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캐릭터/황금문명 오르에트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캐릭터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트랙/황금문명

}}} ||


1. 개요
1.1. 시네마틱
1.2. 시나리오
2. 카파에
3. 고디우스
4. 보리스 자콥
5. 보노 자콥
6. 에르포
7. 에또 할아버지



1. 개요[편집]



파일:4thpoaster2.jpg

메인 화면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서 다오와 친구들이 모험을 가는 미지의 문명인 오르에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를 정리한 문서.

사실 큰 스토리는 없으나 시나리오는 카트라이더의 역대 시나리오 중 라이더의 탄생 시나리오와 더불어 가장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완성도가 높다. 캐릭터들의 개성도 잘 살렸고 무엇보다 악당인 자콥 브라더스의 하드 캐리가 돋보인다. 흔히 말하는 구관이 명관이다의 대표 사례. 하지만 케피는 또 묻혔다[1] 하지만 이 형제는 이 테마와 배틀모드 오픈 이후로 다시는 등장하지 않았다.[2]

아무튼 간에 요즘 나오는 몇몇 양산용 막장 시나리오와는 격을 달리한다는 것은 사실. 월드 테마에 와서 상당히 개선 되긴 했지만 역시나 과거의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는 동등한 수준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이후 역대급 시나리오 타이틀은 어비스 테마가 이어받았다.

황금문명 시나리오의 특징으로 시나리오에 입장 시 관련 테마 BGM '금빛 문이 열리면'이 나온다.


1.1. 시네마틱[편집]


시네마틱

1.2. 시나리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시나리오/황금 고디우스의 부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카파에[편집]



카파에
이미지 컬러
빨간색
파일:external/storage.nx.com/9007310924050059.jpg
황금으로 이루어진 오르에트를 지키는 꼬마 수호자 카파에. 오래 전 전설의 황금신 고디우스의 힘으로 라이더들이 찾아오지 못하게 되어 외롭게 황금문명을 지켜와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지만, 한번 화가 나면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힘을 발휘하는 성격의 라이더입니다. 가디언과 함께라면 그 어떤 라이더에게도 지지 않을 실력을 숨기고 있습니다.
보너스
개인전
풀방 1위 시 루찌 +200%
팀전
풀방 퍼펙트 승리 시 루찌 +300%
유니폼 적용 여부
O

파일:카파에 스탠딩3.png
스탠딩 일러스트

승리 시 포즈
오르에트를 수호하는 소년.정확히는 원시인 성우는 안현서.

일단 황금문명 테마 업데이트로 등장한 캐릭터들 중 유일한 플레이어 캐릭터지만 테마 메인 티저 영상에도 등장을 못했고(...) 정작 스토리 상 더 중요한 인물은 고디우스와 자콥 브라더스이다. 다만, 정의롭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라는 이유 때문에 카파에가 플레이어 캐릭터로 발탁된 것.[3] 황금문명 시나리오 이후 블랙 컴퍼니 시나리오에서 재등장 하는데 우갸~ 거리는 말버릇이 붙었다. 캐릭터 설명을 보면 꽤나 내성적인 것으로 묘사되나 은근히 다혈질적인 면도 있다.

승리 시 무언가를 두드리는 듯한 동작을 취하면서 한 바퀴 돈다. 황금문명 캐릭터라는 컨셉을 맞추기 위해서였는지 캐릭터 고유 보너스 효과가 루찌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 파츠 시스템 도입 및 타임어택 루찌를 위해 배틀모드 퍼펙트방에서 보이기도 한다.

설정 상 탑승하는 카트는 가디언.

카트라이더 한국문명 만화책 시리즈에도 중간에 등장하여 주연들중 하나가 된다. 악행을 저지르는 고디우스를 막기위해 다오일행에 합류해 함께 시간여행을 하며 첸첸을 짝사랑 하는 설정이있다. 릭 역시 첸첸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라이벌 관계로 그려진다. 이 설정이 러쉬플러스에도 이어졌는지 황금문명 시나리오에서는 사제 첸첸과 쭉 함께 다니게 된다.

카파에
파일:카러플_카파에.jpg
등급
레전드
능력치
4인 이상의 개인전에서 1위 또는 4인 이상의 팀전에서 승리 시 루찌 15%
부스터 시간 1.8
기본 파워 1.2
획득 경로
카파에 비밀코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시즌8 황금문명 테마에서 승리의 바스테트와 함께 시즌 캐릭터로 등장한다.

영문판 명칭은 Kapa'e. 원작의 영문판 명칭인 Kaphae와 미세하게 다르다.

