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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나가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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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신화의 여신[편집]
고사기에는 櫛名田比売로, 일본서기에는 奇稲田姫로 기록되어 있다. 야마타노오로치 퇴치 설화에 등장한다.
아시나즈치노 미코토와 테나즈치노 미코토의 딸인 여덟 자매 중 막내.
아시나즈치와 테나즈치 사이에서 태어난 여덟 딸은 매년 한 명씩 야마타노오로치에게 산제물로 바쳐지고 있었는데, 쿠시나가히메의 차례가 되었을 때 스사노오가 찾아왔다. 스사노오는 쿠시나가히메와의 결혼을 조건으로 자신이 야마타노오로치를 퇴치하겠다고 나섰고, 아시나즈치와 테나즈치는 그가 아마테라스의 남동생인 것을 알고서 승락했다.
야마타노오로치를 퇴치할 때 쿠시나가히메는 작은 빗(일본어로 '쿠시(櫛)')으로 변하여 스사노오의 머리에 꽂혀 있었다고 한다. 빗으로 변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으나, 야마타노오로치에 대적하기 위한 무기로 준비되었다는 설과 혼인을 암시하는 표현이라는 설 등이 있다.
야마타노오로치 퇴치 이후 쿠시나가히메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고사기에도 일본서기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스사노오의 부인이 되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2. 일혈만걸의 등장 캐릭터[편집]
- 상위 항목 : 일혈만걸/캐릭터
2.1. 개요[편집]
논을 상징하는 풍양의 신으로, 마음씨 착한 아이.
야요로즈계에서도 무척이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그 윤기있는 머리카락은 빗으로 빗으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빛나, 보는 이의 마음을 홀린다고도 한다.
부모에게 쓰다듬받듯이 사랑받으며 자란 탓에 '야마토 나데시코(倭撫子)'의 어원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야요로즈계의 위기에 결의를 갖고 일어섰다.
일혈만걸의 등장 영걸. 모티브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쿠시나가히메.
신화의 쿠시나가히메가 야마타노오로치에게 산제물로 바쳐질 뻔했던 것을 반영했는지, 뱀을 매우 싫어한다. 끈을 보고도 뱀으로 착각해 겁을 먹을 정도.
오오쿠니누시에게는 '어머니(母上)'라고 불리고 있다.[1]
오오쿠니누시, 아수라, 오리히메와 각기 만걸전승이 있다. 또한 스사노오와 특별전승이 있다.
독신(플레이어)에 대한 호칭은 '주인님(主様, 아루지사마).'
2.2. 게임 내 정보[편집]
음양전신 후 고유 SD를 보유하고 있다.
무격 캐릭터 중에서도 체력과 회복력이 높아 회복계 무격으로서 사용하기 좋다. 단 일혈상전으로 스킬을 이어받지 않는 한 전체 회복계 스킬이 없는 것이 난점.
2.2.1. 입수 방법[편집]
2016년 9월 29일에 실장된 이후, 앵대 척령대에서 상시 입수할 수 있다. 단 확률은 쌍대 금영걸들 중 제일 낮다.
기간 한정 이벤트 <춘란만・꽃의 연회>에서 이벤트 보상으로 쿠시나가히메를 입수할 수 있는 영부를 배포했다.
2.2.2. 음양전신 및 각성(or 상한돌파)[편집]
음양전신에 필요한 향로 수는 20개.
각성에 필요한 재료는 신족의 각성결정 200개와 금토끼 각성향로 60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