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나이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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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도의 2013년 액션 영화. 로드 무비에도 해당된다. 감독은 로힛 셰티이며, 샤룩 칸, 디피카 파두콘 등이 출연하였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라훌은 자신의 유골을 인도에서 신성한 장소 중 하나인 라메스와람에 뿌려달라는 할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첸나이행 특급열차에 오른다. 라훌은 기차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나는데 그녀는 조폭이나 다름없는 가족들을 피해 달아나는 중! 활기 넘치는 곳 남인도를 배경으로 <옴 샨티 옴>의 샤룩 칸과 디피카 파두콘 콤비가 선사하는 눈과 귀가 즐거운 맛살라 무비.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편집]
5. 설정[편집]
미나마의 아버지는 콤반 마을이란 타밀나두의 마을을 다스리고 있는 조직폭력배의 두목이며, 콤반 마을 뿐 아니라 남인도 대부분을 좌지 우지 할 수 있는 막강한 세력이다.[4][5]
6. 줄거리[편집]
처음 시작은 주인공인 라훌(샤룩 칸)이 독백을 하며 비장한 모습으로 무언가를 노려보며 시작한다. 라훌은 조부모님, 부모님과 함께 사는 대가족이였는데 안타깝게도 부모님은 라훌이 8살때 돌아가셨다. 그리고 라훌은 과자가게 사업[6] 을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며 뭄바이에는 나무보다 라훌 가족의 제과점이 더 많다고 할 정도로 사업은 대성하게 된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훌은 꽤나 불만이 그득해 보이는데 그 이유는 할아버지가 자꾸 라훌의 연애사에 끼어들어 40세가 다 되도록 결혼을 못한 노총각이기 때문이였다....[8] 그러던 중 할아버지의 99세 생신날에 라훌은 친구들과 인도의 고아주로 1주일동안 떠나고 싶어했지만 할아버지가 허락해주시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내적 갈등을 한다. 그런데 하필 할아버지는 그때 사친 텐둘카르[9] 란 크리켓 선수가 99점에서 100점 기록을 앞두고 경기를 하던 와중에 할아버지는 경기를 끝까지 관람하시지 못하고 본인의 99세 생신 날 텔레비전 앞에 있는 의자에서 눈을 뜬채로 돌아가셨다(...)[10][11] 라훌은 슬픔과 동시에 고아로 넘어가 원하던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고 할머니께 집에서 독립해 자유롭게 살고싶다 말한다. 할머니도 라훌에게 자유롭게 살아라 아무도 너의 앞길을 막지 않겠다고 이해해주신다. 단 할아버지의 평소 소원대로 할아버지의 유골함을 들고가 라메스와람[12] 이란 성지에 뿌려줄것을 부탁을 들어주고 가달라고 한다.[13] 정확히는 겐지스강에 유골의 반 라메스와람에 나머지 반을 뿌려달라는게 소원이셨기에 할머니는 갠지스강으로 뿌리러 가시고 라훌은 라메스와람으로 가기로 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이시니까 라훌에게 꼭 들어줘야 한다고 신신당부하셨다. 하지만 원래 친구들과 가기로 한 고아는 인도 중부에 있고 라메스와람은 가장 남쪽에 위치한 주인 타밀나두주에 있기에 거기까지 가기엔 너무 번거로워진 상황이다. 하지만 지도를 보고있던 한 친구가 고아의 강물이 라메스와람까지 흐를테니 고아에서 할아버지의 유골을 뿌리면 라메스와람까지 흘러갈거란 개논리(...)로 라훌의 고민 거리를 덜어준다(...) 