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얼 호텔 재미 한국인 자녀 살인 누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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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1987년 5월 2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콜로니얼 호텔 2층 295호에서 4살이었던 남자아이가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당시 범인으로 아이의 모친인 재미 한국인 송종순(1960~2021)이 지목되어 조사를 받던 중 경찰에게 "내가 아이를 죽였다, 내 아이가 죽은 것은 내 잘못이다"라고 한탄한 것을 경찰이 송씨가 아이를 죽였다고 자백한 것으로 착각하여 재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가 1992년에 가석방되었다.

이 이야기는 1992년 9월 13일 그것이 알고싶다 23회에서 최후의 항소-재미교포 송 여인 아들 살해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어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꼬꼬무 45화에서 이방인 엄마의 살인 고백 - 295호의 비밀 이라는 이름으로 가석방 이후의 후일담까지 재방영되었다.

꼬꼬무에서 방송한 후일담에 의하면 송종순씨는 가석방된 후 딸과 만났으나 딸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현실에 절망하였고 2006년 대한민국으로 추방된 후 쉼터를 전전하다 2021년 12월 21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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