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에 로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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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올마스터의 등장인물. 본명은 포격에 특화된 모 마왕님의 이름과 같다.[1]


2. 작중 행적[편집]


첫등장은 일루젼의 클로즈 베타 마무리 이벤트하는 마을에서 밀레이온과 충돌하면서 였다. 로그인 과정에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밀레이온을 발견, 뛰어난 순발력 및 판단으로 옆으로 피하려고 했으나, 하필이면 밀레이온도 공중에서 피하는 동작을 취해서 우연히 같은 방향으로 같이 피하는 바람에 충돌해버렸다. 게다가 미연시의 공식대로 충돌 후 키스까지 해버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의 그녀인지라 바로 칼부림에 들어갔지만, 상대가 12직업의 스텟을 가진 밀레이온인지라… 같은 스킬인 강격끼리 충돌했지만 날라가서 기절해버렸다. 마침 근처에 있던 레스가 치료해줬고 더 휘말리기 싫어한 밀레이온은 도망가버렸다. 이후에 데이나와 친구가 되고 같은 길드 인 베가본드에 든 후[2] 다시 만난 밀레이온에게 대련을 신청하지만 거절당하고, 대신에 반강제로 길드에 가입시켰다.

암살자와 기사 2가지 직업을 선택했고, 검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 세계에서도 몇 안되는 투마스터를 가장 빨리 달성한 사람 중 하나. 신기는 타이탄 아킬레우스로 신화의 인물대로 파괴되지 않는 내구력을 자랑하나 아킬레스건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3] 환원령은 세실리아.

작은 회사를 다녔으나 일루젼을 하면서 이게 의외로 돈이 되어 그만두고 소일거리로 검도 도장의 사범일을 하고 있다고… 가족으로는 부모님들이 어려서 돌아가셨고, 오빠인 청월랑 혼자만이 있어 오빠가 그녀를 키우다시피 했는데, 그 오빠가 도를 넘어선 시스콘인지라… 과도한 애정표현에 질려서 폭력까지 행사하면서 막고 있긴 하지만 시스콘 행각에만 질려할뿐, 오빠를 좋아한다. 여러번 밀레이온과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밀레이온을 사랑하게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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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8인
유리아
레이그란츠
키리에
로안
멜피스
제니카
밀레이온
은영[4]


특유의 부끄러움을 타는 성격 탓에 직접적으로는 못 하지만 여러가지로 대쉬와 어필을 하지만. 하렘마스터의 소질을 타고난 밀레이온 놈이 둔감한지라… 밀레이온의 최신작인 검 설영(雪影)의 주인이기도 하다. 최후의 전투까지 활약하지만 최종단계의 진짜 사도들이 나타나고, 경지에 비해서 너무나 놀라운 무위를 선보이는(대부분이 그러다 죽긴 했지만) 마스터들의 '수단'에 관심이 생긴 1번 사도가 아카식 레코드를 검색하자 바로 아킬레스건의 약점을 간파당하고 당하고 만다. 그런 그녀를 구하기 위해 청월랑은 자폭으로 달의 여신을 강림시켜 사도를 쓸어버렸고, 그 덕에 살아남기는 했다.

에일렌에 대한 밀레이온의 마음을 알고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의 곁에 서기 위해 강해지고자 십이지객잔에 취직했다. 웨이트리스를 하면서 십이지신에게 여러가지를 배우는데, 민망한 웨이트리스 복장 때문에 난감해하는 듯하다. 더불어 십이지객잔은 여러 차원의 손님들이 오기에 더 힘든듯.

참한 아가씨인데 밀레이온 녀석한테 반한 게 문제다. 에일렌정히로인이라서 더 그렇다. 박건 작가는 후속작에서 키리에가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하게 알려줘야 한다 일단 D.I.O 6권에서 밀레이온이 자기자신을 분양(?) 가능한걸(밀레이온 항목 참조) 보면 가능성도 생긴것도 같지만… 어쨋든 제니카나 밀레이온이 레이그란츠이 등장한 이상 D.I.O에서 차후 등장 할 가능성이 높다. 작가님 말로는 일단 그랜드 마스터는 찍었다고 하니 수명문제는 걱정 없고.

디오의 차기작은 물론이고 그 차기작의 2기를 지나 차차기작의 주인공이 밀레이온하고 맞짱을 뜰 수 있는 경지까지 올랐음에도 아직까지 언급이 없다. 다만 대우주(프레이드)의 중급 초월자들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 중급 초월자, 도황'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인물이 키리에일 가능성이 있는 정도. 슬프지만 이나마 추측하면서 두근거릴 대상조차도 15년이 넘도록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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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가 중증의 오덕이라 그렇게 붙였다고 한다. 어머니는 일반인이라서 그냥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반대를 안했다고… 그녀는 이 이름을 들으면 살기를 띤다(…)[2] 기인들이 모인 베가본드에서 얼마 없는 정상인 인지라 여러가지로 고생하는 듯 하다.[3] 그냥 아킬레스건이 공격이 먹히는 정도가 아니라 약하게라도 아킬레스건을 노린 공격에 당하면 그대로 저주받아 죽는다는 극단적 세팅이 되어있다. 대신 그거 하나를 빼면 타이탄의 성능은 그야말로 신화적이다. 작중 등장하는 모든 타이탄과 이 아킬레우스 하나가 보이는 성능이 필적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 물론 가오가이거나 기간테스는 더 대단한 장면을 만들었지만 그건 신기가 아니라 탄 녀석들이 괴물놈들이니 예외를 두도록 하자.[4] 밀레이온의 동생이다. 그리고 같이 있던 체르멘 인간이 아니니 노카운트