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이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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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치안을 담당하는 제 2협회.당신의 방패
츠바이의 경구
유래는 2를 독일어로 읽은 '츠바이'와 츠바이헨더.
2. 상세[편집]
보수를 받고 의뢰자가 지정한 특정 구역이나 요인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주로 맡는다. 다른 협회들에 비해서 방어적인 편으로, 의뢰자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1]
치안 유지에 특화된 협회인 만큼 경찰을 모티브로 한 협회다. 차이점이라면 돈을 준 의뢰자나, 의뢰자가 요청한 구역의 안전과 치안만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돈이 없는 사람들의 안전은 굳이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때문에 실제로는 경찰보다는 경비에 더 가까운 집단. 물론 뒷골목은 하루마다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죽어나가는 곳이므로 목숨 값은 받고 일하는 이들을 탓할 수는 없다.
특정 구역이 아니라 의뢰인 개인을 따라다니며 경호하는 '지정보호'라는 계약 방식도 있다. 지정보호 중에서도 '잠행보호'라고 불리는 방식은 경호는 원하지만 사생활이 침해당하는 것은 원치 않는 의뢰인을 위한 것으로, 츠바이 협회 해결사가 일반인으로 위장한 채 의뢰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지켜보다가 의뢰인에게 위험이 닥칠 경우 개입하는 것이다. 이 경우 의뢰인 본인도 츠바이 협회 해결사가 자신을 따라다니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감쪽같이 위장한다.
유니폼은 노란 셔츠에 검은 넥타이, FBI 코트를 연상케 하는 파란색 바탕에 노란 줄무늬 두 개가 그어진 코트.[2] 그리고, 제식 무기로 츠바이헨더와 노랗게 빛나는 메이스[3]를 사용한다.[4] 업무 특성상 츠바이 협회 제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근무할 때도 많다.
3. 작중 행적[편집]
3.1. Library of Ruina[편집]
협회의 말단인 츠바이 남부지부 6과가 등장했다.
쥐 에피소드에서 쥐 3인방이 이러다 츠바이 놈들이 올지도 모르니 빨리 내장을 털고 튀자며 이 협회의 이름이 처음으로 언급됐다.
도시전설 시점에서 도서관이 뒤틀림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하고 협력 사무소인 가로등 사무소와 남부지부 6과를 투입했으나 모두 책이 되어버린다.
부장인 월터와 다수의 전력이 도서관에서 책이 되면서, 남부지부 6과는 세력이 약해졌고 남은 인원들은 버림받은 개에게 전멸당했다.
다만 이때 이후로 츠바이 협회가 도서관에 오는 일은 없었고, 비교적 도서관이 약할 때 들어왔다 보니 1, 2과가 전멸한 리우 협회나 1과는 소생의 여지도 없이 전부 살해당한 하나 협회, 그리고 지친 상태로 달려와 큰 피해를 본 시 협회와 달리 도서관과 엮인 협회들 중에선 유일하게 세력이 아직 건재하다. 이후 뒤틀림 탐정 시점에서 행적이 암시되는데, 3과 해결사들이 L사 둥지에 오고 1과 해결사인 에드가까지 지원 요청을 받아 오는 등 나름대로 L사 둥지의 시민들을 지키려 분투한 듯하다. 하지만 불순물 시점에서는 잔향악단에게 밀려 철수했다.
도서관이 도시 질병으로 격상된 이후, 새벽 사무소에 도서관 일을 처리해 달라는 의뢰를 했다.
3.2. 뒤틀림 탐정[편집]
2화에서 모제스 사무소에 14구 치안구역의 실종사건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35화에서 남부지부 3과 해결사들이 "엄지에게 탄환을 지급하는 공방"과 "공방을 지키던 엄지의 산하조직"을 처리했으나, 모두 안개의 사수에게 사살당한 채로 모제스 일행에게 발견된다.
이후, 모제스 일행은 남부지부 1과 형사인 에드가와 엮이게 된다.
