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디아 팬텀하이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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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집사의 등장인물.

빈센트와 프란시스의 어머니로 시엘의 친할머니. 작중 이미 오래 전 고인이 되었다. 하지만 이 작품 속 중요 인물인 언더테이커가 그녀의 유발함을 소중히 지니고 있어 서로 가까웠던 관계였던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상 여러 실마리를 풀 중요한 인물로 주목되고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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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이커가 늘 갖고 있던 7개의 유발함의 주인들 중 한 명. 이름은 'Claudia.P'로 나왔으며, 즉 클로디아 팬텀하이브로 시엘의 할머니라는 게 밝혀진다.

4권에서 아서 랜들이 팬텀하이브 가에 관해 이야기할 때 선대 팬텀하이브 가의 당주로 추정되는 실루엣들이 쭉 서 있었는데, 시엘의 아버지인 빈센트 팬텀하이브 앞의 실루엣이 여성이다. 게다가 니나 홉킨스의 회상에서 빈센트를 포함한 역대 팬텀하이브 백작들의 뒷모습이 나오는데, 빈센트 바로 뒤에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그녀다.

종합해 볼 때 그녀가 선선대 팬텀하이브 백작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가문을 이어받을 아들이 없을 경우 여성이 작위를 세습 받는 경우가 있다.[1]

3. 떡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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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화에 나온 독일 사신들이 팬텀하이브 가의 족보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클로디아와 그녀의 남편(Cedric.K.Ros..,)의 성이 다른 걸로 밝혀졌다. 유럽 귀족은 당연히 부부동성인데, 클로디아 본인이 백작인 만큼 데릴사위를 들였을 거라 쉽게 추측되긴 하지만 부부의 성씨가 다른 건 아무래도 묘한 부분. 사실 그것보다 남편의 이름 일부와 생몰년도가 가려져 있다.

현재 팬들 사이에선 클로디아의 남편인 세드릭이 언더테이커라는 추측이 많다. 언더테이커가 그녀의 유발함을 소중하게 갖고 다니는 점이나 팬텀하이브 혈통에 집착하고 죽은 빈센트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근거. 언더테이커 문서에서는 그의 맨얼굴이 빈센트의 누이와 조카, 즉 클로디아의 딸과 외손자인 프란시스, 에드워드와 닮았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독일 사신도 자신을 알아본 시엘더러 그런 혈통이라고 언급하는데, 만약 세드릭=언더테이커라면 시엘은 사신의 손자인 셈이니 혈통에 대한 떡밥도 풀리며 언더테이커가 팬텀하이브 가에 집착하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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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클라우디아'라고 읽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서를 보면 '클로디아'라고 나온다. 언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단 영어로는 클로디아에 가까운 발음이 맞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