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가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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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갓이터 시리즈의 등장 아라가미.
2. 크롬가웨인[편집]
흑표범의 등에 두 개의 팔이 돋아난 모습의 이형의 아라가미.
순발력이 뛰어나, 변칙적인 연속 공격을 가해온다. 특히 팔 내부에 숨겨진 칼날을 이용한 공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매우 공격적인 성격을 보이지만 내구력은 낮다.
근접무기로 공격할 경우 머리 외에는 절단속성이라면 뒷다리, 파쇄속성이라면 양 팔, 관통속성이라면 앞다리를 노리면 좋다.
-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 데이터베이스 中.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에 등장하는 아라가미. 해당 작품의 간판 몬스터이다. 어깨 즈음에 한 쌍의 우락부락한 팔(어깨손)이 달려 있는데, 이 모습이 옆동네의 고룡종 몬스터에게서 따온 것처럼 보여 바즈라, 한니발의 뒤를 이어 놀림거리가 되었다. 다만 크롬가웨인은 시종일관 저 팔만 휘둘러 대는지라 고어 마가라와는 느낌이 많이 다른 편. 가끔 팔을 휘두를 때 팔의 손바닥 부분에서 칼날이 튀어나온다.
패턴이라고 할 만한 기술은 사용하지 않지만 변칙적이고 빠른 움직임을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다. 어깨손이 워낙 커서 굉장히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고 다른 아라가미들과 달리 선딜레이도 적다. 체험판 업데이트로 나온 크롬가웨인에 대한 평가도 대부분 어렵다는 평. 실전에서 저 딜레이 하나 없이 물 흐르듯 이어지는 공격을 상대하려면 블러드 레이지를 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고 차지 스피어나 숏블레이드같이 공속이 빠른 무기를 추천한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은 약점 부위에 관통, 절단, 파쇄 등에 골고루 약하다는 것.
결합붕괴 부위는 머리, 어깨손[1], 뒷다리.
이름의 어원은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 중 한명인 가웨인.
2.1. 마그나가웨인[편집]
크롬가웨인의 양 팔에 실드형 신기가 융합한 신융종. 잿빛 몸은 어딘가 사자(死者)를 떠오르게 한다.
신기가 체내에 흐르는 오라클 세포를 제어하여 충격파의 형태로 간헐적으로 분출시키고 있다.
우선 실드를 파괴하지 않는 한 이 아라가미와의 전투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 데이터베이스 中.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에 등장하는 크롬가웨인의 신융종.
팔에 실드가 융합되어 있는 황금색 크롬가웨인. 난이도 12의 첫 아라가미이다. 실드에 오라클이 모일 때마다 자동적으로 몸 주위에 공격 판정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효과는 실드를 부수면 사라진다. 크롬가웨인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은 같지만 동작이 큰 공격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때릴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기본적인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뒤쪽으로 회피한 뒤 손바닥에서 칼날을 뽑아 반격한다.
- 자신이 있던 곳을 내리치며 뒤로 회피. 이 외에 다른 패턴을 사용한 뒤 곧바로 뒤로 회피하기도 한다.
- 손바닥에서 칼날을 뽑아 전방을 크게 벤다.
- 손바닥에서 칼날을 뽑아 전방을 360도 돌면서 벤다. 예고 없이 날아들기 때문에 막는 연습을 해 두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 손바닥에서 칼날을 뽑아 크게 휘두르며 앞으로 뛰어든다 공격범위가 넓다.
- 손바닥으로 후려치기. 공격범위가 넓다.
- 손바닥으로 후려치...는 척 하면서 몸통박치기.
때릴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고 했지 잡기 쉽다고는 안했다 - 팔을 휘두르며 360도 회전.
결합붕괴 부위는 머리, 실드, 어깨손, 뒷다리.
3. 오로치[편집]
크롬가웨인 계열의 제 1 접촉금기종. 오로치가 나오는 미션은 본래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 초회 코드에 동봉되어 있었지만, 1.20 업데이트로 본편에 추가되어 초회판이 없이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난이도 12를 열어야 사냥 가능.
전체적인 패턴은 크롬가웨인과 대동소이하며, 어깨손이 있던 곳에 위치한 뱀머리로 전방에 소형 화염탄을 연사하거나 추적형 대형화염구를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되어있다. 그리고 돌진하여 땅을 찍은 후 몸을 돌려 칼날로 찌르는 동작을 연속으로 두 번 하도록 변경되었다.
소재로는 모든 근접무기를 만들 수 있고 화+신속성에 "오로치의 노호"라는 버스트 관련 복합스킬이 붙어있다. 스킬 성능은 낮은 편이기에 굳이 사용히겠다면 +1이 붙은 남겨진 신기를 모아 좋은 스킬을 달고 충분히 강화해줄 필요가 있다.