3.3. Limbus Company[편집]
4. 인원[편집]
4.1. 남부지부[편집]
4.1.1. 1과[편집]
- 에드가
난 너희 같은 쓰레기를 보면 부아가 치밀지. 요즘엔 돈이면 다 한다는 해결사라 해도 손가락 밑에서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짓에 동참하는 건 역시 아니란 말이야.남부지부 1과의 강력반 형사이자 1급 해결사. 사망한 3과 해결사들을 조사하기 위해 접근하던 중 모제스 일행과 마주친다. 처음에는 안개의 사수와 엄지의 탄환만을 요구했으나, 랑의 보고에 의해 모제스 일행이 엄지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순순히 투항하려 했던 모제스의 의도와 달리 돈이면 뭐든 다 하는 해결사라도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엄지 밑에서 일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며 강철 갑주로 변신하는 랑과 합체하며 모제스 일행을 제거하려 한다.
랑, 정의 집행의 시간이다.
이후 39화에서 베스파를 바닥에 패대기치며 제압하는 데 성공. 에드가 역시 갑주에 베인 흔적이 많지만 치명상은 없었다.[5] 안개의 사수가 쏜 기습 탄환도 회피하고 모제스를 살해하려고 하나, 이후 탄환이 뒤통수에 다시 꽂히는 바람에 기절한다. 결국 탄환의 충격에서 깨어난 뒤, 모제스와의 협상을 통해 함께 엄지를 제압하러 간다.
40화에서 엄지 세력을 제압하고 자기 손으로 안개의 사수를 죽인 후, L사 둥지에서 모제스 일행이 하는 모든 일들은 자신이 담당하겠다고 선언한다.
팬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츠바이라이더. 랑을 갑주처럼 입는다는 컨셉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프문 세계관에서 매우 드문 "정의"를 모토로 하는 인물이며, 그 행적도 발언도 약간의 완고함을 제외하면 정의에서 벗어나지 않는 인물[6]인 데다가 4대 1로도 모제스 일행을 압도하는 강함까지 겸비하고 있어, 짧은 활약에도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남긴 캐릭터다.
모제스의 독백으로는 키가 작다고 한다. 156cm인 모제스보다 키가 조금 더 큰 정도라 했으니 대략 160cm 전후로 추정.
- 랑
에드가와 같이 다니는 강철로 된 개. 갑주로 변해서 에드가가 착용하기도 한다. 제대로 된 음성은 내지 않고 '치지지직'하는 노이즈로 말하지만 에드가는 전부 알아듣는다. 에드가가 모르는 정보를 알려주거나 에드가의 행동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자의식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데, 도시에서 인간에 가까운 AI가 금지되었음을 고려하면 규제를 피하기 위해 개 형태로 제작된 로봇이거나 전신의체 사용자로 보이며, 모제스는 둘 중 어느 쪽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4.1.2. 3과[편집]
소속 해결사 7명이 엄지의 총기 및 탄약을 보급하는 직속 조직을 공격해 모두 사살하나 이후 나타난 안개의 사수에게 당해 모두 사망한다.
4.1.3. 6과[편집]
- 월터(부장)
우리는 의뢰자의 방패가 되어줘야 하는 거야.츠바이 남부 6과의 부장. 원리원칙에 엄격한 인물로 도서관으로 갔던 산과 줄리아가 돌아오지 않자 불안해진 이사도라의 지원 요청도 다른 시급한 문제들도 많다며 기각하지만,[7] 그의 서랍에 갑작스레 나타난 초대장과 '뒤틀림의 책'이 걸린 걸 보고 군침이 돌아 갑작스레 나서기로 결정,[8] 이사도라를 포함한 소수의 츠바이 6과 해결사들을 이끌고 도서관에 진입한다. 이들을 마중나온 앤젤라의 말을 자르고 신경을 긁어댄 후 들어가고[9] 사서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패배하고, 츠바이 해결사들과 같이 책이 된다.
이런 이런, 대답을 안 해도 냄새가 난다고. 기계는 기계답게 행동했어야지? 이렇게나 일을 벌여두다니. 도시 안에서 인간이 아닌 것들이 이 정도로 말썽을 피우면 골치가 더 아파진다고?
