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츠(토리코)/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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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인간계
2. 2부: 구르메계


1. 1부: 인간계[편집]


윗 사람의 명령으로 부족한 요리재료를 조달하기 위해 미식가인 토리코에게 사냥을 의뢰하러 가면서 토리코와 만나게 되며, 이 여행을 인연으로 토리코와 자주 여행을 다니게 된다. 토리코와 같은 미식가 동료들은 주로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일반인 여행금지구역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항상 유서를 써놓는다고 한다. 실제로 한 번 죽기까지 했다가 지로덕분에 산 적도 있다.

처음엔 토리코에게 업혀 다니며 짐짝 이상의 취급을 못 받지만 점점 IGO 사천왕을 포함한 유명한 미식가들의 친구로 인정받으며 인맥을 넓히고 전설의 요리사 세츠노까지 만나 재능을 인정받으며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 전설의 요리 '센츄리 스프'를 기적적으로 재현해내고[1] 거기에 세계 최고의 미식가 G7의 보증까지 붙어 세계에서 상당한 유명인이 된다.[2]

국제기구의 요원이 보디가드를 고용하는 것을 권유할 정도로 유명해지는 활약 끝에 코마츠가 일하는 호텔은 6성 호텔로 승급되었다. 센츄리 스프의 레시피를 특허로 등록하지는 않았는데, 특허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레시피를 밝혀야 하는 데다가 센츄리 스프는 멸종위기종인 웰 펭귄의 침이 필요한 요리이기 때문이다.

유명해진 후에는 토리코와 콤비를 결성하였다[3] 로 . 식재료의 목소리를 대충이나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IGO 회장 이치류을 비롯해서 여러 미식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심지어는 IGO 사천왕 중 한 명인 제브라도 토리코 대신 자신과 콤비를 짜자고 제안했을 정도. 그리고 써니도 콤비를 맺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코코를 제외한 사천왕 3명에게 스카웃 제안을 받은 요리사.[4] 미식회의 스타쥰도 코마츠를 미식회의 손에 넣을 생각을 하고 있다. 게다가 2대 멜크도 코마츠에게 반한 상태. 마성의 남자 거기에 최근에는 악인인 라이브 베아라까지 갱생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갑환?!

토리코와 같이 식의를 수련하여 그 복고래조차 손쉽게 다룰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 그 후 오오타케와 재회, 살아있다는 걸 알고 반가워하나 돌아온 건 칼빵. 그러나 어둠의 기술인 재생식칼을 이용해 찔렀기 때문에 멀쩡했다. 이후 오오타케는 치요와 같이 물러나면서 그루메계서 보자고 하면서 사라지고[5] 토리코는 코마츠에게 오오타케가 틀렸다는 걸 보여주자고 한다.

최근에 부각되는 설정으로 식운[6][7][8]이 무척이나 높다는 게 나왔다. 아카시아를 모시는 사당에서도 엄청난 식운으로 1등으로 당첨됐고 처음 보는 식재료를 운으로 최선의 조리법을 찾아내기도 했다. 즉, 감각과 운이 최상위권인 것. 사천왕과 마담 피쉬 얼음낚시 경쟁을 할때도 각각 능력으로 간신히 찾아낸 포인트를 처음부터 운으로 선점하고 있었다(...) 그리고 4천왕 모두 넌 식운이 얼마나 좋은 거야?! 라면서 경악[9][10]

또한 멜크가 만들어준 새로운 식칼이 좀 킹왕짱이라 어느 정도 전투력도 갖추게 되었다.[11] 그 위력은 만들어낸 멜크도 평범하게 휘둘렀는데 산이 두 동강 났고 민간인인 코마츠가 식칼을 전력으로 휘두른 것만으로 구르메 피라미드의 땅이 갈라져 지하수까지 터졌을 정도.[12]

그 밖에 파트너 동물로 새끼 웰 펭귄인 '융'이 있다. 토리코의 파트너 동물인 테리 크로스 등과는 달리 강하거나 하진 않고 대신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보유하고 있다.[13] 223화에서는 펭귄 주제에 날아서(!) 주인을 구출했다. 하지만 역시 오래 날지는 못하고 금새 지쳐서 떨어졌다.

융과 코마츠사이의 우애를 담은편도있다(애니81화)[14]

꿈은 미식시대에 걸맞는 일류 요리사가 되어 최고의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해보는 것. 근데 이미 현재 밝혀진 시점에서 최고의 식재료 중 하나인 에어(AIR)를 조리했잖아? 잘 될 거야 아마 이제 페어(PAIR)도 완료 그리고 지금은 혼자서 어나더를 포획하러 떠났다 지금은 갓도 조리한 세계1위의 조리사인데? 꿈 이뤘다고 합니다

식의를 습득하고 난 뒤 재능이 개화, 구름에 숨겨진 식당의 요리장인 치루[15]가 말하길 먹는 방법이 너무 까다로워 일반인은 먹을 수조차 없던 구름 식당의 섬세 요리를 일반인들이 먹을 수 있게 요리를 했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녹색비(Green Rain)의 독으로 수억이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독을 중화시킬 수 있는 약선떡의 단축 조리법[16]을 찾아내 일반 요리사도 초스피드 조리[17]가 가능하게 하는 업적을 세운다. 이게 왜 대단한 것이냐 하면 약선떡이 단순히 다루기 어려운 초 특수 식재료일 뿐만 아니라 약선떡을 항상 요리해온 10성 요리점의 요리사조차 못 찾았던 3분만에 일반 요리사도 약선 떡을 조리하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단 10분만에!! 이 능력에 그 세츠노조차 식은 땀을 흘렸는데 나중에 단축&간략법은 5분만에 찾았고 남은 5분은 맛에 투자했다는 것을 듣고 놀라워했다.[18] 요리인 랭킹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초일류 요리사들도 코마츠를 천재라며 감탄했으며, 결과적으로 코마츠 덕분에 수억 명의 사람들이 살아날 수 있었다. 사천왕이 사수와의 싸움을 끝낸 뒤 요리인 랭킹 88위에 올랐으며, 100위 안에 들었기 때문에 이제 코마츠는 본격적으로 미식회의 타깃이 되었다. 현재 페스티벌 편에서는 엄청난 인기인이 되었다. 어딜 가나 사랑받는 마성의 남자 코마츠

그리고 곧이어 개시되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요리제전에 참전한다. 그곳에서 요리 랭킹 3위인 브란치를 만났고 그의 도움으로 위험천만한 코스들을 해쳐나가며 1등으로 도착점에 들어온다.[19]

브란치와 처음 만났을 때 당시 브란치는 짧은 순간에 코마츠의 재능을 눈치 채고 마음에 들어하며 코마츠를 도와주었고, 그 덕에 코마츠는 체력상 남들보다 약골이여서 무리인 코스에서도 1등을 하고 요리도구를 고르는 코스에서 무사히 일반 식칼을 선택하여[20] 사용하여 멋지게 합격하고 그 후로는 멜크 식칼을 사용한다.

