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규(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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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덩크 슛을 쏠 정도로 서전트 점프 45cm의 탄력이 좋았다. 또한 재미교포 출신 최초로 KBL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였다.
2. 아마추어 및 선수 시절[편집]
7살 때 미국 시카고로 이민을 간 최종규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농구를 시작했지만 학업에만 전념하기 위해 에모리 대학교로 진학해 의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러자 대학 2학년 때 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진 바람에 학교를 중퇴하고 아버지가 일하던 옷가게에서 돕다가 하고 싶은 농구를 그만둘 수 없는 마음에 교환학생 자격으로 연세대학교에 편입되어 미국으로 유학 간 서장훈의 센터 공백을 메웠지만 무릎을 다쳐 거의 뛰지 못했을 정도였다.
졸업 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8순위로 청주 SK 나이츠에 지명되어 서장훈의 백업으로 많이 뛰지 못했지만 창단 첫 우승을 기록하고 은퇴했다.
3. 여담[편집]
- 외국어 학원 강사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했고 외국인선수 통역이 가능했다.
- 대우증권 남자농구단의 최종규 초대 감독과 동명이인이다.
- 98년 대학농구연맹전 팜플렛에는 허쉬고 출신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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