14]
오타니 니치도에게 짱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는 걸 보면 오타니가 후지타의 음식 단골인 걸로 추정된다.
작중에서의 취급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한 전국의 강자 E정도의 위치. 취급은 쿠마겐 이하의 비참한 캐릭터이다.
아마 오마에 코타가 없었더라면 작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이 친구에게 돌아갔을 것이다.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선 예선에서 짱을 상대로 장어를 활용한 건강식 수프를 선보인다. 분명 점수상으로 짱 이상가는 8~9쯤의 고득점을 받아 예선 통과가 확실시 되는 듯 했으나... 짱이 만든 상대를 중독시켜버리는 독버섯 수프가 심사의원들을 조종해 탈락.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선 16강전에서 자자비 혼고를 만나 코막힘을 풀어준다는 약선 만두를 선보인다. 심사위원들 말로는 기본과 약선에 충실한 나머지 아이디어나 참신함이 느껴지지 않는 대회에 맞지 않는 평범한 요리를 내었다고 패배. 심사위원 미케로티 혼고는 후지타를 대놓고 약캐 취급해 자자비는 상대운이 좋았다고 빈정댔다.
철냄비 짱 R에서도 등장.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91점이라는 짱이랑 블루 메나르 바로 다음인 최상위 점수를 땄으나, 남은 8번째 자리를 남아있는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딴 사람이 가져가도록 룰이 바뀌어 짱이 최고 점수를 받는 바람에 탈락.
득점 점수 등을 보면 실력은 사와다나 쥰, 쿠마겐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 실력자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작중에서의 언행을 보면 실력에 상응하는 자신감 또한 강하게 가진 전형적인 젊은 청년이지만, 작중에서의 대진운이나 취급이 너무나도 안 좋다.
2nd 10화에서 오타니가 연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데 20년이 지난 것 치고는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지는 않는다.

2.2.7. 자자비 혼고[편집]


21세기 요리는 국제화!! 세계를 상대하는 요리여야 하는 거라구!!! 난 '중화요리'란 장르에 집착하는 너희들따위에겐 절대 지지 않아!!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그리고 이 승부에서 탈락했다(...)

캘리포니아 무소속 출신. 좌우명은 요리는 국제화.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 첫 출현. 32강전을 블루 치즈취두부의 조합냄새+냄새으로 통과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때까진 이름을 밝히길 원하지 않아 '비밀의 요리사'라고 사회자가 지칭했다.
그러나 32강전 직후, 16강 선수를 발표할 때 심사위원 미케로티 혼고가 '형인 자신에게도 비밀로 하고 이런 대회에 나온다'고 꾸짓자, 셀레느 얀이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전초전에서 자신,키리코,짱을 상대했던 오타니의 자객 '줄리아노 혼고'가 아니냐고 짚었고, 이에 기분 나쁜 소리를 한다고 정체를 밝혔다.
이때 밝혀진 출전 비하인드 스토리인즉, 집안 대대로 가업으로 프랑스 요리를 해온 혼고 가문에서, 자자비는 홀로 중화 요리사를 꿈꿔 집안 사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비난 따윈 신경쓰지 않는 개쌍마이웨이 자자비는 자신의 중화요리야말로 세계를 지배할 새로운 중화요리라는 걸 알리기 위해, 또 전초전에서 줄리아노를 이긴 짱을 물리쳐 자신의 게이 형보다 뛰어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대회에 출전한 것.
작중 취급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한 세계의 강자 A정도의 위치.
16강전에서 후지타 칸이치를 가볍게 이기고, 8강전에서 유미즈 스구루를 1점 차이로 제끼는 등, 작중 네임드들을 이기며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짱의 비상식적인 통상어 요리[15], 코란세의 암만 봐도 샤브샤브지만 훠궈 요리, 키리코의 상어 온퍼레이드 돈부리에 점수로 밀려서 패배하고 만다. 어떻게 보면 쥴리아노 혼고를 다시 써먹기 위해 배경부터 각 잡고 만들어진 캐릭터. 그리고 맛들렸는지 2부에서 비슷한 기믹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2nd에서 오타니가 연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데 전작과 비교하면 머리 기르고 나이가 든 티가 나는 정도로 나온다.

2.2.8. 타와라야 토모츠구[편집]


요리는 스피드와 맛, 놀라움만 있으면 된다! 그럼 이길 수 있어!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신주쿠 '채채관' 소속 주방장. 1회용 캐릭터라 좌우명도 없다. 굳이 작중 행적을 통해 유추하자면 요리는 놀라움 정도?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에 첫 출전. 자자비와는 달리 32강전엔 존재감조차 비추지 못했으며, 이 점으로 미루어보아 진짜 대충 만든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드물게도 짱의 성격과 닮은데다, 짱의 오만함과 승부욕을 본받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에 따라 짱의 방식대로 사람들이 예측 못 하게 만든 뒤 깜짝 놀라게 만드는 요리를 추구한다. 점장이 좀 진지한 요리를 하라고 타박해도, '나 없으면 당장 망할 가게'라며 폭언을 내뱉으며 무시.
16강전에서 코란세를 상대로 오징어 몸통을 만두피로 하는 놀라운 만두를 만들려고 했지만[16], 준비한 재료만 보고 모든 걸 간파한 코란세에 의해 요리가 폭로되고, 그것도 모자라서 모든 과정을 코란세에게 조언을 가장한 지시를 받아서 요리를 완성한다. 그 덕분에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함께 91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지만 내 작품 같지가 않다며 기권한다. 한마디로 코란세의 충격적인 데뷔를 위해 준비된 리틀 짱과 같은 희생양 캐릭터.
이후 등장은 없다.

2.3. 오타니가 보낸 자객[편집]



2.3.1. 비토 류지[편집]


떠돌이 요리 청부인. 좌우명은 요리는 XO소스.[17]
짱을 해고하고, 더 뛰어난 실력인 비토를 대신 고용하라고 오타니가 준비한 첫 자객이다.

2.3.2. 히키메 단[편집]


고반초 반점 OB 선배. 좌우명은 요리는 재능.
짱을 무릎꿇리기 위해 가까운 호텔에 고문으로서 최신 중화요리점을 입주시키고, 그곳의 주방장으로 준비한 두번째 자객.

2.3.3. 고 교카이[편집]


음식으로 사람을 암살하는 '반식의'라는 암살자. 작중 암살 횟수 0
작중 주로 불리는 호칭(=가면)은 '오행 도사' 혹은 '오행'. 좌우명은 요리는 성불.[18]
짱을 이기기 위해, 히키메의 대타 겸 호텔 주방장으로 임명한 세번째 자객.

2.3.4. 쥴리아노 혼고[편집]


세계 최고의 요리인 프랑스 요리를 완벽하게 정복한 남자, 그게 나 줄리아노 혼고랍니다. 호호호호호호-!

2회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전초전에서

2회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전초전인 오타니가 준비한 선전 TV프로그램에 출전시킨 네 번째 자객.
게이가 연상되는 이상한 말투가 특징으로 셀레느 얀은 '저 녀석 때문에 프랑스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전부 게이 취급 받겠다'며 분노했다.
본토 프랑스에서도 손꼽히는 프랑스 요리사로 대대로 프랑스 요리를 했던 혼고가 출신. 오타니의 의뢰에 맞게 푸아그라 등을 아낌없이 쓴 최고급 오리 스테이크를 만들어서 제출한다.
오타니의 목적은 '이 요리보다 맛있는 오리 요리를 못 내면 자신에게 가르침을 청해라'라고 하며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1,2,3등인 세명이 자신보다 밑이라고 깔아뭉게기 위해 준비한 무대였다. 거기에 주제인 '오리' 하면 중국의 대표적인 요리인 북경 오리 구이(=베이징 카오야, 베이징 덕)를 할 수 있는 조리기구를 미리 치워두는 사전공작까지 했다.
그러나 이 만화가 그렇듯이 짱,키리코,셀레느는 오타니가 제대로 평도 못내릴 신박한 요리[19]를 제출해 방송이라는 함정을 정면돌파한다.
실력상으론 뛰어난 게 맞는 듯 하지만, 애초에 요리 장르가 다른데다가 심사위원인 오타니가 평을 못 내려 승부를 가르지는 못했다. 그러나 오타니가 준비한 함정 무대에서 상대들을 찍어누르지 못해서 사실상의 판정패.
작가는 이 캐릭터가 맘에 들었는지,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엔 형제라는 설정의 미케로티와 자자비를 출현시킨다.
후에 등장한 자자비에게 실력이 자기보다 떨어진다는 디스를 받는다.
이후 출현은 없다.

2.4. 유미즈 그룹[편집]



2.4.1. 유미즈 스구루[편집]


유미즈 그룹 소속, 좌우명은 요리는 변화무쌍

2.4.2. 카라이 카린[편집]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요리사님들 모두 학자의 심심풀이 앞에 무릎꿇게 될 수밖에 없는 거라구요!!

짱과 유미즈의 4차전 직후에 슈퍼 푸딩을 선보이며

유미즈 그룹 소속. 좌우명은 요리는 학문.
유미즈 스구루의 직속 비서로 사적으론 비서 이상의 관계. 하는 짓을 보면 거의 염장커플 수준이다.
어릴 적부터 유미즈를 보필했으며, 유미즈를 옆에서 '천재다'하고 칭찬하고 교육하면서 유미즈를 진짜 천재로 만든 인간.
유년기에 유미즈와 같이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해 불시착으로 둘이 살아남지만, 1초의 고민도 없이 유미즈에게 신분증명수단과 지도, 나침반, 식량 전부를 몰아줘서 유미즈가 탈출하도록 지도하고 본인은 아사하려 한다. 그러나 자신을 한몸처럼 여기는 유미즈가 주변 탐색을 해서 찾아온 피스타치오를 먹으며, 비상식량을 다 쓰고 한참이 넘도록 둘이 살아남아 귀환. 이때의 사고로 한쪽 눈이 실명됐는데 그걸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20]
짱과 유미즈의 3차전에 걸친 대결에서 유미즈를 서포트한다.
1차전에서는 우린 승부하러 온 게 아니다고 날뛰며 요리를 갖다버리려는 고반초 키리코를 옆방으로 격리시킨다.
2차전에서는 고반초 반점 근무시간 종료에 맞춰 가게 앞에 캠핑카를 세팅해 승부를 위한 무대를 만든다.[21]
3차전에서는 유미즈를 위한 최고급 재료를 공수 및 다시 캠핑카 세팅을 했으며, 승부 후 짱의 말에 의해 유미즈 요리를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첨가한 흑막이라 지적받는다.[22] 그리고 우린 연인 이상의 관계라는 유미즈의 염장질에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 그걸 인정하며 4차전부턴 자신이 직접 상대하기로 한다.
그리고 4차전에서 유미즈의 대타로 나가 '양고기' 주제에서 짱을 이긴다.[23] 제춣한 요리는 양의 등살을 소금으로만 간을 한 뒤에 오븐에 구운 후라이드 치킨 같은 요리. 물론 여기에 유미즈를 이용해 심사할 요리사들에게 토마토 수프를 먼저 먹여서 인체 이온 균형을 깨뜨려 소금을 원하게 만드는 사전공작도 했다. 이로 인해 엄청 짠 맛에 중독성을 느끼는 감자칩 같은 원리로 고기 요리를 계속 먹게 만든 것. 어차피 이 만화에 정석으로 이기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이렇듯 캐릭터 컨셉은 체력은 일반인 이하에 요리의 기본기도 없지만, 요리의 원리를 학문적으로 이해하고, 그 지식을 살려 첨단기계로 맛을 확실하게 뽑아내는 타입. 이른바 '지식형'과 '기계형'의 혼합이다. 비슷한 컨셉에 최첨단기계로 요리를 만드는 카와바라 유지의 완벽한 상위 호환.
5차전인 '생선찜' 대결에서 학문[24]과 '정온 조리기'를 앞세워 누가 몇번을 만들어도 실수없이 최고 품질이 나오는 요리를 선보이지만, 짱이 준비한 데이터로 완전하게 파악되지 않는 최고의 맛의 요리에 판정패하고, 본인도 재현할 수 없다고 패배를 인정한다.[25] 그리고 승리한 자신에게 무릎 꿇으라며 무서운 얼굴로 윽박지르는 짱에게 놀라 유미즈에게 감싸지며 후퇴.
총전적은 1승 4패지만, 유미즈가 후에 편지로 말하길 '아마추어인 자신들이 프로에게 1승이라도 했단 건 대단한 거니 무승부다' 라는 논리에 짱은 제대로 반박도 못 하고 가게 사람들의 놀림감이 된다. 물론 짱 본인은 한번만 더 싸우면 자신의 승리였다고 여긴다.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엔 유미즈 스구루의 서포터로 등장. 모노 이어폰으로 유미즈에게 학문적 데이터를 뽑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거 반칙 아닌가? 유미즈의 탈락 후엔, 경기장 한복판에 소파를 준비해(...) 유미즈에게 무릎배게를 해주며, 와인을 먹인 다음 퇴장.
철냄비 짱 R에서는 3년 사이 머리를 길렀는지 장발이 되어 등장, 하지만 스구루 옆에서 보조할 뿐이라 별 활약은 없다.
2nd에서는 히로인인 루이와 안안의 어머니로 성이 유미즈로 바뀌어서 등장, 스구루와 결혼해서 쌍둥이를 낳은 듯하다.