그리고 토리코 제1회전 요리대결에서 하필 요리인 랭킹 1위의 실력자 요리인 제우스가 자신의 첫번째 승부 상대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걱정하고 있던 찰나, 갑작스럽게 찿아온 자신의 옛 요리 수행 친구인 우메와 만나고 사천왕의 격려를 받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대결에 출전한다.

그런데 첫번째 요리 대결의 주제가 "어둠 요리 대결" 이라고 하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의 요리 대결이라 코마츠는 당황하고 만다.

하지만 곧 진정하고서 바로 어둠 속에서 식재료를 찾기 위해 조심스럽게 주변을 더듬거리기 시작했고, 얼마 안 가 무언가에 손에 닿았는데 희한하게도 그것은 따뜻한 식재료였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코마츠는 순간, 그것이 따뜻한 것이 아닌 뜨겁다는 것을 눈치채고 놀라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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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사실 식재료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손이였고, 그 손이 자신의 팔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코마츠의 팔을 잡고 있던 것은 놀랍게도 스타쥰. 한마디로 코마츠가 식재료로 착각했던 것은 다름아닌 스타쥰이었던 것이다!!! 잡았다 요놈! 근데 이 치트급 재능이면 훗날 이 착각은 실제가 될지도

이때 마지막 컷에서 팔을 붙잡힌 코마츠와 그것을 노려보는 스타쥰의 모습이 매우 공포스럽다(...)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제브라의 사운드 배리어로 어떻게 멀쩡한 상태. 코코에게서 요리사가 현 세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듣고 갑자기 날 수 있게 된 융이 구해준다.

233화에서 융을 타고 어떻게든 토리코에게 간 코마츠였지만... 처음 맞닥뜨린 건 스타쥰에게 처절히 당한 토리코였다. 그리고 토리코의 회상씬 포함해서 내내 한 말은 "토리코 씨!!!"(...) 역시 히로인 포지션... 그 와중에 같이 가자고 손 내민 스타쥰만 불쌍해졌다 결국 마지막에 토리코는 다시 일어났고 현재 토리코와 스타쥰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토리코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히로인 버프를 걸어주고 있다 그러나 혈전 끝에 토리코의 패배로 싸움이 끝나자 눈물콧물 다 흘리며 스타쥰에게 기꺼이 따라갈 테니 멜크 식칼을 한 번만이라도 휘두르게 해달라는 말을 한다.[21] 그리고 몇 화 뒤에 결국 의식을 잃은 채로 스타쥰에게 납치당했다. 서로 못 데려가서 난리인 마성의 히로인

그리고 스타쥰에게 잡혀가는 도중 '토리코씨...'라고 말하자 토리코는 의식이 돌아왔다. 코마츠의 히로인 버프는 어디까지 가는 것인가(...) 토리코의 팔과 다리가 재생된 것을 봐선 아무래도 재생식칼을 익힌 것 같다. 이놈이 전투 능력까지 평타 쳤으면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였을 듯

오랫동안 기절해 있다 미식회 본부 안에서 깨어나 오오타케와 재회하고, 오오타케가 왜 그토록 자신의 명성을 높이는 데 필사적이었는지 그의 진심을 알게 된다.

그리고 미식회 보스 미도라가 배고프다고 하자 잡혀온 다른 요리사들은 범죄조직의 보스에게 요리를 만드는 걸 거부하지만 코마츠만은 배고픈 이에게는 음식을 대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나서서 요리를 하게 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22] 예전에 나온 센츄리 스프조차 미도라를 만족시키지 못했지만 코마츠는 미도라를 껄껄 웃게까지 만든다.[23] 이걸 보면 지금의 코마츠의 실력은 세계 최정상급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미도라로부터 상으로 집에 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하지만 스스로 거절하고 토리코가 구하러 올 것이라며 남는다. 아무래도 제대로 진히로인 역할을 하려 하는 듯


2. 2부: 구르메계[편집]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미 토리코와 합류한 상태이며 머리가 길어지면서 훈남이 되어 독자들에게 설렘을 주었으나 바로 그 화에 토리코가 머리카락을 잘라버린다. 아니 확실히 요리사는 머리카락 길면 안되긴 하지만[24]

미도라가 날린 메테오 스파이스로 인해 식재가 고갈된 인간계에 도착, 사람들에게 그동안 모아둔 식재를 요리하면서 나누어 주었는데, 자동 발화되는 후라이팬을 비롯해 신기에 가까운 실력으로[25] 요리를 만들어내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모자에서 접시가 나오는 건 덤

세츠노의 안부를 묻기 위해서 가게를 가자 노노를 만났고 코마츠를 보고 얼굴을 붉혔다. 플래그가 선 듯? 멜크는?!

빌리언 버드 포획 후 치치를 통해서 아카시아의 풀코스 일부의 냄새가 묻은 사과에 모두들 구르메 세포가 격하게 반응했을 때 잠시동안 주름이 생겼다. 그 후 치치가 그간의 여행으로 깨어났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코마츠도 구르메 세포가 있는 듯하다.[26][27]

최근에 구르메 귀족(블루 니트로)의 식탁 다이닝 플래닛(食星)에 가려면 식운이 필요하다는 것과 매우 위험하다는 미로를 코마츠가 문어수박을 조종해서 무사히 통과하는 모습 등으로 마구 부각되고 있다(...)[28] 참고로 죠아가 갔던 이 식성의 길은 죠아에게 길 하나만이 보였고, 그 외 네오 구성원들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았으나, 코마츠의 친구인 우메에게는 여러개의 길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제 8대륙에서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하나인 에어[29]를 느끼고 조리하러 가는데, 가기 전에 에어의 주인인 마왕(馬王) 헤라클레스의 둥지인 마왕의 언덕에서 코마츠가 조리한 작은 에어 트리[30] 토리코가 재생하는 동안 조리가 완료되고 토리코 몸에서 튀어나온 푸른 도깨비가 팔을 늘려서 먹게 됨으로써 마왕을 막아서게 된다.[31]

그리고 카(Car)에루가 전속력으로 이동해준 덕분에 느림보 비의 언덕에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하고 이후 제브라를 시작으로 브란치, 써니, 캇파 노시, 코코, 푸른도깨비 디너 모두 느림보 비의 언덕에 도착하면서 현재 에어(Air)는 지금 조리할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32] 그렇지만 기다리기에는 토리코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브란치가 찾아온 멜크의 마왕 식칼로 대기를 잘라내면서 에어의 익는 속도를 조금이나마 빠르게 하고 다른 사천왕과 미식 삼수사 일행이 모아온 식재료들을 비료로 사용해 에어의 조리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조리를 위해서 멜크 식칼을 이용해서 에어의 중심부로 파내려 가던 도중[33], 에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꼭지가 1분만 버티면 되는데도 끊어져 버리는데, 이때 자기도 모르게 구르메 세포를 발동시켜서 조리를 완료해버린다.