3. 고디우스[편집]


}}} ||


파일:고디우스.png

오르에트의 수호신. 머리통이 참으로 크고 아름답다(?).

명색이 인데 신치곤 별로 인자한 성품도 아니고 속 좁은 구석이 있다. 그 예로, 오르에트 시나리오에서 다오와의 레이스에서 패배한 뒤 배틀모드 도입 때 재등장하여 붐힐 마을로 쳐들어와 다시 겨루자고 우긴다. 심지어 다오에게 패배한 것을 복수하려고 황금을 노리는 자콥 브라더스와 손을 잡았고, 에르포는 악당인 자콥 브라더스와 고디우스가 손을 잡는데도 말리기는 커녕 고디우스님의 뜻이라며 따른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배틀모드의 황금문명 팀이다.(...)다만 이후 시간이 흘러 펫으로 출시되어 다오와 친구들의 편에서 함께하게 되었으며,배틀/챔피언스 모드에서는 필살기를 피격당할시 확률적으로 '반격'을 통해 자신의 필살기를 빌려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카트라이더 GM들의 전용 캐릭터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데빌킴 위에 고디우스라는 이름의 코스튬을 입힌 식.

관련 테마곡은 '고디우스 눈뜨다'

4. 보리스 자콥[편집]


파일:보리스자콥.png

트레저 헌터 자콥 브라더스의 형. 이 캐릭터의 모습을 보면 로봇으로 보이나 사실은 인간이었다.

꽤나 충격적인 캐릭터 비화가 있는데,[4] 과거 보리스 자콥은 순수한 고고학자였다고 한다. 허나 유물을 독차지 하려는 동료의 배신 때문의 사고를 당해서 그 이후로 몸 전체가 기계화되었고, 지금처럼 사악하고 돈에 눈이 먼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일러스트에서는 그래도 좀 둥글둥글한데 인게임에서는 눈도 시뻘겋고 겁나 살벌하게 생겼다(...).

허나 아주 뼛속까지 사악하지는 않은 것이, 동생 보노에 대한 형제애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브라콤 기질이 있고 동생을 걱정해주는 이 성격은 후에 랍토르 R에게 반영된다. 즉 자콥 브라더스는 랍토르 형제의 기원이 되는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후에 이 기믹을 이어받은 랍토르 형제는 모에요소들을 추가하며 발전시킨 것이다.

다오에 말에 의하면, 왠지 기분 나쁘고 느끼한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한다. 그래봤자 NPC라 성우는 없다(...)

여담으로 자콥(Jacob)이라는 이름은 '함정을 파는 자'라는 뜻으로, 악당 이름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다만 다오는 이걸 모르고 야콥, [5] 팝콘(...) 등 이름으로 개드립 좀 쳤다(...). 개발자 측이 캐릭터를 만들어 놓은 뒤 활용을 잘 못해서 그렇지, 사실 이런 디테일한 설정도 잘 반영해 놓는 편.[6] 성씨가 영어 발음인 제이콥[7]이 아니라 자콥인 것으로 보아 최소한 유럽인으로 추정된다. 승리 포즈는 리바스키과 동일하다

5. 보노 자콥[편집]


파일:보노자콥.png

자콥 브라더스의 동생. 다소 무섭게 생긴 형과 다르게 꽤나 귀엽게 생겼다(...). 덧붙여 이 녀석은 형인 보리스와 달리 그냥 평범한 인간이다...라기 보다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형제, 로봇이 아닌 인간이다. 사고를 당한 형을 기계화시킨 장본인이다.

형이 하는 행동은 모두 옳다고 판단하여 흉내내거나 쫓아 하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형에게 휘둘리는 동생으로, 배틀모드-고디우스팀 탄생 비화를 보면 다오에게 딱히 악감정은 없지만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형에게 휘둘려 함께 따라온 것일 뿐이라고 한다. 허나 형을 존경하는 것도 사실이다. 여러모로 형을 존경하고 의지하는 캐릭터. 이 설정은 후에 랍토르 L이 이어 받게 된다.