2.5. 리쿠 일족[편집]


중국 본토에서 찾아온 요리사 일족.
'백란왕'이란 최고 요리사의 지배하에 있으며, 일본 요리계를 정복하기 위한 첨병으로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때 등장한다.

2.5.1. 리쿠 엔자크[편집]


너희 나라 인간들은 중국 4천년의 역사를 결코 이해하지 못해!! 진짜 중국 요리는 절대 못 만든다구!! 하하하하하하하.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16강전을 시작할 때

중국 상해 출신. 안경을 쓴 샤키컷 스타일의 짧은 머리 청년. 좌우명은 없음.
백란왕 차기 후보 중 한명. 작중에서의 취급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한 세계의 강자 B다.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아키야마 짱의 상대로 첫 등장. 그전까지는 어떤 요리를 만들었다 언급조차 없었다. 취급이 영...
짱과 비슷하다 느껴질 정도의 오만한 성격에 참을성도 없어 백란왕의 정체를 밝히고자 한 짱의 도발에 가볍게 넘어가 자신의 최고 기술을 선보인다.
대결 직전에 나온 고반초 무츠쥬의 회상에서 백란왕이 선보인 초고속 만두쥐기를 선보여 순식간에 300개의 만두를 완성한다. 정확히는 대나무통을 이용해 만두 속재료를 날려서 세팅하기 때문에 백란왕의 기술보다 시간을 조금 더 단축시킨 진화 버전.
그러나 짱이 그 이상의 기술을 선보여 작중 표현으로 '기싸움에서 눌린'데다가 만든 물만두의 일부가 속이 터져 재료의 비릿함과 기름기가 다른 만두에 베고, 짱이 준비한 물만두와 튀김만두의 복합요리에 물만두 하나만으로 맞써서 패배한다.
다른 리쿠 일족들에게 '일족의 망신이야, 놈은 추방이다'하고 디스당한 건 덤.
대회 후에는 별말없이 스리슬쩍 넘어가 중국에 복귀한다. 다른 사람들도 다 패해서...

2.5.2. 리쿠 레이카[편집]


내 요리는 '경향과 대책'!! 상대를 철저히 조사해 그 경향을 예측한다는 이기기 위한 대책을 충분히 세우지.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8강전 시작 전

대만 출신. 좌우명은 요리는 경향과 대책. 이 세계에선 대만이 중국의 일부인가 보다.
백란왕 차기 후보 중 한명. 간호사 모자 같은 걸 머리에 쓴 긴 생머리의 여성. 작중에서의 취급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한 세계의 강자 C다.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역시 갑툭튀한 캐릭터로 엔자크를 패배시킨 짱의 기술을 한번 보고 바로 어레인지 해 재현, 엔자크 보다 강한사천왕 상대라는 걸 어필한다. 상대는 몰래 만두 제조기까지 반입한 오코노기 타카오였고, 지금까지 운으로 어떻게든 올라온 오코노기를 가볍게 압승한다.
8강전에서 고반초 키리코를 상대. 대만 출신답게 원산지의 바나나를 조미료로 이용한 닭고기 요리를 준비했지만, 낱낱히 분석했다고 생각한 정통파 요리 선호의 키리코가 파격적인 재료를 쓰는 모험을 해 예측이 빗나가서 근소 점수차로 패배. 그리고 짱은 평범한 범생요리론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상대니까 저런 모험을 한 거라고 디스한다.
대회 후에는 중국에 복귀한다.


2.5.3. 리쿠 간오[편집]


보잘 것 없는 요리사들에게 이겼다고 거드름피울것 없다. 우리 리쿠 가문에게 네 마법따윈 소꿉장난에 불과하니까!!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16강 통과 직후 짱에게

중국 홍콩 출신. 좌우명은 없음.
백란왕 차기 후보 중 한명. 거구의 대머리 남자. 작중에서의 취급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한 세계의 강자 D다.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역시 갑툭튀한 캐릭터로 엔자크를 패배시킨 짱의 기술을 한번 보고 바로 재현, 상대인 쥰 토모히데를 하얗게 질리게 만들며 가볍게 승리한다. 이때 만든 요리는 부추와 배추를 갈아 넣어 만든 중국에 실존하는 레시피의 정통 부추고기 군만두.[26]
8강전에서 짱을 상대했으나, 정작 짱은 간오를 무시하고 미리 약속해둔 코란세[27]와의 라유 승부에만 집중해 시작부터 모독받고 시작.
그토록 리쿠 일족이 깔보고 무시하는 한낱 일본의 지방 향토요리에 불과한 후나즈시 처리한 환상의 생선[28]과 그걸로 만든 어장을 준비해 다진 메추리 찜 요리를 제출했으나, 짱의 심플하면서도 기발한 라유 + 일본인에겐 아직 고기와 생선 조합은 이르다는 평을 듣고 패배.
언행으로는 코란세 다음과는 2인자 같아보이지만, 8강전에서 받은 점수는 사실 모든 선수들 중 최하위(...).[29]
대회 후에는 중국에 복귀한다. 코란세에게 엔자크, 레이카와 동급 취급받아, '아시아 백란왕' 정도론 충분한 실력이라 평가받는다.
32강전인 '두부'주제에서 간오와 동일하게 생긴 요리사가 자자비 혼고가 선택한 취두부를 알아보지 못하고 냄새 나는 두부는 꺼지라고 했다가 자자비한테 쳐맞고 나가떨어진 적이 있다(…). 취두부 자체가 중국이랑 대만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포장마차 음식인데... 중국 출신이란 놈이?
리쿠 일족 자체가 16강전에서 '백란왕'과 함께 갑툭튀한 설정이라 이런 걸로 추측.
예선에서 이랬다면 딴 사람이라고 변명이라도 했겠지만... 그냥 작가의 설정오류다.

2.5.4. 코란세[편집]


무소속. 좌우명은 '요리는 한 수 앞 읽기'[30] -> 요리는 식감.

2.6. 주요 심사위원[편집]



2.6.1. 오타니 니치도[편집]


별명은 신의 혀

2.6.2. 사이 노부노리[편집]


중화 요리계의 보스, 모든 기술과 맛을 감지하고 있는 중화요리 연맹회장 사이 노부노리가 바로 이 사람입니다.

사회자의 심사위원 소개 멘트

일본 중화요리연맹 회장.
그냥 평범하게 생긴 노인 캐릭터라 잘 모를 수 있지만, 이 사람 은근 자주 등장한다.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자체가 오타니 니치도가 이 사람을 설득해서 열린 대회다.
고반초 반점 신메뉴 품평회 때도 고반초 무츠쥬가 직접 조리한 춘권을 대접해 '이 춘권이 있는 한 고반초 반점은 일본 제일일껄세'하는 평을 한다.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때는 본선부터 아예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 가장 평범한 평을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조리부터 재료까지 하나하나 음미하고 가장 엄격한 평을 내린다.
32강전 짱의 1차 심사때, 짱의 항의에 맞서 그 이유를 차분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짱의 요리는 시한세팅이라, 나중엔 제일 먼저 짱의 요리를 맛보려 해서 짱이 재심사를 받는 계기를 만든다.
결승전에서 고반초 키리코의 요리에 유일하게 1점 감점을 했고, 짱의 요리에 대해 오타니의 시식 거부(를 가장한 심사 지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요리를 가장 먼저 먹는다. 결국엔 맛있다며 오타니의 몫까지 뺏으려 하기도 한다. 왜 특별 심사위원만 더 먹냐며 일반 심사위원들이 더 먹겠다고 뛰어들자 '이 사람들아 난 연맹 회장이야! 내 몫은 안돼!'하고 처량하게 외치는 게 개그.
2부인 R에서도 심사위원으로 등장. 이땐 다른 특징 있는 심사위원들이 많아서 '회장'이라는 점만 빼면 가장 눈에 안 띄는 심사위원이다.
전작에서 20년이 지난 2nd 시점에서도 살아 있지만, 오타니가 2nd에서 연 대회의 심사는 안 맡고 어느 휴양지에서 여자들과 놀고 있다.

2.6.3. 게펠하이츠 룸멘게[편집]


키가 작고 너무 말랐군. 게다가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어. 칼슘으로 신경을 안정시키고 질 좋은 지방과 단백질과 베타 카로틴을 섭취하는 편이 좋겠어.

첫 등장에서 아키야마 짱의 몸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한 말

독일 출신 영양학 박사. 아프로 머리에 검은 선글라스를 낀 거구의 남자.
오타니가 짱을 떨어뜨리기 위해 준비한 이색 심사위원 1.[31]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본선인 32강전부터 첫 등장해, 다른 이색 심사위원 2,3과 함께 짱에 대해 살핀다. 위 대사를 말하고 짱의 양손에 영양제를 매끼마다 세 알씩 복용하라며 퍼붓는다. 짱이니까 그냥 다 버렸을 거다.
그리고 5자리만 준비된 특별 심사위원석에 앉는다.
짱의 재심사 때 준비된 국수를 먹고, 요리의 자격이 충분하다며 이전 심사의 잘못을 인정한다. 잘못을 냅두는 건 몸안에 흐르는 게르만인의 피가 용납하지 않는다나...
작중에선 음식의 영양성분에 대한 설명을 주로 맡으며, 이쪽은 떠들 거리가 있는 편이다 보니 이색 심사위원 2,3에 비해서는 대사의 비중이 높은 편.
32강전 자체가 오타니가 짱을 묻어버리기 위해 준비한 VS심사위원의 구도가 강한 배틀 + 새로운 강자들의 소개 정도의 무대였고, 이후 16강부턴 리쿠 일족과의 배틀이 주가 되어 이후엔 거의 평범한 심사위원으로 전락한다.

2.6.4. 미케로티 혼고[편집]


이 미케로티 혼고는 초일류급 토탈 뷰티 코티네이터라구!! 아름답지 않은 건 절대 용서 못해!!

첫 등장에서 아키야마 짱을 못생겼다 평가하며 한 말

토탈 뷰티 코디네이터. 직업이 무슨 간장공장간공장 급... 라면 곱슬머리에, 눈두덩이 까만 스모키 화장, 외국 패션쇼에 나올 것 같은 털옷을 입고 등장.
오타니가 짱을 떨어뜨리기 위해 준비한 이색 심사위원 2.
오타니가 보낸 4번째 자객인 미케로티 혼고의 형이자, 혼고 가의 장남이기도 하다.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본선부터 출현해 요리의 비주얼과 미적인 면에 대한 설명을 주로 한다만, 향기 쪽의 쟈코인이 미적인 면을 대신 설명하기도 한다.
가문의 수치라며 자자비 혼고를 못마땅하게 생각히며, 만나면 싸움질이나 벌일 정도로 앙숙이지만 심사위원으로서 자자비의 점수는 제대로 평가한다.
당장 자자비가 올라간 8강전에서도 자자비 9점, 유미즈 7점을 줄 정도.

2.6.5. 쟈코인 시온[편집]


흥...! 네 몸에선 여러가지 음식 재료가 섞인 냄새가 나는구나. 하지만 나에게는 견딜 수 없이 천한 향기란다.

