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요세 유라

片寄ゆら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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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의 등장인물. SA 예능 사무소 소속 여배우. 나이는 25세. 일본 연예계에선 톱 클래스의 인지도 및 인기를 자랑하는 여배우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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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에서 첫 등장한다. 소속 사무소에 불만이 많은지 술집에서 '미키'라는 남성에게 푸념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미키와 친분이 상당한지 온갖 업계의 민감한 사정들을 읊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긴 하지만 더욱 연기를 열심히 해서 100년 후에도 명작으로 남을 작품의 주연이 되겠다는 꿈을 토로한다.

술자리가 파한 뒤 미키에게 취미로 등산을 간다는 말을 했는데, 사건 전 등산을 가겠다는 유라에게 미키는 산에서는 사고가 터져도 발견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의미심장한 개드립을 치는데,


바로 다음 컷에서 술집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그 '미키'에게 등산 중 실족사로 위장하여 끔살당하고 만다.

그녀를 죽인 미키의 정체는 호시노 아쿠아, 호시노 루비 남매의 친부 카미키 히카루다. 유라를 고의로 실족시킨후 나타나 능청을 떨면서 머리를 풀고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 눈동자에서 검은 별이 비춰진다.[1]

사후 112화에서 유라가 갑자기 소식불명이 되었다는 언급이 나와 여전히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2] 차후 시신이라도 발견이 될지 아니면 영원히 미발견되어 그대로 잊혀질지는 불명.[3]

잠시 등장하고 바로 살해당했지만 최고의 연예인을 살해하는 쾌락살인 연쇄살인마 카미키 히카루의 사악한 본성을 극명하게 보여준 단역. 어른의 사정에 휘말리지 않고 최고의 인기 연예인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있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진 인물이었으나 미처 꽃피지 못하고 죽어버린 비운의 천재 연예인이자 호시노 아이의 후배격이라 할 수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