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기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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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꺄~! Q타로 씨가 주인님이군요! 전 마이에요! 사이좋게 지내요!"
2. 특징 및 성격[편집]
Q타로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치근덕거리거나 "인형이니까 늙을 걱정이 없겠다, 화장실 안가도 되겠다" 등 마이페이스에 긍정적이라 사라가 상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빵 모양을 한 큰 모자를 썼다. 또, 죽은 이의 옷을 뺏어입는 노엘이 끼고 있던 장갑의 본래 주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더미즈인 마이는 장갑을 끼고 있지 않고 있는데 이는 나중에 충격적인 단서로 지적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2장[편집]
전편
데스게임 참가자 명부에 적힌 이름으로 등장한다.
후편
1층에서 획득할 수 있는 희생자의 비디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희생자의 비디오에는 두 자루의 총에 총알이 들어있지 않은 것을 찍어서 맞추는 러시안 룰렛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둘 중에 무엇이 정답인지 알 리가 없지 않냐면서 눈물을 흘리지만 방아쇠를 당기지 않자 목걸이가 조여오고 결국 방아쇠를 당기지만 총알이 들어있는 총이었기 때문에 죽고 만다. 사실상 클리어 방법이 존재하던 다른 최초의 시련과 달리 마이의 시련만은 유일하게 '운'에 맡겨야하는 시련이었다.
3.2. 최종장[편집]
전편
4층의 묘지에서 다른 더미즈들과 함께 인형으로 등장. Q타로와 페어를 이루게 된다.
알고있는 것을 알려달라는 사라의 질문에 쓰리사이즈가 궁금하냐고 되묻거나 사라의 이상형을 알려주면 대답해주겠다고 하는 등 태평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자신들 더미즈는 이미 진짜 자신이 죽은 모습을 비디오를 통해 보았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그러면서 이런 일을 벌인 주최측을 용서할수 없다면서 페어는 아니지만 사이좋게 지내자고 이야기한다.
조사하는 내내 Q타로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치근덕거리거나, 인형이 되버리고 나서는 "늙을 걱정이 없다","화장실 안가도 된다"고 하는 등 마이페이스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후로, Q타로와 함께 묘지를 조사하던 중, 뜻밖의 상황이 펼쳐지고 만다.
마이가 Q타로를 칼로 찔러버린 것이었다. 사실 더미즈들은 페어인 사람이 미도리를 죽이기 전에 페어를 죽여야만 살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가장 먼저 실행한 것이 마이였고, Q타로는 큰 부상을 당하지만, 그녀를 밀쳐내어 반격한다. 하지만, Q타로는 마이를 죽이진 않았으며, 이를 모두 용서하고, 더미즈들에게 협력을 부탁한다. 함께 미도리의 마수를 뿌리치고 탈출구를 찾는 데 힘쓰지 않겠냐며 그들을 격려하기도 한다. 이에 몇몇 더미즈들도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이후 정신을 차린 마이는 Q타로가 자신을 용서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자신을 찌른 사람을 그리 쉽게 용서하느냐면서 죄책감을 가진 모습을 드러낸다. Q타로를 일행들이 치료하고 자리를 옮기려고 할때 직접 나서서 Q타로를 부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돕기로 마음먹은 모습을 보인다.
메이플과의 전투 이후, 복부가 뚫린 쿠루마다를 부축하던 Q타로가 상처로 힘들어하자 마이는 "자신이 Q타로를 지키며 도망칠 테니 먼저 5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며 일행들과 떨어지게 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4층으로 돌아온 사라 일행 앞에 나타나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Q타로나 케이지의 행방을 물으면 안전한 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더미즈 전원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하면서 그를 위해 ID카드를 빌려달라는 말을 꺼낸다. 사라는 마이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느낌을 받지만 결국 ID카드를 내어준다. 이후, 혼자 행동을 하고, 사라는 마이를 미행하지만 놓치고 만다.
4층 조사를 하던 중, 케이지의 목소리가 방송으로 나오고, 케이지는 사라 혼자서 교실로 ID카드를 들고와달라는 말을 한다. 이에 마이가 사라 쪽으로 직접 와서 ID카드를 돌려주고, 자신은 4층을 지킬테니 모두 교실로 가라고 하지만, 사라는 결국 혼자서 교실로 간다.
