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자동차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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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이다.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플러그인 전기자동차 회사를 표방하여 출범하였으며 2008년 북미국제모터쇼에서 데뷔하여 Karma(카르마) 차량을 대중에 선보였다. 차량 Karma의 생산은 2011년 시작되었으며 약 2,450대의 차량을 생산하였다. 그러나, 배터리 공급업체인 A123 Systems가 파산함으로 인해 차량생산이 2012년 11월에 중단되었으며 회사가 파산할 위기에 이른다. 이후 2014년 2월, 피스커의 Karma 차량 설계 및 제조 시설을 중국의 완샹 그룹이 사들여 회사가 기사회생하게 된다.[1] 피스커 설립자인 핸릭 피스커는 상표와 브랜드를 유지한채, 2016년 새로운 Fisker Inc를 설립한다. 완샹 그룹은 추후, 피스커를 Karma Automotive로 기업명을 바꾸게 된다. [1]
2. 생산 차종[편집]
2.1. GS-6[편집]
2021년에 출시한 신모델..이지만 기존 리베로와 동일한 차체이며, 스펙 및 파워트레인 또한 동일. 다만 소프트웨어에서 대폭 향상되었는데, 훨씬 보기 화려한 UI 그래픽은 물론, 안드로이드오토 및 애플카플레이, 서라운드 뷰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전반적인 터치 조작감까지 나아진 것은 덤. 게다가 생산공정을 개선하여 출고가 $146,000에 육박하던 이전 모델에 비해 $84,000으로 상당히 저렴해졌다.
3. 단종 차종[편집]
3.1. 카르마[편집]
피스커가 생산한 유일한 차종이다. 2008년 북미국제모터쇼에 선보였으며 2.0L 엔진을 탑재한 전기자동차이다. 엔진으로 전력을 생산하여 배터리를 충전한 다음 충전된 배터리로 모터를 돌린다는 아주 기상천외한 구동계를 가진 차량이다. 영국의 유명 TV 프로 탑기어에도 소개되었으며 제임스 메이가 카르마를 몰며 리뷰하는 장면이 있다. 가속페달을 지긋이 밟으면 엔진의 회전수가 높아지는데 이는 모터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발전되는 전기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함이다. 충분한 전력이 있을 때는 가속페달을 밟아도 엔진의 회전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지 않는다. 미국의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호 차량을 소유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3.2. 리베로[편집]
피스커가 중국의 완샹 그룹에 인수후에 카르마에서 출신한 전기차이다. 기존 카르마의 페이스리프트라고 봐도 된다. 다만 엔진이 바뀌었는데, 카르마에서 쓰이던 2.0L 엔진이 아니라, BMW i8에 쓰이는 1.5L 3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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