파일:attachment/코마츠(토리코)/구르메세포.jpg

이때 모습이 신의 요리사 플로제구르메 세포 발동과 비슷해서 무언가 떡밥이 있는 듯.

그리고 구르메 세포를 발동시킨 여파로 인해 두통을 앓고 있지만서도 토리코를 찾는 등 그야말로 히로인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에어를 다같이 나눠먹는 도중 갑자기 요식계 주민 전체가 쓰러지고 뒤에서 나타난 텟페이에게 가슴이 뚫려 심장이 뽑히고 뽑혀버린 심장이 터져버린다. 히로인이 저렇게 처참하게 살해당할 줄은 우리도 예상 못했다 텟페이 안티 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푸른 도깨비 디너와 의사 아타시노가 각각 내장 열매와 암기 재생식칼로 급히 치료에 나선다. 여담으로 코마츠의 죽음은 이번이 2번째. 첫번째는 복고래 포획당시 특제 폭죽에 의한 쇼크사,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지로의 노킹 덕분에 살아났으며 찢어진 고막 대신 새로운 고막을 이식해주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심장 자체가 터져버려서 당분간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외과의 아타시노와 재생가 디너가 어떻게든 살려는 놓았지만 암기(暗技)까지 사용했음에도 재생이 안된다고 한다. 마치 심장이 공간째로 사라진 것 같다고.[34] 산소마스크랑 응급처치[35]를 하긴 했지만 사실상 시간만 어떻게든 벌어놓은 상태. 달마선인이 7대륙에 존재하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의 스프인 페어(PAIR)가 코마츠를 살릴 유일한 식재라고 언급했다. 아마 한동안 토리코 일행에서 리타이어할 듯.

그리고 토리코를 제외한 사천왕들의 능력을 전부 동원해서 보호 중이다.[36] 현재 상태로는 앞으로 1주일이 한계라고 하며 토리코와 사천왕들은 코마츠를 직접 보호하기 위해서 페어가 있는 100G의 산으로 같이 가기로 한다.

100G 산맥에 입장한 후 원왕(猿王)과 조우한 사천왕들이 너무나도 압도적인 힘에 무력함을 느끼며 좌절하던 중 상태가 위급해진다. 뒤늦게 코마츠의 치료를 시작하고 마무리가 된 후 코마츠의 배에서 공복 소리가 나면서 토리코, 코코, 써니 그리고 제브라 모두 충격을 떨쳐내고[37] 다시 한 번 원왕에게 도전할 용기, 그리고 다같이 페어(PAIR)를 먹자는 식욕(食慾)을 통해서 원무(猿武)를 수련하게 된다.

사천왕이 원무를 수련하면서 산을 등정하게 되는데 덴샤크가 자신의 몸을 자가절단하면서 완전한 안전구역을 만들어내면서 100G 마운틴의 중력의 영향을 피하게 되고 정상에 올라가게 된다.

블루 니트로들도 코마츠가 조리한 에어(AIR)를 통해서 자신들이 알고 있는 에어(AIR)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100%의 맛을 끌어내었는지, 그리고 누구인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한편 페어(PAIR)를 포획하기 위해서 사천왕이 고군분투하나 원왕(猿王)이 본 실력을 내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각박해지자 그동안 수상한 모습을 보였던 카카가 코마츠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하려하는데 갑자기 코마츠가 일어난다. 동시에 녹아내리기 시작하는데 사실 덴샤크에 있었던 코마츠는 코코가 만든 포이즌 돌이었다. 진짜 코마츠는 융이 자신의 배 속에 있는 안전구역에 집어넣어서[38] 땅 속으로 대피한 상태.[39] 융은 실은 뛰어난 캠핑 몬스터였던 것이다. 코마츠의 정신 혹은 영혼이 뒷세계에 있었는지 페어(PAIR)를 조리하는 것을 도와주나 육체는 부담에 의해 머리가 하얗게 새어있는 상태이다. 거기에 이면세계에 있던 정신 혹은 영혼은 성불하듯이 사라지는 것을 봐서는 정말로 1분은 커녕 1초가 아까울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다.

원왕(猿王)과 카카의 싸움이 끝나자 페어(PAIR)를 먹이는 데는 성공하나 심장의 구멍은 그대로였고 생명체가 내뿜는 전자파마저 사라져가 코코가 절망하자 이를 눈치챈 토리코가 오열한다. 그러던 중 페어(PAIR)가 가슴의 구멍에 들어가자 사천왕 전원 뒷세계에 진입하게 되고 거기서 코마츠의 심장을 발견하고 손을 뻗으나 닿지 않는다. 하지만 토리코는 코마츠의 영혼인지 환상인지에 인도받아 코마츠의 가슴구멍에 팔을 넣어 결국 심장을 가슴에 집어넣는데 성공하고 배가 고프다며 코마츠가 부활한다. 드디어 히로인 부활 여담이지만 이때 마피가 준 부적이 깨져있는데 이게 생명구일 가능성이....

깨어난 후 상황을 파악하고서 눈물, 콧물 흘리며 사천왕과 만난 것을 기뻐하던 중 눈물을 감추려는 건지 제브라가 산도리코의 꽃가루로 계속 눈물과 수분이 나온다는 말에 산도리코 꽃을 보더니 산도리코 꽃을 먹는 것으로 낫게 할 수 있다는 걸 눈치 챈다. 아무래도 죽었다 살아나서 그런지 특유의 감각이 더욱 파워업한 듯하다.

그 후 울부짖는 나무에서 카카가 나타나자 경계하는 사천왕에게 쓰러져있던 때에 희미한 기억 중 페어의 조리 방법을 알려준 게 이쪽의 진짜 카카였다고 하며 페어의 목소리를 들어 한 달이나 걸리는 페어의 조리를 칼로 한 번만 찔러서 조리하는 데 성공한다. 카카는 멘붕한다 그리고 페어를 마시고 여성이 되어버린다. 노노멜크보다 큰 것 같다(...) 뭐가? 역시 진히로인 !