상대를 너무 얕잡아본 것이 실수였나…그런데 문제는 월터는 이미 버림받은 개들에게 뒤틀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대가로 L사 둥지 설계도를 내어주는 계약을 했었다는 것이었다. 본인이 패배한 이후 버림받은 개들이 계약을 위해 찾아왔을 때 월터는 사라져 거래를 할 수 없게 되었고, 버림받은 개의 대장인 경미는 이에 빡친 나머지 약속의 소중함을 알려주겠답시고 6과에 남은 츠바이 해결사들을 모조리 몰살시켜버렸다. 아이러니하게 원리원칙을 고수하던 인물이 원칙을 단 한 번 어긴 결과로 자기가 함께 있는 6과 전체를 죽음으로 몰고간 셈. 평소처럼만 행동했어도 앤젤라에게 유혹될 일도, 버림받은 개들에게 습격받을 일도, 습격받는다 해도 어이없이 당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상심이 크긴 무슨. 월터 녀석은 전부터 늘 아니꼬웠다네. 그릇이 작은 친구였지. 머리를 나름 굴리는 것처럼 보여도, 생각이 단편적이었어. 게다가 말끝마다 물음표를 붙이며 질문해대니,[10] 어찌나 거슬리던지. 그런데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처세술이 좋은 건지 운이 좋은 건지 6과에서 더 밑으로 떨어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었지.이후 살바도르의 발언으로 이 인간이 얼마나 근시안적인 인물인지 알려졌는데, 협회 과의 부장이 뒷골목 깡패들과 거래하며, 뒤틀림에 대한 정보를 그들에게서 얻기로 했으면서 도서관이 흔드는 뒤틀림에 대한 책을 덥석 물어버리곤 버림받은 개와의 거래는 신경도 안 쓴 채 아무런 조치 없이 목숨이 위험한 도서관으로 걸어들어간 것이다. 살바도르의 말마따나 말단 과의 부장 자리도 과분한 그릇이 작은 인물이였던 것.-
츠바이 협회의 동기였던 월터의 죽음에 상심이 크지 않냐는 필립의 질문에 대한 살바도르의 대답.
그래도 나름 인맥도 명성도 어느 정도 되는 츠바이 협회의 부장이었기 때문에, 월터의 사망을 기점으로 윗선까지 도서관의 위험성을 알리게 되어 이때 이후부터 도서관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전투력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당장 이후의 초대장에 월터의 책이 무려 3번이나 쓰인다.[11] 6과라지만 엄연한 협회 부장이였던 만큼 그가 알고 있는 정보는 상당히 많았던 모양.
여담으로 옛 동기였던 살바도르와 함께 패션센스가 비범하다. 코트를 입고 그 위에 또 코트를 걸치고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살바도르의 대사 때문에 심하게 아니꼽고 졸렬한 꼰대 아저씨 캐릭터로 그려지는 창작물이 많다. 심지어 그것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월터가 개그 모드 만능 소스로 활용되는 중.
- 이사도라
며, 몇 번이고 말했다시피 난 내 할 일을 했을 뿐이니까.츠바이 남부지부 6과의 정보 처리 담당 해결사. 산과 줄리아와 같은 사무소 동기였으며, 특히 산은 같은 21구 출신이자 소꿉친구인 사이였다고 한다.
도서관에 갔다가 마스와 루루가 책이 되어버리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무릎 꿇고 빌던 산에게 비아냥대면서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그러면서도 도시 괴담에 불과했던 도서관의 위험 등급을 도시 전설로 올릴 수 있도록 최대한 정보를 모아 윗선에 보고하는 등[12] 노력했던 것으로 나온다. 결국 이사도라의 지원을 받게 된 산은 줄리아와 츠바이 6과의 몇 명을 데리고 도서관으로 갈 수 있었으나 패배했고, 결국 산과 줄리아의 복수를 위해 월터를 어떻게든 설득시켜[13] 일부 츠바이 해결사들과 월터, 본인이 다시 도서관에 처들어갔지만 결국 책이 되어버린다.[14]
6과의 정보 처리 담당 해결사이기에 현장에 나가는 일이 적다고 한다.