케이지 파트로 시점이 변경되자, 메이플에게서 도망친 직후의 상황이 드러나게 되는데, Q타로와 함께 케이지를 관에서 꺼내주며 다시 등장한다. 케이지에게 상황을 전해주고, Q타로, 케이지와 함께 행동한다. 행동 도중 배터리가 방전되어가는 메이플을 발견하고 메이플에게서 현 데스게임에 대한 여러가지 사정을 듣게된다. 일행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주다가 결국 메이플이 방전되자 불쌍하다며 동정하게 된다. 이후 Q타로와 케이지는 자신들이 메이플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라커룸의 안쪽[3] 방에 있는 한나키와 마주하고, 3층 한나키의 방과 이 방이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고, 인형의 안에 AI를 집어넣어 자신들과 똑같은 더미를 만들 수 있는 AI 콜린의 존재를 깨닫는다. 이에 마이는 자신들의 목숨은 이정도로 가벼운 거냐며 분노한다. 이후, 한나키로부터 연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Q타로가 AI 콜린을 이용하여 미도리를 속이는 작전, 그리고 적을 속이기 위해 아군들도 속이는 묘안을 생각해내자 모두를 속이는 것을 탐탁치 않아하지만 결국 작전에 동참하게 된다.
이후, 다시 사라의 시점으로 돌아오게되고 Q타로와 함께 사라를 깨운다. 그리고 다른 일행들에게 연회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준비를 위해 묘지로 돌아간다. 그러나 거기서 미도리에 의해 마개조된 메이플을 상대하게 된다. 메이플에게 "사실 이런 일 하고 싶지 않은 거잖아" 라면서 메이플을 설득하려다가 공격을 받는다. 메이플과의 전투에서는 가지고 있던 칼을 통해 모니터 하나를 부술 수 있다. 메이플의 AI 모니터를 부수면 메이플에게 사과하기도 한다.
[ 분기 / 개조 메이플 전 실패 시 ] - 개조 메이플 전에서 패배할 경우 메이플의 공격으로 죽고만다. 이때 Q타로에게 무언가 말을 하려고 하지만 끝내 말하지 못한다.
연회가 시작되고 더미즈 사이에 인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중 모니터룸에서 지문 인증에 성공했던 마이에게 의심이 화살이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추리 과정에서 마이의 손이 여성의 손이라기에는 조금 크고, 지문 인식을 할 때, 인간을 뜻하는 파란 빛이 들어왔다는 것을 떠올린 결과 마이에게 달려 있는 손이 인간 미도리의 팔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즉, 미도리는 자신의 팔을 절단하고, 마이에게 이어 붙인 후 자신에게 인형의 손을 부착했다는 사실을 밝혀진다. 조용히 듣고만 있던 미도리는 이를 듣고 크게 웃는다. 마이는 역겨운 사실에 눈물을 흘리면서 반드시 너만큼은 죽이겠다며 소리친다.
사라의 두 번째 힌트 사용으로 해당 관에 더미즈 혹은 반 인형으로 인형 취급인 미도리가 들어있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에 미도리는 더미즈를 고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너희들이 그 관을 고를 수 있겠느냐며 여유를 부린다. 이에 마이는 사라에게 자신들은 상관 없으니 그 관을 고르라며 격려한다. 만약 자신이 죽더라도 원망이나 후회는 없다면서 미도리를 무찌르고 꼭 긴을 구하라면서 자신의 결심을 밝힌다.
선택에 따라 마이가 희생 될 수도 있고 최종 생존을 할 수도 있다.
이후 마지막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연회에 참가한 Q타로는 AI콜린으로 복제한 인형이었고, 진짜 Q타로는 이미 마이에게 찔린 상처로 인해 묘지의 중앙의 관에서 사망한 상태였다. 즉, 중앙의 관에 있었던 건 시노기 케이지도, 미도리의 인형도 아닌 진짜 Q타로였던 것이다. 이 사실은 케이지마저도 몰랐던, Q타로와 마이 둘만이 알고 있던 진실이었다.
마이가 생존에 성공하면 이런 자신이 결국 생존해버렸다면서 너무한 이야기지만 Q타로를 위해서라도 살아남겠다고 말하면서 배터리가 방전된다.
후편
4. 인간 관계[편집]
- 버거버그 Q타로 - 파트너
- 미도리 -
5. 어록[편집]
6. 평가[편집]
더미즈 중 꽤나 굵직한 활약을 보여준다. Q타로를 찌르면서 더미즈와 생존자 간 대립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지만, Q타로에게 용서받으면서 자신이 저지른 일을 후회하고 참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선다. 연회에서는 Q타로가 이미 죽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내색하지 않고, 미도리는 물론 아군도 속이면서 미도리에게 패배를 안겨주는 큰 역할을 해낸다.
초반에 보여준 묘하게 긴장감 없는 모습은 무해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기였다고. 연회에서는 확실하게 더미즈 중 누군가가 죽게 될 상황에서도 자기들보다 인간인 긴을 살리는 것을 우선시 하라며 고민하는 사라에게 자신의 결심을 내비치기도 한다.
7. 기타[편집]
- 가장 특징적인 부분인 빵처럼 생긴 모자의 모양때문에 일본에서는 ポンデリング(폰데링)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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