첫 등장에서 아키야마 짱의 냄새를 맡고 한 말

아로마 아티스트. 짧게 정돈한 보브 컷에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바디수트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한 여성.
오타니가 짱을 떨어뜨리기 위해 준비한 이색 심사위원 3.
후각이 굉장히 민감해서 잡냄새를 막는 용도로 추정되는 특수 마스크를 쓰고 있다.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본선부터 출현. 심사할 때면 마스크를 벗고 향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그러나 아무래도 눈에 잘 띄지 않는 '향'을 평가내리는 심사위원이다 보니 '튀김에 레몬즙이 잘 어울리네요' 같은 평범한 평가를 내리기도 하고, 다른 이색 심사위원 1,2에 비해 심사가 생략되기도 하며, 아름답다며 미케로티의 영역에 들어간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이색 심사위원 중 가장 존재감이 약한 인물.
8강전에서 리쿠 간오의 후나즈시 냄새를 맡았을 땐 마스크를 쓰고도 기절할 정도.
모습이 8권에서 여장했던 짱과 꽤나 닮았다.

2.7. 짱의 가족[편집]



2.7.1. 아키야마 카이이치로[편집]


짱의 할아버지. 좌우명은 "요리는 마법".[32]


2.7.2. 아키야마 뱌쿠[편집]


짱의 아버지. 짱이 어렸을 때 사고로 고인이 되었다.[33] 저 카이이치로의 외아들인 만큼 요리 실력이 탁월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아키야마 노트'에 본인의 마법도 적어 넣었다고 전해지는데.... 1부에서는 언급 자체가 없고 2부인 R에서부터 언급된다. R이 예정대로 장기 연재되었다면 아키야마 바쿠에 대한 떡밥이 풀릴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9권에서 조기 종료되면서 맥거핀으로만 남게 되었다.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야이치와 같은 항렬로, 아키야마 가 특유의 말아먹은 인성 때문에 비즈니스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을지도 모르나(...) 적어도 1부처럼 카이이치로와 짱이 시골 집에서 궁벽하게 지내는 신세까지는 면하게 할 능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nd 마지막에 사돈이자 절친인 고반쵸 요우로쿠가 뱌쿠와 뱌쿠의 아내 코우를 살해했다는 떡밥이 떴다.


2.7.3. 타오 밍후이[편집]


10년만에 만난 할미에게 고작 한단 소리가 그거야?!

손자인 아키야마 짱을 우산으로 두들겨패며(!!) 한 말

짱의 할머니이자 아키야마 카이이치로의 아내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중국인이다.
1부 24권, 카이이치로와 무츠쥬의 과거를 보여주는 특별 단편에서 첫 등장. 당시 카이이치로와 무츠쥬가 18세, 밍후이는 13세라 나온다. 충격적이게도 이 중학생 정도의 나이에 마적단 두목이었으며 카이이치로, 무츠쥬가 상해(=상하이) 게를 활용한 술찜으로 일본 관동군을 쓰러뜨린(...) 사이 마적단을 이끌고 일본군의 무기와 식량을 모조리 털었다.[34] 이후 카이이치로와 결혼한 듯 하다.
1부 마지막권에 무츠쥬의 무덤에 조의를 표하러 온 요리사들에게 악담을 퍼붓는 짱을 우산으로 후드러 패 제압하며 등장. 이때 오타니가 '왕년의 마적이었던 밍후이다!'하고 떠들어, 특별단편이 작중 정사임을 인증하였다. 이후 고반초 야이치를 불러 이 망나니를 돌보느라 고생이 많았겠다며 위로하고, 카이이치로가 애 키우는 재주는 없었다고 까며, 자신이 중국에 식당을 몇 개 갖고 있으니 중국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무츠쥬도 없으니 이렇게 삐뚤어진 녀석을 감당할 사람은 이 나라엔 아무도 없다며, 맘껏 요리를 하려면 중국으로 가자고 한다. 당연히 삐뚤어진 성격의 짱이 '연락도 없던 사람이 뭐? 안 간다. 가도 당신 신세는 안 진다'며 싫다고 하자. 히키메오행이 짱에게 패배한 후에 자기 밑에서 새로 교육을 받았으며, 지금은 중국 본토에 있는 요리사를 하나하나 굴복시키고 있다고 한다. 그러자 짱은 나보다 실력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분 나쁜 소리를 듣고 가만 있을 순 없지란 짱다운 이유로 히키메와 오행을 포함한 모두를 다 해치우겠다며 가겠다고 한다. 거기에 짱 혼자 강해진다는 걸 납득할 수 없는 라이벌 캐릭터인 고반초 키리코도 가겠다고 하자 실력있는 사람은 환영이라고 승낙. 마지막에 야이치에게 괜찮지? 하고 묻긴 하지만 야이치 또한 '이미 결정하셨단 소리 아닙니까'하며 짱 이상가는 막무가내 하이패스로 일을 통과시킨다.
3년 후 시점인 2부(R)에서는 이미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그러나 승부에 이기기 위해 온갖 협잡질과 기행을 일삼던 짱이 사소한 방해엔 꿈쩍도 안 할 정도로 2부 내내 정면승부로 모든 상대를 제압하였고, 2부 시작 시점에서 이미 짱 본인의 말로 '본고장 특급조리사(=특급주사)들을 모두 제압했다'고 떠드는 걸로 보아 밍후이의 교육은 인격적, 실력적인 면에서 짱을 크게 성장시켰다.

3. 2부(R)[편집]



3.1. 빅 오타니배 요리대회 일반 참가자[편집]


1부에 나왔던 인묻들이 대다수이다. 물론 작중에서 나름 강해졌다는 묘사는 있다.

3.1.1. 1부 동일인물[편집]


1부에 이어서 2부에서도 주인공

  • 사와다 케이
전국의 강자 A씨. 요리는 불 -> 요리는 불과 얼음 으로 좌우명이 바뀌고, 손바닥엔 불을 내뿜는 토치 장갑 같은 게 생겼다.

  • 쥰 토모히데
전국의 강자 B씨. 요리는 전통 -> 요리는 역사와 전통으로 좌우명이 바뀌고, 양손에 끼는 울버린 베어클로 같은 장비가 생겼다.
정작 작중에서 이걸 쓰는 모습은 보여준 적 없다.

  • 아부쿠마 겐지 (쿠마겐)
전국의 강자 D씨. 딱히 강해졌다는 묘사는 없지만, 인격적인 면과 작중 취급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 후지타 칸이치
전국의 강자 E씨. 1부에 비해 자만심은 다소 사라졌지만, 여전히 작중 취급은 쿠마겐 이하의 비참한 신세.

전국의 강자 C씨(카와바라 유지)와 가장 불쌍한 청년(오마에 코타)는 출현조차 짤렸다.


3.1.2. 오타니 미즈키[편집]


극동중화주방 소속. 2부에서 새로 등장한 신 캐릭터로 오타니 니치도의 양녀. 좌우명은 "요리는 파워".

3.2. 서틴 드래곤[편집]


서틴 드래곤은 세계적인 식품 기업 '버틀리 푸즈'의 체인점 브랜드다. 각지의 실력있는 요리사들을 적극적으로 섭외하고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하여 3년 만에 급속도로 성장, 미국에 수백개의 체인점이 있다고 하며, 작중 표현으로 미국을 재패하였다. 그리고 일본에 진출하기 위해서 오타니 니치도를 광고탑으로 세우고 지원을 해줘서 연 것이 빅 오타니배.
한마디로 리쿠 일족 Ver2다.
단 4명만 파견해서 작중의 어마어마한 설정과는 달리 실력자는 별로 없는게 아닌가 싶은 리쿠 일족에 비해, 히든 보스인 사토다 쥬조를 포함해서 13명의 요리사가 등장했으며, 본선 진출한 요리사만도 10명. 물론 대량으로 등장한 만큼 팍팍 깨지고 탈락하기도 해, 어떤 의미로 보면 강자(?) 4명만 압축해서 보낸 리쿠 일족이 더 나아보이기도 한다.
미국 기업인 관계로 소속부터 이름까지 대다수가 미국인이며, 아는 사람조차도 별로 없는 재료를 공수해와 작중 표현으로 '장난으로 넣어둘'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넓은 유통망을 가지고 있다.
2nd 시점에서도 미국의 중화요리 체인점으로 잘 나가는 모양이다.

소개 순서는 가나다순 정렬. (2인 이상을 묶었을 경우, 빠른쪽을 앞에 세움) + 요리사 외의 인물은 맨 뒤 순서로 정리.

3.2.1. 로이 와일드 & 오니시 카네오[편집]


서틴 드래곤 콜로라도점 & 뉴욕점의 요리사.
이 둘을 세트메뉴로 엮은 이유는 후술.
둘 다 빅 오타니배 예선 H블록에 넣어져, '딴딴미엔' 주제로 경합하게 된다.
로이는 참께를 넣은 아이스크림을 면에 올려, 아이스크림이 뜨거운 면에 녹으며 그 자체가 소스가 되는 이색적인 면을, 오니시는 면 속에 참깨소스와 조미료를 넣은 탄탄면으로 둘 다 고평가를 받는다. 같은 블록에 있던 엑스트라가 소바가키[35]식의 단단몐을 제출해 저평가를 받은 것에 비하면 우수한 작품들.
거기에 심사위원들조차 서틴드래곤 선수들에게 더 좋은 점수를 주기로 사전공작이 되어있던 판이라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같은 블록에 있는 무명이란 이름의 요리사가 제출한 담담면이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 둘 다 탈락한다.
세트메뉴로 둘 다 탈락해서 묻히긴 했지만, 어차피 블록 통과는 1명뿐이라 둘 중 하나가 붙어도 나머지 1명은 탈락될 운명이었다.
]

3.2.2. 루시 월터[편집]


서틴 드래곤 리치몬드점 소속. 안경을 쓴 흑인 여성.
전직 과학자라는 짧막한 설명이 끝. 그나마, 중간중간 다른 요리사들을 깔보는 듯한 멘트는 내긴 했다.
빅 오타니배 16강전을 서틴 드래곤이 제작한 200만 가지의 요리가 등록된 '핸디 쿠킹 북'을 광고하고 시작.
전직 과학자라는 설정 때문인지, 정확하게 온도와 시간을 재는 요리방식을 보인다.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블루의 7번째 통과 직후 마지막 8번째 자리를 얻기 위해 커티스, 페제, 짱과 다툰다.
결국 룰이 바뀌어 마지막 자리는 남은 모든 선수의 요리 제출 후 가장 높은 득점자가 차지하기로 하고, 룰 개정 후 페제 다음인 두 번째로 제출.
여러 재료를 섞어 3가지의 색을 낸 달걀찜 요릴 제출해, 통과 기준인 80점에 딱 맞게 턱걸이한다.

3.2.3. 매드 에드가[편집]


서틴 드래곤 세인트루이스점 소속. 한눈을 가린 머리가 포인트.
조리 장면은 한컷만 소개됐는데 그 장면마저 블루와 알리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다.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블루의 7번째 통과 직후 마지막 8번째 자리는 룰이 바뀌어 모든 요리 제출 후 최고득점자가 차지하게 된다.
제출한 요리는 계란 흰자위와 흰살생선 볶음. 산둥성의 기성요리를 재현한 것 뿐이라 기준 이하의 점수를 받고 탈락.
짱에게 키타로처럼 생긴 놈이라 불렸다. 그게 비중의 전부(...)