산과 줄리아가 책이 된 뒤 월터와 나눈 대화를 마음에 둔 것인지[15] 이사도라의 책장으로 월터를 처치하면 '후련한 부하'라는 전투 표상을 획득한다.
- 줄리아
이번 일은 나에게도 책임이 있는 거니까...사진의 백발 여성. 산, 이사도라와 같은 사무소 동기 출신이다. 산에게 도서관 일감을 소개해준 게 바로 줄리아로, 위에 대사에서 보이듯 마스와 루루가 도서관에서 죽은 일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고 산을 도우려 한다. 이후 츠바이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고 산과 함께 도서관으로 갔으나 도서관에서 패배해 책이 된다.
- 츠바이 3인방
도서관에 찾아왔던 츠바이 남부 6과 소속 해결사들. 공식 캐릭터는 아니며 츠바이 3인방도 공식 명칭은 아니다. 츠바이 접대에 등장하는 이름도 없는 잡몹 해결사들일 뿐인데, 츠바이를 제외한 모든 접대에서 이런 이름 없는 잡졸들은 복장만 공유할 뿐 얼굴은 랜덤인데 이 츠바이 3인방은 고정된 고유의 외형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려 전투 책장에도 직접 등장하며, 접대 시 고유 대사도 있다.
이 츠바이 3인방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츠바이 협회 소속으로 등장했으며, 때문에 이후 만들어진 다른 세력의 엑스트라와 달리 디자인을 공들여서 만들었던 관계로 엑스트라임에도 고유 조형, 전투 책장과 고유 대사라는 특별 대우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네임드로 등장할 수도 있었으나[16] 츠바이 협회 소속 캐릭터가 너무 많아지는 문제 때문에 엑스트라로 강등당했을 수도 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디자인이 나름 잘 뽑혔기에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으며, 특히 노란 머리 포니테일의 해결사는 바나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나름 인기가 있는 캐릭터이다.
이 츠바이 3인방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츠바이 협회 소속으로 등장했으며, 때문에 이후 만들어진 다른 세력의 엑스트라와 달리 디자인을 공들여서 만들었던 관계로 엑스트라임에도 고유 조형, 전투 책장과 고유 대사라는 특별 대우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네임드로 등장할 수도 있었으나[16] 츠바이 협회 소속 캐릭터가 너무 많아지는 문제 때문에 엑스트라로 강등당했을 수도 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디자인이 나름 잘 뽑혔기에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으며, 특히 노란 머리 포니테일의 해결사는 바나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나름 인기가 있는 캐릭터이다.
나머지 인원들은 버림받은 개에게 전멸당했으니, 트루 엔딩 이후 츠바이 6과는 도서관에 갔던 인원들밖에 남지 않았다. 게다가 경미도 돌아올 테니 월터가 무슨 꼴을 당할지는...[17]
4.2. 협력 사무소[편집]
4.3. 기타 인원[편집]
전 츠바이 소속 해결사로 월터와 츠바이 동기였지만, 작중 시점으로는 '새벽 사무소'라는 리우 협회 협력 사무소를 차려 해결사 활동을 하고 있다.
5. 인게임 정보[편집]
5.1. Library of Ruina[편집]
5.2. Limbus Company[편집]
- 2성 인격
6. 기타[편집]
- 모제스는 이들을 도시에 "얼마 남지 않은 정의"라고 언급한다. 돈을 받고 지켜주지만[18] 어쨌건 도시의 안전을 위해 움직이고 1과 강력반 형사인 에드가가 초거대 범죄조직인 엄지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도덕성이 결여된 도시에서 그나마 정의로운 세력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소속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정의로운 건 마찬가지여서 1과의 에드가는 꼰대 끼가 있을지언정 작중에서 유일하게 정의에 의해 움직였고, 이사도라와 줄리아 또한 책임감 있고 인격적인 성격인 건 마찬가지. 월터는 뒤로 조직이랑 거래하는 등 뒷공작을 벌이기는 했지만 직접 악행을 하지는 않고 '의뢰자의 방패'라는 츠바이의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등 도시 기준으로는 충분히 정의롭다. 산하조직인 가로등 사무소도 이름값 덕인지 아니면 일을 열심히 하는지 담당구역은 오히려 할 일이 없다고 푸념할 지경이였다.