하지만 할머니가 배웅하러 오시니 일단 라훌은 기차를 타야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기차를 먼저 타고 나중에 라훌은 고아로 합류하겠다는 계획으로 계획을 수정한다. 그래서 남인도행 기차표를 아무거나 사서 중간에 내린다음 차로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과 합류하기 위해 첸나이 익스프레스를 타게된다.[14] 할머니는 이 세상엔 믿을 사람이 없기에 나이든 자신이 직접 겐지스강까지 유골을 뿌리러 가는 이유를 말하시며 이 세상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지만 너만은 믿는단다 꼭 할아버지의 재를 라메스와람에 뿌려주려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의도치 않게 라훌의 양심을 푹푹 찌르신다(...) 라훌은 그런건 일단 차치해 두고 자신이 갈 길을 가지만...킬리안 역에 도착한 라훌은 친구들에게 합류하러 열차에서 내리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할아버지의 유골함을 두고 내려서(...) 허겁지겁 다시 열차에 탄다. 그 순간 어떤 아름다운 여자인 미나마(디피카 파두콘)가 열차를 타기위해 달려오는걸 보고 손을 잡아서 끌어올려주며 감사 인사를 받는다. 그것까지는 좋았는데... 내리려던 순간 뒤에서 달려오는 덩치 크고 험상궂은 남자들 4명도 끌어 올려줌으로써 내리지도 못하고 왜인지 그 여자의 눈총을 맞는다.[15][16] 별 수 없이 열차를 타고 가던 중 카르자트 역으로 가서 만나자는 계획으로 다시 계획을 수정하고 친구들과 잡담을 하다가 미나마가 힌디어를 못하는 줄 알고 외모가 예쁘다고 평가하거나 힌디어는 모를거라고 실례 될 수 있는 말들을 당당히 말함 + 미나마에게 뜬금없이 힌디어로 사랑노래를 불러서 안그래도 자기 도망치는데 실패하여 기분이 언짢아 있던 미나마에게 욕을 먹는다(...) 험상궂은 남자들은 힌디어로 주고 받은 노래의 의미를 몰라서 미나마와 라훌은 암호로써 노래를 주고 받는다.[17][18] 노랫말대로 미나마는 친구들에게 도움 요청을 하기위해 라훌의 휴대폰을 빌리려 화장실 앞으로 간다. 하지만 뒤따라온 남자들에게 들켜서 남자들은 라훌의 휴대폰을 창밖으로 집어 던진다.
7. 평가[편집]
8. 흥행[편집]
9. 기타[편집]
- 시놉시스 문단에서도 상술하였지만, 샤룩 칸과 디피카 파두콘는 2007년 영화 <옴 샨티 옴>에 이어 같이 출연하였다. 2023년 초에 인도에서 개봉한 Pathaan 이란 액션 첩보 영화에서도 둘다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Happy new year 라는 영화에도 둘다 출연 한적이 있다.
- 극중에서 프리야(디피카 파두콘)의 마을과 그 주변에서 라훌(샤룩 칸)의 언어가 통하지 않는 이유는 라훌은 힌디어 화자이고, 프리야의 마을과 그 주변에서는 타밀어를 쓰기 때문이다. 두 언어는 같은 국가에서 쓰이는 언어이지만 어족이 다른 수준으로 이질적이고 사용하는 문자도 다른 사실상 외국어이다.[40]
- 작중 공식 OST가 아닌 인물들끼리 대화 목적으로 주고 받는 노래는 샤룩 칸의 과거 출연작들인 Dilwale dulhania le jayenge, Ra one의 OST를 패러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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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룩 칸의 부인이다.[2] 1크로어는 1천만 루피이다. 즉 11억 5천만 루피이며, 이 금액은 2022년 6월 기준 한화로는 약 188억원 정도 된다.[3] 이 매출액은 2017년 집계 기준이며, 이 금액은 2022년 6월 기준 한화로는 약 692억 정도 된다.[4] 남인도 경찰들이 미나마 아버지의 조직과 결탁한 상태이며, 라훌이 인도와 스리랑카 사이의 공해에 우연찮게 표류하게 되었을 때 해경들이 콤반 마을이란 말을 듣고 라훌을 수송차에 태운 다음 콤반 마을로 데려왔는데 라훌과 미나마의 아버지가 구면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라훌을 콤반 마을에 두고 간다.