인간계에서 토리코 일행을 지원하기로 온 제 1캠프가 도착. 뒷세계에서 영혼으로 만난 마리와 구에몬이 부활하자[40] 자신이 일어난 게 순수하게 페어 덕분인지 의문을 가지던 중 치요할멈이 말하길 심장이 파괴되었다면 찾을 때도 파괴되어있는 상태였을 것이라며 누군가 처음부터 재생시킨 것이라고 한다. 거기서 친사범의 언급으로 어떻게 세포가 이식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코마츠에게도 미식세포가 있으며 구르메 세포의 악마도 존재한다고 한다. 그런데 세포의 악마가 몸 밖으로 나올 시 몸에 굉장한 부담이 들기에[41] 텟페이가 심장을 파괴하고 재생시킴으로서 더욱 강인한 심장으로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42][43]

그리고 카카가 블루 니트로의 목적을 말해주던 중 죠아의 식령(식욕의 괴물)에게 공격받고 납치되고, 냄비장인 쿠리보가 나타나 네오에 잠입해 정보를 모았으며 구르메 일식까지 겨우 한 달 남았으며, 그 시간 안에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전부 모아야 하며 제 6대륙에 있는 어나더(ANOTHER)가 블루 니트로가 목적으로 삼는 어느 식령의 부활에 필요한 필수 성분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제브라가 나눠서 찾자는 의견에 동감해 사천왕과 떨어져 혼자 포획하러 가려고 하나[44][45] 포획 방법을 모르면 흩어져 모으고 싶어도 할 수 없기에 아카시아의 풀코스의 조리 방법을 전부 알고 있다는 맛의 신선 지지를 찾기로 하고 제 7대륙의 지저왕국의 식혼들과 원숭이들의 배웅을 받으며 제 6대륙으로 출발한다.

바다의 대륙 - 제 6대륙으로 향하면서 아이마루의 능력이니 균조종을 이용한 식재찾기를 통해서 각각의 대륙의 아카시아의 풀코스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위치를 검색하면서 어나더(ANOTHER)가 제 6대륙의 중앙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런데 이동 중 마더 토이네도라는 말도 안되는[46] 자연형상과 마주치게되고 섬에 상륙할려고 해도 미친 위력을 가진 해류에 섬이 휩쓸리는 컨베이어벨트 섬이라 착륙도 힘든 상태. 상공은 이용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바다 근처로 가지만 그곳에서 파도돌이라는 맹수[47]와 마주치게되나 갑자기 쏘아진 공기탄이 파도돌이의 정수리에 맞추면서 격퇴된다. 공기탄이 쏘아진 방향을 보니 그곳에는 조그마한 섬에 몸을 맡기고 있는 니트로 하나와 공기탄을 쏘아낸 건맨 개복치가 있었다. 그리고 뒤이어 불타는 참격과 뇌격과 함께 스타쥰, 브란치가 함께 등장. 파도돌이들을 격퇴하고 니트로의 안내로 섬의 표면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니 그곳은 캠핑 몬스터 - 마그네틱클램(자기장 조개)의 내부였고 표면의 섬은 마그네틱클램의 부족 끝의 표면이었다. 내부에서 음식을 한상차려놓고 이야기를 하기를 자신은 금의 요리사 지지라고 한다. 앞서 차려진 음식들은 자신의 요리실력으로 이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차린 것. 카카를 통해서 정보는 이미 전달받았고 구르메 일식으로 갓(GOD)의 등장까지 겨우 한달밖에 안남았기에 조를 나누기로 한다.

제 5에서 2대륙까지 2인 1팀씩 각각 8명의 인원이 이동. 코마츠를 포함한 요리사들과 미식가들 대부분과 함께 어나더 포획과 조리에 참여. 지지와 함께 제 6대륙으로 향한다.

제 6대륙으로 향하던 중 문명에 대한 설명과 갑자기 나타난 검고 둥그런 무언가와 만나게 되는데 이 생명체의 이름은 돈슬라임. 지지가 더 추가설명할려고 하지만 돈슬라임이 이를 거부하자 나중에 제 6대륙의 문명 - 블루 그릴에 가서 직접 보여주기로 한다. 한편 코마츠들이 이동하고 있는 곳은 제 6대륙의 팔왕이자 블랙홀 고래 - 문(토리코)이 빛마저 삼켜서 어둠밖에 없는 바다 - 블랙 트라이앵글인데 이곳에서 빛의 강줄기를 보게된다. 이 빛의 강줄기는 다름아닌 어나더(ANOTHER)의 이동경로로서 지지가 말하길 어나더(ANOTHER)의 치어(새끼 물고기)의 이동흔적이라고 한다. 이를 보면서 감상에 잠긴 치요의 죽은 아들의 이야기를 하던 중 제 6대륙에서 팔왕 문 다음으로 강력한 맹수인 칠수(七獸) - 콜 골렘과 마주치게 되는데 콜 골램은 어나더(ANOTHER)의 치어를 먹기위해서 빛의 강줄기를 따라가나 몸체 일부분을 분리시켜 따라오자 마그네틱클램은 곧장 도주. 제 6대륙의 문명 - 블루 그릴이 존재하는 넓이 10,000,000만 제곱미터를 자랑하는 초거대 조개 - 자이언트 쉘에 내부로 도착! ...했는데 콜 골렘의 파편까지 쫒아왔다! 허나 콜 골렘은 먼 곳에 있던 누군가의 다이스 컷[48]으로 산산조각나면서 이것으로 무사히 도착한다.

구르메계의 문명 중 가장 번성한 문명답게 아주 활기차고 시장에서 파는 수많은 식재들과 보도 못한 조리기구로 요리하는 요리사들. 이에 모두 감격하는데 지지는 어나더(ANOTHER)를 조리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요리실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지만 코마츠를 포함한 요리사들 전원 문명이 보여주는 실력에 대한 경의 혹은 호승심에 설명을 듣지도 않고 이미 요리실력을 내키는데로 뽐내고 있었다(...) 이것저것 즐기면서 지지의 안내로 들어온 7쉘급[49] 식당으로 향하나 도착후 요리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먹기도 하면서 볼일이 급해 화장실로 간 후 마을소년 차코와 만나는데 보고난 후 일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 물어보지만 급할데로 급한 차코에게선 "아저씨"라는 말에 조금 충격을 먹는다.[50] 그런데 심한 냄새에 코를 막은 차코에게 아니라면서 차코가 가지고 있는 해상토상물에서 난 냄새로고 하는데 이를 설명할려 한 차코는 결국 바지에 볼일을 보고 말았다(...) 아멘