3.2.4. 블루 메나르[편집]


서틴드래곤 LA점 소속. 좌우명은 없음. 작중 행적으로 추측해보면 요리는 미의식 정도?
거대한 아프로에 본디지 메이드복을 입은 괴랄한 패션감각을 가진 거구의 아저씨.
크로스드레서 + 메이드복 + 게이[36]라는 강렬한 캐릭터성이 있지만, 사실 그것보다 이 시리즈에서 정말 드물게 취급 좋은 예의 바르고 선량한 요리사라는 점이 가장 강렬하다(...).[37]
방송 카메라가 꼽는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그 실력은 서틴 드래곤 현역 요리사 중에서 No.1이다.
실제로 초반부터 짱을 무시하던 타 서틴 드래곤 소속 요리사들과는 달리, 그의 위험성과 실력을 알아보고 진지하게 대회에 임하기도 한다.
2년 전 회상에 따르면, 요리에 흥미를 잃고 폭주족 팀을 만들어 오토바이 라이딩을 하며 때려칠까 생각하고 있었으나, 팀원들을 때려눕히며(...) 등장한 사토다가 그의 미의식을 높게 평가하며 서틴 드래곤에 고용한다. 자신의 진가를 알아준 사토다를 크게 신뢰하고 있어 '(사토다를 위해서라도) 서틴드래곤이 연 대회인만큼 서틴드래곤 소속의 사람이 우승해야 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

작중에선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선 짱의 요리에서 나는 향기는 엄청난 위협이니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요리를 서둘러 제출. 2가지 색깔의 달걀부침을 만두피로 응용해 속에 여러 가지 식재를 넣은 요리를 제출해 7번째로 심사를 통과한다.
8강전에선 서틴드래곤 현역 No.2를 8강전에서 무찌르고, 3인이 치루는 결승전까지 진출.
보통 첫 번째로 요리를 제출하는 건 패배 플래그인데, 첫 번째로 제출해 가볍게 100점을 획득하는 반전을 보인다. 그러나 남은 2명도 100점을 타내서 재경기가 펼쳐지려는 차에, 사토다 쥬조가 난입해서 짱을 우승자로 지목한다. '다음엔 두고 보자'는 로켓단식 패배 대사를 말하며 미즈키와 같이 퇴장.
후에, 사토다와의 대결을 지켜보며 한 말은, 자기가 인정하는 사토다가 가른 승패라 불만이 없으며 사토다 또한 짱과 붙어보고 싶은 눈치라 순순히 물러났다고 한다. 또한 대결 내내 사토다를 짱 이상의 요리사라며 치켜세운다.

3.2.5. 브래드 아카드[편집]


서틴 드래곤 디트로이트점 소속. 샤프한 인상에 안경알이 작은 안경을 끼고 있다.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선 별다른 소개 없이 빙어알 소스, 피단, 무화과를 조합한 튀김요리를 제출해 4번째 통과자가 된다. 이때 이 사람을 필두로 서틴드래곤 소속의 요리사들이 4-6번째까지 3명이 줄줄이 통과하면서 '이 정도는 가뿐하게 통과하는 게 우리 서틴 드래곤 톱의 레벨이다'하고 자랑.
16강전 직후엔 한심하다며 탈락한 서틴드래곤 요리사들의 식칼을 맨주먹으로 부수고(?!), 설거지부터 시작하라고 알리와 같이 깐다.
뒤에 밝혀진 스토리는 서틴드래곤 현역 요리사들 중 무려 No.2라 자랑하는 실력자.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블루 때문에 항상 2인자에만 머무르는 신세라, 블루 메나르를 꺾고 자기가 1인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
8강전에선 마침내 현역 No.1인 블루와 맞붙게 된다. 블루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반드시 이기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한 칠리새우를 내놓아 고평가를 받았지만 블루에게 패배. 심사위원의 평으로 둘 다 매우 뛰어난 요리였지만 '블루가 한수 위'일 뿐이었다는 말을 듣고, 블루가 싫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깔끔히 퇴장.

3.2.6. 소피 로텐베르그[편집]


서틴 드래곤 오클라호마점 소속. 긴 장발 곱슬머리에 눈썹을 민 여성.
좌우명은 없지만 "트위스터"란 별명을 지녔으며, 그 별명이 상징하듯이 빠른 스피드와 손놀림이 특기.
요리 시작 전에 조리대부터 자기 동선에 맞게 이동시키며, 이러지 않으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한다. 언젠가 모든 요리를 자기 취향대로 귀엽고 예쁘게 만들겠다는 야망도 품고 있는 등, 조연치고는 은근 인상적인 비중이 있다.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카스타드를 섞은 계란 월병을 만들어, 브래드 다음으로 5번째로 심사를 통과해 '서틴드래곤 톱 레벨'이라며 인상을 남긴다.
8강전에서 오타니 미즈키를 상대로 경기 시작 전부터 지는 쪽이 각각 '눈썹 밀기'랑 '학교수영복 입고 아키하바라 돌아다니기'를 하기로 살벌하게 시작한다. 제출한 요리는 자칭 '베르사유 궁전의 마리 앙투아네트가 먹어도 이상하지 않은 칠리새우'. 이말 만큼 일종의 춘권같이 만들어져서 소스가 입에 묻지 않아 더러워지지 않게 만든 게 특징. 그러나 소스의 차이 때문에 10:0으로 완패했다.
패배 벌칙 수행을 위해 미즈키가 입던 수영복을 집어던지지만, 약자를 그만 괴롭히라며 끼여든 블루 메나르가 수영복을 입으로 물어뜯어 찢어버려서 아쉽게도 비참한 꼴은 면했다. 이후 펑펑 울면서 블루에게 위로받는다.
이후 등장은 없다.

3.2.7. 알리 스트리고이[편집]


서틴 드래곤 토론토점 소속. 사이클롭스, 혹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에 나오는 기계 좀비들이 쓰는 고글과 비슷한 것을 끼고 있다. 대머리처럼 보이는 머리 떔에 고글 쓴 비토 류지처럼도 보이는 캐릭터.
특기는 스파이스유. 자칭으론 서틴드래곤 내에서도 '작정하고 싸우면 내가 못 이길 요리사는 없다'며, 자기가 최강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삶은 계란이지만 속에 노른자 대신 속에 가리비 녹말소스, 고추, 파프리카, 생크림 등을 넣은 겉보기엔 흰자만 존재하는 듯한 삶은 달걀 요리로 소피 다음인 6번째로 심사를 통과해 '서틴드래곤 톱 레벨'이라며 인상을 남긴다.
16강전 직후엔 탈락한 서틴드래곤 소속 요리사들을 브래드와 같이 놀리면서 탈락자에겐 싱크대가 제격이라고 세제를 뿌린다.
8강전에선 아키야마 짱을 상대로 클로렐라를 넣어 녹색으로 만든 칠리새우를 제출. 매우 매운맛의 중독성 있는 맛으로 사람들을 강타하지만, 짱이 제출한 맛이 엄청나게 집약된 요리에 10:0으로 패배. 짱은 비록 스파이스유의 효과가 일시적으론 강력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두어 시간 정도 이어지는 '반응'일 뿐이고, 진짜 맛있는 음식의 평생 남는 '감동'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넌 빨리 올라가서 수조에 빠지라고 깐다

3.2.8. 유지 울프만[편집]


서틴 드래곤 싱가폴점의 소속. 매우 짧은 M자 가르마형 민머리에 머리띠를 두르고, 노상강도 마스크를 강렬한 외형의 남자.
설명이 '잘게 다지는 걸 무진장 좋아함' 이걸로 끝이다.(...)
작가가 부화되기 직전의 알을 써먹고 싶어 주객전도로 등장시킨 게 아닐까 싶을 정도.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블루의 7번째 통과 직후 마지막 8번째 자리는 룰이 바뀌어 모든 요리 제출 후 최고득점자가 차지하게 된다.
부화 직전의 알과 향초 스파이스를 넣은 볶음요리를 제출해 83점이란 기준점 통과 이상의 점수를 내지만 최고득점자는 아니라서 탈락.

3.2.9. 잭 오켄트[편집]


서틴 드래곤 하와이점 소속. 곱슬머리에 뚱뚱하고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을 한 덩치 큰 남자.
자신의 식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요리사가 되었다.. 는 짦막한 설명이 있다.
푸근한 인상과는 달리 속으로 다른 사람들을 깔보고 비웃는 하라구로 스타일이며 자신이 요리를 하면 사람들은 칭찬을 하길 바빳다면서 자신감도 매우 높다.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제일 먼저 음식을 제출한다. 만든 요리는 캐비어, 청어알, 연어알, 식용 달팽이알을 비롯한 다양한 알들로 만든 콜드 칵테일.
그러나 심사위원들에게 '예쁜 것 외에 장점이 없다', '스피드만 의식해 역량이 파악되지 않는다', '비싸고 희귀한 알들을 사용한 것 빼곤 특이점이 없다', '전세계의 요리를 맛본 심사위원들이 아무도 놀라지 않는 요리다', '잔재주나 부리는 요리는 통과할 자격이 없다' 등으로 대차게 까이면서 32점을 받아 기준점 이하로 탈락한다. 16강전 점수들 중 최하점이다
퇴장하는 길에 짱에겐 덕분에 심사위원의 경향까지 파악됐다며 "희생양" 취급의 추가타까지 듣는다. 요리 실력도 어그로 실력도 짱은 급이 다르다.
게다가 요리를 내가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요리를 슥 훑어보고 별 거 아니라고 속으로 평가했으나, 그 요리사들은 죄다 합격라인을 거뜬히 넘기는 점수의 요리를 만들어냈다.

3.2.10. 커티스 프라이스[편집]


서틴 드래곤 샤롯타운[38]점 소속. 카우보이 모자를 쓴 서양인. 좌우명은 "요리는 도깨비상자".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블루의 7번째 통과 직후 마지막 8번째 자리를 얻기 위해 루시, 페제, 짱과 다툰다.
결국 룰이 바뀌어 마지막 자리는 남은 모든 선수의 요리 제출 후 가장 높은 득점자가 차지하기로 하고, 룰 개정 후 짱 다음인 4번째로 제출.
샥스핀과 게살 소스를 섞은 계란찜 요리를 제출한다.
좌우명까지 등장한 인물 치곤, 기준치 이하의 점수를 내며 탈락.
도깨비상자라는 말은 그만큼 깜짝 놀랄 만한 것이 들어있다는 뜻인데, 정작 완성한 요리는 기성요리를 재현한 것뿐이라 짱에게 까였고 실제 점수도 별로였다.

3.2.11. 페제 카타리[편집]


서틴 드래곤 홍콩점 소속. 민머리에 머릿수건을 두른 것 외엔 별다른 특징 없는 남자.
빅 오타니배 16강전에서 블루의 7번째 통과 직후 마지막 8번째 자리를 얻기 위해 루시, 커티스, 짱과 다툰다.
결국 룰이 바뀌어 마지막 자리는 남은 모든 선수의 요리 제출 후 가장 높은 득점자가 차지하기로 하고, 룰 개정 후 첫번째로 '서틴 드래곤 내에서도 맛이라면 페제'소리를 듣는다며 자신만만하게 우유를 넣은 계란볶음 요리를 제출.
아무리 맛있게 만들었어도 대회에 어울리는 개성이 전혀 없는 기성 전통요리를 재현했을 뿐인 요리고, 쥰 토모히데는 같은 흰자 볶음요리라도 더 발전시킨 요리였다고 기준점 이하를 받아 탈락. 좀 더 맛과 기술을 평가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항의하지만 씨알도 안 먹힌다.


3.2.12. 엘리자 버틀리[편집]


버틀리 푸즈의 사장.
검은 민소매 상의, 호피무늬 짧은 스커트, 오페라 글러브에 검은 롱부츠, 마지막으로 숄더 로빙(shoulder robing)이라 불리는 코트 어깨걸이 패션에, 소위 영심이 머리라 불리는 마빡머리 롱헤어를 하고 다니는 인상 나쁜 금발 소녀.
인상대로 배배 꼬인 성격. 한마디로 정리하면 부잣집 개초딩.
성격은 재벌 3세 하면 떠오르는 안좋은 이미지를 죄다 가지고 있지만, 능력 또한 뛰어나서 버틀리 푸즈나 서틴 드래곤의 경영을 어릴 적부터 스스로 하고 있고, 실적 또한 상당히 잘 나가고 있다.
사토다 쥬조와 처음 만난 3년 전 회상에선, 음식에는 거의 신경도 안 쓰고 영양제를 한가득 갖다놓고 먹으면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업무나 보던 페인에 가까운 일중독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쥬조의 마법과도 같은 요리와 지극 정성 덕분에 건강도 좋아지고 뭐든 잘 먹게되고 발육도 좋아졌다. 무려 없던 가슴이 생겨나 빵빵해졌다. 물론 이 만화 기준으로는 빈유다.
비록 쥬조의 정성으로도 머리스타일과 패션은 바꾸지 못했지만, 적어도 약간의 개선은 있었는지 3년 전엔 목에 차던 가시 달린 개목걸이는 사라졌다.

