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오 보포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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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드래건 왕국의 왕립 마법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중년 여성 위저드. 창세기전 4에서 풀네임이 '카메오 보포트'로 확정되었고, 이 때 배정된 성우는 김연우.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 그동안 언급되지 않았던 나이가 공개되었는데, 드라우푸니르보다 1살 연상인 77세의 고령의 나이였다.

제국 4천왕인 쿤 그리어의 스승이며, 쿤/미카엘/하야 3명을 자신의 수제자로 키워내는 등 교육자로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였다.[1]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한 외모와 특유의 에메랄드빛 머리카락이 특징.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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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출신의 엘리트 마법사로 단장 직함에 걸맞는 강력한 마법을 자랑하며, 원소마법을 극성으로 익히고 있었다. 원소마법에 한에서는 제국현자 비쉬누와 대등한 수준이다. 최고의 절기는 화염, 빙한, 전격계 최고위 마법을 연달아 퍼붓는 트리플 엘레멘탈 블래스트.

제2차 그라테스 회전에서 왕립 마법사단을 배신한 수제자 쿤이 쓰는 트리플 엘레멘탈 블래스트를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그라테스 평원 전체의 마법 캐스팅을 봉쇄했다. 이올린이 주도한 트리시스 원정에 참가하나 카심의 함정에 빠져 실버에로우의 부대가 궤멸되고 카메오 역시도 이 원정에서 전사한다.

리메이크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서는 마법봉인진을 쓴 전투에서 전사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3. 기타 이야기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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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으로 유명한 도시인 브레트포드 출신이라고 나오는데, 그 보포트 가문의 영지인 브레트포드 맞다. 이 당시부터 브레트포드가 보포트 가문의 영지였던 것인지 아니면 이후 카메오의 공적을 인정받아 보포트 가문에 하사된 것인지는 불명이었는데, 창세기전4 2차 CBT 3일차 종료 이후, 라디오 방송에서 이 당시부터 보포트 가문의 영지였던 것이 밝혀졌다. 즉 카메오는 태생이 영주 가문 출신의 금수저인 셈. 창세전쟁 때까지만 해도 마법이 명물이던 도시가 3에서는 크루세이더로 유명한 도시가 되다니 세월의 힘이란 그녀가 맡았던 왕립마법사단장 직위는 미카엘이 이어받았다.


창세기전 4에서는 백발의 흑인계 할머니 마법사로 역변해 소맥빠들이 어리둥절해 했으나,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에서 원본을 찜쪄먹는 글래머러스한 미니스커트+롱코트 스타일의 미녀로 변하며 다시 원작 고증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오픈베타 시점에서 난데없이 흑발 똥머리의 초고도비만녀가 되어 다시 한 번 팬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PV에서 대차게 욕을 먹고 얼굴 조형을 정변시킨 듀란 램브란트와 달리, 이 쪽은 '카쿵쾅이'라 불리던 초기 이미지 그대로 출시해 버렸고, 2편에 등장하는 여캐들 중에서 상위권의 인기 순위를 누리고 있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추억 파괴 제대로 한다며 팬덤으로부터 온갖 욕을 들었다.[2] 결국 제작진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를 발표하며 캐릭터 모델링을 완전히 갈아엎어 그나마 원작과 비슷하게 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