우선 건물밖으로 나와서 바지를 씻고 설명하길 해상토상물로 보이는 것은 얼카이브라는 부적으로 냄새를 통해 밤이면 나타나는 식혼에게서 몸을 지켜준다고 한다. 실제로 이 설명을 하기 전 식혼 하나가 코마츠를 먹을려고 했지만 차코의 부적의 범위 내에 있으면서 무사할 수 있었으나 물량으로 덤벼오자 목표물이 되어 덤으로 차코도 함께 쫒기기 시작한다(...) 도주 중 속옷을 놔두고 온 차코는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 가방하나를 들고오는데 이는 속옷이 아닌 자신의 보물이라고 하는 10쉘급 요리사 5인방의 사인이었다. 그리고 차코의 집으로 향하는데 그곳은 슬럼가. 가장 발달한 문명이라는 블루 그릴에도 번화가의 빛만큼 짙은 어둠이 존재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차코의 안내로 차코의 집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이상한 가면을 쓰고 음침하게 밤은 위험하니 나가면 안된다는 경고를 해주는 가면 할아버지와 만나자 오싹한 기분을 느끼면서 차코의 집으로 도망치 듯이 들어온다.

차코의 집에 들어오자 차코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엄마가 있지만 나라를 위한 커다란 프로젝트에 참여해 못오고 있기에 엄마와 같이 일하기 위해서 얼른 훌륭한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힌다. 그리고 차코의 어머니가 사용하던 식기를 사용해 요리를 만들어 주면서 같이 식사하는데 맛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어찌저찌 먹고서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밤에 자던 중 엄마를 그리워하는 한 아이의 잠꼬대를 듣고서 잠에 들었고 한밤 중 집앞에 있던 가면 할아버지가 갑자기 집에 들어와 가면에서 흘러나온 검은 액체가 자신의 입으로 떨어지면서 으아아아아악!... 이라는 악몽을 꾸고서 일어난다. 헌데 일어나보니 차코는 없기에 급히 집밖에 나가니 집앞에 있는 가면 할아버지가 말하길 차코는 제 엄마와 마찬가지로 영혼이 팔려서 잡혀갔다고 한다. 그 말에 기겁해 설명을 제촉하자 블루 그릴에는 영혼 매매라는 것이 있었고 더 좋은 영혼을 사기 위해서 쓸모 없는 영혼을 팔아왔다고 한다. 오래전 다른 문명과 마찬가지로 니트로의 노예였던 문명의 선조들은 구르메 세포가 주입되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더 좋게 혹은 더 나쁘게 = 세포의 열화가 있다고 한다. 이는 구르메 세포와 유전자의 상성이 좋지 않아서 세포를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불구자 취급이 되고 이런 자들만 해도 무려 인구의 10%를 차지한다고 한다.[51] 그리고 그런 영혼을 팔고 더 나은 영혼을 사와서 쌓아올린 것이 지금의 블루 그릴. 동시에 차코가 말했던 나라의 프로젝트는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 더 질좋은 영혼을 받기위한 영혼 매매와 동시에 끝없는 노역에 투입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년마다 무작위로 계속해서 된다는 것. 차코의 엄마의 경우에는 눈이 점점 안보이고 있었고 아들을 위해서 주변에 이를 숨겼으나 결국에 발각되어 영혼이 팔렸다고 한다. 차코의 경우에도 코마츠가 만든 음식의 맛이 없다고 한 것은 다름아닌 후각과 미각에 심각할 정도로 결함이 생겼기 때문이고 이 때문에 팔렸다고 한다. 결국 요리사복을 입고서 외출준비 완료. 또한 사정을 설명해준 가면 할아버지를 위해서 간단한 스프를 만들어주고 자신의 요리가 이상했다는 것이 아니였다는 것을 재차 확인 후 안내를 부탁. 이에 요리를 준 것과 차코를 구할려고 하는 코마츠에게 감동한 가면 할아버지는 이터널 키친(영원의 주방)에 끌려갔다는 것, 동시에 이 나라의 어둠의 진실을 알려주기로 한다...만 인간계 10성급 요리사 VS 블루 그릴 10쉘급 요리사들의 대결을 연락받게 된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서 대략 한달 후로 생략되더니 어나더(ANOTER) 포획에 성공된 것을 토리코에게 알리고서 다시 이야기를 위한 과거회상으로 돌아간다.

코마츠는 차코를 구하기 위해서 요리대결에 불참하고 가면 할아버지의 아내를 받으며 자이언트 쉘의 가장 안쪽, 이터널 키친으로 향하면서 혼이 바뀌어 다른 영혼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경고에 이미 죽음을 경험한 코마츠는 두려움없이 나아간다. 이에 가면 할아버지가 감탄하면서 창밖의 술집을 보라고 하는데 그곳에서는 영혼의 매매로 끝없이 노역을 하면서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고 영생을 살게된 자들의 말로. 노역자들이 일을 내평켜치고 술을 먹는 모습을 보이면서 누구든 간에 무한한 생명을 손에 쥐게되면 타락으로 향하고 동시에 죽음이 없으니 삶에 대한 집착과 의욕 또한 없어져버린 육체는 살아있지만 혼이 죽은 자들이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서 자신이 아는 자들 중 괴물같은 모습이 되어서도 누구보다 활기차게 살아가는 문명을 보았고 코마츠가 꿈에서본 가면 할아버지는 다름아닌 차코가 끌려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잠결에 본 모습이었다. 가면 할아버지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자신이 입은 상처와 절망을 보여주지 않기위해서 허나 코마츠는 어둠에 지지않는, 블루 그릴의 프로젝트가 아카시아의 풀코스와 연관되어 있는 것을 직감하고 뛰는 가슴과 희망을 품고서 이터널 키친에 도착하고서 그곳에서 여인의 형상을 한 무언가와 만나게 된다.

여인의 형상에 놀라나 곧 현실의 발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가면 할아버지의 조수라는 명목으로 선별[52]을 생략하면서 국가 프로젝트로 침입. 선별이나 노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서 향한 첫번째 주장에서 본 것은 제 8대륙의 아카시아의 풀코스 에어(AIR). 물론 자연산은 아니고 재생을 통해서 제 6대륙에서 만들어진 일종의 재배된 에어(AIR). 즉, 블루 그릴의 국가 프로젝트는 다름아닌 아카시아의 풀코스의 재생과 조리였다. 하지만 아카시아의 풀코스의 조리 난이도는 하나같이 뭐 같다보니 국민들을 통해 대량의 인원들을 투입하였고 재생에 필요한 인력과 비료, 그리고 조리 난이도로 인한 양의 문제로 영원한 노역이 이루어진 주방 = 이터널 키친이 되었던 것. 코마츠는 이미 한번 본적 있기에 다가가 조리해볼려 하는데 코마츠의 요리경력을 모르는 담당인원이 이를 저지하나 조리할 수 있다는 대답에 기회를 주었고 결국 120% 조리된 에어(AIR)를 선보인다.

