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의 파워 스톤

유희왕/OCG의 지속 함정 카드.
  관련 문서: 마력 카운터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명칭=칠흑의 파워 스톤,
일어판명칭=<ruby>漆黒<rp>(</rp><rt>しっこく</rt><rp>)</rp></ruby>のパワーストン,
영어판명칭=Pitch-Black Power Stone,
지속=,
효과외1=이 카드를 발동할 경우\,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3개 놓고 발동한다.,
효과1=①: 자신 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마력 카운터를 놓을 수 있는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를 1개 제거하고\, 그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가 전부 제거되었을 경우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마력 카운터를 단번에 3개나 늘려주는 카드. 지속 함정 카드지만 효과 해결시가 아니라 발동시에 마력 카운터를 얹는다. 굳이 마력 카운터를 옮기지 않아도 필드 위의 마력 카운터를 제거하는 것으로 발동하는 효과에 필요한 마력 카운터로 써먹을 수 있다.

초기에는 마도전사 브레이커 등을 제외하고는 마력 카운터를 주축으로 쓰는 덱이 나오지 않아 찬밥신세였지만, 곧 마력 카운터를 쓰는 마법사족 카드가 늘어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마법도시 엔디미온이 나오면서 활용성이 증가했다. 왕립 마법도서관과 같이 쓰면 1장을 드로우 할 수 있다.

다만 단독으로는 아무 효과도 발휘하지 못하기에, 다른 카드와 연계해서 쓰는 플레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사일런트 매지션과도 상성이 좋다. 물론 보통 사일런트 매지션은 레벨 업!으로 진화시키는게 보통이지만 전용 덱을 짤 경우 이 카드를 넣으면 5턴이나 걸리는 일반 진화도 3턴으로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소환하고 카운터를 바로 하나 올리면 상대턴에는 이미 공격력이 2000이 되어서 하급 어태커들로부터 지킬 필요가 없어진다는 게 장점. 그리고 혹 그럴 일은 좀처럼 없겠지만 이 카드가 필드에 2장 있으면 2턴만에 진화할 수 있다.

대항 마술이나 매직비스트 몬스터 등 필드의 마력 카운터를 아무거나 제거할 수 있는 카드들과 사용하면 즉석에서 마력 카운터를 3개 올리는 카드로써 더욱 편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창성마도왕 엔디미온, 임프레스 오브 엔디미온과 함께 사용하면 이 카드를 계속 패로 올려서 매 턴마다 필드의 마력 카운터를 3개씩 올리는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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