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코디아

고대 로마의 여신 콘코르디아에 대한 내용은 하르모니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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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행성. 은하 공화국의 행성이며, 만달로어 행성계의 행성 중 하나이다.

클론전쟁 시점 이 행성의 주지사직을 데스워치의 지도자 프리 비즐라가 맡고 있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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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코디아는 만달로어의 위성으로서 가장 먼저 만달로어인 세력권에 흡수된 곳이었다. 만달로어인 전사 문화에서 콘코디아의 중요성은 상당한데, 그 일례로 만달로어인의 갑옷에 가장 핵심적인 재료는 콘코디아에서만 채굴되는 희귀 금속 베스카일 정도로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진다. 만달로어에 새틴 크리즈의 평화주의 정권이 집권하자, 수많은 전사 집단은 그들의 전통을 포기하기를 거부하고 콘코디아로 추방된다. 만달로어 문화권인 것과는 별개로, 콘코디아는 그 추방된 전사 집단들을 존중하여 높은 수준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곳이었다. 또한 콘코디아 보안군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추방된 전사 집단들이 다시 전쟁을 시작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것이었다. 클론 전쟁 시점에서 주지사는 프리 비즐라.

그러나 일부 구 만달로어인들은 만달로어 모성을 재탈환하고자 비밀 결사인 데스와치를 조직한다. 구 만달로어인들의 묵인 아래 데스와치는 세력을 키워 결국 콘코디아의 자치정부마저도 장악하는 데에 성공한다. 데스와치는 콘코디아에서 전사들을 모집하며 급격히 세를 불려갔고 콤르크급 전투함 편대까지 운용하는 등 실질적인 군사조직이 되기까지에 이른다. 그러나 결국 공화국에 꼬리가 밟히게 되고, 이후 프리 비즐라가 데스워치의 수장이라는 것이 오비완 케노비와 새틴 크리즈에게 밝혀지면서 데스워치 일원들과 함께 도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데스와치 문서 참조.

이후 제국 시기 보 카탄 크리즈가 색슨 클랜을 제거하고 만달로어 반군을 결성해 은하 제국을 상대로 전쟁에 나서자, 은하 제국은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차별 융단폭격을 가해 만달로어 인구 대부분이 절멸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당시 제국군은 칼레발라나 콘코디아를 비롯한 만달로어 문화권의 다른 행성들에서는 이런 극단적인 수준의 폭격작전을 벌이지 않았고, 그 덕분에 콘코디아에 은거하던 와치의 아이들같은 극단주의 전사조직은 대숙청을 피해 생존할 수 있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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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달로어

4.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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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