- 하지만 도시의 얼마 남지 않은 정의라는 말이 무색하게 내외적으로 취급이 좋지 않은 해결사 협회다. 라오루에 등장한 협회 중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츠바이 협회 스토리의 보스였던 월터가 무능하고 답답하고 부패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사실 가장 약한 것은 1~3과가 등장한 다른 협회들과 달리 말단인 6과가 찾아왔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뒤틀림 탐정에 등장한 1과의 에드가는 샤오와 유진 못지않은 포스를 보여주는 강자지만, 외전 등장인물이기에 월터의 무능한 꼰대 이미지를 덮을 수는 없었다.
- Limbus Company 출시 후에도 한동안 홀대는 이어졌다. 게임 오픈 시점 기준 실장된 츠바이 협회 인격은 2성 최약체라는 평가를 듣는 폐급의 츠바이 싱클레어 단 1개뿐이었으며 오픈 후 4개월이 넘도록 단 하나의 추가 인격도 받지 못했기 때문. 시 협회, 리우 협회, 세븐 협회는 인격을 3~4개씩은 받았고 적어도 1~2티어 인격들이 한두 개씩은 포함되었으나 츠바이 협회는 정식 오픈 전에 사전공개된 츠바이 파우스트, 츠바이 로쟈의 일러스트가 있음에도 츠바이 싱클레어 외에 추가 인격을 한동안 못 받았다. 이후 오픈 4개월 만에 2번째 츠바이 인격인 츠바이 로쟈가 출시되었으나 이 또한 츠바이 싱클레어와 함께 2성 최약체 자리를 다툴 만한 폐급 인격으로 출시되며 이미지는 전혀 회복하지 못했고, 8월이 되어서야 준수한 성능의 츠바이 파우스트, 츠바이 그레고르가 동시에 출시되며 드디어 홀대에서 벗어났으며 인격 갯수도 다른 협회와 대등해졌다.
- 림버스 컴퍼니의 츠바이 협회 이야기들은 모두 이어진다. #
- 츠바이 협회 제복의 상징인 노란 두 줄은 월터의 전투 책장 이미지에서는 옷 끝까지 계속 이어지지만 림버스 컴퍼니의 츠바이 인격들은 모두 옷 중간에서 끊어진다.
7. 관련 문서[편집]
[언급] 언급만 되었다.[1] 림버스 컴퍼니에서 나온 가입 자격 심사도 VIP 역할의 대상을 잠복근무 형식으로 경호하는 것이다.[2] 코트는 무릎까지 내려가는 긴 버전과 짧은 버전으로 나뉘어 있다.[3] 경찰을 모티브로 한 협회이므로 무기화된 경광봉일 수도 있다.[4] 림버스 컴퍼니에서 등장하는 5~6과 인격들은 메이스를 사용하고 4과 인격들은 츠바이헨더를 사용하는 구분이 있지만 라오루에선 6과 인원 전원이 츠바이헨더를 사용한다.[5] 다만 이는 베스파가 에드가를 죽일 생각이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41화에서 모제스의 독백에 의하면 진심으로 3대1로 싸워도 에드가를 막을 수는 없었다고 한다.[6] 이 완고함에 대해서 본인도 본인 입으로 꼰대 기질이 있다고 인정할 정도로 완고하고 물러섬이 없다.[7] 실제로 도서관은 어떤 사정이건 간에 입장을 원하는 손님에게 초대장만 보낼 뿐 승리하면 책을 제공하고 패배하면 책으로 만드는 것 외에는 사람에게 강제하진 않는다. 즉 오든 말든 상관없다. 그에 비해 다른 곳에서는 사육제니 어제의 약속이니 톱니교단이니 위험한 짓을 벌이는 인물들이 천지이니 불나방 짓을 저지르는 애들을 위해 출격한다는 것 자체가 실제로 맞지 않는 일이긴 했다.[8] 당시 츠바이 협회는 뒤틀림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뒤틀림의 책은 놓칠 수 없는 건이었다. 월터는 이 뒤틀림의 책만 있으면 6과에서 벗어나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다.[9] 앤젤라에게 기계면 기계답게 행동했어야 하며 도시에서 인간이 아닌 것들이 말썽을 피우면 골치아프다는 말을 했다.