작중에선 2부 1권에 새까만 음영 처리된 흑막으로 사토다 쥬조와 같이 등장.
서틴 드래곤에서 일할 유능한 요리사를 뽑기 위해 빅 오타나배 요리대회를 연 장본인으로 등장에서부터 다른 요리사들은 서틴드래곤 요리사들을 위한 들러리이며, 튀어나올 것 같은 새싹이 있으면 미리 밟아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짱이 있던 H블록 예선전 심사위원들이 하는 말을 봐선 이미 서틴드래곤 소속의 요리사가 이기게 하기 위해 서틴드래곤 소속에 점수를 더 주도록 사전 공작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주최회사의 사장이 이런 걸 모를 리가 없으니 당연 이 소녀의 작품인것을 알 수 있다.
3년 전으로 추정되는 짱의 미국 수행 시절엔(사토다 고용보다 더 이전), 양팔에 가시 달린 개목걸이와 같은 팔찌를 차고 등장. 실력은 있지만 건방짐이 하늘을 찔러서 다른 요리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짱을 찾아와 스카웃 제의를 한다. 당연 짱은 거절하지만 그 직후 트럭으로 짱을 들이받아 쓰러뜨리고(...) 조리도구를 포함한 소지품을 강탈한다. 주인공을 작중 최초로 (물리)쓰러뜨린 인간 이런식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고용과 확장을 반복한 것으로 보인다.
2부 3-4권에선 사토다 쥬조가 집사를 그만두고 요리사로 돌아가겠다고 하니까 부하들을 동원해 밧줄로 꽁꽁 묶어버린다. 그걸 또 마술쇼처럼 풀고 나가니까 쥬조한테 목마 자세로 달라붙어서 마구 할퀴어대서 떨어지질 않으며, 짱은 그 모습을 보고 쥬조에게 삼바개구리[39]라는 별명을 붙였다.
빅 오타니배 결승전 이후에도 계속 쥬조에게 달라붙어서 떙깡을 부리지만, 일상인 마술쇼인 쥬조의 옷을 잡아찢자 요리사 복장이 나타난다. 그래도 굴하지 않자 쥬조가 짱과의 대결을 위해 엘리자를 의자에 꽁꽁 묶어버린다(...). 묶인 이후로도 오타니와 짱한테 자기와 공모를 하자고 꼬셔보지만 두 사람 다 씨알도 안 먹히고 결국 시합 끝까지 묶여있었다.
결국 짱과의 대결 2차전에서 짱이 '사토다는 질 꺼다, 그것도 너 때문에', '사토다를 망가뜨려주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악담을(...) 받고, 진짜로 쥬조가 질 위기에 처하자 충격을 받곤 울먹였다. 결국 대회가 끝나자 요리사로 돌아가고 싶다면 돌아가도 되니까 다음에는 이기라면서 펑펑 울었다.

쥬조가 지는 건 상상할 수도 없지만, 이기면 자신을 떠나게 될 테니 지게 해야 한다는 자기모순에 빠져 발버둥치는 모습. 그리고 겉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자신이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마법" 같은 방식으로 자신을 챙겨준 쥬조를 가족처럼 소중하게 생각해 떠나려고 하자 오만 땡깡과 난동을 부리는 모습은 집사와 아가씨라지만 영락없는 고집불통 말괄량이 딸이랑 아빠 같은 사이.

2nd에서 오타니가 연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데 그동안 특히 슴가가 바람직하게 컸다. 성이 사토다로 나오는 걸 보면 그동안 사토다 쥬조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3.2.13. 사토다 쥬조[편집]


전 'XIANGFAN'이란 미국 중화요리 레스토랑의 쉐프. 현 버틀리푸즈 회장 전속 집사 겸 고문 요리사.
일명 '주방의 마법사', '요리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 불리는 천재 요리사. 좌우명은 요리는 마법.[40]
요리사임에도 물리학, 인체생리학, 우주공학, 생물학, 화학, 음악, 미술, 연금술(?) 까지 터득한 인물. 이를 이용해 사물이 어떻게 성립되는지를 꿰뚫어보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모든 요리를 요리사와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레스토랑 쉐프 시절부터 입 안에서 완성되는 요리, 연어 무스 아이스크림, 쏟아지지 않는 커피 등의 마법과도 같은 요리를 만들어 손님을 즐겁게 하고 마법사라 불려왔다.
3년 전 엘리자의 회상에서 버틀리 푸즈에 고용되어,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약으로 대충 때우며 일만 하던 엘리자의 망가진 몸과 마음을 조금씩 치료했으며[41], 2부 시작 시점까지 엘리자를 보살피는 집사로 있으면서 서틴 드래곤에 영입할 만한 우수한 요리사를 찾아내거나 엘리자가 깽판 부린 걸 뒷수습하는 역할을 했다. 이 시점에 영입된 대표적인 인재가 바로 서틴드래곤 현역 No.1인 블루 메나르.
빅 오타니배 요리대회에 참가한 요리사들을 보면서 다시 예전의 요리사로 되돌아 가고 싶어 엘리자에게 이번 대회를 끝으로 자신을 해고시켜달라고 하지만, 엘리자가 한사코 거부해서 갈등을 빚는다.
맨손에서 커피 주전자와 컵이 나오고, 엘리자가 부하들을 동원해서 밧줄로 팔다리를 꽁꽁 묶어버리자 탈출쇼 마술처럼 풀어버리고, 엘리자가 몸에 매달려서 옷을 찢으며 땡깡을 부리자 양복 안에서 조리복이 나오고, 어디서 꺼냈는지 모르는 밧줄로 엘리자를 의자에 꽁꽁 묶어버리는 등 일상 자체가 마술인 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
빅 오타니배 결승전에서 3명이 모두 만점을 받자, 자기 얼굴과 머리를 쥐어뜯는 중인 엘리자를 목에 매달고 출현해, 짱을 승리자로 지명하고 그와 요리배틀을 시작. 자신을 이기면 엘리자가 과거 빼앗은 조리도구와 '노트'를 돌려주겠다고 한다.
짱과의 1차전에서 선보인 요리는 푸드프로세서로 고기를 갈고 파스타머신으로 면처럼 뽑아 조리한 다음, 그 위에 대량의 사이폰을 이용해서 각종 식초와 스파이스를 결합한 탕추 소스를 졸인 콜라로 사탕세공한 공을 던져 녹아내리는 퍼포먼스를 곁들인 근미래형 탕수육. 양자 만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한다.
2차전 과제를 '물'요리로 제안하고 심사위원들에게 3종류의 다질링 홍차를 제공한다. 경수와 연수, 그리고 마지막은 자기가 직접 조합한 블랜드물로 같은 홍차라도 전혀 다른 맛이 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물 소믈리에[42]도 있으니 너무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라며 싸움을 시작한다.
2차전엔 커피 넬드립으로 각종 과채를 걸러낸 '물'을 베이스로 한 쏨뱅이로 만든 아쿠아파짜와 사과를 베이스로 만든 디저트용 칵테일 워터를 제출했으나, 여러가지를 섞은 복잡한 방정식인 사토다에 비해 간단하고 심플한 답을 내놓은 짱과 또다시 양자 만점으로 무승부를 낸다.
이렇게 재재대결의 각이 설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이지만, 두 번의 무승부 뒤 오랜 집사생활의 부작용으로 체력이 다해 더 이상 요리를 만들 수가 없게 되어[43] 패배할 위기에 놓이나 난입한 키리코가 짱을 가격해 기절시키고 무승부로 하자고 해서 무승부 처리된다. 물론 사토다는 짱의 상처[44]에 대해 몰랐다는 식으로 묘사되어[45] 사실상 자신의 패배라고 인정해버린다. 그리고 부외자인 키리코는 자연스레 짱의 '노트'를 독점해버린다. 인성 보소...
하지만 체력적인 면이 부족한 점을 제외하면, 앞서 두 번의 승부에서는 성장한 짱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철냄비 짱 전체 캐릭터(살아있는) 중에서 1, 2위를 다투는 실력자. 코란세 시무룩...
2nd에서 엘리자의 성이 사토다인 것을 보면 결국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도둑놈 키잡 성공.

3.3. 빅 오타니배 심사위원[편집]


대다수가 한줄소개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몇몇은 나름 비중을 확보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심사위원들을 소개하는 건 빅 오타니배 8강전 때다.

소개 기준은 가나다순. 작중 비중을 확보한 사람만 별도 표시.

3.3.1. 1부 동일인물[편집]


  • 사이 노부노리
중화요리 연맹회장. 외형상의 변화도 거의 없다.
1부에서 짱의 곤충요리를 먹고 구역질을 하고도, 여전히 짱의 심사를 차별없이 하는 근성 노인.
별명 '신의 혀'. 여전히 야망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이 세계 심사위원 중에선 작중 인지도 톱을 달리고 있다.
당장 '빅 오타니배'부터가 이 사람의 이름을 내걸고 한 대회.

일명 '응석받이 장군'. 망나니 장군의 패러디로 보인다. 눈코입이 뚫린 가면을 쓴 청년.
가면을 쓰고 나와 정체를 알 수 없긴 개뿔... 하관, 헤어스타일 및 눈빛, 대사 등 누가 봐도 유미즈 스구루이며, 작중에서 짱을 비롯한 몇몇은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빅 오타니배 8강전부터 짱, 오타니 미즈키, 블루 메나르의 3명을 주목하고 있었다. 인간 스포일러..
4강전이 생략되어 바로 남은 3인의 결승전에 들어가자, 다른 심사위원들은 병풍이 되고 오타니는 다른 두사람에게 10점을 주고 짱만 점수를 적게 줘 탈락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짱의 요리가 워낙 대단해서 흠 잡을 구석이 없는데다가 억지로 점수를 깍으면 자기 혀를 배신하게 된다고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 응석받이 장군은 10점을 준 자기 점수판의 숫자 1을 검은 천 같은 걸로 가림으로서 오타니가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게 돕는다. 나중에 오타니가 장군이 0점을 주지 않았냐고 따지자, '당신이 고민하는 것 같기에 등 좀 밀어주려고 했다'며 장난의 정체를 공개. 이렇게 짱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1-2부를 통틀어서 이게 짱의 첫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46]
빅 오타니배 종료 후엔 가면을 벗어던지고, 짱을 영입하기 위해 프로 요리사 3명을 유미즈 그룹에 고용한다.
이후 행적은 유미즈 스구루 항목 참조.

3.3.2. 에이센 미도리코[편집]


'에이센류' 꽃꽃이 종가집 아가씨. 단정한 기모노를 입은 히메컷 아가씨.
겉모습은 전형적인 야마토 나데시코풍 귀족 아가씨지만, 속마음은 배불리 먹기 위해 요리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 후타쿠치노온나 속성의 아가씨.
에서 요리가 너무 맛있어 참지 못해 하악거리며 옆사람의 접시까지 폭풍흡입(...)을 하는 깨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상어 이빨이 되는 건 덤.

짱과 사토다의 2차전에서 준비된 짱의 곰치 요리때도 본성이 드러나, 매콤한 국물 덕에 밥 30공기는 먹을 수 있겠다는 말도 한다. 이때 같이 준비한 해파리 무침도 그릇을 들고 '왜 물요리인진 모르겠다'며 폭풍흡입.
적어도 먹는 리액션 하나만으로도 심사위원 중에선 가장 큰 임펙트를 남겼다.

