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카야 토모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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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GRAM 죄수번호 004번
토모나리 / トモナリ


풀네임
츠카야 토모나리
(つか((とも(なり / Tomonari Tsukaya
성별
남성
연령
고등학교 3학년
판결 보기 ▼
간수의 심판 포기로 판결 없음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소설 「MILGRAM2 정당한 선한 살인」에 등장하는 네 번째 죄수.

짧게 자른 검은 머리와 반듯한 이목구비에서 청결감이 느껴진다. 날씬한 체형이며 온화한 태도를 취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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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미의 심판 이후 목욕탕에서 에스와 타츠미와 함께 목욕을 하며 사람의 목숨은 아주 귀한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은 정의동맹에 휘둘려 죄를 지은 것이 아니며 마코와 소꿉친구 관계임을 밝힌다. 타츠미가 마코에 의해 추락해 죽자 시체를 바라보며 인간은 고귀한 존재라고 중얼거린다.

마코의 죄의 책에서 마코가 토모나리 앞에서 자살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에스가 마코를 숙청할 거라며 파놉티콘에서 나가라고 하자 이 곳에 남고 싶다며 나가지 않으려 하다 쫓겨난다. 그 과정에서 사람이 상처받고 죽는 모습이 보고 싶다며 본성을 드러낸다. 얼마 후 에스가 마코의 숙청이 끝났다며 파놉티콘으로 부르자 의자에 묻어 있는 마코의 피를 보며 흥분한다.

죄수들 중 마지막으로 심판이 시작됐다.

죄의 책 요약 [ 펼치기 · 접기 ]

죄명 【갈망의 죄】

토모나리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소꿉친구인 마코와 달리기 시합을 하다 한 차가 마코를 향해 돌진하는 것을 발견했다. 마코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구하는데 실패하고 둘은 같이 차에 치인다. 그때 차에 치여 심각한 부상을 입은 마코를 보며 토모나리는 강한 흥분을 느낀다.

계속해서 손상된 인간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된 토모나리는 스마트폰으로 사고장면을 찾아보며 욕구를 채운다. 그러다 실수로 마코에게 이를 들키게 되고, 이런 것을 찾아보는 건 비정상적이라는 마코의 말에 자신이 이렇게 된건 마코 때문이라고 말해버린다.

학교 안뜰에서 마코와 함께 점심을 먹던 토모나리는 같은 학교 학생이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학생이 자기 앞으로 뛰어내려 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토모나리는 이런 자신이 싫어서 방에 틀어박히게 된다. 그러다 인터넷을 통해 '정의동맹'에 대해 알게 되고, 이러한 정의동맹의 영향을 받아 살인이 행해지는 영상들을 보며 욕구를 채운다.

정의동맹으로 세상이 떠들썩해질 무렵, 마코가 자신이 토모나리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정의동맹을 만들었다고 밝힌다. 마코는 정의동맹의 영상과 자신이 죽는 모습을 보며 모든 욕구를 채우고 똑바로 살아달라며 토모나리 앞에서 자살한다.



토모나리는 죄의 책이 공개된 후 리나와 메이를 살해한다. 마코가 자살한 후 어떤 삶을 살았냐는 에서의 질문에 4명을 죽였다고 답한다. 에스는 토모나리의 죄의 책에 적힌 내용은 마코의 자살을 방관한 것 뿐이므로 간수의 입장에선 '용서한다'라는 판결을 내려야 하지만, 그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심판을 포기한다. 토모나리가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마코가 토모나리를 칼로 찔러 죽인다. 사실 마코는 숙청당하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토모나리가 죽인 리나와 메이도 실제 사람이 아닌 환상이다.


3. 기타[편집]


  • 「MILGRAM2 정당한 선한 살인」의 죄수들은 모두 성에 흙 토(土)자가 부수로 들어가 있는데, 토모나리의 성에는 무덤 총(塚)자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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