결합붕괴 부위는 머리, 뱀머리, 뒷다리.
이름의 어원과 외관상의 모티브는 야마타노오로치.
3.1. 홍련의 오로치[편집]
1.2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오로치의 타천종. 이름 그대로 오로치의 노란부분이 빨간색으로 바뀌어있으며, 거대추적화염탄, 돌기중 화염탄 떨구기등 신규 패턴이 추가되었다.
이름이 밝혀졌을 당시 오로치의 신속종이 아닌가하는 말이 오갈 정도였지만 설정상 그건 아니라고 한다. 다만 제작진 측에서는 '최강의 아라가미'라고 단언하고 있으며, 그 문구대로 끔찍하리만큼 '무지막지한 체력과 활성화시 미칠듯이 오르는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추정 체력은 50만 이상. (퀘스트 보정을 고려한 실제 체력) 활성화 시의 공격력 또한 최종강화한 타워실드를 들고 있는 플레이어를 일격사 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일부 패턴에 데들리 베놈(맹독)이 부여되어 있는 건 덤.
약점 부위만 공략할 수 있다면 또 모르지만, 평범하게 싸우면 일단 20분 이상은 패야 겨우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이며, 단품 퀘스트 주제에 미션 제한시간이 무려 100분이다. 그만큼 체력이 높은데다 크롬가웨인 골격에 맞게 이리저리 날뛰기 때문에 근접전 자체를 이끌고 가는 것 자체가 어려울 지경. 비활성화 상태에서도 공격력이 낮지도 않은데다, 일부 패턴에 의해 걸리는 데들리 베놈이 은근히 신경쓰이기에 골치아프다. 당연히 버스트 유지도 다른 아라가미에 비해 훨씬 어렵다. 그리고 기존 오로치에 비해 전체적으로 육질이 더욱 단단해져서 더욱 까다로운 느낌이다.
일단 쌍두 부분에 파쇄 및 총격(관통/파쇄)이 잘 들어가는 편이니 기본적으로는 여기를 노리면 좋다. 일반적인 아라가미와는 달리 헤이트(도발상태)가 상당히 오래 유지되는 특성이 있기에 처리가 까다로우나, 소모아이템 '위장 페로몬'을 이용해서 일시적으로 헤이트 수치를 내리는 것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자신을 노릴 때는 방어적으로, 타 플레이어나 NPC를 노릴 때는 적극적으로 공격해 나가는 것이 포인트. 너무 거리가 벌어지면 쌍두에서 다단 에너지탄을 쏘아대기에 중거리를 유지하고, 정면에 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점속성은 (일반 오로치처럼) 여전히 빙속성이니 빙속성 특화 무기 및 링크 서포트 디바이스를 잘 이용해 보자.
팁을 명기하자면, (저스트가드에 능숙하다는 전제하의 이야기지만) 저스트가드 관련 스킬(JG체력회복, JGST회복, JGOP회복)을 가지고 있다면 원거리시 다단 에너지탄을 저스트가드로 받아넘기면서 상당량의 체력과 오라클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추천. 스킬 구성에 여유가 있다면 베놈 무효 스킬을 Lv10까지 붙여서 독에 의한 대미지를 완전차단하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모든 무기로 상대할 수 있지만, 특유의 기동력으로 도그파이트가 가능한 쇼트 블레이드와 긴 리치로 뒷다리 견제 위주로 싸울 수 있는 바리언트 사이즈를 추천한다.
사실 난이도를 뻥튀기시키지 않는 전제 하에 +30까지 강화한 타워실드에 방어력/방어력【B】를 붙이고, 버스트 상태를 유지하면서 링크 서포트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대미지 -30% 컷까지 중첩시키면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밀어붙여서 깨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결합붕괴 부위는 머리, 쌍두(좌우 뱀머리), 뒷다리.
위에서 설명한 대로 홍련의 오로치는 마가츠큐우비 등과 더불어 본작 최강의 몬스터 중 하나이지만, 유저들 실력의 상향평준화와 패턴 분석 등을 통해 약점만 집요하게 노리면서 수 분 이내로 클리어하는 사람들도 국내외로 나오고 있고, 심지어는 블러드 레이지와 각종 수제 불릿 등을 극단적으로 활용해서 13초만에(!) 토벌에 성공한 경우도 있다.
사실 이쯤 되면 거의 꼼수에 가깝긴 하지만... 위 영상에서 사용한 불릿들도 해설을 하고 있으니 일본어가 된다면 한번 참고해보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1:59:57에 나무위키 크롬가웨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