3.3.3. 토바시 슈이치로[편집]


나다코가네 주조 사장. 웃는 인상에 머리숱이 많이 부족해보이는 양복을 입은 중년 남성.
심사 참여 동기는 자사의 술에 어울리는 요리를 찾기 위해서. 술을 만드는 장인인 만큼 물에 민감하다. 좋은 술은 좋은 물로만 만들 수 있다나..
짱과 사토다의 2차전에서 좋은 물을 요리에 사용하면 그 자체로 맑은 증기가 어리고, 선수 둘 다 좋은 증기가 어리고 있어 아름답다고 평한다. 한명이 쓴 물은 정말 그런가 싶지만...
또한 2차전 심사 후에, 짱에게 우승을 주고 싶다고 평한다. 이유인즉 요리는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라 맛있고 먹기 쉬우면 충분하다는 초심을 일깨워줬기 때문에 '물'이란 주제를 보다 심플하게 해석했다고 분석. 그러나 짱이 이기는 건 보기 싫은 오타니가 사토다의 해석도 뒤지지 않으니 무승부라며 걸고넘어져 유야무야 된다.
다른 심사때는 쭉 조용히 있다가 오직 짱과 사토다의 2차전때만 혼자 지면을 차지하는 등 비중이 급 커진 아저씨.

3.3.4. 기타 심사위원[편집]


이하 사람들은 거의 한 컷만 소개되고 끝이라, 소개 내용보다 잡다한 추측이 더 많다.

  • 미도리가와 슈몬
추리소설가. 올빽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은 남성.
맛있고 자극적인 요리를 통해 작가에게 필요한 영감을 얻기 위해 참여했다.
적어도 둘 다 만족시키는 요리가 짱과 사토다의 대결때 나와서 목적한 바를 가장 쉽게 달성할 인물.

  • 베니오 히데요
'돈텐' 체인 사장. 안경을 쓴 양가르마의 실눈 남자.
별다른 정보는 없지만 체인점 이름을 봐선 돈부리일식 돈가스 체인점으로 보인다. 둘 다 현재 일본 값싼 서민 음식의 대명사.
쓸 만한 메뉴를 찾으면 자기 식당에 도입하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

  • 스가야 미츠루
월간 <미식왕> 편집장. 곱슬머리 서양인처럼 생긴 양복 입은 남자.
자기 잡지를 통해 요리계의 신인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참가했다.
서틴드래곤 소속 요리사들은 자뻑성이 강해 취재를 잘 해 줄 것 같고, 오타니 미즈키 또한 신인인데다 코스프레 덕에 잡지 매상 견인에 한몫 해줄 것 같다. 신인인지는 의문이지만 전국의 강자들(사와다, 쥰, 쿠마겐, 후지타)도 취재는 잘 받아주는 편이다.
문제는 화제성 높은 신인(?)임에도 취재 대신 발길질을 날릴 것 같은 인격파탄자.

  • 우마카 스님
호라쿠사 주지 겸 파계승. 일식 승복을 한 남성.
일반적으로 파계 한 승려임을 알고도 축출하지 않고 같이 지내면 동료 승려들도 연좌죄 처리되는데, 주지 자리도 겸임하고 있는 알고보면 대단한 인물.
자신은 땡중 중의 땡중이며 살생, 파계도 오케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그럼 이 땡중은 살생도 했다는 말인가 싶은 어찌 보면 섬뜩한 인물.[47]
흔히들 스님들은 육식이 금지되어있다고 착각하는데 이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에서 그렇게 관습이 굳어진 것뿐, 원래라면 자신이 직접 죽인 동물의 고기나 자신에게 주기 위해 죽인 동물을 먹는 것만 금지되어 있다. 이렇게 따져보면 살생도 오케이라는 건 자신에게 주기 위해 죽인 동물도 오케이라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물론 파계승인 거 보면 어지간히 막 나간 것 같다. 파계(破戒)의 의미에는 단순히 어기는 것만이 아닌 반성하고 고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는 최고 범죄(?)의 의미다.

  • 쿠루스 카오리
소켄푸즈 코퍼레이션 사장. 단발 곱슬머리에 양복을 입은 여성. 에이센과 더불어 유이한 여성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실력 있는 요리사를 스카우트해 상품 개발부에 넣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덤으로 이건 이미 유미즈가 진행해서, 빅 오타니배 다음 에피소드는 유미즈가 고용한 요리사와의 대결이 된다.
게다가 16강 기준으로 10명이 서틴 드래곤 측 요리사에 5명은 이미 자기 가게를 가지고 있는 네임드 주방장들이고, 그나마 무소속인 1명은 누구 밑에 있기 싫어하는 인격파탄자다. 무엇보다 대회 주최 목적 자체가 서틴드래곤 측에서 싹이 보이는 요리사를 영입하거나 짓밟는 게 목적이라 이 사람의 야망은 이루어질 일이 없어 보인다.

4. 2nd (후속작)[편집]


철냄비 짱 시리즈의 후속작인 철냄비 짱 2nd가 2017년부터 드래곤 에이지에서 연재되었다. 주인공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아예 대놓고 고반초 반점 VS 오타니 일족 대결구도다.폭주하던 가슴크기들이 그나마 정상적으로 바뀌었다. 어디까지나 전작과 비교해서 그나마...

파일:철냄비짱여.jpg

각 부별 작화 차이, 2nd에 나온 등장인물들이 어디 듣보잡 1회성 잡캐들도 아니고 메인 히로인과 조연인데도 이런 상황이다. 드래곤볼Z 작화[48]

직설적으로 말하면 동일한 작가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퀄리티이다. 작화도 상당히 불안정하며, 철냄비짱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굉장히 퇴보했다. 단적인 예시로 철냄비 짱 1부에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기술 중에 하나인 「슌 우오 바오(瞬握包)」를 들 수 있는데,[49] 1부에서 첫 등장 시 엄청난 박력을 보여주었던 기술이 2nd에서는 굉장히 초라하게 묘사되는데 추해 보일 정도로 심각한 상태이다. 작화 문제는 이미 R 정상작전부터 그 조짐이 감지 되었으나 특유의 연출과 박력은 여전했다. 그러나 2nd에서 작화 문제가 절정을 찍어버렸고 철냄비 짱 특유의 박력이 완전히 사라져 1부와는 다른 만화가 되어버렸다. 아직 연재 초반이고 이후의 연재를 통해 얼마든지 고쳐질 수 있는 단점이라지만 상태가 너무 심각하기에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매우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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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냄비 짱 1부 17권 리쿠 엔쟈크와의 대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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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1화에서 나오는 장면. 자세히 보면 뒷배경 묘사와 명암을 제외하면 동작은 꽤 괜찮다는 걸 알 수 있다. 명암은 선대 짱의 이미지 자체였으니 그렇다 쳐도 뒷배경은 확실히 볼품없다... 다만 이걸 무조건 비교하기는 좀 뭣한 게, 1부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그만큼 놀라운 기술을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 엄청 임팩트 있게 그려진 것이지만 2부에서는 그냥 '얘도 할 수 있다' 정도의 느낌이라 그렇게까지 공을 들여 그리지 않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4.1. 등장인물[편집]


  • 아키야마 짱(2세)
본작의 주인공. 아키야마 짱과 고반초 키리코의 아들. 원래는 키리코의 성을 받아 고반초 짱이었다. 외모는 아키야마의 판박이지만, 아버지보다는 성격이 훨씬 유순한 편으로 자기 어머니를 닮았다.[50] 키리코도 한 성깔 하긴 하지만, 최소한 어른에겐 공손하게 대하고 손님에겐 친절하게 대하는 등 상대를 가릴 줄은 알았고, 짱도 이와 더 비슷하다. 물론 그 부모의 더러운 성질머리들이 어디 가는것이 아닌지라 성격이 더러운 편이긴 하지만 전작에서 보여준 짱-키리코 두 인물의 기행과 성질머리에 비하면 이쪽은 양반이다.[51] 주변에 성격 더러운 할아버지밖에 없던 아버지와는 달리 가까이에 야이치 같은 상식있는 어른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정상적으로 자란 듯하다. 가장 중요한 건 어머니를 따라 '요리는 마음'을 신념으로 삼고 있다는 것. 자기 아버지랑 비슷한 외모로 '요리는 마음' 운운하는 걸 보고있자니 참 묘하다. 그런데 그렇다고 아버지의 성격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서, 평상시 요리할 때는 영 별로고 승부를 할 때만 의욕이 붙는지 엄청난 솜씨를 보인다고 한다.[52] 서로 대척점에 있는 키리코와 짱의 태도를 어느 정도 융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즉 1부에 아키야마 짱이 "요리는 승부야!"라는 말을 '마음의 요리'로 바꾸고 승부가 아니면 대충 요리한다는 설정을 추가한 것. 4화에서 키리코가 짱을 교육시키는 장면이 나왔는데 어디가 마음의 요리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초 스파르타식이었다. 게다가 이때 한 건 도삭면 교육이었는데, 그 성격 더러운 아키야마 카이이치로도 도삭면은 자기가 때리고 닦달한다고 배워지는 게 아니라고 타이르면서 때리지도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조금씩 계속해서 수련하도록 했음을 생각하면 대체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 의문.[53] 이때 뭔가를 느꼈는지 자신의 목표를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어머니의 원한을 갚겠다로 삼았다. 아들 쪽 짱은 아버지 짱을 본 적도 없는 것 같고 아내인 키리코는 짱을 사랑한다고 평하는 걸 보니 무슨 사정이 있는 걸로 추측된다. 요리 수행이랍시고 키리코와 아들을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렸거나 뭔가 다른 사정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짱이 뭔 사정이야, 아마 요리는 승부다! 하면서 요리배틀하면서 떠돌아다니고 있을 것 같다. 1차전에서는 1부 조연 요리사들 후계자들 중 최약체 카와하라 료스케를 가볍게 이기고[54] 2차전에서는 소쿠리의 틈새를 이용한 대량의 마오얼두오[55]를 만든다. 하지만 지역특산물 복어알을 쓴다는게 심사위원들에게 특색적이지 않아서 탈락할 뻔하고 오타니의 독설과 관중들의 야유에 울뻔하다 심기일전하는중 일단 2위지만 목킨에게 졌으니 마리오에게 머리카락을 깎였다.[56]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아키야마 짱


  • 유미즈 앤[57]
히로인.
성으로 보아 유미즈 스구루의 딸로 추정되었는데 정말로 스구루와 카린의 딸로 고반쵸 반점의 견습생이었다. 아무래도 작가가 유미즈 스구루를 여캐로 만들어 키리코와 짱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연출하지 못한 것에 나름의 한을 품은 듯 하다.[58] 전작의 키리코 포지션으로 보인다. 자신을 대놓고 짱의 여자친구라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후의 카린이 사업을 목적으로 붙여놨다고 한다. 이쪽도 짱-키리코 커플 같은 노선을 타게 될 듯하다. 다만, 앤 쪽에서 연애감정이 있는 듯이 묘사된다. 더군다나 짱도 요리를 앞에 두고 한참 신경 쓰다가 주의를 주니 요리를 하는 것을 보면 아주 감정이 없지는 않은 듯하다.

  • 유미즈 루이
앤의 자매. 앤과 쌍둥이이며 이쪽이 언니다. 다소 성격이 있는 앤에 비해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눈썹이 처진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오코노기 마리오
오코노기 타카오의 아들.
이름이 마리오[59]이고 머리카락이 곱슬인 것으로 볼 때, 셀레느가 어머니인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연재분 21화에서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향 역시 셀레느가 살던 고베다. 험악한 말을 웃으면서 내뱉는 건 타카오랑 똑같다. 오코노기의 독창성과 셀레느의 예술성을 버무린 요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60][61] 2차에서는 루이, 로페스, 엑스트라와 붙는다 이 4명 중 2명만 3차에 진출할 수 있다.

  • 고반초 야이치


  • 오타니 센넨
오타니가 일족으로 오타니 니치도의 조카이자 극동중화주방의 수프 교자 전문점 챠오챠오의 점장. 좌우명은 "요리는 비주얼". 시작부터 짱(2세)에게 발리고 화장실 청소로 좌천됐다. 2화에 의욕부진으로 대충요리한 짱에게 어글을 끌며 의욕을 끌어냈다. 3화에서 직접 깨진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유미즈 카린에게 제일 이용당했다. 이후 4화에서 박살난 채로 오타니의 집무실에서 쓰려져 있었는데 탕수육 승부건으로 또 오타니한테 깨진 듯. 3화에서 웃는 모습이 머리모양+안경과 합쳐서 마치 오행도사처럼 보인다.[62] 이후 리벤지를 위해 중화요리 선수권 대회에서 출전중. 오타니 일족 중에서 최약체로 보였는데 본선 1차전에서 무너진 타테와키와 몬도에 비해서 의외로 1차전은 이겼다. 2차전에서 니치도의 스이렌 못킨이 짱과 같이 붙게 대전을 조작할려고 했는데 센넨이 스이렌이 뽑을 표를 뽑아 니치도에게 거역하며 쨩과 맞붙을려고 한다.[63]

  • 오타니 미즈키
1화 기준. 현재 미국에 있으며 짱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낀 오타니가 귀국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4화에서 아이가 생겨서 오지 못하게 되었다고 나온다. 아예 못 나오거나 나온다 해도 상당히 나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근데 얘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다하지 않았었나?

