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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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관계. 두 나라 모두 독립국가연합, 상하이 협력 기구 소속이며 서로 국경을 접하지 않고 있는 이유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관계가 좋은 편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고대[편집]
일리 강 유역의 상당수의 소그드인들이 정착하여 여러 교역 도시들을 세웠다.
2.2. 중세[편집]
카자흐스탄 각지에 퍼져있던 오트라르를 비롯한 교역 도시들은 몽골 제국의 중앙아시아 침략을 전후로 대부분 파괴되었다.
2.3. 근세[편집]
근세 카자흐스탄 일대에는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직계 기원이 되는 카자흐 칸국이 들어섰으며, 타지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 북부에 해당하는 바다흐샨 일대에는 소규모 여러 지역 세력들이 난립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2.4. 19세기[편집]
1860년대 러시아 제국이 보호국이던 카자흐 칸국을 넘어 코칸드 칸국을 정복하면서 코칸드 칸국 남동부 산악지대에 거주하던 타지크인들 역시 카자흐인들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제국의 신민이 되었다.
2.5. 20세기[편집]
일단은 두 나라 모두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상황이였다. 그러던 중 러시아 내전을 겪었고 소련 성립 이후 각각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과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수립 되었다.
2.6. 소련 해체 이후[편집]
소련 해체 이후 두 나라는 독립국이 되었다. 서로 접해있진 않아도 거리로는 가깝기에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서로 친하며, 상호 왕래, 교류도 꽤 활발한 편. 특히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잘 발전된 카자흐스탄과 협력을 잘하여 경제를 발전시키려고 노력 중이다.[1]
3. 교통 교류[편집]
두 나라들을 잇는 항공 노선들이 존재한다.
4. 관련 문서[편집]
- 카자흐스탄/외교
- 타지키스탄/외교
- 독립국가연합
- 이슬람 협력기구
- 카자흐스탄/역사
- 타지키스탄/역사
- 카자흐 / 타지크
- 카자흐어 / 타지크어 / 이슬람교 / 순니파 / 수피즘 / 시아파 / 이스마일파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중앙아시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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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前 대통령이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의 연임 소식을 축하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