[5] 단 비담바 마을은 세력권이 아닌지(넷상에서는 안드라프라데시가 배경이라고 한다.), 혹은 마을이 외진곳에 있는 시골 마을이라 미나마 아버지의 조직에 대해 모르는 건지 탕가발리와 조직원들이 라훌과 미나마를 잡으러 왔을때는 마을 사람들이 나서서 맞서 싸워주었다.[6] 가게 이름은 Y.Y.제과[7] 실제로 이 장면에서 가게 안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을 정도로 번성하는 모습을 보인다.[8] 라훌이 어떤 여자와 키스를 하려는 직전에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전화를 거셔서 여자가 바로 뒤돌아가서 떠나질 않나... 아예 데이트하는 장소에 직접 나타나 끼어드시질 않나...심지어 창문 앞에서 키스를 하려는데 라훌의 할아버지가 갑툭튀해서 여자가 기겁하며 도망친다...[9] 라훌의 할아버지는 평소 사친 텐둘카르란 선수의 열렬한 팬이셨다.[10] 할아버지가 굉장히 오래 사셨기에 다른 친인척들은 거의 외국에 정착하러 떠났기에 남아있는 할아버지의 직계 가족은 라훌 뿐이였다. 참고로 본작의 배경이 2013년이기에 할아버지의 생년은 1913년으로 영국이 지배하고 있을 때는 물론 독립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 될 때도 한창 살아계시면서 온갖 역사의 대사건을 경험하신 비범하신 분이다...[11] 하필 돌아가실 때 보시던 크리켓 경기에 사친 텐둘카르가 나왔는데 할아버지는 100세 생신을 마치시지 못하고 돌아가시고 사친은 이번 경기에서 100점 기록을 아쉽게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가 끝나 할아버지와 사친 둘다 99란 숫자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다는 독백과 함께 100이라 써져있는 케이크 촛불의 1자가 쓰러진다(...)[12] 타밀나두에 있는 성지로 엄청 우리나라에서 유명한건 아니지만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나름 방문후기가 여러개 있을 정도의 괜찮은 관광지이다.[13] 사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라훌의 친구들이 할아버지가 크리켓을 보느라 정신 없으실때 라훌이 고아주로 넘어가 프렌차이즈를 열어도 되냐고 물어봤다. 허락 안해주실거란 라훌의 예상과 다르게 친구들의 질문을 매우 귀찮아 하시며(...) 속전속결로 허락해주셨다(...)[14] 할머니께서 첸나이 익스프레스는 라메스와람까지 안간다며 의문을 표하시니 라훌은 "일단 첸나이까지 간다음에 라메스와람까진 차를 타고 갈거에요. 할아버지와의 마지막을 더 오래 보내고 싶거든요"란 변명으로 할머니의 의문을 푼다.[15] 참고로 미나마와 조직원들이 달려올 때 나오던 BGM은 샤룩 칸의 과거 출연작인 Diwale Dulhania Le Jayenge의 ost인 Tujhe Dekha Toh Song이며 가사 없이 멜로디만 나오는데 미나마는 카랑카랑하고 부드러운 멜로디로 나오지만 조직원들은 함상궂은 외모와 걸맞게 웅장하고 비교적 낮은 음으로 멜로디가 나오게 편곡되었다.[16] DDLJ의 음악이 나오는 이유는 이 장면과 DDLJ에서 샤룩 칸이 카졸의 손을 잡아주어 기차에 올려주는 장면이 유사하게 연출되었기 때문에 패러디로 넣은듯하다. 다른 점이라면 여배우 카졸이 아닌 디피카 파두콘이란 것[17] 참고로 이 노래는 1995년 샤룩 칸과 카졸이 주연으로 출연한 로맨스 영화 Dilwale Dulhania Le Jayenge (용감한 자가 신부를 데려가리)란 영화에서 나온 노래 "Tujhe Dekha Toh song"의 패러디이다.[18] 노랫말에 따르면 미나마는 험상궂은 남자들이 자신을 억지로 데려가려고 하는 사람들이라 도움을 청하고 라훌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하라는데로 하겠다고 한다. 