  • 오타니 일족
4화에 처음 등장했다. 오타니 타테와키, 오타니 몬도, 오타니 못킨, 오타니 스이렌 이렇게 4명이 등장했으며 전편의 실력자인 쥰 토모히데의 동양루를 방문해서 도삭면을 시식한 후 엉망이라고 평하며 주방을 발칵 뒤집었다.[64][65] 오타니의 귀국명령을 받고 미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인공인 아키야마 짱의 최종 목표가 아버지인 아키야마 짱인 것을 생각해보면 중간에 주인공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만을 하고 강퇴당할 운명인 듯하다. 1화에서 짱에게 한방 먹은 니치도가 미즈키와 못킨을 불러오라면서 다른 녀석으로 맞설 수 없다고 한 것으로 볼 때 미즈키와 함께 오타니 못킨은 다른 오타니 일족과는 차별될 정도의 실력자로 짐작된다.
  • 오타니 타테와키
좌우명 요리는 체력.[66] 짱과 첫번째로 도삭면 40인분 만들기를 승부했는데 패배한다. 이후 리벤지를 하려고 했지만 쥰 아리아케에게 패배당한다.
  • 오타니 몬도
좌우명 요리는 참신. 짱과 마리오와 함께 3파전으로 도삭면 만들기 승부했지만 최저점을 맞고 패배. 이후 리벤지를 하려고 했지만 아부쿠마 미사에게 패배당한다.
  • 오타니 스이렌
타테와키랑 몬도에 비해서오타니 일족의 실력자로 보이는 여성. 고 쿄키가 만든 만복감이 넘치는 요리에 대항한 약선요리를 선보였다.
  • 오타니 못킨
오타니 일족의 실력자로 보이는 장발 남성. 어릴적 아카야마 쨩(1세)의 요리를 먹고 마법이라며 놀라워 했고 이 벽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한다. 즉, 요리는 노력. 참고로 1부의 오마에 코타의 좌우명이 노력이며 쨩에게 광탈당했고 2차에서는 오코노키에게 당했다. 쨩이 선택한 재료를 보고 대형생선을 선택해 이길 것이라며 자신만만해 하는데...[67]

  • 고 교키
8화에서 등장하여 9화에서 이름이 드러난 고 교카이의 딸. 21세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내지 중학생 수준의 키를 가지고 있다. 굵은 댕기머리를 드레드록스마냥 여러 갈래로 묶은 모습을 하고 있다. 아버지처럼 오행선으로 사람들을 조종하는 걸 즐기는 성격이며, 1차전에서 만복감을 증폭시키는 독중개전골로 부전승했다(...).[68] 그렇지만 그 뒤에 스이렌이 그에 정반대인 약선요리로 심사위원들의 만복감을 없애버리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바로 2차전에서 스이렌이랑 겨루게 된다.[69]굴과 함께 하트넛(호두와 비슷한것)을 고른다.

  • 아부쿠마 미사
쿄키와 마찬가지로 8화에서 등장하여 9화에서 이름이 드러난 아부쿠마 켄지의 딸. 16세. 요리 아이돌이라고 한다. 실력은 아버지보다 더 뛰어난 지 작중 대회 본선 1차전에서 오타니 몬도를 거뜬히 이겼으며, 짱(2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70]본선 2차전에서 멧돼지로 추정되는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 카와하라 료스케
카와하라 유지의 아들. 최신식 조리도구로 짱(2세)와 초반부터 맞붙지만 전작의 부친처럼 도구를 과신하다 최저점을 맞고 광탈한다(...).[71][72] 사와다 시노노메와 함께 전작 인물들 자녀들 중에서 1차전 패배...솔직히 이런놈이 예선을 통과한것도 기적이다...
  • 사와다 시노노메
사와다 케이의 딸. 예선은 가뿐히 통과했지만 1차전에서 로페스에게 패배당한다. 쥰 토모히데 왈 나름 실력있는 아이라곤 하지만....카와하라 료스케보다 강해보이지만 패배하면 의미 없다...

  • 쥰 아리아케
쥰 토모히데의 아들. 오타니 일족의 체력을 담당하는 타테와키보다 몸집이 훨씬 크다.[73] 1차전에서 자기 가게에서 행패를 부렸던 타테와키를 박살내 가게 체면을 되찾았다.

  • 로페스 아귀레
교키와 미사와 마찬가지로 8화에 등장하여 9화에서 이름이 드러난 등장인물. 아버지 짱이 요리장으로 있는 가게의 요리사로 아버지 짱에게 도전하기에 앞서 아들 짱을 누를 생각으로 오타니가 연 대회에 출전한다. 2차전에서는 마리오와 루이와 함께 붙는다.