코마츠가 조리한 에어(AIR)를 먹은 10쉘급 요리사들은 동점이었던 요리대결에서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53] 우선 요리대결의 행방에 대해서 물어볼려던 중 10쉘급 요리사 중 리더인 아사루디가 등장. 사인을 요청하자 지지가 미리 받아놓은 걸 받고난 후 이터너 키친의 노역의 이유가 갓(GOD)의 조리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정확히는 진짜 갓(GOD)은 아니고 돈슬라임이 각 대륙으로 부터 모아온 풀코스의 씨앗과 파편들, 그리고 식혼의 세계를 담당하는 염라대왕 아카와 함께 재생한 것이라고 한다. 일련의 이야기를 들은 코마츠는 아카시아의 수첩의 일부분, 정확히는 치치, 카카, 지지가 작성한 레시피 노트에서 인간을 조리하는 부분을 기억해내는데 그것이 바로 갓(GOD) 조리 레시피였다. 즉, 인간을 비료로 사용한다는 부분은 갓(GOD)의 조리법 부분이고 노역은 다른 풀코스의 숙성과 조리를 위한 밑작업.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돈 슬라임의 부활을 위해서 였다고 한다. 갓(GOD)의 조리에 생명체의 희생이 꼭 필요하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희생없이 조리한 것은 단, 한명 요리사 플로제뿐이었다고 한다.

다만, 지지도 플로제가 어떻게 조리한 건지 알지못하지만 우선 희생없이 조리가능하다는 것을 희망을 품게되는데 이때 친 친친사범이 식몰을 제시한다. 자신의 에너지를 보충할 수많은 음식만 있다면 비료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스포일러] 이에 식몰을 사용할 수 있는 미식가들은 전원 비료 역을 자청. 다행히 재생 중인 갓(GOD)은 파편 중의 파편인 극히 일부분이라 소수의 인원만으로도 식몰을 통한 비료의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가능성을 제시. 요리사들은 재생 중인 풀코스 조리를 담당. 그리고 제 6대륙의 목적인 어나더(ANOTHER)의 조리 준비에 들어가는데 어나더(ANOTHER)의 조리기간은... 60만 년이라고 한다.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60년이 아닌 60만 년이다. 너무 긴 조리시간에 기겁하면서 감도 안잡히는데 바로 이 긴 시간때문에 어나더(ANOTER)의 조리에는 영혼세계가 필요하다고 한다. 영혼세계의 시간은 현실에서 거의 0에 수렴하기 때문에. 하지만 그곳에 있는 자들의 체감시간은 확실히 60만년. 그 긴 체감시간동안 버틸 수 있는 평범한 식기는 없기에 사용하는 것이 홤금 식기 = 골든 쿡웨어이며 그 재료들은 제 6대륙의 팔왕이자 경왕(鯨王) 다음가는 칠수들의 몸체라고 한다.[54]

