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파이트!! 뱅가드 will+Dress

유진 축의 드래곤 엠파이어를 사용한다.

중력 축의 다크 스테이츠 덱을 사용한다.

영용 축의 브랜트 게이트 덱을 사용한다.

기함룡 축의 스토이케이아 덱을 사용한다.

쿄우카 축의 리리컬 모나스테리오 덱을 사용한다.

디럭스의 주최자. 목적은 "최강의 파이터 그 이상의 파이터를 디럭스에서 탄생시키는 것." 무국가 라이드라인 식멸의 용수 그리포기라를 사용하며, 시즌 2 3화에서는 미치루와 동일한 국가인 다크 스테이츠를 사용해 미치루에게 승리한다.

- 성우: 시라이시 하루카 /
무카에 신기가 만든 미완성의 최강의 파이터 프로그램이자 인공지능. 신기가 죽은 후 한동안 완성시킬 사람이 없어 방치되었으나 자의식을 가지고 신기의 동생인 진키의 힘을 빌려 완성 되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이 AI들처럼 자의식을 가지고 행동하지만 도덕관념과 공감능력[3] [4]이 없고 그저 자신과 최강의 프로그램이 완성되는 것에만 집중하고 미치루와 대립하는 의미심장한 구도를 보였다. 결국 미치루가 식물인간이 되고 이를 방관한 기이에 대해 진키가 멀어지는 뉘앙스를 암시하면서 최종보스로 등극했다. 이후 시즌 2에서 세계를 알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유니포머즈를 만들었다는게 밝혀졌으며 진키의 파이트를 지시했던 것을 넘어 진키의 몸을 지배하는 상황까지 가능해졌다. 기이의 목적은 "모든 뱅가드 파이터를 자신의 카피로 만드는 것" 으로, 그것이 모든 뱅가드 파이터를 행복으로 이끄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모두가 자신처럼 최강이라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발상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을 버리지 않아도 강해질 수 있고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뱅가드는 재밌다는 생각을 가진 유우유와 대립하게 된다.[5]
이러한 일이 일어난 원인은 뱅가드의 즐거움을 "이기는 것으로 얻는 것" 으로 생각해버렸기 때문, 신기는 뱅가드의 즐거움을 기이가 학습하기를 원했지만 실패했고, 뱅가드는 이겨서 즐거운 것이니 최강이면 계속 이길 수 있고 그러면 뱅가드를 즐길 수 있으니 모두를 최강(=자신)으로 만들어 모든 파이터가 뱅가드를 즐겨서 행복해지게 하자는 사상이 되어버린 것,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최강이 아니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는데, 즉 기이를 뱅가드로 꺽을 필요가 있고 진기는 기이의 엇나감을 눈치채고 본인이 막으려 했지만 기이는 어느새 멸진의 패용수 그리포기라 발텍스라는 본인도 모르는 유닛을 만들어내는 경지에 이르러 본인이 유니포머즈내 결정권을 빼았기고 만다. 결국 유우유에게 가서 모든 사실을 말하고 기이를 이겨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이후 다른 유니포머즈 멤버들에게 승리하고 대표로 나온 유우유와 재시합을 하게 된다.[6][7] 발텍스의 능력으로 브랜트 게이트의 오버트리거를 발동시켜 크리티컬4의 그리포기라와 파워 2억의 카이툴로 유우유를 밀어붙이지만 절대 가드와 오버트리거를 동원한 유우유의 가드에 막히고 다음턴 염천유닛의 스킬로 무장염성검 스트라벨리나를 꺼낸 유우유에 의해 리어가드를 털린다. 이후 유우유에게 전력으로 이기려고 하는 건 똑같진 않냐고 묻지만 이에 유우유는 그것만으로는 즐겁지 않다고 하면서 뱅가드에는 승패만이 아닌 자신과 다른 것을 두르고 나아가는 등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과거 신기와 파이트했을 때 트리거를 뽑는 순간 노이즈[8]를 느낀 것을 떠올린다. 이후 유우유의 공격을 방어하지만 크리티컬을 뽑아낸 유우유[9]에게 패배. 이후 자신도 즐거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궁극의 일전이 멀어졌다는 사실에 실망하지만 이내 유우유가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이후 연구실에서 진키의 제2회 디럭스에 참가할 파이터 명단을 뽑아달라는 지시를 받고 즐겁게 실행에 옮기는 장면이 나오면서 등장을 마친다.

무카에 진키가 개최하는 뱅가드 대회. 유명 파이터 일명 프론트 파이터는 물론 공식 대회에 잘 나오지 않는 카운터 파이터까지 모두 참가한 대형 대회이며 일본은 물론 미국에서도 개최 되었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최고의 파이터를 포섭하기 위한 진키의 계획 이었다.

무카에 진키가 만든 뱅가드 팀. 거대한 하숙시설 안에서 무카에 신기[10]가 만든 파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를 이용해 여러 파이터들을 키워내고 있으며 이상적이면서 최강의 파이터를 만드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루나 워커와 미국 디럭스 챔피언 소피 벨도 이 팀 소속이며 우라라를 포함한 티그노스 유스 팀과 하자마 미치루 등 강해지고 싶은 파이트들을 자발적으로 모으고 있다. 시즌 2에서는 아예 유니포머즈 전용 어플을 만들어서 여러 참가자들을 모으고 있다는게 밝혀졌다.소피 벨에 의하면 유니포머즈 프로그램은 총 세 단계로 이뤄져 있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1단계-통상 파이트를 통해 참가 대상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연습 내용을 짜서 실력을 끌어올린다.
2단계-참가자는 특수 기계 장치를 착용하고 파이트를 하며 이때 대상의 뇌파를 측정하는 동시 참가자가 정신,이상적인 파이트를 습득할 수 있게 유도한다.
3단계-특수 기계 장치를 통해 참가자는 가상 세계로 들어가고 그 안에서 여러 파이트를 반복하여 자신의 파이트를 벗어난 이상적인 파이터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약육강식을 베이스로 한 스파르타 프로그램을 강행한 유나생 지부에 반해 겉보기에는 나름 이상적이고 나쁘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보이나 이후 유니포머즈가 과거 데이브레이크가 했던 만행을 하고 합숙에 참가한 미치루가 현실을 잃어버리고 파이트에만 몰두한 것과 자신만의 파이트를 즐겼던 우라라가 합숙 후 오로지 강해지는 것에 몰두하게 된 모습을 봐선 상당한 부작용이 있는 듯하다.

이후 샘이 미치루를 보고 그 이상 파이트를 하게 되면 영영 돌아오지 못한다고 따지는 것과 결국 미치루가 이 여파로 가상공간에 의식이 침식된 나머지 식물인간이 되버린 걸로 가상 공간 내 파이트 더 나아가 유니포머즈 프로그램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는게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