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소싸움 축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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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서 매년 3월경 열리는 소싸움 축제이다. 한국 최대 소싸움 축제이며, 청도군의 랜드마크이다. 축제는 나흘간 개최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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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친목단체인 청도투우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개최된 제1회 영남 소싸움대회가 유래이며 그 때는 경기장 없이 자계서원 앞 서원천 변에서 진행되었다. 이후 소싸움축제가 유명해지면서 돔식 소싸움 경기장이 만들어지고 2009년부터 전용 소싸움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청도 소싸움 축제는 청도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매년 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1999년에 문화관광부 지정 '한국의 10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되었다.

진행은 소싸움경기, 외국 소와의 친선 경기, 로데오 경기, 초대 가수 콘서트, 사진 콘테스트로 하며 2019년 행사 기준으로 96마리 소가 출전하였다.소싸움의 재미를 위해 합법적으로 소에 돈을 걸 수 있다. 2016년 구제역 파동으로 잠시 행사가 주춤할 뻔 하였다. 게다가 지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까지 퍼져서 사실상 행사 자체가 어려워졌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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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 굉장히 가깝다. 관광객 대부분 같이 들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