[10] 실제로도 이사도라나 앤젤라와 나누는 대화를 보면 " ~했어야지? ~인 거 알고 있지? ~같아서 어떻게 하나?" 같은 상대를 비꼬는 말투를 사용한다.[11] 버림받은 개, 어금니 사무소, 새벽 사무소. 다만 경미, 살바도르와는 달리 올가는 딱히 월터와 관련이 있는 인물은 아니다. 그냥 순서상 츠바이 6과의 오른쪽에 있으니 그런 듯. 굳이 추론을 해보자면 올가가 받은 초대장은 R사의 묘가 준 거였고, 묘는 츠바이 협회가 올린 보고를 읽고 도서관에 흥미를 가진 거였으니 그렇게 엮인 걸로 처리한 듯하다.[12] 도시 괴담 사건은 한마디로 듣보잡이라 공식적인 보수도 없어서 질 낮은 해결사나 조직이 뜯어먹는 데 그치는 반면, 도시 전설은 도시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 위험하다 판단한 위험 등급으로, 도시 전설 의뢰부터는 정식으로 보수를 쳐 준다. RPG 게임으로 치면 아무런 퀘스트도 없고 몬스터 잡아서 얻는 드롭템이나 건질 수 있는 던전이 도시 괴담이라면 정식으로 관련 퀘스트와 퀘스트 보상이 제공되는 곳이 도시 전설인 셈. 당연하지만 도서관 같은 이례적인 케이스를 제외하면 도시 괴담과 도시 전설 간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며 그만큼 위험성도 훨씬 높다. 사실 등급이 정해지는 기준은 위험도도 위험도지만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돈을 들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게 들어가기에, 애초에 보수가 나름 괜찮게 떨어질 건이라 도시 전설 이상으로 지정된다.[13] 사실 처음엔 월터도 설득이고 뭐고 다른 현실적인 이유들과 이사도라의 복수심을 들며 가지 않으려 했고 눈앞에 초대장이 나타나자 출세에 눈이 멀어 미끼를 문 것에 가깝지만.[14] 월터는 6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걸고 도서관에 간 거지만, 이사도라는 줄리아와 산의 복수를 위해서 도서관에 갔다. 전투 대사를 보면 사서들을 보곤 나지막하게 분노하는 모습으로 확인 가능.[15] 월터 부분에서 서술되었듯 월터가 매우 비꼬는 어투로 말을 했다.[16] 특히 회색 머리에 귀걸이를 한 실눈 해결사는 다른 해결사들과는 다르게 유니크하게 경광봉을 들고 있어, 이 엑스트라만큼은 어느 정도 비중이 있었을 확률이 높다. 일러스트의 경광봉은 이후 Limbus Company에서 싱클레어의 츠바이 협회 인격에 재등장한다.[17] 다만 부활 순서에 따라 월터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 L사 설계도를 상납하지 못 한 죄로 화풀이하기도 전에 버림받은 개들이 숙청당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츠바이 6과가 버림받은 개들에게 몰살당한 건 월터를 포함한 6과의 주력이 도서관으로 가면서 세력이 약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월터를 포함한 다수의 6과 병력도 부활할 테니 쉽게 당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월터가 버림받은 개에게 죽을 위험에서 벗어나도 츠바이 협회에 잘리거나 협회 내 해결사에게 죽을 수 있다. 가득이나 무능하면서 쥐보다 좀 강한 수준인 뒷골목 깡패들과 뒷거래를 했고 희대의 오판으로 남부지부 6과를 전멸시켰으니 협회 입장에서는 굳이 살려줄 이유도 없는 셈이다.[18] 이것도 뒷골목의 위험성을 감안하면 목숨 값은 받고 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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