사실 카트라이더의 형제 캐릭터는 전부 이런 기믹을 취하고 있다. 현재 카트의 형제 캐릭터로는 등장 순서대로 보리스 자콥-보노 자콥, 닥터 리바조프-닥터 리바스키(이 캐릭터들 중 리바스키가 가장 먼저 등장했지만 형제 관계가 먼저 밝혀진 건 자콥 브라더스이므로 자콥 브라더스가 카트의 형제 캐릭터의 시초가 되는 셈.), 랍토르 R-랍토르 L인데, 모두 한결같이 형의 권위가 쎄고 동생은 형에게 휘둘리는 편이다. 다른 형제는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그렇다 쳐도 쌍둥이인 랍토르 형제의 그런 관계는 조금 의문이긴 하다만... 쌍둥이라도 일단 자신이 형이기 때문에 동생에게 얄짤없는 랍토르 R 리바조프-리바스키 형제의 경우는 리바조프가 배틀모드 이외엔 등장하지 않아서 형제 관계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지만 리바조프와 리바스키의 성격을 보면 거의 99% 꼴로 다른 두 형제와 같은 관계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리바스키는 행성을 위협하는 악당인 형에게 휘둘리지 않고 행성 내 제일 유명한 과학자가 되었고 아들도 있고 잘 먹고 잘 산다

여담으로 배틀모드에서 이 형제를 보면 자신의 풍선이 아닌 서로 자신의 형제의 풍선을 착용하고 있다. 즉, 보리스 자콥은 보노 자콥 풍선을, 보노 자콥은 보리스 자콥의 풍선을 착용하고 있다. 이걸로 완벽한 브라콤 확정(...) 승리 포즈는 투투와 동일하다

6. 에르포[편집]


파일:에르포.png

오르에트의 수호자와 제사장이자 카파에의 아버지이다. 할아버지가 아니다 백발의 노인인 걸로 보아, 카파에는 늦둥이 아들인 듯 하다. 참고로 승리 포즈는 카파에와 동일하다

굉장히 다혈질이고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지만, 이런 성격 덕분에 오르에트를 안전히 수호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다오 일행을 영 못마땅히 여겨 감옥에 가두려고도 했지만 후에 순수하고 물욕이 없는[8] 모습에 감동한다. 얼굴은 항상 가면으로 가려서 볼 수 없다.

시나리오 결말부에선 황금을 노리던 자콥 브라더스를 포박하고 교화시키겠다고 하지만, 고디우스 항목에도 적었듯이 다오에게 패배한 것을 복수하려는 고디우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콥 브라더스와 한 팀을 먹고 붐힐 마을로 쳐들어온다(...) 하지만 에르포의 고지식한 성격상, 그리고 윤리적인 문제 상 악당과 손을 잡으려고 한다면 말리는 게 정상인데, 고디우스님의 말씀이라고 무작정 따르는 것을 보면 고디우스의 체면을 세워주는 게 가장 중요한가 보다. 문제는 그렇게 재도전해도 주인공 보정을 받은 다오에게 질 것이 뻔하다는 사실. (...)

러쉬플러스의 시나리오에서는 친구인 에또와 함께 이름만 언급되며, 신관 자리를 비우고 다른 문명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 바람에(...)도굴꾼들이 침입하는 데 의도치 않게 일조하게 되었다.

7. 에또 할아버지[편집]


붐힐 마을의 탐험가로, 다오와 친구들에게 황금문명의 떡밥을 던져주시는 분. 극초반 이후 미등장. 시나리오 결말부에서 밝혀지기를, 과거 에또는 다오 정도의 나이었을 즈음에 오르에트에서 에르포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름 때문에 에띠의 친할아버지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딱히 언급이 없는 걸 보면 그냥 이름만 비슷한 인물으로 보인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8:22:35에 나무위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캐릭터/황금문명 오르에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케피는 모든 테마에서 취급이 안 좋으며 가장 존재감이 없는 우니도 메카닉 시나리오에서 에띠의 안경을 찾는 등 나름대로 활동을 했었다.[2] 1920 테마 시나리오에서 초반에 보노 자콥이 잠깐 등장하긴 했지만, 이 테마는 설정 파괴로 악명이 높은 테마이므로 사실상 등장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3] 시나리오 상 주로 자콥 브라더스와 고디우스의 행동을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4] 캐릭터 비화의 경우 카트라이더 게임 내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인터넷 기사 등으로 언급되는 경우도 있다. 이 캐릭터의 경우 황금문명 티저 사이트에서 공개되었었다.[5] 사실 야콥(Jacob)은 자콥의 히브리어식 발음으로, 발음이 다를 뿐이지 같은 말이긴 하다.[6] 다만 이런 세세한 설정을 잘 반영해 놓은 건 블랙 테마 까지.[7] 그런데 제이콥은 이름으로 쓰이지 성씨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제이콥슨(Jacobson)같은 이름이라면 모를까...[8] 이 부분이 조금 억지스러운 것이, 초반에 다오 일행은 황금을 얻을 생각에 들떠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황금에 눈이 먼 악당 자콥 브라더스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면 이런 면모는 약화시켰어야 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