요리사들은 모았지만 식기가 없으면 조리할 수 없기에 풀코스를 조리할 미식가 인원과 골든 쿡웨어의 재료 수집을 위한 미식가 일행으로 팀이 나누는데 이에 딱 맞게 7명의 인원을 가진 구르메 나이트가 포획에 손을 들면서 포획조, 요리조, 식기제작조로 나뉘어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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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년은 걸릴 걸로 예상되었으나 반 년 만에 요리인간국보가 10년 걸린 수준에 도달했다. 물론 센츄리 스프를 직접 먹어봤기에 가능했던 것이지만 그건 세츠노도 마찬가지다. 사실 이때부터 천재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그리고 재료는 세츠노의 스프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찾아냈으며, 가장 중요한 마지막 재료는 그냥 귀엽고 불쌍해서 데려온 웰 팽귄의 침이었다.[2] 그리고 그 스프는 토리코의 풀코스 메뉴가 되었다.[3] 이치류의 권유로 코마츠와 함께 오존초를 찾으러 가는데, 이야기 전개가 왠지 모르게 게이빛 로맨틱한 스토리로 짜여있다...., 콤비 권유라던가 나중에 이치류한테 소개하는 모습이 무슨 청혼과 상견례처럼 나온다[4] 코코는 사리분별을 앞의 둘보다 굉장히 잘하는 편이니(...) 이미 짝이 있는 사람을 억지로 권유할 마음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복고래 편에서 코코의 마음의 상처를 알고 잘 대해주면서 호감이 굉장히 높아졌다.[5] 그런데 그루메계에 가기엔 이 당시 코마츠는 너무 약다. 오오타케처럼 미식세포가 있는 것도 아니였기 때문이다.[6] 즉 맛있는 식재료와 만나는 운.[7] 그런데 설정은 했는데 부각이 늦은 것 뿐일 수도 있다. 가라라 악어 때는 바론 거머리가 먼저 달라붙어서 가라라 악어가 돌고 돌다 코마츠가 피냄새를 맡아서 결국 토리코가 하루만에 발견해서 포획했고, 센츄리 스프의 경우 한 방울 남아있던 국물이 코마츠의 자리로 떨어졌고, 불쌍해서 대려온 웰 펭귄은 센츄리 스프의 중요한 마무리 재료가 되는 등 식운이 부각되기 전에 찾아보면 이것보다 더 있다.[8] 그리고 식운만 적혀있지만 실은 생존운도 매우 좋다. 특히 복고래 편에서 데빌 구렁이 앞에 던져졌을 때 먼저 먹히지 않았고 목숨이 위험할 때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반드시 살았다. 그리고 이 점은 아키시아의 파트너 플로제와의 차이점인데 플로제는 타인을 위해서 요리하다 끝내 기력이 다하여 사라졌으나 코마츠는 그럴 때마다 운 또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9] 토리코의 후각, 코코의 , 써니의 직감, 제브라의 청각을 총 동원하면서 각자 돌고 돈 결과가 바로 코마츠가 처음부터 선정하고 있던 자리였다(...) 거기다가 목표였던 마담 피쉬의 둥지 입구였다고(...)[10] 멜로우 콜라편에서는 모래늪에 빠졌는데 출구로 나온 곳이 멜로우 콜라가 있는 구르메 피라미드였다. 제브라는 코마츠를 찾다가 덩달아 피라미드까지 같이 찾아내 식재료를 불러들이는 능력이라도 있냐며 놀랐고, 토리코는 사막횡단 자체도 매우 힘들어 오히려 늪에 빠진걸 다행으로 여길 정도였다. 이정도면 정말 대단한 식운.[11] 1만 년 전 세계를 제패한 용제 데로우스의 송곳니와 코마츠가 사용했던 식칼로 벼리어냈다. 이 용제 데로우스는 일생 단 한 개의 송곳니만 자라는데 워낙 날카롭고 단단해서 이 송곳니 하나만으로 제왕 자리에 있었다. 나중에 팔왕 중 한 마리라는 설정이 붙어서 설정붕괴인지 뭔지 모를 주가가 붙었는데 팔왕은 각각의 시대에 지구의 전 대륙을 재패했던 구르메계의 8마리의 맹수에게 붙는 칭호인 만큼 딱히 설정붕괴인 것은 아니다.[12] 작중에서 별로 부각이 안 돼서 그렇지 만약 제브라의 사운드 아머 같이 누군가가 방어력만 보충시켜준다면 상대의 공격을 다 받아내면서 칼만 휘둘러도 웬만한 맹수는 단칼에 썰어버리는 전투원이 될 수도 있다. 게임으로 따지면 다른 능력치는 다 레벨 1 수준인데 공격력은 만렙 수준인 격.[13] 그러나 아직 새끼라서 귀엽게만 보일 뿐 웰 펭귄 성체는 포획레벨 30 가량의 강한 동물이다. 그래서 그런지 애니판의 깜놀 사과 에피소드에서 융이 깜놀 사과를 놀래켜 꽤 높은 깜놀 레벨을 올렸다. 단, 이때 융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건 2부에 들어가서 웰 펭귄의 진면목을 드러낸다.[14] 어린이날기념으로 엿을 나누어줘야 하는데 그엿의 재료인 경단수수가 없어서 포획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에따라 토리코는 경단수수를 포획하러 코마츠는 조리준비를 맡는다. 코마츠가 재료준비를 하는데 융은 도움이되고싶었는지 스스로 경단수수를 찾으러갔다. 이래저래 고생조금해서 경단수수를 찾았는데 맹수에게 발견되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코마츠를 떠올리며자기몸집의 수십배는 되는 텐구독수리앞을 경단수수를 지키기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다. 이에 코마츠가 융을 발견하고 융을 구해준다. 다만 본인도 일반인인지라 같이 습격당하려는 순간 토리코가 쫒아내서 구해준다. 쫒아낸후 코마츠가 융에게 고마워하며 융을 안아주며 감사인사를 하는데 그야말로 토리코 작중내 가장 감동적인 장면후보로 꼽힐정도,..후에 경단수수로 엿을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누어준후, 다들 돌려보낸뒤 코마츠는 융을 위해 융의 얼굴을 본뜬 엿을 융에게 건내준다. 융은 당연히 맛있게 먹고 코마츠와 포옹을 하며 사이가 더욱 깊어지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15] 요리인 랭크 15위이다.[16] 특수 식재라 어지간한 요리사는 요리가 불가능하다.[17] 3분밖에 안 걸린다. 라면 하나 끓이는 시간.[18] 맛에 왜 투자했냐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구르메 시대에는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도 있을 뿐더러 떡이 써서 어린애들이 먹지 못할 수도 있다. 꽤나 의미 있는 선택인 것.[19] 그런데 자전거 레이싱에서 대단한 것이, 자동차 속도로 달리는 브란치에게 잡혀서 끌려가는데, 그 상황에도 본인의 자전거를 놓지 않았다![20] 브란치의 도움을 받았으니 자기 식칼을 선택하면 비겁하다고 생각했다.[21] 코마츠의 말에 스타쥰이 정색한 것으로 보아선, 멜크 식칼을 활용해 토리코를 소생시키려는 것 같다. 소생술을 언제 익힌 거지?[22] 처음에 코마츠에게 왜 미식회의 보스에게 요리를 만들겠다는 거냐며 물었던 요리사들도 코마츠의 순수한 신념을 듣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23] 실력도 있지만 배고픈 사람을 위해 요리를 대접한단 코마츠의 순수한 마음이 결코 채워지지않았던 미도라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줬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24] 많은 사람의 편견 중 하나로 머리카락이 짧아야 깔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머리카락이 짧아도 비듬 생길 건 생기고 머리카락 떨어질 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떨어질 때 금새 발견되도록 긴 머리카락이었으면 하는 사람도 꽤 있다.다만 짧은 머리카락은 요리모자에 머리카락이 다 들어가게 하려는 의도도 있다.