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리 리네무

파일:키라리 리네무.jpg

긴장 같은 거 할 틈이 있어? 멋지게 노래하고 춤추는, 눈부시게 멋진 일이 너를 기다리고 있잖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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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의 스핀오프 작품인 데이트 어 불릿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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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소드의 도미니언이지만 반오인 미즈하라는 신인 아이돌이 데뷔 라이브를 끝낸 시점에서 컴파일이 발생한다. 요이마치 츠키노가 겪었던 고통을 체험한 리네무는 노래도 춤도 할 수 없게 되어 도미니언에서 사퇴한다. 이후로도 용케 엠프티가 되지 않은채 어떻게든 존재는 하고 있었고 아이돌로 재기할 생각도 있었지만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던 차에 후배인 모모조노 마유카에게 '달의 목소리'라는 것이 크래들에 존재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여러모로 일은 하기 싫고 남의 말은 잘 안듣는 등, 여러모로 인간실격인 모습을 보여주는 글러먹은 인간. 하지만 컴파일에 휘말리면 아이돌로는 끝장나는걸 알면서도 이름도 모르는 신인을 위해 몸을 던지고, 요이마치 츠키노의 기억에 짓눌리면서도 아이돌로 재기하려는 정신력을 보여준다. 쿠루미와 히비키가 그녀의 팬이 되겠다고 선언하자 힘을 얻은 리네무는 달의 목소리를 얻는데 성공, 정령의 기억 속에서 이자요이 미쿠가 다시 한 번 재기한 것을 보게 된다.

기억 속의 이자요이 미쿠와 대화하면서 미쿠에게 여성팬을 향한 시선 좀 어떻게 하라고 하거나, 왜 자꾸 자신을 더듬으려 하냐는 등, 데이트 어 라이브 본편에서 아주 자주 나오는 전개를 보여주신다.

한편, 애초에 크래들로 향해진 것 자체가 모모조노 마유카의 계략이어서 마유카는 리네무가 크래들로 향하자 그대로 리네무가 살해당했다는 소문을 퍼트렸고 이에 상심한 반오인 미즈하가 추모 라이브를 개최하도록 만든다. 그 때 해당 라이브를 쿠루미, 창과 함께 재킹한 리네무는 3인 유닛으로 무대를 선보이고 다시 아이돌로 재기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도미니언 자리는 그대로 미즈하에게 넘긴 채, 다른 영역으로 여행을 떠나려 하지만 갑자기 퀸이 나타나며 사태가 급진전, 혼란스러워진 예소드에 미즈하를 지원해주며 도미니언 대리 자격으로 도미니언간 회의에도 참가하는 등,[1] 사태 진정에 노력한다. 또한 4권에서는 모모조노 마유카가 리네무를 살해하고 미즈하를 매장하려 하는 등, 아이돌로서 해선 안되는 짓을 저지른 끝에 팬을 모두 잃고 파멸한채 엠프티가 되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의 음흉함은 장점이라며 문지기 스태프로 고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타인의 거짓말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감이 굉장히 좋아 상대방이 뭘 숨기고 있는지도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영역의 도미니언인 유키시로 마야의 가설로는 소리를 파악해 상대방의 심장 소리 등을 읽지만 본인이 감이라 착각하고 있는게 아니냐고 한다.

7권에서 하얀 여왕과의 전쟁을 위해 다른 도미니언과 함께 등장하여 반오인 미즈하와 같이 응원을 하며 등장.
소리를 이용한 능력으로 하얀 여왕의 계략을 막아 전세를 뒤집는데 큰 도움을 준다

8권에서 반오인 미즈하와 같이 현세로 귀환 후 아이돌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급 상승 시키고 있다고 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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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때는 글러먹은 인상을 보여주고 이후로도 대부분 말 한마디에 기고만장해지거나 일침에 바로 침울해지는 등, 거의 조울증이 의심되는 수준의 감정 낙차를 보여준다. 특히 도미니언인 미즈하가 리네무의 광팬이기 때문에 더더욱. 게다가 미즈하가 호드에 가있을 때는 아예 일도 안하고 소파에서 뒹굴거리는 등, 완폐아 자질이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짬 덕분인지 미즈하보다 더더욱 도미니언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