  • 후지타 칸이치, 엘리자 사토다(=엘리자 버틀리), 쥰 토모히데, 사와다 케이, 자자비 혼고
전작의 주요 조연들로 오타니가 연 대회의 심사위원. 오타니가 짱에게 물을 먹어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용해 아들 짱을 왕따시키기 위해 심사위원으로 불렀다. 그런데 다섯명 다 오타니에게 "니가 우리 부른 거 짱에게 원한이 있는 우리를 이용해 짱 2세를 왕따시키려는 거 다 알거든. 근데 우린 짱은 싫어도 짱 2세를 딱히 괴롭히거나 봐주거나 할 생각없이 정확한 평가를 내릴 거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쥰 토모히데는 "니네 애들이 우리 가게 건들였더라? 나중에 서로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두고 보자."고 오타니를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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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부에서는 고반쵸 반점이 일본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중화요리점으로 묘사되는데, 동아시아 국가들의 입맛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반쵸 반점이 내놓는 요리의 퀄리티 자체가 어지간히 뛰어날 수밖에 없다.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정성껏 맛있게 만들면서' '돈 잘 버는' 일이 하늘의 별 따기임을 생각하면 이 양반의 요리사, 경영자로서의 기량이 하늘을 찌른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비록 회과육, 마파두부 등은 일본인 손님의 입맛에 맞춰 표준화한 상태지만, 원한다면 홍콩 출신 부요리장이 본토식으로 조리해 주기도 하는데다 낙타 혹이나 말린 새끼돼지 같은 중국 본토에서도 귀중한 식재료를 쓴 요리도 예약을 받는 것을 보면 대중적 입맛과 미식가의 취향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지닌 가게를 굴리고 있는 것이다.[2] 이때는 짱이 카린에게 진 상태였고 이효영 나름대로 손님에게 맟추는걸 하라고 교훈을 준것. 뭐 짱은 실력과 솜씨가 전부라고 되받아 쳤다.[3] 즉, 요리를 전문으로 삼는 요리사도 아닌 아마추어보다 못하다고 깐 것. 유미즈는 천재 속성도 있고, 2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본선 16강까지 갈 정도로 실력자라 모치츠키에겐 불쌍한 평이다.[4] 사실 아이치, 키리코, 이호영이 고반쵸 반점을 캐리하는 것일 뿐 그외의 요리사들의 실력이나 요리적 지식은 매우 형편없다는 게 춘권대회 편에서 제대로 인증된다. 주연급과 고수들을 띄우기 위해 추리물에서의 경찰 마냥 다운그레이드를 시킨 거겠지만, 너무 했다.[5] 롯폰기는 일본 도쿄의 중심거리 중 하나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부자촌으로 유명한 거리 중 하나다. 고반초 반점이 있다는 긴자만큼은 아니지만 땅값도 도쿄에서 손꼽히게 비싼 편이며, 방송국과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도 유명하다. 이런 데 가게를 내고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론 경영과 실력을 증명하는 셈.[6] 짱이 독버섯 수프를 먹여 심사위원들을 쓰러뜨린(...) 자리에서 이랬다.[7] 사와다의 경우를 생각하면 요리는 역사와 전통정도로 업그레이드 된 듯 하다.[8] 대체 어디다 쓰는 건지 모를 베어클로 비슷한 장갑도 하나씩 꼈다.[9] 짱 왈 기계에 의존하고 다른 사람 말에 쉽게 좌우된다는 건 결국 자기 실력에 자신이 없단 소리라고 비웃는다.[10] 요리와 과학의 만남을 대표하는 진공 조리법 같은 게 한국에 정착한 게 이 작품 완결되고 한참 지난 2010년도 중반쯤이다.[11] 직역하면 '설탕물'. 이름은 좀 그렇지만 엄연한 중국 디저트의 한 장르명이다.[12] 반대로 짱은 자신의 요리가 심사순서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예민한 요리라면 자신이 원하는 순서를 받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매도를 감내하고 도게자까지 하면서 수십분을 기다리는건 예사고, 반대로 심사위원을 윽박질러 억지로 먹이기까지 하는 인간이다.[13] 일본어로 '쿠마'는 곰을 뜻한다.[14] 2nd에 와서야 제대로 확인됨.[15] 통닭의 상어 버전이라 보면 된다.[16] 쉽게 말하면 오징어순대와 같은 요리다.[17] 첫 등장 시엔 "요리에는 속도가 생명"이라 하였고 속도도 정말 빨랐기에 "요리는 속도"인 듯 했지만, 등장한 에피소드의 주제가 XO소스였고 철냄비짱R에서도 XO소스를 고집하기 때문에 신념은 아니었다.[18] 일본에서 사람이 죽으면 '부처가 된다'라는 표현이 있다. 즉 오행도사의 진짜 정체를 감안하면, 요리는 성불이라는 뜻은 '요리로 죽여주마'와 '죽이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마'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전에는 "요리는 사랑"이나 "요리는 기"라고 주창했지만 전부 페이크.[19] 키리코는 맛을 예측 못하게 만든 과일구이를, 셀레느는 프랑스 전통 요리인 '갈랑틴'을 자기식으로 해석해 기름기를 쏵 제거한 반전 요리를, 짱은 일본 전통 소바인 '압남만'을 개조하여 오타니가 재료조차 맞추지 못하는 국수를 제출.[20] 선글라스 때문에 현재 모습에서는 그다지 연상되지 않지만 실명되기 전 선글라스를 끼지 않은 모습을 보면 상당한 미인이다.[21] 그리고 이걸 본 주방장(고반초 야이치)은 기막혀하며 맘대로 하라고 퇴근해버린다.[22] 이때 유미즈의 언급에 따르면 '카라이씨가 자신을 천재라고 믿는 한 자신은 천재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실제로도 칭찬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매우 강력한 교육법이며, 플라시보 효과, '긍정의 힘'이란 말이 있듯이 어릴적부터 영재교육과 카라이의 긍정을 받아온 유미즈는 아마추어임에도 프로 요리사 99명을 이길 실력을 갖게 되었다.[23] 이때까지 작중에서 (짱 기준으로)짱이 패배한 적은 단 3번뿐이다. 첫번째는 50인분 연회요리 준비 실패. 두번째는 1차 중화요리 선수권대회 결승 1차전. 그리고 세번째가 이 승부. 연회요리는 나중에 해법을 알아 성장했고, 결승은 2차전에서 '피의 디저트'로 설욕해 1차전에선 기술만 써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며 사실상 자신이 이긴 거라 우긴다. 이런식으로 져도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 자존심 높은 짱이 전력을 다해 만든 자신의 요리를 쓰레기 취급하며 패배를 인정한 건 이게 처음이었다. 물론 뒤의 5차전에서 설욕하긴 한다[24] 조리기의 프로그램을 세팅한 건 카라이 본인의 능력[25] 경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높은 완성도를 반복 재현할 수 있는 카라이의 요리가 더 수익성이 높다. 훈련을 받은 최고급 요리사가 고생해야 만들 수 있는 소수의 VIP만을 위한 요리는 보다 많은 사람이 맛볼 수 없기 때문. 즉, 프랜차이즈 체인점과 고급음식점의 차이다.[26] 이연복 쉐프를 비롯한 여러 셰프들이 소개한 적 있다.[27] 코란세 역시 자기 상대인 셀레느를 무시하고 짱과의 승부에 집중했다.[28] 작중에서 사용한 생선에 대한 정확한 명칭 설명은 없다. 그나마 얘가 홍콩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추측해보면 석반어(石斑鱼, Grouper)라 불리는 농어과 생선이 아닐까 추측된다. 중국 위키의 링크를 참조하면 홍콩 근해에서 이런 그루퍼 종 생선을 남획하고 있어 많은 종이 멸종 위기에 몰려있다 한다. 생김새로는 '우럭바리'와도 비슷하지만, 우럭바리의 주 남획지는 리쿠 레이카 소속의 대만이다. 우럭바리도 같은 농어과 생선이긴 하다[29] 그의 점수는 81점인데, 그 다음으로 낮은 점수는 유미즈의 88점, 그 다음으로 자자비의 89점이다.[30] 고반초 무츠쥬의 평으론 '식감'이라는 다른 요리사들이 갖지 못한 무기를 지닌 것을 겸손하게 표현한 것이라 말한다.[31] 오타니 왈 본선에 출전할 정도로 실력자들의 요리는 전부 맛이 있는게 당연하니까, 특별 심사위원은 자기들만이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요소를 심사한다고 설명.[32] 우연히도 2부 등장인물인 사토다 쥬조와 같다. 다만 속의미는 다르다. 아키야마가의 마법은 요리사의 재주에는 불가능이 없어 뭐든지 이뤄낸단 의미의 마법이고 사토다는 과학적인 기술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것을 이뤄낸단 뉘앙스가 담긴 마법이다.[33] 장상작전에서 회상에서 실루엣으로 나왔고 2nd 오타니 회상에서 약간 디테일적으로 나왔다. 머리카락 색이 검은 색은 아니다. 다만 키리코의 부친인 요로쿠가 검은색이다.[34] 그 일본군 장교가 오타니 니치도의 아버지 오타니 게츠도였으며, 니치도도 그 때 같이 있었다.[35] 밀가루로 만든 반죽 덩어리로, 한국으로 치면 묵이나 푸딩같은 거다. 젓가락으로 잘라 먹기도 하고, 숟가락으로 퍼먹을 수도 있다.[36] 사토다를 의식하는 여러 발언들이나 본인의 여성성을 언급하는 발언 등은 대놓고 일본의 게이 클리셰에 해당한다.[37] 1부에서의 오마에 코타를 떠올려보면 착한 요리사는 취급이 매우 안 좋고, 실력 있는 요리사는 대부분 무언가에 미쳐있어 '선량'과는 거리가 많이 멀다. 고반초 키리코? 사람을 너무 많이 패고 다녀서 이제 선인과는 거리가 멀다.[38] 캐나다 프린스에드웨드아일랜드 주의 주도인 샬럿타운(Charlottetown) 혹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최대 도시 샬럿(Charlotte)중 하나로 추정[39] 산파두꺼비 : 개구리과에 속해 '산파개구리'라고도 불린다. 유럽 전역에서 보이며, 수컷이 알을 등에 메고 다니는 게 가장 큰 특징. 남미에 있는 딸기독개구리 또한 수컷이 알을 메고 다니는 특징이 있다.[40] 공교롭게도 아키야마 카이이치로의 좌우명과 동일하지만 내포하고 있는 뜻은 다르다.[41] 이때 엘리자의 쑥대머리와 패션도 고치려 했지만, 끝내 개선하지 못했다.[42] 진짜 있다. 워터 소믈리에라 불리는 민간 자격증으로, 한국 기준으론 1년에 한번 있는 K-water 융합연구원 교육을 이수받고 필기, 실기 시험을 통과하면 딸 수 있다. 주로 호텔 지배인이나 레스토랑 매니저 등이 딴다.[43] 요리사는 굉장히 고된 직업인데다가 요리 승부는 정신적으로도 힘든데, 꾸준히 단련하고 실전도 해온 짱에 비해 사토다는 실력은 녹슬지 않았지만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았다.[44] 짱 자신도 상처때문에 한계에 도달했으면서 허세를 부리며 이런 승부는 100번도 더 할 수 있다고 약골새끼 하고 사토다를 비웃었다.[45] 이건 작가의 설정오류다. 엘리자가 짱을 습격한 게 사토다 합류 이전인 3년전쯤이면, 짱은 상처 치료를 3년 동안이나 안하고 생판 남들에게 그 화풀이를 하며 날뛴 머저리란 말로도 모자란 돌+아이가 되어버리고(여태까지 당한 건 칼같이 복수해온 캐릭성도 무너진다), 2부 시작 직전이라면 엘리자의 일거수일투족을 붙어다니는 사토다가 모른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으며, 빅 오타니배 결승전때 본인이 직접 "우리 아가씨가 널 트럭으로 치었을 때 빼앗은 거다"며 조리도구와 노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즉, 트럭으로 친 사실을 알고 있는 사토다가 짱의 부상을 예측 못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46] 그냥 1대 1 대결 승률은 엄청난 짱이지만 이런 예선 본선 치고 올라오는 요리 대회는 항상 승리를 코앞에서 놓쳤었다. 놓친 이유는 모두 오타니 때문(...). 그야말로 서로 천적이다.[47] 파계 중에서도 살생은 가장 깊은 죄로 취급한다. 일반적으로 죄 중에 살인죄가 가장 무거운 걸 생각하면 된다. 물론 '살생'인 만큼 음식재료인 동물들을 이야기하는 것일 확률이 높다.[48] 정신나간 가슴 크기는 일단 논외로 하고 1부 연재 시절은 90년대 와 00년대의 과도기 전인 작화라면, 2부 작화는 주간지이면서도 10년이 지난 지금도 꽤 괜찮은 작화로 평가할 만한 수준이다. 그러나 2nd는 월간지로 이동하여 훨씬 여유가 있음에도 작화는 오히려 퇴보했다고 평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니....[49] 철냄비짱 1부 17권에 등장하는 기술이다. 먼저 도마 위에 만두피를 잔뜩 깔아놓고 소를 빠르게 올려준 뒤 도마를 내리쳐서 만두피를 통째로 띄워버린 후 쥐어 비약적인 속도로 만두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50] 요리에 대해 박한 평가를 들었을 때 아버지 짱이면 정색을 하고 어쩔 때는 아예 피범벅이 되도록 자해를 하는 난동까지 부렸었는데, 아들은 그냥 무덤덤하다. 속으로야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51] 일례로 야이치와 이호영에게 대머리 영감이라고 했다가 역으로 수세미 머리라는 소리를 들으니 잘못했다고 사과한다. 아버지였다면 그 소리를 듣고 상대를 더더욱 비꼬았을지언정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52] 평상시에 요리를 못하거나 맛없는 실패작만 만드는 건 아닌데, 독창성이 떨어지는 그냥 맛만 좋은 요리 정도가 나온다고 한다. 사실 이 정도면 대충대충하는 수준이라, 오죽하면 오코노키 마리오는 '의욕이 없는 아키야마 짱(2세)은 글러먹은 요리인이다'라고 말할 정도. 이것도 사실 자기 아버지와도 영 다른데, 아버지는 요리에서만큼은 투철한 프로정신을 보여주었고, 승부든 아니든 간단하더라도 맛있는 요리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성격이 꼬여서 주변을 농락하는 걸 좋아하지만,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피와 살을 깎아가며 요리하는 모습은 요리사의 귀감 그 자체다. 시작부터 완성되어 있던 아버지와는 달리 성장형 캐릭터로 방향을 잡은 듯하다.[53] 원래 키리코도 남들에게 상냥하게 대하긴 하나 요리를 가르칠 때만큼은 굉장히 엄격해서, 견습생인 타카오가 실수를 할 때마다 불같이 화를 내며 교육시켰었다. 그런데 여기서는 정반대로 매우 차가운 목소리로 말만 상냥하게 하면서 사실상 압박, 강요하는 식으로 스파르타 교육을 한다. 성격이 뒤틀린 듯. 물론 짱 1부 시절과는 달리 2부에선 일본 내에서도 도삭면을 만들 수 있는 요리사가 제법 존재하는 등 시대가 좀 바뀌긴 했다.[54] 사실 최신기술을 맹신하다 자폭...으로 인한 부전승이다. 쨩이 90점을 받았다면 료스케는 50점...[55] 숏 파스타의 기원설이 있는 고양이 귓볼 형태면 정발에서는 마오알로 오역했다...[56] 사실 마리오도 2위라 머릴를 깎였다.[57] 국내판에는 안[58] 아닌 게 아니라 유미즈 스구루의 캐릭터는 TS시키면 상당히 매력적일 만한 요소도 많고 전작 여캐 중에 겹치는 포지션도 없지만, 1부가 연재되던 시절에는 이런 포지션을 여캐에게 주는 경우가 별로 흔하지 않았다.[59] 가타카나로 표기되어 있다.[60] 그런데 요리의 좌우명은 즐거움이라면서 막상 삼파전 도삭면 대결때 만든 건 셀레느의 예술성과 오코노키의 엉뚱함이 포함된 요리다. 도삭면을 파이지로 한 자라파이를 만들었는데 이게 지나치게 엉뚱해서 100명중 15명이 선택했다...참고로 몬도는 5명이다.[61] 예선전 테마 두부에서는 두부에 미꾸라지가 들어간 튀김을 만들었으며(전전작의 타카오가 우연히 만든 두부요리 개량판) 1차전에서는 홋카이도의 특산물을 이용한 고기요리를 선보였다. 도삭면땐 너무 엉뚱했지만 나름 실력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비키니 팬티를 선보이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오타니 일족도 만만치 않지만 말이다.[62] 미즈키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혹시나 오행의 자식을 거둬준 것이라는 떡밥이 있었으나 오행의 딸이 나중에 따로 나오기 때문에 해당 떡밥은 해소. 일단 1화에서 오타니 니치도를 부른 호칭은 삼촌이다.[63] 엑스트라vs짱vs목킨vs센넨 구도인데 이중 2명만 진출하는 형태[64] 가장 먼저, 도삭면을 먹은 직후 원심력을 이용해 국물이 담긴 채로 테이블에 거꾸로 엎어두는 기행을 저지른다. 거기다가 이렇게 해두면 뜨겁던 내부가 식으면서 생기는 압력 때문에 떼어내기도 쉽지 않을 듯...[65] 다만 이때 동양루 주방에 쥰 토모히데는 없었다. 그리고 쥰이 오타니를 이것 가지고 대회 끝나고 보자고 깐다[66] 꽤 뚱뚱한데 본인왈 요리는 체력이니 뚱뚱해도 곤란한게 없다는데...모습을 보아 비만 같은데 비만=체력이 아니라 근육,폐활량=체력이다...[67] 스포일러1 일단 2차에서는 짱을 이기고 1위로 입상한다.[68] 여담으로 이 때 이긴 방식이 짱(1세)이 1부 초반에 코타를 이렇게 만복감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부전승한 것과 같은 데, 여기서 교키한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요리사는 이름도 만든 요리도 안 나왔지만 아무래도 오마에 코타의 아들인 듯하다.[69] 부친 오행 몰래 출전했는데 관중석에 있는 오행을 보고 당황해 한다. 꿈은 오행을 뛰어 넘는것[70] 요리실력 좋지 도쿄 노른자땅을 가진 고반쵸 반점의 후계자라서...[71] 전작에서 유지가 짱과 대결했을때 닭에 지나치게 맛을 넣어서 망했다면 료스케는 기계를 너무 많이 써서 재료의 맛을 아예 망쳤다. 게살을 3d프린터로 표현한것은 기발했으나 정작 중요한 맛이...[72] 가리비 껍질을 까는 기계를 개량한 기계로 레드 킹크랩 살을 쉽게 발라냈지만 정작 맛이 물려져 버렸다. 게도 게 나름대로 대,중,소, 각각 크기에 따라 조리를 해야하는데 한꺼번에 해버렸으니...[73] 작중 묘사되는 걸로 봐서 2미터는 가볍게 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