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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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편집]
Clean. 깨끗이 하다. 청소하다.
무언가를 깨끗히 청소한다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단어이다. 클린 앤 클리어, 고클린
인터넷 용어로는 '깨끗한', '깔끔한', '문제 없는' 등의 뜻으로 '클린'을 쓰기도 하는데, 이때 종종 '크린'이 되는 게 특징이다.
예: 크-린(깨-끗), 크린하다(깨끗하다) 등.
2. 웨이트 트레이닝의 일종[편집]
77kg 체급의 인상 세계 신기록을 가진 중국의 역도 선수 Lü Xiaojun(吕小军)의 용상. 저 저크 동작은 스쿼트 저크이다.
무제한 체급의 러시아 역도 선수 Ruslan Albegov의 용상. 저 저크 동작은 스플릿 저크이다.
역도의 기본 동작 중 하나로 땅에 놓인 바벨을 어께까지 들어올리는 과정을 클린이라고 한다. 스내치보다 난이도가 낮아보이지만 멋모르고 따라하다간 부상당하기 쉬운건 마찬가지이니, 전문가의 지도를 꼭 받으며 수행하도록 하자.
스내치보다 그립이 좁으며, 보통 데드리프트 그립과 거의 폭이 같다. 데드리프트와 비슷한 자세에서 시작해서 하체의 힘으로 바벨을 땅에서 밀어내듯이 어깨까지 들어올린다. 여기서 이 동작에 팔꿈치를 꺾기 전에 가슴에 바벨을 놓거나, 허벅지나 무릎에 팔꿈치나 팔 위 부분에 닿는 경우 파울이 된다.
또한 인상처럼 세컨풀이 있는데, 그립이 좁다보니 닿이는 부분은 허벅이 위쪽이다. 바벨을 바닥에서 뽑지 않고 든 상태에서 시작하면 행 클린이라고 부른다. 바벨을 받을 때 완전히 주저앉지않고 하프 스쿼트 정도의 깊이로 받으면 파워 클린이라고 부른다.[1]
삼각근과 코어머슬군으로 바벨을 지탱하게 되는데, 호흡이 힘들어져서 클린 동작이 완성되고 난 뒤 서서 기절하기도 한다.
문제가 된 파워 클린 자세 강의
틀린 자세이다.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된다.
제대로 된 파 워클린 강의 동영상이다. 다만 동작 자체가 난이도가 워낙 높은데다 높은 신체 능력과 오랜 연습이 필요한 동작이니 동영상만 보고 따라하지 말고, 공인된 전문가의 지도를 받자.
2.1. 프레스(press), 저크(jerk)[편집]
이후 발을 서서 모은 다음에[2] 몸에 반동이 없이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동작이 추상이며,[3] 하체로 탄력을 준뒤 앞뒤로 발을 내 딪으며 동작하는 것이 스플릿 저크(split jerk), 하체로 탄력을 주며 그대로 앉아서 받아내는 동작을 푸쉬 저크(push jerk)라고 하는데, 스플릿 저크, 푸쉬 저크 어느 것을 수행하더라도 용상, 즉 clean & jerk라고 부른다.
대부분 스플릿 저크로 받아내지만, 주로 중국 선수들 같이 인상(snatch)이 강한 선수들은 푸쉬 저크가 더 유리하다고 한다.
-94kg, -105kg 체급의 용상, 합계 세계신기록을 가진 카자흐스탄의 역도 선수 Ilya Ilyin의 용상.
3. 영화[편집]
에이드리언 브로디 주연의 영화.
[1] 역도 선수뿐만 아니라 단거리 육상 선수 등 짧은 시간에 폭발적으로 힘을 내는 운동을 하는 선수들 또한 파워 클린으로 훈련을 많이 한다.[2] 봉이 진동하고 있을 때 동작을 하면 파울이다.[3] 판정이 매우 어렵다. 무릎의 조그마한 탄력으로도 들리는 무게가 확연이 차이나는데, 이를 판별해 내기도 어려울 뿐더러, 척추의 부상이 우려되어서 결국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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