그 와중에 험상궂은 남자들은 힌디어를 모르는지 미나마가 라훌과 그냥 노래를 부르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9] 그 와중에 서로간의 말이 안통해서 라훌은 힌디어로 뭐라 뭐라 하고 조직원은 타밀어로 뭐라 뭐라 해서 대화가 안통하기에 둘다 가능한 미나마가 통역을 해줘서 그제야 대화가 좀 이어지는 개그씬이 나온다.[20] 너무심하다며 난 열받았으니까 앉아있을게라는 라훌 대사가 나오는데 이 대사는 나중에도 나온다.[21] 미나마가 탕가발리와 결혼하면 미나마의 아버지는 친구의 마을과 조직을 흡수하여 두배의 힘을 갖게되기 때문이였다.[22] 보스라는 뜻[23] 말이라는 뜻[24] 연고가 있는 수준을 넘어 경찰들이 조직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25] 미나마 아버지의 세력이 막강함을 보여준다. 미나마가 말하길 기차 멈추는 곳은 우리들이 정할수 있다고하며 조직원이 기관사한테 가라고 하니까 열차가 다시 출발한다.[26] 미나마가 아빠라고 부르는걸 들을수 있는데 타밀어로도 아빠는 아빠라고 발음한다.[27] 북인도에서 흔한 성씨지만 시크교인들은 남자의 경우 싱으로, 여자의 경우는 카우르로 성씨를 전부 통일했다.[28] 터번을 두른것으로 보아 시크교인인것으로 보이는데 시크교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하는것을 중시하기에 군사나 경찰, 경호원에 많이 종사하며 실제로 시크교인들은 덩치도 큰편이다.[29] 탕가발리가 무서운지 탕가발리가 온다는 소식에 라훌의 등 뒤로 숨는다.[30] 누가봐도 좋은 이유로 온게 아닐텐데 탕가발리의 차분한 말투와 의외로 거칠지 않은 제스쳐에 싸움을 거는건지도 몰랐다... 라훌의 상황 파악 능력이 굉장히 안좋은가 보다.[31] 너무 불안해서 아예 자살할 생각까지 하는 라훌을 보고 미나마가 뜯어 말린다.[32] 공해라서 여권을 보여주지 않아 체포당했다.[33] 사실 일부러 까발린건 아니고 뭄바이로 데려다 주는줄 알고 콤반 마을이라 생각을 못하다가 싱 경위를 만나자 반가움에 신나게 라훌이 떠들어 버린것(...) 썩어가는 싱 경관의 표정은 덤이다.[34] 바타말라이 무루간 사원(Vattamalai Murugan temple)이란 사원으로 500여년전에 만들어진 타밀나두의 사원이며 100개 정도의 계단이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300개의 계단이 있고 남편이 아내를 들춰앉고 계단을 무사히 오르면 신들이 부부의 7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준다는 마을 전설이 있다고 나온다.[35] 우린 착한 사람들에게는 친절하지만 나쁜 사람과 우리 마을의 전통을 모독하는 사람에겐 지옥을 선사해준다고 무섭게 돌변하여 조직원들과 맞서 싸워준다.[36] 이때도 라훌과 미나마가 힌디어 노래로 비밀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정작 탕가발리는 힌디어를 할줄 알아서 실패한다. 이때 탕가발리가 부른 노래는 샤룩 칸과 카리나 카푸르가 출연한 2010년작 영화 Ra one의 "Chammak Challo"의 패러디이다.[37] 급박한 상황에도 라훌 할아버지의 유골함을 챙겨와주고 라메스와람까지 함께 가겠다고 말함으로써 라훌은 미나마를 완전히 사랑하게 된다.[38] 여기가 바로 첫 장면이 나온 시점이다.[39] 대결에서 항복한 탕가발리 또한 "더 이상의 싸움은 그만하자, 난 너보다 덩치가 크지만 너의 용기는 그것보다 훨씬 크다."라는 말을 하여 그동한 자신이 업신여기던 라훌이 목숨을 걸고 미나마를 지키려하는 것을 보고 라훌의 용기를 인정한다.[40] 여담으로 모 네티즌이 제작한 자막에는 이해를 편하게 돕기 위하여 힌디어는 표준말로, 타밀어는 충청 방언으로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