[25] 등에 메고 있던 식재료 바구니를 발뒤꿈치로 툭 걷어차는 것으로 위쪽에서 재료가 튕겨나오고, 그걸 공중에서 곧바로 눈에도 보이지 않는 식칼질로 손질해서는 그대로 후라이팬으로 받아내서 요리해냈다. 옛날에도 요리 실력은 수준급이긴 했지만 이런 묘기 수준의 기술까진 없었으니, 1부 종료 이후에 얼마나 수행을 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증표인 셈.[26] 현재 에어편에 나오는 에어트리는 과거 토리코가 혼자 구르메계에 갔었을 때 눈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공기를 뿜어내는 식물인데 다른 실력가들은 그렇다 쳐도 코마츠도 멀쩡하다. 어느 정도 구르메 세포가 깨어나 있는 듯.[27] 이는 달마선인의 설명으로 떡밥이 풀렸는데 구르메 세포의 이식 방법 중 먹어서 이식하는 "섭식주입"이 있다고 한다. 구르메 세포를 이식하는 방법 중 가장 안전하지만 이를 통해서 발현될 확률도 낮고 속도도 늦은 편이나 2부에 들어서면서 발현된 것.[28] 마피의 말로는 자각을 못했지만 길이 보인 것이라고 한다.[29] 이 에어는 거대한 에어트리의 것이다.[30] 284화에서 에어 트리를 조리하는데 영판에서 이 장면이 짤렸다. 덕분에 에어를 조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헤라클레스 근처에 있던 코마츠가 조리한 것을 신경 쓰는 장면으로 에어트리가 처음에는 아무런 낌새도 안 보였는데 갑자기 달콤한 향과 산소 증가량이 늘어난 것이 신경 쓰여서 걸음을 멈췄다.[31] 토리코가 코마츠의 요리가 자신을 지켜줄 거라고 믿고 있다고 했는데 진짜로 토리코를 살렸다. 과연 히로인 그것도 한 번이 아닌 두 번이나 살렸다.[32] 지금의 에어(Air)는 아직 덜 익었으며 본래의 맛의 70% 정도밖에 안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유추해내기를 블루 니트로가 여태까지 수확한 에어 또한 그런 것들일지도 모른다면서 니트로들의 조리법(레시피)도 아마 불완전한 것이라고 한다.[33] 코마츠의 말에 따르면, 에어의 맛은 익어가면서 에어가 방출하는 공기 때문에 30% 정도가 밖으로 새어나간다. 다만 떨어지는 순간까지 공기의 방출을 막고, 떨어지는 순간 특정 지점에 구멍을 뚫어서 가스의 방출을 완료시킨다면, 맛을 거의 대부분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34] 텟페이가 기습할 때의 언급을 보면 대충 추측 가능한 건 입체인 이세계를 평면인 것처럼 이동하고 공격해서 없앤 듯하다.[35] 산소마스크로 산소를 혈액에 공급하는 하면서 심장의 펌프 역할을 대신할 장기열매를 설치함으로서 어찌어찌 살려는 놓았다.[36] 제브라의 사운드 아머로 물리적으로 방어를, 써니의 리모트 헤어로 코마츠 주변에 위기감지 및 상황대처를, 코코의 독을 통해서 만약이라도 코마츠를 건드리는 것을 방지하는 중이다.[37] 구르메 신사에서 구르메 시대에 있어서 살아간다는 것은 언젠가 배가 고파진다는 것을 뜻한다. 즉, 코마츠의 공복 소리는 아직 자신은 살아있으며 자신의 비워진 가슴과 배를 채워줄 식재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는 소리로 해석할 수 있다.[38] 진짜 말 그대로 배 속. 배의 둥그런 무늬가 문처럼 열리면서 등 뒤에서 코마츠가 나타났다.[39] 전에는 써니가 촉각으로 감싸서 숨겨놨다고 되어있었는데, 써니가 촉각으로 원왕과의 대결장을 감싼 걸 착각한 모양이다.[40] 모얀 샤이샤이의 제자 푸킨이 페어를 통해서 가사상태로 만든 노킹을 해제하고 다쳤던 두 사람을 치료해 주었다.[41] 토리코, 코코, 써니의 경우 괴물들을 한 번 몸 밖에 꺼냈을 때 다들 엄청나게 몸에 부담이 왔다. 코마츠도 에어(AIR)를 조리했을 때 두통 같은 증상을 보였던 것도 그런 부담이 왔기 때문이며, 플로제의 죽음 또한 이런 부담이 한계를 넘었던 것으로 보인다.[42] 하지만 이 방법은 실패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한다. 영양가 좋은 식재료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텟페이가 토리코 일행이 페어를 반드시 포획할 것을 예측하지 않았을까 했지만 토리코는 텟페이가 코마츠를 공격한 것은 사실이라며 부정한다.[43] 나중에서야 밝혀진 거지만, 그때 코마츠가 가지고 있었던게 생명구였다. 이거 없었으면 그냥 코마츠 사망! 안녕! 수준이었다[44] 제 7대륙의 문명의 사람들이 말해주길 어나더(ANOTHER)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힘은 필요 없으며 혼식을 다룰 기술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45] 이 말에 가라라 악어를 보고 도망가던 그 쪼렙 시절 때를 떠올린 토리코는 코마츠의 성장을 채감하게 된다.[46] 회오리가 이리저리 수직, 수평, 대각선으로 한줄로 이어지는데 이게 요상하게 꼬이고선 하늘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47] 거대한 해수로 된 육체를 가진 어인형 맹수로서 포획레벨은 1600.[48] 정육면체로 썰어내는 것. 그렇기에 썰어낸 정 육면체가 주사위 같기에 다이스 컷(주사위 썰기).[49] 인간계에서 식당마다 별(성)로 급을 매기듯 제 6대륙은 조개(쉘)로 등급을 매긴다고 한다. 참고로 쉘의 최대등급은 인간계의 최대 10성과 마찬가지로 최대 10쉘.[50] 코마츠는 2부 기준으로 29세가 됐었으니 소년인 차코에게는 아저씨가 맞다...만 외형상으로 알아보기 힘든 코마츠의 본래 나이를 용케 알아봤다.[51] 블루 그릴의 총 인구수는 5억. 여기에서 10%의 인구라면 무려 5000만 명이다.5000천만 명은 무슨 단위냐[52] 영혼매매는 어디까지나 영혼을 매매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결함이 있는 몸을 가진자와 결함을 가진 혼을 가진자로 분류된다고 한다. 결함이 있는 몸은 앞서 차코와 차코의 어머니의 경우이고, 결함을 가진 혼은 아둔하거나 나태한자, 교육을 못받았거나 폭력적인 자들을 말한다. 선자 경우에는 영혼의 매매를 위해 물품, 후자의 경우 구매한 영혼이 가질 육체가 된다. 그리고 이 두가지 모두 포함된 자들의 경우 혼은 팔리고 육체는 비료로 쓰인다고 한다.[53] 동점이긴 했으나 인간계측은 코마츠와 치요가 없었다. 코마츠는 10쉘급 요리사들도 조리못한 에어(AIR)의 조리에 성공, 치요의 경우 자신들이 상대했던 요리사들 전원을 압도할 실력자인걸 알아봤기에 전력조차 차이났으며 자신들은 백채널과 식혼의 도움을 모두 받고 있었는데도 압도하지 못했기에 패배를 인정했다.[스포일러] 결국 진짜 갓(GOD)의 조리도 조리하는 요리사의 에너지를 대신할 수많은 먹을 것들과 대신할 에너지가 몸을 지켜주면서 인간의 희생없이 조리에 성공한다. 하지만 결국 갓(GOD)을 먹을려는 맹수들이 희생되었기에 완전히 희생없는 조리는 아니였지만 후일 갓(GOD)을 재생하는데 성공한 재생가 협회와 IGO의 품종개량판은 이를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54] 참가로 자이언트 쉘도 칠수(七獸) 중 한마리라고 한다. 다른 6마리와 다르게 공격적이지는 않은데 본래 어나더(ANOTER)가 팔왕 문에게 도망치기 위해서 빛의 속도를 돌파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것이 아직 자이언트 쉘이라고 부르기 한참 전의 조개일 때 둥지로 사용했고 여기서 어나더(ANOTHER)가 머무를 때 그 맛이 껍질에 스며들면서 식혼세계와 이어지는 맛 광물이라는 미지의 물질로, 둥지에서 처음으로 빛의 속도를 초월하면서 식혼의 문이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