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마스터 & 마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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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호러쇼의 등장인물.

클락 마스터(CV : 야마노이 진) & 마이선(CV : 이토 마이코)

클락마스터는 시간의 지배자로 불리는 시계모양의 마이선의 아버지.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지만, 장난으로 시간이 비뚤어지게 해 상대의 운명이 안좋게 돼버리는 결과가 돼버릴 때가 많다. 그레고리 호러 쇼 두번째 애니메이션 때 주인공에게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한다며, 시간을 돌려버려, 그레고리 하우스로 오게된 시간으로 돌려 버리기도 했다.[1] 아들 마이선을 후계자로 두고 있으며, 평상시는 주정뱅이. 그래서인지 고혈압이기도 하다.

마이선은 클락 마스터의 아들로,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아직 수행중이다. 양쪽 콧구멍에선 코피인지 콧물인지 뭔지가 상하로 흘렀다 올라갔다 이런다(...). 성격은 꽤 순수하고 그레고리 호러 쇼에 나오는 아이들 중에서 제일 정상적인 축에 속한다.[2]

소울 컬렉터에선 네번째 밤의 마이썬과 등장. 평소 시간에는 BAR에 자주 있다. 여러 투숙객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이선의 드라이버는 클락마스터가 선물로 준 아주 소중한 물건이란다. 마이선은 다락방의 시계를 고치는데 열중이다. 그때 마이선에게 말을 걸면 드라이버 뺏는다며, 클락마스터한테 일러바쳐 클락마스터 호러쇼가 시작돼버린다.(클락 마스터한데 걸리면, 시간이 몇 시간 전으로 돌아가버리게 돼버린다. 가끔 태엽이 빠지면서, 실패할때도 있다.) 마이선이 없는 틈에 공구함에서 드라이버를 가져와, 클락마스터에게 말을 걸면, 아들의 물건을 보고 노발대발하면서 쫓아오기 시작한다. 이때 쫓아오는 중간마다 시간을 멈추면서[3] 쫓아오므로, 주의. 숨는다고해도 시간을 멈추는 능력 때문에 들키기도 한다. 계속 쫓아오다가 쓰러져버리는데 이때 마이선에게 말을 걸어서 영혼을 얻으면 된다.[4] 돌아다니면, 시계를 지배하는 책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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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그레고리의 비웃음이 압권.[2] 제임스는 두말할 것도 없는 개초딩에다 지 할아버지를 닮아 가끔 섬뜩한 말을 내뱉고, 로스트 돌은 갑자기 인형을 돌려달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얼굴을 뒤통수에 달고 있고, 미이라 아들은 두통의 원인이 머리에 박힌 도끼라는 걸 모르는 댕청이, 선인장 걸은 선인장 건맨보다 상식적이며 그가 바보짓을 하면 확실하게 나무라고 똑부러진 면을 가졌지만 사실은 중증 브라콤.[3] 이때 외치는 말이 시간은! 돈이다![4] 다시 마이선에게 가서 영혼을 요구하는 주인공을 보고 놀란 마이선이 아빠를 부르지만, 힘을 너무 써서 쓰러진 클락마스터는 아무리 불러내도 올 수 없었고, 마이선은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영혼과 드라이버를 교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